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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우울증일까요 저..?

ㅎㅎㅎㅎㅎ (판) 2019.08.12 00:42 조회9,910
톡톡 여자들끼리만 댓글부탁해
30대 미혼여성입니다.


나이탓때문인게아니구..
저 너무 무기력하고. 우울증 같아서요.

현실이 너무 다 싫고 참고 견디고 견디다가
계속 눈물이나고 그냥 별로 살고싶지가 않아요
월급을 받아도 기쁘지 않고. 내 두발이 되어주는 편한차가
있어도.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다 허무하게 느껴져요.



오늘 구미에 청소년이 아빠랑 이성문제로 다투다가
계곡에 빠져서 사고사당한 기사를 접했습니다.

참 안타깝고 제 마음과 비춰서 보는것같은게.

공교롭게도 저도 고향이 대구. 경북이라서 사실은
그 아이가 많이 힘들었겠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전 고향이 대구 경북이고
20살부터 대학교랑 직장을 타지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 집에 고향에 다녀왔는데
성인이고 어른이긴하지만.정말 부모님이랑은 의사소통이
안되고 . 제 기준에 꼰대이고. 천국같은 타지에서 지내고 있다가
고향부모님에게 미친 듯한 잔소리 듣고.
하니까 날도 더운데 정말 죽고싶더군요.

혼자서 그냥 살아가는것도 힘든데
폭언과 사람힘빠지는 말들 . 들으면 정말 더 기운이 없어지고
다시 일상생활복귀해서 직장생활을 할수없을만큼

패닉과 공허감 우울증 감정 무기력증이 옵니다.

그러니까 안좋은 영향을 받으니까 독립을한거겠지요.

지금까지 30년 넘게 살아온게 있는데
살아온것을 보니까 힘들고 그냥 눈물이나고 앞으로의
삶이 자신이 없어요.


대구 경북이 고향이 아니신분들은 절대 모를거예요.

미운오리새끼가 된 기분.
나만 이단아 같은 기분.
벙어리가 되는 기분.
지하철에 껌팔이가 된것 같은 기분.

날씨가 과연 더워서 그런걸까요?
사람마다 힘든고통을 느끼는게 감당할 분량이 다르다는데
누구도 함부러 판단할수없고 같은 상황이 닥쳐보지않았으니까
모르는거겠죠
지난 살아온 모든 날들이 주마등같이 스쳐지나갑니다.


돈이 없어서 사람이 죽는게 아니고
희망이 없기때문에 죽는거예요.

내가 살아갈 희망이 없는데..

맛있는 밥은 먹어서 무얼할까.
또 반복될텐데 이 지옥이.


부모님 또한 절대 생각이며. 모든게 안변하시거든요,

나이도 있다보니까 그냥 더 험한꼴을 보고싶지 않다.
이런생각이 많이 들어요.


부모가슴에 대못을 박은게 아니고
부모가 자식을 죽을수 밖에 없게 만드는건 왜 모를까요?

전혀 행복하지가 않아요.
월급을 받아도. 좋은 옷과 화장품을 사도
꾸미고 싶단 생각도 조차 들지 않네요.

이번 주말 집에가서 온갖 욕을 다 듣고
나이값 못한다.니 나이면 500만원 넘게 받아야지
60대 아줌마들도 그 월급 받는다. 이러시는데.

사람인지라 주위사람들을 보게되고
주위사람..다들 평범하게 행복해요.




부모가 낳아주었다고 다 부모가 아니예요.
자식 또한 태어나고 싶어서 내가 이 가정을 택해서 태어난게
절대 아니니까요. 선택권이 있었더라면.
아 이 집구석에선 내가 도저히 살아남을수 없겠다
하고 다시 배안으로 들어갔겠죠.

그냥 부모로서 안되었다기보다가 같은 사람대사람으로
안된것이지.자식도 태어날때부터 금은보화를 몸에
두루고 돈 많이 가지고 태어난게 아니잖아요.



기분이 정말 안좋고.
직장생활하다가 힘들고 힘든일 있을때
영화감상 하거나. 화장품사거나. 쇼핑으로 운동으로 푸는데.


계속 그렇게 스트레스풀고 살아왔는데.

이젠..
또 똑같은것이 반복될것이 생각하니까
쇼핑한 화장품 바르고 그럴 의욕조차없어요.
아무리 생각하고 분석해보아도
평범하게 사는거 같은데.




그냥 길가다가 누가 나를 칼로 죽여줬으면
누가 총으로 쏴주었으면 이런 생각이들어요.

일을 하면 뭐합니까?
그냥 갖고 있는 적은돈 불쌍한 사람한테 기부하고싶어요.

