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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심해지네요

아후 (판) 2019.08.13 03:50 조회3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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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 오늘의톡에 제목보고 저같은사람 또 있나보다 하고 들어왔더니 제가 쓴 글이네요 ㅋㅋㅋㅋㅋ신기해라
조언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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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맨날 보기만 하다가 처음 이곳에 글을써보게되네요.

이제 사회생활 6년차에 접어드는 직장인입니다

얼마전에 팀이 바뀌어서 새롭게 적응을 해가고있는데 근 한달간 계속되는 실수에 제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지네요..

근 몇년동안 업무중에 하지도 해본적도 없는 실수를 하며 계속 듣게되는 꾸중과 잔소리에 점점 제 자신을 자책하게되고 하지말자 되뇌이며 일터에가면 긴장감 때문인지 또다른 실수를 해버리고.... 그 때문에 더더욱 자신감도 잃어가고 퇴근하고서도 그 생각만 머릿속에 맴돌고 나는 왜이럴까 이런생각만 계속하게되네요....

무슨 일만 있으면 저와 관련되어 있고...근몇년간 실수 없이 잘 해내왔는데 이제와서 왜자꼬 일이 꼬이는지모르겠습니다. 잘 해내 보려 정신차리고 일을 해도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또 일이생기고... 제 그릇이 아직 그정도였는데 여태 운이 좋았나봅니다...

그냥 하루종일 이런생각만 들다보니 답답한 마음에 여기에 두서없이 하소연하고싶은 마음으로 끄적입니다.

모든 직장인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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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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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ㄴㅇ 2019.08.1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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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마다 다른거같아요 어떤사람은 실수를 하면 정신바짝차리고 실수를 줄이는 사람이 있는반면 실수를 하면 자책하고 위축되서 실수를 더 하게 되는 사람이 있는것같아요 자신이 어떤 경우인가 생각해보고 너무 몰아세우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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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ㅇㅇㅇ 2019.08.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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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일이 안될땐 계속 꼬여서 실수를 반복하더라구요ㅠ 저도 그랬어요ㅠ긴장해서 하다보면 또 실수하게 되고.. 하나씩 꼼꼼하게 하자는 생각으로 하다보면 언젠가는 적응되서 잘 하실거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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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hun... 2019.09.16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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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몸을 더 건강하게 하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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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2019.09.16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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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소름이다 저도 지금 글쓴이님이랑 같은 상태임 공황증상오면서 머리속이 하얗고 일하면서 긴장도 되고 그러다보니.. 안하던 실수도 하고... 참고로 요새는 업무압박때문에 불면증도 시달리고 있습니다..성격에서 오는 부분인거같아요 부디 마컨잘하시고 뭐 욕함 들어먹고 말지 이생각하면서 잘 버티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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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슈슈 2019.09.15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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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아이 낳고 복직 후 부서이동을 하게 되면서 부서 특성상 업무로테이션이 잦았는데... 그것에 적응을 못해서 결국 퇴사했네요. 6년차였어요. 다른 부서에 있을 때는 되려 일 잘한다 인정 받는 편이었는데... 정말 안맞는 부서였던거겠져... 자존감도 너무 떨어지고 부장이 부르기만해도 긴장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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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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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쓰니님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부서를 옮기셨다고 하셨죠.. 그 부서 팀원들과 일하는 방식이 틀려서 그럴수도 있어요.그 전 부서에선 맞았던 방식들이 옮긴 부서에선 잘못된 것처럼.. 왜 이걸 이렇게 하냐는 식으로 말하는 직원들도 있었을거구요..속맘을 털어놓을만한 동료도 없어서 더 힘들었을것 같구요..내가 뭐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제가 그랬거든요..저도 한부서에서만 6년을 일하다 새로운 부서가 생겨서 그 인원들로만은 부족하다고 해서 직장 돌아가는거 잘아는 니가 가서 좀 같이 해보라고 해서 억지로 갔었는데 결국 자존감만 바닥난체로 사직서 쓰고 나왔어요..근본적인 문제가 해결이 안되는데 더 버티려고 해봤자 저만 병나겠더라구요.매번 똑같은거 그냥 이해하고 그러려니 넘어가면 안되냐는 속편한 옆동료들 말은 지들은 지일이 아니니깐 저리 편하게 얘기하고 그 동료들에게 있어 나는 그저 그 사람들은 고달프고 불편하게만 하는 사람같아서요..그래서 그사람들이 일 잘하고 있냐구요..아니요..똑같아요..그만 두고 나오니 맘은 편해요..이제 살것 같아요...지난 몇달동안이 정말 지옥같았거든요..쉴수 있는 여건이 되서 사직서를 쓴건 아녜요..지금 많이 힘들고 지쳐 계신다면 쉬어 가세요..전 정말 할만큼 했다라고 생각했거든요..쓰니님이 절대 못한다거나 그런건 아닐거라는 생각이 들어요..지금 너무 지쳐계실거 같아요..진심으로 그래서 잘하던 일도 안되시는것 같아요..힘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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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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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얼마나 멍청하면..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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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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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책이 너무 길지 않게 그 생각에서 얼른 벗어나요 위축이 실수를 만들어요 스트레스 잘 풀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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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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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세요 저는 3개월을 그랫어요, 전팀에서는 잘한다 잘한다 역시~~ 이런소리만 듣다가 스카웃 되서 다른팀으로 갔는데 실수만 하고 사고도 많이쳐서 왕따도 당하고 정말 대놓고 “일 잘한다더니 못하네~” 이런소리도 많이 들어서 정말 힘들었어요. 3개월을 힘들다가 그 다음부터는 나아졌는데 그 사이에 위축된 제 자신을 보며 많이 힘들었던것 같아요, 나만 그런것 같고. 운이 였고 그릇도 작고 나는 바보같고-... 하지만 그 순간에는 안보였지만 지나고보니 그렇더라구요. 누구나 실수하고 처음엔 못하고 그냥 다 그렇더라구요. 님만 그런거 아니에요- 아마 님 선임은 더 못햇을거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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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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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그런생각에만 매달려 있다보면 될일도 더안되게 되어있어요 직장생활 20년차인데 아직도 실수해요 그치만 의연하게 대처하다보면 큰일도 별일아니게 되는것같아요 주눅들지말고 한번한실수두번세번 하지않도록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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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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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6년차에 팀이직한지 얼마 안 됐고, 팀원들이 저 판보는거 아는뎈ㅋㅋㅋ 저라고 오해할까봐 겁나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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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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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6년차인데, 6년차면 자책할 시기는 지나지 않았나요. 뭔가 악바리가 필요한듯합니다. 저는 실수하면 "아 띠바 나도 사람인데 실수하지 않하냐" "언제까지 이거 내가 마스터한다 띠바" 이런식으로 되뇌여요.ㅎㅎ 평소 욕 1도 안하는 스타일인데 이런식으로 생각하면 자신감 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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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2019.09.1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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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검사를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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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 2019.09.1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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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책은 하지 마세요.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 지는것이고.
초반에는 그런것이니 자신감은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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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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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실수에 대해서 자책하지 마세요. 팀을 옮기셨다면서요. 척척 잘해낼 수 있는 사람도 드물어요. 혼나는건 혼나는거고 내가 일을 터득해나가는데 집중하다보면 잘하게 될거에요. 한 번 만에 잘 할 수 있다 아니면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 스스로를 너무 옭아매지 말구요. 차근차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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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디 2019.09.1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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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긴장한거거나 성인ADHD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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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ㄴ 2019.09.15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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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직했다 생각하시구요 새업무이니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 잡으셔야 될것같아요. 급여나 복지만족스럽고 계속다닐 생각이라면 머 어쩌겠습니까 현실적인게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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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환신 2019.09.15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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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솔직히 경력직으로 이직해도 각 회사마다 시스템이 달라서 몇개월 애먹는다 더군다나 인수인계 없으면 욕나오고 적응바로하는 사람이있고 조금시간걸리는 사람있지 너무조급하게생각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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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세상 2019.09.15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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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nn.nate.com/talk/347717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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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김성태 딸 ‘V V I P’ 로 관리”
… 황교안 아들은?

