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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나도 아빠있었으면 좋겠다

ㅇㅇ (판) 2019.08.12 22:45 조회95,335
톡톡 사는 얘기 댓글부탁해
엄마아빠 이혼한지도 벌써 5년 .. 솔직히 아빠가 나한테 잘해주려고 했던 것 알고 있었지만 엄마가 아빠때문에 너무 힘들어해서 괜히 아빠랑 거리뒀었다. 솔직히 나도 객관적으로 우리 아빠 능력없고 말 안듣는 스타일인거 알지만 그래도 가끔씩 아빠가 있었다면 .. 하는 생각이 든다

유튜브에서 아빠가 딸들 아끼는 모습 볼 때, 이상한 사람한테 쫓기다가 아빠!!불러서 아빠가 쫓아나왔다는 글을 볼 때, 친구들이 너희 아빠는 어디 계서? 물어볼 때, 대답못하고 대충 출장갔다고 얼버무릴때 ,

엄마아빠 이혼한게 쪽팔린 것도 아니고 우리집 이혼했다고 나한테 등돌릴 친구들 아닐 것도 안다. 하지만 말한다고 나한테 득이 되진 않을 것 같다

나도 안다. 이혼하기전에도 아빠한테 잘 못해줬던거. 그래도 아빠랑 안고 잘땐 포근해서 좋았는데, 아빠가 서투르게 요즘애들 좋아한다면서 셀카봉 사줬을때 기뻤는데, 졸업식날 커다란 꽃다발 들고와줘서 고마웠는데.