삶에 이유가 없고.
삶에 기쁨이 없어요.
못하는 술도 많이 마셔봐도 똑같고.
힘든척하는게 아니예요.


티비를보면서 암걸린 환자가 나오면
차라리 내장기 다때주고 내가 암걸려서 죽었음 좋겠다
생각해요. 집에 혼자 있을때 계속 눈물이 쏟아져요.



멀해도 기쁘지가 않아요.살고싶지가 않아요.

계속 죄인 인 기분으로 계속 살아왔고
쌓이고 쌓여서 살고싶지가 않아요.
차라리 정신이 미쳤으면 좋겠어요. 제정신으로 못 살겠어요.



사람이 죽고싶을때 돈이며 물건이며 다 나눠주고
죽고싶은 생각이 드는걸까요?

내가 태어나고싶어서 태어난것도 아니고
태어났기때문어 내가 원치 않은 집안에서
원치 않는 부모랑 말만 부모인 사람들과 살아야하나요?


10년도 넘게 계속 힘들었고 힘들기만 했었기때문에.
미래가 전혀 그려지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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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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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8.1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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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죽어도 삶이 이어진다고 생각하고 또 한번 살아봐. 지금 많이 지친 것 같다... 부모가 준 상처가 크면 당연하게 안 아물지... 그냥 안고 사는거야. 어쨌든 난 태어났고, 괴롭고 희망이 없어도 난 숨쉬고 있잖아. 정말 정말 너무 상태가 안좋으면 난 잠시 일을 쉬고 여행을 다녀오는 것도 추천해. 봉사활동을 가거나... 니가 해보지 않은 일을 하는 게 중요해. 색다른 걸 하는 게 필요해. 나도 사실 부모님이 내 인생에 그렇게 도움이 되지 않았어... 그래서 항상 애어른으로 살았는데 내가 내 부모가 돼야했어. 어느정도 기대치를 낮추는 게 필요할 것 같아. 원망스러워도 그게 그사람들이 가진 역량이야. 그걸 인정하고 직시해야 해. 더이상 아이도 아니고 돈도 버니까 부모님과 너는 동등한 위치가 된거야. 나랑 좀 의견이 안맞는 룸메이트 내지는 직장 동료라고 생각해야 해. 행복할 권리는 누군가 정해주는 게 아니고 니가 선택하는거야. 감정을 선택하는 것도 그래. 이게 말처럼 쉽진 않겠지만 내가 우울증을 오래 앓아보니까 어느정도 감정이 내 선택에 의해 움직인다는 것을 깨달았어. 너무 우울해서 돌아버릴 것 같을 때 난 소리지르러 가. 그래서 노래가 많이 늘었어...ㅋㅋ 글을 써도 좋고, 영화 보면서 펑펑 울어도 좋아 우울질이 녹거든. 어차피 언젠간 죽을텐데 해보고 싶은 미친짓들 다 해봐. 확 번지점프 하러가도 좋고, 갑자기 완전 먼 곳으로 떠나도 좋고, 비 추적추적 쫄딱 맞아봐도 좋고 시원해서 기분 되게 좋아짐. 삶이 순환이 안되고 흐려진 상태로 고여있어서 그런거니까 너무 절망하지마. 그래도 글을 쓸 기력은 남아있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다 괜찮아질거야. 언제나 그랬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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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마음 2019.08.1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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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안타까워 글 남겨요. 저는반대로 나름 화목한 집에서 자랐어요. 아빠와는 비슷한성격으로 오히려 부딪혀서 맞지 않았지만요... 아빠는 약간 말을 막하는게있어서 혼자 마음속으로 경고를주고 있다가 언젠간 안볼 생각으로 같이 지내고 있었죠. 그러던중 이번년도 초 저희어머님이 스스로 가셨어요... 저에게 엄마는 삶의 이유이자 내가 살수 있는 원동력이었죠.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 아무도 보이지않고 죽고만싶고 일은 할수밖에없으니 억지로억지로...버텼어요. 그 마음 극복어려운거 알아요. 그래두 신경정신과가서 약이라도 드셔보세요... 저도 너무 힘들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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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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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지치셨나봐요 저도 부모님 때문에 오랜 시간 동안 힘들어 했습니다 제 생각에 부모는 그냥 절 낳아준 존재에 불과해요 너무 부모 자식 관계에 의미부여 하지말고 인생에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셨음 좋겠어요.. 순리대로라면 저희보다 먼저 떠날 사람들이고 독립하고 사회생활하면 인생의 반은 함께 할까 말까한 사람들이죠 그런 사람들한테 저는 더 이상 상처받지 않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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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헐랭이 2019.08.15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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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좀쉬고 좀놀면서 지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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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5 2019.08.1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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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은 왜...?
나도 고향 그 쪽이고 가족이랑 돈독한 건 아닌데 우울증이랑 그게 뭔 상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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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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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꾸미면 뭐해 꾸미는 것도 싫어 그래 놓고 며칠 뒤 글쓴이 꾸미는 거에 내 코털 한 가닥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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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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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에 안내려가면되자나 한번 내려갔다온후 오장육부가 다 뒤틀려서 글쓴것같은데 며칠뒤 괜찮아질정도구만 따로살믄서 뭐가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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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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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과 사람힘빠지는 말들.. 저도 부모한테 어릴적부터 상처가 많은 사람으로서 너무 공감돼요.. 부모라고 다 부모가 아니에요..
어린나이때부터 홀로 타지생활 견디며 외롭게 살아온게 글에서도 느껴져요.
삶이 언제나 기쁨만 있을 수 없고, 삶에 목표가 뚜렷한 사람이 전체의 몇프로나 되겠어요..
그렇다고 소중한 내 삶을 병이라도 들어 죽고싶다라고 생각하지 말아요.
저도요. 우울증, 공황장애 치료받고 불면증도 있었어요.
지금 완전히 다 극복한건 아니지만, 많이 좋아지게 된 계기는
내가 내 자신을 너무 몰랐었더라구요..
저도 지금 30대 초반이고 어릴때 상처 그대로 아직도 부모 원망하며 혼자 사는데요
이직하면서 타지로 나와 혼자 사는데 정말 마음이 이렇게 편할수가 없더라구요.