이해관 “檢, 2012년 공채만 수사
… KT 적폐에 대한 확대된 수사 절실”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8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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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09.15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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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괜찮아요. 일 못하는 직원은 꼴보기 싫은데 열심히 해보려는 직원은 기다려줄 수 있어요. 아마 긴장할수록 시야가 좁아지는 타입이 아닐까 싶은데.. 일의 프로세스, 중간중간 체크해야 할 일 등을 조목조목 잘 정리해서 모니터 옆에 붙여두고 달달달달 외우고, 팀에 기댈 수 있는 사람에게 고충 털어놓고 도움 요청하세요. 그러면 다른 팀원들도 '쟤 노력하고 있구나' 알아주고 기다려 줄 겁니다.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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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네신발색... 2019.08.1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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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고민입니까?
취업못해서 안달인사람도 있는데
다들 겪는과정 이제겪으니 아직느린듯
업무실수는 누구나 거의 대부분이 겪는일이고 하는거임
당신이 모질라서?운이좋아서?그런거 아니니까 괜히 본인자책하지말고
그시간에 요렇게하면 잘되려나 이런생각하는게 더개이득
그리고 그회사에서 짤릴까바 두려워서 자꾸 실수에대한 트라우마가 생기는거같은데
그걸 극복하면 편해짐
마음이 이보다 편할순 없습니다
그래서 나는 지금 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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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입니다 2019.08.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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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팀장달고 다른 팀으로 옮겨졌는데 10년차인데 그 팀 신입직원보다 아는게 없어서 너무 힘들었던 때가 있었어요. 그때 처음으로 퇴사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네요. 연차땜에 배워야된다는 생각보다는 잘해야 된다는 생각이 컸었죠.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필요하더라구요. 전 6개월 걸렸습니다. 과정이에요. 잘지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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