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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잊는 게 정말 최고의 복수일까요 ?

진실일까 (판) 2019.08.12 11:44 조회25,520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안녕하세요. 30대초반 미혼 여자입니다.
전 남자친구와 관련된 이야기에요.


10개월 정도 만났구, 현재는 헤어진 상태입니다.
처음으로 이런 일을 겪어 상처도 많이 받았고, 마땅한 방법을 모르겠어요...

결시친 분들은 저보다 지혜가 많을 것 같아 이곳에 올려봅니다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옆 기관의 친한 사람(남자)에게 소개를 받았고, 1달반정도 알게 된 후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외적인 부분과 대화를 했을 때, 매력적인 부분이 많아 제가 많이 좋아했습니다.

 

 

 

사귀고 한달 뒤 시점 부터 술을 마시고 죽고 싶다는 뉘앙스로 자주 말했어요.

그 전에는 밝아보이는 사람이었죠,

 

 

 

어느날 술에 취해 저를 찾아왔고, 죽겠다는 뉘앙스로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잠이 들었고, 느낌이 이상해 핸드폰을 보니 다른여자가 있더라구요.

저를 만나기 이전 부터 이어진 관계였고, 그 여자가 유부녀 였습니다. (1년정도)


너무나 충격적이었고, 남자에게 물어봤을 때, 유부녀인줄 모르고 만났다.

유부녀 인걸 알고 관계를 끝내고자 했을 때, 그 여자가 협박을 했다.

위자료 준비, 주변인에게 알리겠다, 일하는 회사에 알리겠다. 등등

폭언과 협박으로 계속 시달려서 죽고 싶다고 했습니다.

(전에 유서를 쓴 적도 있었고, )

 

 

 

그 당시  좋아하는 마음이 커서 남친의 말을 믿어줬구, 그 관계를 끝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 유부녀는 처음에만 연락하고, 회사에 한번 전화하고, 그 후에는 잠잠 해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에겐 너무 상처였지만 좋아하는 마음이 커서 만남을 이어나갔죠.

 

시간이 지날 수록 유부녀에 대한 의구심, 이 남자의 말이 과연 사실일까 등등에 대한 의문이 들어서 남자에게 과거 이야기를 종종 물었구요.

 

점점 사이는 안좋아졌고, 저는 예민하고, 집착하는 여자가 되어있었습니다.


과거 얘기를 하거나 싸움이 커지면 남자는 죽겠다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그때마다 전 이 사람이 죽을까 하는 걱정이 컸었고.
 

그래도 믿어보자 믿어보자 하며 만남을 지속해 갔고,
사귀면서 제가 헤어지자고도 했었지만 마음이 쉽게 끝내지지 않더라구요.


 

 

 

결국엔 이 남자 다른 여자와 잔 걸 저에게 보여주고 말더라구요.

 

전날 술을 많이 먹었고, 당일에 출근을 해야하는데 연락이 되지 않아 집에 찾아갔더니

다른 여자와 잠을 자고 있더라구요 .

 

그 여자는 돈 주고 불렀다고,, 하고...

그 장면을 목격했을 때의 충격과 배신감이 어마어마하고


헤어진지 3달이 지나도 여전히 마음이 너무 아프고 화가납니다. .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기서 제가 잘못한거, 사람 잘못본 탓이 큰 것 같아요.

아니라는 걸 알았을 때 멈췄어야 했는데, 마음이 커지다 보니 잘못된 선택을 했었어요.

그치만 시간이 지날 수록  분한 마음이 많이 들어요.

저는 진심으로 이 사람을 위했으나 저에게 끝내는 다른 여자와 잔 걸 보여준 이 남자. . .


최고의 복수는 내가 잘 사는 것이라고 하지만 복수심이 자꾸 드네요 . . .