그냥 저는 "내가 싫으면 하지말자.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자. 견딜수 없으면 피하자." 식이에요..
이게 단순하게 나 이거 먹기싫으니까 안먹어! 이게 아니라
내가 할수있는 선에서 뭐든 하자는건데요.
내가 돈 모아서 사고싶었던거를 나 자신한테 선물해주기. (일종의 보상심리?)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말고 정기적으로 혼자서든 친구랑이든 여행가기 (제가 여행을 좋아한다는 걸 알았어요)

싫은사람, 불편한사람이 있으면 감정소모 하지말고 스트레스 받지말고
피할수있으면 피하기.

제가 올해 초 2018년 목표를 세울때 그냥 다이어리에 딱 한가지만 적었어요.
"나 하고싶은거 다 해"

저는 저를 너무 놓았던거 같아요.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해주지 않았고, 나를 잘 몰랐고, 항상 부정적이었다는 걸
깨달았어요..

책도 많이 읽어봤어요.. 우울할땐 에세이 같은 책 읽으면 좀 도움이 되더라구요..
혼자있을때는 외로워서 어떻게 해야할지 조차도 몰랐던 나였지만
그 상황이 닥치면 그 상황을 효율적으로 적응해보자..싶었어요.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데 누가 날 사랑해주겠어요..
자기 자신을 너무 하대하지 말아요.

너무 힘들거라는거 알아요. 저도 아직 가끔은 또 예전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것 같이 컨트롤이 안될때가 와요.. 너무 불안하거든요..

근데 내가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가 제일 중요해요.
그래도 나는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존재일 수 있잖아요?
지금당장 누군가가 나를 소중하게 생각 안해준다고 해서 앞으로도 그럴거라는건 없어요.

난 행복해질 수 있는 권리가 있어요.
한번에 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하나씩 차근차근히 버킷리스트를 만들어보세요.
내가 지금 뭘 하고싶고, 뭘 원하는지 천천히...

