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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많은 남자와의 결혼 고민

장지연 (판) 2019.08.12 17:32 조회25,116
톡톡 남편 vs 아내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여 
25살 여자 입니다. 지금 애인은 37이구 띠동갑이에요.
회사에서 만나게 되서 지금 1년 좀 안되게 연애중입니다. 
신입인 저와 애인은 다른팀 대리였죠,
처음 봤을땐 외적인거며 나이며 남자로 못느꼈지만 굉장히 유머러스하고 날 웃게해주고싶어하는 모습에
흥미가 호감이 되었던것같습니다. 
처음 연애 시작 할 때 자기는 결혼을 해야하는 나이라 결혼을 생각하는 연애를 할거라고 하더군요
그 당시 저도 호감을 느꼈고 연애해서 괜찮으면 나이차이쯤은 이겨낼 수 있겠다 싶어 연애를 시작하게되었습니다.
그렇게 같이 회사다니며 즐거운? 연애를 하였는데 전혀 싸울거같지않던 이사람과 별거 아닌일로 크게 싸우게 되더라구요..
한달에 한번꼴로는 크게 싸운거같아요. 원래 자기말로는 자기는 한번 싸우면 일주이주는 잠수를 탄다 며 처음 싸우고 일주일동안 연락안하기는 기본이고 
미안하단말을 할줄몰라서 미안할짓을 안한다고 하더군요ㅋㅋ 정말 이해가 되지않았어요
이렇게 싸울때마다 헤어지자 하는 사람을 제가 항상 붙잡고 사과했어요 
저도 제가 왜그랬는지 모르겠어요,., 워낙 말을 잘하기도 했고 듣다보면 다 제잘못이였거든요,,그리고 같은회사라는게 제가 참은 요인이 되었는지도 모르어요..
제가 이런와중에 연애를 유지할수있었던 이유는 이런일이 없는 평소에는 정말 저에게 큰 애정과 사랑을 주었어요 
자기전 장문의 톡들이며 손편지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정말 많이 나를 생각하고 있고 생각이 깊은 사람이구나를 느낄수있었어요..
작년에 갑자기 행복주택 청약을 신청하자며 이 주택 입주예정까지 잘 만나면 같이 살자고 하더군요 저도 동의를 하여 요번년도 말에 입주예정자가 되었습니다. 물론 그 전에 혼인신고까지 해야합니다.. 
근데 지금 제 마음으로는 혼인신고는 커녕 결혼도 자신이없는데.. 이런것들이 부담으로 다가오고 남친이 몇개월 전 음식점을 오픈해 저녁에 일하게되어 저와 패턴이 반대가 되었습니다. 데이트는 물론 맘편히 볼 날도 없었어요 그래서인지 마음도 멀어져가구요..

얼마전 결혼이 부담스럽단 이유로 이별을 통보했더니 몇번을 붙잡더군요 그렇게 자존심 쎈사람이 이렇게 굽히니 저도 마음이 약해져 두어번 받아주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싸우지도 않고 어떻게든 저만나러 오려하고 표현하고 저한테 너무 잘하는데.. 솔직히 흔들리고 혼란스러워요..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ㅜㅜ 좋아하긴하지만 여태까지의 보여준 모습들로는 제가 그려오던 남편의 모습은 아닌데.. 이사람이 변한건가요.. 아님 발등에 불떨어져서 이러는 척하는걸까요ㅜㅜ 헤어지고 나서 저도 생각나고 힘드니까 이러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잠깐 만나서 보기만하자 그정도는 해줄수있지않냐 할때 보러나가게되고.. 몇번그러다 다시 만나고...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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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9.08.1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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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0대초 중반들도 곧 40대인 30대후반 줘도 안가지는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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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8.1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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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12살 어린 여자를 사귀냐 양심도없네 소도둑놈보다 더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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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ㅇ 2019.08.1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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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얘기인줄ㅋㅋ 12살 많은 남편이랑 결혼했는데요 결혼하고나니 똥고집.. 정신차리시고 얼른 헤어지시길 바래요 진심 후회하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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ㅌㅊ 2019.08.28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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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뭔가 대단히 착각하시는모양인데,
나이차이를 떠나서요 결혼전에 섣불리 확신도 없는데 이래저래 딸려가서 혼인신고 급하게 하고 땅치고 후회하지마시구요.