잊는 것 밖에 방법이 없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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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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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8.1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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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잊는 게 복수에요. 그리고 굳이 님의 손 더럽히지 않아도, 그런 남자는 살면서 꼭 자기 손으로 무덤 파게 되어 있어요. "내 복수는 남이 해준다. 나에게 잘못한 사람에게 복수하고 싶거든, 그저 강가에 앉아서 그 시체가 떠내려 오길 기다리면 된다." 는 말도 있지요. 살면서 반드시 죗값 치를 날 있을 거에요.
님은 그저 잊고, 님 인생을 사세요. 그런 놈 때문에 신경 쓰는 것도 아깝잖아요.
그래도 마음이 정 안 풀려서 뭐라도 해야 겠다 싶으면, 그냥 소개해 준 그 친한 남자에게 슬쩍 흘려요. 이런 일이 있어서 헤어졌다. 친구관계는 모르겠지만, 좋은 사람은 아니다. 그냥 너에게 그 실체를 말해주고 싶었다. 정도로 살짝 포장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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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ㅇ 2019.08.1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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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승리란, 상대방에게 반응해서 마음을 빼앗기지 않는 것입니다. -구사나기 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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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8.1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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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언제 사겼냐는듯이 잊고
잘살고
다른남자와 행복하면
그게 젤 복수임
남자들
잊히는거 그거 젤 무서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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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19.09.1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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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객관적으로도 좋은 남자 아니고 저렴한 인생인데 쓰니가 더 좋아해서 빠지게 됐고 그 남잔 쓰니를 첨부터 쓰니 만큼 좋아한 거 같지도 않으네요 쓰니가 진짜 좋았다면 유부녀와의 만남을 계속하고 또 모르는 여자를 집으로 불러들여 그러고 살았겠습니까 쓰니는 쓰니 입장에서 그 남자 말만 믿고 상황 파악이 잘 안되시나 본데 첨부터 사생활 지저분한 남자를 쓰니가 겉으로 드러난 자잘한 재주와 사람 홀리는 얄팍한 끼에 반해 헛고생 하신 거라고 보이거든요 손절은 빠를 수록 이익이예요 이미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오신 건데 스스로 축하해야 할 행운 아닌가요 사람을 사람으로 잊던 말던 이런 남자와는 얽히는 게 불행이고 그런 남자가 쓰니를 사랑해준다 해도 인생에 도움 1도 안되어요 그런 쓰레기 같은 남자와 정리하시고도 미련 갖는다는 건 쓰니 스스로도 생각해보실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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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순 2019.09.1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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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 새끼 말로가 뻔한 놈이네. 이 놈은 평생 한여자에게 정착못함. 늙어 오갈때도 없이 쪽방촌에 살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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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지 2019.09.1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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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으로 생각을 바꿔 보세요
님 ..조상이 님 도왔네요
만약 지금껏 모르고 결혼까지 갔어...지금이라고 오만정 다 떨어지게 하고 헤어진걸
감사하게 생각해요...그리고 그 남자 질척거리면서 스토커처럼 님 괴롭히지 않는거 또한 다행이라 생각하고요..반대로 생각해 보세요..복수하고 싶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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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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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죽어라 하세요 ㅎㅎㅎ살 가치도 없는놈인데...전 예전 남친이 지 불리할때마다 맨날 죽고싶다 해사서,,죽어라고 했어요.그래 차라리 너같은 스레기는 죽어 없어지는게 여라사람들에게 득될거 같다..라고..죽든살든 내버려두고 뒤도 안돌아보고 정리했음 ㅎㅎㅎ안죽었더군요.여자들 만나러 다니고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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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세상 2019.09.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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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남자를 결혼이 아니라

연애로 만난게 행운인데 왜 복수를?