저도 해냈으니 님도 할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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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ㅁ 2019.08.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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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일 굶었다가 치킨 한마리 시켜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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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만세 2019.08.1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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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울증이예요. 치료받고 2년 정도 있으면 괜찮아집니다. 그리고 같은 30대 중반으로써 이 나이쯤 되니까 꼭 어떤 계기가 없어도 그냥 사는게 재미가 없어요. ^^ 꼭 치료받으세요. 아! 그런데 님이 태어나고 싶지않았던 건 아니예요. 태어나고싶었던 본능에 의해 태어난겁니다. 그건 부모님을 원망해서는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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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19.08.1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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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꾸 부모가 생각없이 던지는 감정들을 온몸으로 다 받고있지말고 그냥 버려요. 저도 첫째딸로 어렸을때부터 감당하기 힘든 기대감을 안고 살았어요. 완벽주의자인 엄마 아빠 아래서 늘 남들보다 조금 더 잘나길 바라는 첫째딸의 모습을 충족시켜드리기위해 최선을 다햇고, 반항도 해봤지만 결국 모든걸 맞춰드렸죠. 한살만 더먹으먼 안그러시겠지, 대학만 들어가면 안그러시겠지, 서른이되면 안그러시겠지... 근데 이상하게도 점점 더 강하게 제 인생과 감정을 통째로 쥐고 흔들려고 하시더라구요. 부모라는 이름으로..가족이라는 올가미로..남들보다 뒤쳐진다 싶으면 가장 앞장서서 세상에서 가장 쓸모없는 패배자로 밟아버리고, 제가 그것에 자극받아 남들보다 더 날아오르길 바라셨죠. 하지만 내 걱정이라는 미명하에 제 자존심과 자존감을 끝도없이 짓밟으시더라구요. 저 밖에 저를 보호해줄 사람이 없단걸 결국 깨달은 순간부터 " 넌 진짜 한심해. 넌 아무것도 못할애야. 넌 그것밖에안될애야" 하면 "네 그렇다고 치세요. 그렇게 생각하세요." 해요. 그 말에 발끈해서 대꾸하고 설득하고 증명해보이는 일? 이제 안해요. 그냥 아무리 내가 잘나도 부모님은 항상 위, 그위를 보실 분들이니까.. 평생 저는 마음에 차지않는 어딘가 늘 부족한 딸이겠죠. 그냥 그렇게 사시라고 하려구요. 독립하면 부모님한텐 자식된 죄로 받은만큼 도리만하고 감정적인 교류는 전혀 하지않고 살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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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쥐 2019.08.1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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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 할 수 있는 건강함이 있음에 감사하며 사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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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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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맞고요.병원가서 치료 받으세요.다른이유지만 저도 같은 증상이였구요.지금 병원 3주차 입니다.매 시간시간 일을하면서도 밥을 먹으면서도 죽고 싶다는 생각이 마음을 지배했어요.사실 나는 자살은 하지 않겠지만 죽고 싶다.살고 싶지 않다라는 울림이 내 안을 지배 했는데 지금은 그런 생각은 안듭니다.부모님은 바꿀수없고 안보고 사는게 맞을거예요.시간내서 병원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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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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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행가는것도 잘사는 사람들 이야기지 여행가는거에 돈이 얼마나 깨지는데.. 또 그거 생각하면 우울해지는게 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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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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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울증진짜맞는거같네요. 나도 그런주기가 한번씩 찾아와요. 그럴때마다 진짜 눈물만줄줄..미칠것같고..20층사는데 의자놓고 한발짝만뛰면되는데 싶고.. 혼자컨트롤이 어려운상태다 생각되면 진짜 병원가서상담 추천드려요. 그정도는아니다 그러기는싫다하시면 낼수있는 최장기간의 휴가를내시고 혼자여행다녀오시는것도 추천드려요. 해외봉사활동도.. 막상가서 정말없이살고 의식주에 허덕이는사람들 보면 정말 많은 생각이 바뀔거라 생각합니다. 그것도 결혼이나안햇으니 가능한거지 결혼하고 애잇으면 그거 시도도못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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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2019.08.1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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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돈데 나도 나도 나도 ㅠㅠㅠㅠㅠ 같은 마음을 가지고있단분이 계시다니 위로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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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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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자존감을 다 도둑질해서 그래요 가끔 보는 것도 안 보시고 상담 받으시면 나아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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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19.08.1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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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은 아니지만 같은 30대 미혼 여자인데 저도 요즘 살맛이 참 안나네요. 저도 참 힘들게 살아와서 만약 태어나는걸 선택할수있었다면 이번생은 선택 안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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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아들와이프 2019.08.1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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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전에 읽은 글이하나있는데 생각이 나서 적어요. 인간에게는 자연적으로 살아남는 생명력이있다. 살아나는방향으로 움직이는게 인간이다. 그러나 이러한 인간에게 영혼을 죽이는 말이 들어가기 시작하면 인간은 그 생명력을 잃어간다. 그리고 영혼이 죽어간다. 그래서 말이란게 중요하다. 스스로 살아 움직일 수 있도록 생명력을 불어주는말을 해야한다. 대충 이런내용인데 이 글을 읽고 제 남동생에게 하던 못된소리들을 반성했었어요. 혹 내가 내동생 영혼에 상처를주고 스스로 일어나지 못하게 만든게 아닌가 싶었거든요. 글쓴이 님에게 부모님은 영혼을 아프게하는 말을 했나봅니다. 거리를 두시고 스스로에게 있는 생명력을 발견하셔서 살아나셨으면 좋겠어요. 마음이 죽으면 모든게 의미가 없더라구요. 작은 삶에 이유를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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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9.08.1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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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가서 일해보라고 하세요 대구에서 500주는곳이 있나 . 서울에서도 힘든데 무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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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ㄴㄷ 2019.08.1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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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구경북이왜용? 우울증이셔서 그런가 이상한데서 답을찾으시넹 ㅋㅋ 병원가보세요 병은 전문가와 상담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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