자존심이 그리센데 나를 잡았다 이거에 되게 큰 감동을 받으신거같은데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헤어지자고 할때는 누구나 다 잡습니다
그게 정상이구요, 자기가 원래 싸우면 1,2주잠수탄다? 그게 말이에요 방구에요
나이 헛으로 먹었지 연애를 그따위로 한답니까

사람은 좋을때보는거아니에요
싸우고 힘들때 나한테 어떻게 하는지를 보고 같이 살겠다 말겠다를 결정하는거에요
결혼한 유부녀로써 충고드리자면
지금 이사람아니면 못살겠다라는 "감정"에만 충실하지마시고
싸울때, 내가힘들때, 그럴때 나한테 어떻게 하는지
연락끊고 잠수는 안타는지, 사과는 잘하는지, 마음풀어주려 노력하는지
건강하게 싸움을 풀어나갈줄 아는지 이런걸 보셔야
결혼해서 탈없이 잘살아요
25이면 아직 이제 사회나와서 내커리어 쌓을때인데
요즘같은시대에 왜굳이 빨리 섣불리결혼할라고 그러세요

정신 단디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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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6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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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차가 문제가 아니라 동갑이라해도 지금 상태는 결혼하면 후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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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언니1 2019.08.24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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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른걸다떠나서요.지금옌예가행복하지않다연결혼안아는게맞구요.가르치려드는남자.병생야단맞는사람처람살건가요.....나이차이를떠나서.연예를하면서도...자기는변하지않고.오히려강요하고상대에게.미안하단말을들어야되는사람..고민할필요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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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2019.08.2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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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하실거면요 절대 애는 가지지 마세요. 절대. 그럼 어느정도는 괜찮아요.남편 보험 많이 들어두시구요. 어쩔수없어요.나중에 좋든싫든 쓰니님보다 빨리 늙어서 골골댈건데 애 뒤치닥거리에 남편 병수발까지 들면 죽어요. ㅋㅋㅋㅋㅋ결혼 안하는게 최고좋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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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2019.08.1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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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40대 돈있는 노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띠동갑 혹은 그 이상 차이나는 여자들 만나는 아저씨들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조카를 왜 만납니까??? 헤어지세요 지금 끌려가듯 결혼하면 계속 생각나고 후회 정말 합니다 내 팔자 내가 꼬는 일입니다 절대 하지마세요 그리고 가급적 늙은 남자들은 만나는게 아닙니디 늙은 여자 마찬가지. 자기 세계가 너무 확고해서 고집도 쎄고 지가 팍삭 삭았다는 사실을 대게들 자각을 잘 못하죠 미치지 않고서야 왜 만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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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9.08.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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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48때 남편 60이네요. 잘 생각하세요.지금 결혼해도 40에 애낳고 60에 아이 대학생인데 둘째라도 있으면? 정년퇴직후에도 애들 교육비 들어가면? 젊은 쓰니가 노후 책임 져야되요. 울남편이 연하인데,48인데 22살 대학생 딸있어요. 아마 정년전에 결혼해 부주도 받을수 있을듯~ 연하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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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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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 12살 차이 ㅎㅎㅎㅎㅎㅎ소름 돋네 ㄷㄷㄷㄷ내친구중 한명도 11살 차이나는 남자랑 결혼한다느니 해샀던데 남자가 돈도 없고 존못 ...다 자기팔자겠지만 참 한심하더라 불쌍하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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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ㅊㅇㅊ 2019.08.1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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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도 안물어가는 남자를 왜 새파랗게 젊고 이쁜시절에 님이 뭣하러 델고 갑니까. 결혼 한다쳐도 애낳고 뭐하고 미래를 생각해보세요. 나이들믄 어디놀러가자 뭐하자 기력딸려서 암것두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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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2019.08.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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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빠도 8살차이나는데 뭐 요즘이야 8살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울엄빠 결혼할때만 해도 8살은 많은거였고 울 외가집에서도 남자 나이많다고 걱정
엄~~청 했는데 두분 엄청 잘사고 계심 나도 울엄빠처럼 사는게 소원임
근데~~~~
내 주변에 남편이 17살 많은 부부가 있는데 부인은 아직 30댄데 남편은 50대;;;
근데 남편이 회사에서 싸우고 퇴직.. 나이가 많아서 어디 취직도 안됨
그래서 부인이 새벽에는 편의점, 저녁에는 목욕탕청소로 겨우 살아감(애도 3명)
그런데도 아저씨는 월급적게 주는데는 안간다고 집에서 버팀
그래서 어느게 좋은건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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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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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 많은데 행복주택에 직급은 대리..능력도 돈도 없는 아저씨를 왜 만나지ㄷㄷ 그리고 장문의 카톡에 감동받아서 받아줬다고요? 순진한건지 모자란건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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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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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먹은 아줌마들과 반대로 아저씨들은 정년퇴직하면 집에서 누워서 놀고먹는사람 생각보다 많음 주변 나이차커플 갑부집 아니면 아줌마들이 나이먹고 주변에 말안하고 조용히 일다님 10년이면 그 기간이 너무 크니까 말리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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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 2019.08.1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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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무슨상관이야. 언니들이 버린거 주워갖는거아니라고?ㅋㅋㅋㅋㅋ 웃기고들있네. 남자 다 똑같애. 나이가많던 적던 살다보면 다 똑같아. 뭣도모르는것들이 그렇게 말하지. 그냥 나 이해해줄수있는 사람만나라. 뭣도아닌거에 들들볶는 애새끼들이 더별로다. 내가 생각이 짧아서 실수를하고, 엉망인 짓을 해도 그럴수있다고 이해해주고 지켜줄수있는사람만나라. 내또래남자라고 이여자저여자 손안탔을꺼같냐 ㅋㅋㅋ 다시한번 말하지만 다 똑같은 인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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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9.08.1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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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몇번을 말하니. 그 예쁜 나이에 언니들이 버린거 주워갖는거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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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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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님 저도 25살이에요.