이젠 어디서 뭐하고 사는지도 모른다. 아빤 나 안보고싶을까? 내가 어떻게 컸는지 궁금하지 않을까? 그냥 사랑받고 싶고 보호받고싶은 이기적인 마음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지금은 좀 보고싶다 아빠가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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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헤이 2019.08.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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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혼해서 아빠가 없는게 아니잖아요. 이혼해도 아빠인데 딸하고 연락하고 얼굴볼수 있는데 그걸 안하고있는건 아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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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ㅋㅋㅋ 2019.08.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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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혼해도 자식은 볼수있는데 너 보러 안오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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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8.1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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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혼은 엄마가 한 거지 부녀 사이까지 끊어진 건 아니에요. 엄마한테 나는 아빠 만나고 싶다고 엄마를 배신하거나 맘 약하게 하는거 아니라고 하시고 아빠한테 연락해요. 한부모 가정으로 살면 나머지 부족한 부모의 빈자리를 그리워 하는 건 당연해요. 엄마 기준에 남편으로는 안 좋았을 수 있으나 아이 입장은 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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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5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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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마음이 똑같으시네요. 다른 점은 아빠가 저에게도 좋은 아빠는 아니었다는 거에요. 최근에 꺼내본 옛날 비디오 테이프를 틀어서 봤는데 제 이름을 불러줬던 아빠란 사람이 나오더라구요. 지금 그 아빠는 제가 아프다는 연락을 받아도, 엄마가 위독했을 때도 단 한번도 괜찮냐는 말 없이 찾아오지도 전화도 안합니다. 여자에 눈이 멀어 피도 안섞인 그 여자 자식들만 많이 챙겼겠지요. 친자식 입학식 졸업식에 오지 않고 그 여자 자식들 졸업식에 갔을 생각하니 참 마음이 뭉그러지는 것 같더라구요. 이혼하지 않고 같이 살았어도 저는 있으나 없으나 따뜻하고 좋은 아빠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을거라고 체념하고 살고 있습니다. 신이 있다면 다음생엔 나에게도 좋은 아빠..좋은 부모를 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삶에 충실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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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0 2019.09.15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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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랑 비슷하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빠 엄마가 이혼하고 7년간 아빠가 나한테 연락 없었다. 내가 문자보내도 답을 안했어. 그리고 내가 결혼하게 되서 아빠한테 연락했더니 그 때부터 연락하고 지내는데 사실 좋은지는 잘 모르겠어. 어색해져버린건지 이혼하시고 내가 고생을 많이해서 연락 끊겼던 7년 사이에 나도 모르게 마음이 굳어져버린건지. 그냥 의무감으로? 그래도 성인 될 때까지 키워주셨으니 자식된 도리라 생각하며 가끔 전화하고 가끔 밥먹고 하는 정도. 그냥 그 정도야.. 아빠는 나를 어떻게 생각할 지 나도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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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5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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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내딸 보고싶다.. 너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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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19.09.15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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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왜 아빠가 애 보기 귀찮고 싫어서 안보는 듯이 말함:; 이혼전쯤에 거리두고 그랬으면 딸이 자기를 보고싶어하지 않을거라 생각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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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헬로 2019.09.15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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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저랑 상황이 너무 똑같아요 거의 내 삶을 가져다 쓴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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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5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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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중학교때 부모님께서 이혼 하셨어요. 가끔 아빠가 저흴 보러 오긴 했지만 아빠가 없는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땐 왜 그렇게 생각 했는진 모르지만 그땐 아마도 부모님과 같이 살지 않고 부모님이 헤어 진다라는건 내가 한 쪽 부모를 잃는 듯한 그런 ?? 무튼 아무렇지도 안은척 살았지만 아니였던거 같아요 아마 상처 받긴 했던거 같아요 고등학교때 선생님께서 그런 얘길 하셨죠(그냥 수업시간 어쩌다) 부모님이 이혼 하셨 다는건 부모님끼리 헤어진거지 아빠가 없는게 아니고 엄마가 없는게 아니라는 그말 듣고 뭔지 모르게 머리를 쾅 하고 때리며 박힌 그말 무튼 그 이후론 그래 맞아 나 바보같다 이생각 했어요 지금은 이제 저도 커서 한아이의 엄마가 됐어요 아빠와도 연락 하며 아주 잘 지네요 엄마 아빤 어쩌다 한번 우리 4남매와 단체로 여행도 함께 가요 다른 부부처럼 그런 모습은 아니지만 그저 우리와 함께하는 그 모습이 그저 즐거울 뿐이죠 그렇다고 부모님이 다시 합치길 원치 않아요 가끔 같이 살았더라면 하는 마음은 있지만 부모님께서 또 다시 서로를 아프게 하지 않는 지금이 만족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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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5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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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ㅈ11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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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5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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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집이랑 똑같네 우리집은 오빠랑 나랑 몰래 부모님들끼리 이혼하시고 말은 몇년후 알려주심..그리고 나는 아빠랑 연락도 안하고 안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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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오리 2019.09.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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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두딸 아빠인데 아마 아버지도 엄청 보고싶을거예요 그냥 지금 아버지현실이 딸앞에 나서기 힘들상황일수 있어요 다른 댓글봤는데 대부분 이혼하고 애혼자 키우는 아줌아들같은데 그런글들 신경써지마세요 아버지가 셀카봉사준 그 느낌 그대로일거예요 아버지도 아마 먼발치에서 아버지는 써니님 몇번은 보고갔을거예요 용기내서 먼저 문자라도 보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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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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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어렸을때 부모님이 이혼해서 잘알것같아요 지금 아무렇지도 않은것같지만 마음속으로는 엄마가 항상그립고 보고싶고..아빠랑 만날 수 있으면 만나라고 해주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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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2019.09.14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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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랑받고 싶은마음 알거같아요 토닥.. 다른분들 댓글처럼 어머니 마음 상하시지 않게 말씀 드리고 아버님 만나봐요. 제 아는 동생도 부모님이 이혼하셨지만 두분다 번갈아가며 만나고 그 집에서 자고오고 그럽니다. 결혼할 때 두분이 만나 상견례도 가주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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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19.09.1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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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한테 거리 두는 딸을 만나고 싶지도 않을 뿐더러 보고 싶더라도 그럴 수 없을 수도 있지. 딸 가진 아빠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보고 싶더라도 없는 사람 취급하는게 더 좋을거 같다. 그런데 하나 확실한 건, 필요한 사람이 찾아야 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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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4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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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랑 반대네 나는 이혼하고 엄마 본적이 없어 벌써 10년째... 진짜 가끔가다 애들이 엄마랑 싸웠다고 투덜대는거 보면 부럽더라 나도 엄마랑 데이트 하고 싶은데. 엄마가 요리해주는거 어렸을때 라볶이 해줬던거 먹고싶은데. 엄마랑 같이 화장품 사러 가고 싶은데. 가끔 너무 힘들때가 있어 너도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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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4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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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쓰니는 아빠가 없는게 아니예요 엄마랑 아빠가 서로 더이상 사랑하지 않아서 헤어진거지 쓰니에대한 사랑은 천륜이예요 엄마한테 아빠 만나고 싶다고 얘기해 보세요 이혼한 사유가 뭔진 모르지만 엄마랑 산다면 일단 엄마가 유책배우자는 아닐것같긴하지만 아빠를 보고싶은 마음은 당연한거예요 엄마한테 불현듯 갑자기 엄마 나 아빠 연락처 좀 줘 하세요 쓰니는 아빠사랑도 받을 권리와 의무가 있어요 부모님의 이혼이 쓰니책임은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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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4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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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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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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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속썩이는 아빠 난 별루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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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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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빠는 쓰니를사랑햇으면 이혼을망설엿을거고 .이혼햇어도 .쓰니랑은 연락햇을거야. 걍본인살기힘그니까....연락안한거임.이유달지말고 기대하지마 ㅡ버리고간사람이고 너옆애있늠엄마한테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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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ㅇ 2019.09.1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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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혼해도 볼수잇어 연락없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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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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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나 3살 때부터 이혼해서 유치원이나 초딩때 아빠한테 편지쓰기 같은 거 하면 너무 힘들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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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 2019.09.1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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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고 아가..안쓰러워라 ㅠㅠ 친구들 이야기도 등돌릴친구들 아닌거 알고있단것도~ 40살 싱글여잔데요 .. 쓴이 안아주고싶다~ 맞아요 득될거없으니 굳이 얘기하진말아요 아빠 가끔이라도 만나지그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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