오히려 그 남자에게 선물을 줘야죠

님이 명심 할것은 같은 실수 반복하지 않는 것

---------

https://pann.nate.com/talk/347717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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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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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외적인것만 보는 쓰니에게 맞는남자같으니 다시 만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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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다정말 2019.09.1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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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지 않았던 것처럼 흔적도 없이 싹 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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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4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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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절대 복수할수없어요 저사람은 님 안좋아해서 님이 복수하려고 아둥바둥해도 절대로 상처받지않으니까요 님한테 관심도없는데 님이 뭘하던 신경쓰이기나할까요 그냥 님 인생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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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31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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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ㅁㅁ 2019.08.2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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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만나던 여자가 알고보니 1년 넘게 만난 남자친구가 있더라고요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어떻게 복수할까 남자한테 알릴까 고민 많이 했는데.. 모르겠네요 뭐가 복수인지 그러면 내 맘이 편해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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욤뇸뇸 2019.08.1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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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걍 똥밟았다 하고 지나쳐 버리시면 아무것도 아닌 일이 되구요, 님이 의미를 부여하고 내삶의 둘도 없는 이벤트로 만들겠다 마음 먹으시면 그런 일이 됩니다. 선택은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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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2019.08.1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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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유부녀인걸 모르고 만날 수가 잇나 연락이 잘 안될텐데 알고도 만낫을거 같고 모르고 만낫다해도 정리하고 님을 만낫어야지 유부녀사건 제외하더라도 성매매하는 남자, 성적으로 문란하고 인식 더럽게 박혀있는 사람은 아니라고 봄 성매매한거만 봐도 백프로 걸러야될 사람이고 얼굴 좀 반반하다고 마음약해지면 안됨 그런 남자는 똑같이 원나잇하고 자기 몸 문란하게 막 굴리는 여자 만나야될 사람이지 님처럼 평범한 여자 만날 자격도 없고 자격없는 남자때매 속상할 필요도 없음 님이 속상해야할건 내가 왜 저런 쓰레기랑 엮여서 시간낭비햇는가임 사이안좋다고 바로 여자불러 떡치는 사람 복수할 가치도 없지 열불나고 시간만 아까움 님은 좋은 남자 만나 사랑하고 행복하면 그게 최고의 복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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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9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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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똑같이 당해본 입장으로써 예기할게요 네 잊어주는게 시원한 복수입니다 지버릇 개 못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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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녀 2019.08.19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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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련과 분노 중에 분노가 큰 이별 해봣어요. 정말 죽이고 싶엇어요. 너죽고 나죽자 심정. 당연히 참앗죠. 제 인생에 빨간줄 그어질 순 없잖아요. 못참으면 뉴스 나오는거에요. 잊으란게 아니라 기억하되 지나가야 되요. 그 과거에서 멀리멀리 도망치세요. 절대 저 방향으론 안간다고 다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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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8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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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글만봐도 깝깝함... 좀더자신을위해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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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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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글 보면 그거 생각남. 남자가 양다리정도가 아니라, 네다리인가 다섯다리 걸치고 여자들한테 들켜서 다들 뭉쳐서 그 놈을 묻어주자 했었던 글. 근데 그 복수는 실패했어요. 왜냐하면 남자가 울먹이며 불쌍한 척하자 한 두 여자가 다른 여자를 정리하고 오면 받아주겠다해서 복수도 흐지부지 됬거든. 그런 여자들 참, 신기해.. 난 비위도좋다고 생각해요. 그런 여럿이 돌려쓴 중고 바이브를.. 자존감이 얼마나 낮으면 A B C D E 중에 자기를 고르면 자기가 승리자라고 생각하나봐.. 진짜 좋은 남자란 여자끼리 캣파이트 붙여놓을 일도 아예 없게만드는 남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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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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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남자와 탈선했으면 끝이지 마음 정리가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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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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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복수를 왜 해요 ㅋㅋ 친구들 하고 욕 하면서 사람 공부 했다고하고 잊어요 세상은 더 심함 쓰레기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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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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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멀 읽은거야.아무리 사랑에 눈이 멀어도 글치.. 수준떨어진다 진짜 .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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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8.1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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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소설을 쓰시네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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