진짜 구구절절 뜯어말리고 싶은데, 요약하면 결혼이고 나발이고 그 남자는 절대 쓰니님 남은 인생을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동반자가 절대 아니니까 고민거리라고 생각해서 여기에 글쓴거 반성하면서 하루 빨리 헤어지세요.

제발 쓰니님 자신을 소중하게 여겨주세요. 25살이면 아직 뭘 시작하기에도 충분하고 어린나이구요, 새로운 취미를 만들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사고싶은게 있으면 무리 좀 해서 사고, 꼭 가고싶은 여행지가 있다면 자력으로 충분히 갈 수 있는 나이에요.

저런 똥차남 구제해준답시고 결혼하면 위에 말한 것 중에 쓰니가 뭘 할 수 있을것같아요? 아마 여행을 간다하면 시간 없으니 다음에 가자 할테고, 뭐 하나 사려고 하면 상의하고 결국 형편이 안좋아서 못살걸요? 결혼 한 유부녀니까 새로운 취미나 모임에도 제약이 생길꺼구요.

결국 님만 불행해요. 지금은 사랑하겠죠. 근데 현실적으로 생각해요. 저 사람하고 결혼해서 얻는 행복과 불행이 있다면 분명 행복 1 불행 9일꺼에요. 신혼집도 행복주택, 싸우면 잠수 근데 그 싸움도 별 것도 아닌걸로 다툼. 왜 별것도 아닌걸로 다투는지 알아요? 그 남자는 쓰니님을 이해 못해서에요. 결혼하면 이해하려는 노력도 없을겁니다. 님의 희생만 요구할 뿐.

세상에 좋은남자 어린남자 많아요. 님 이유식 먹을 때 그 남자 중학생이였어요. 83년생이면 제 고등학교 2학년때 담임선생님하고도 동갑이네요. 쓰니님이 어렸을때부터 독실한 종교인에 사회복지학과 나와서 사회복지학 석사 공부 중에 불쌍한 인생을 구원하겠노라 하는 마음 아니면 오늘 당장 헤어지세요.

제 댓글 꼭 읽었으면 좋겠구요.
마음 잡기 힘드시면 저한테 쪽지나 댓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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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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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2살 어린 여자 사귀면서 잘해주진 못할 망정... ㅋㅋ 제 주변에도 나이 차이 많이 나는 남자랑 사귀는 여자애 있는데 남친이 전여친이랑 연락하고 소개팅 어플인지 뭔지 한다고 하소연하면서 울던데 참... 그런 취급 당하면서까지 사귀어야하나싶음.. 님두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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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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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나이에 회사에서 만난 37살 대리,,? 회사안에서는 나보다 직급높고 뭔가 괜찮아보이는듯 하죠? 세상 넓어요 ...... 아깝다 나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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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로리 2019.08.1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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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어보니 자존감이 낮으신분 같아요..
결혼은 현실이에요 ㅠㅠ 얼른 정신차리시길...제여동생이라면 뜯어말릴 결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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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ㅋㅇ 2019.08.1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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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 결혼하면 그 식당가서 설거지나 써빙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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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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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주말알바가는곳에 대머리벗겨진 늙탱이가 자꾸날쳐다보니 이 상폐!틀딱놈 눈을 뽑!아 die시키고싶음 아 인간은 늙으면 요망한생각밖에못함.남자는 20살넘으면 관짜서 진공포장밀봉 해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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