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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이게 부부가 맞는건지 이혼이 정답인건지 알고 싶네요.

온사라 (판) 2019.08.13 08:15 조회84,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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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9년차 30대와 40대 부부이며, 8살5살 아이들이 있습니다.

맞벌이 부부로 살고 있습니다.

 

남편이 변한게 1년이 넘었습니다.

이유는 자기 삶이 더 중요하고 자기가 하고싶은거 마음것하고 싶다가 이유입니다.

 

난데없이 그런말을 하고 [사실 너를 사랑하는지도 모르겠어] 라는 말도하더라고요.

부부관계는 안한지 3년이 넘었고요.

그런 상황에서 갑자기 저런 말을 하고 자기 인생이 중요하다란 말을 하면서,

끊임없이 저에게 이상한 생각을 하게 만들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별거 아니라고 생각 하는 사람도 있을거예요.

근데 저희는 잠자리 거부를 남편이 하는거거든요. 저는 지속적으로 요구하지만

[나는생각이없어 너왜 강제로그래 나도 내의견이 있어] 등과 같이 어떻게 하던 잠자리를 피하더라고요.

 

그런데 일단 사랑받는 다는 느낌이 없어 졌다는게 가장큰 힘듦이에요.

나가면 연락도 없어요. 전화해도 안받고(일부러) 문자해도 답장도 안해요(일부러)

그렇게 지금 1년이 넘게 생활을 이어가고 있어요.

 

자기 사생활이 중요한 사람이랍니다.

1년 전에 갑자기 핸드폰 비밀번호를 바꿉니다. 그러더니 내 사생활이 간섭하지도 말고 간여하지도 말랍니다.

갑자기 너무나 갑자기 8년을 그렇게 안살아왔는데 갑자기 저렇게 변하니깐

주말도 전 독박육아를 합니다. 가족이 같이 시간을 보내는 날이 없어요.

저는 같이 함께 하고 싶은데 남편이라는 사람은 아니에요. 그러다보니그냥 미칠거 같았어요.

 

다정했고, 아빠의 모습을 닮지 않기 위해서 노력했던 사람입니다.

시아버지 자기가 중요한 사람이였고 바람펴서 이혼해서 지금 가정 이루고 있으세요.

그런 모습 자기는 싫어서 그 모습 닮아 가지 않겠다고.

항상 말하던 사람이 어찌되었든 자기 인생이 중요하니

[너랑 애들은 내인생에서 좀 빠졌으면 좋겠어]

라는 말로 저랑 애들은 친정으로 보내려 하더라고요.

 

제가 도저히 둘은 케어 할수 없어 저희 엄마가 그래도 우리 사이 나아지라며 하나를 반년 넘게 돌봐주셨어요. 심지어 학교도 그쪽으로 입학식혀서 엄마가 아예 데리고 있을 심삼이였습니다.

왜.... 그래도 애가 둘인거 보다 하나데리고 있으면서 덜싸우고 사이가 좋아지라고요.

(애아빠가 둘째를 너무 이뻐합니다. 술마시고 들어와서 둘째가 안고 자기방에 가서 같이 잡니다.)

엄마는 좋아지라고 다리수술하고 한달도 안되었는데 힘들와중에 기것이 큰아이 데러다가 봐주시고.... 그렇게 또 1년이 지갔어요.

 

지금도 방학이라 큰아이가 엄마집에 가있는데.

남편이란 사람은 해외나가서 연락도 안하고.

한국에 있을때도 어디가면 간다 이런거 일절 없어요.

그래요. 생각해 보면, 남들은 하루에 연락 제일 많이 하는 사람이 남편 또는 애인인데 저는 남편 이랑 연락 안해요.

그사람이 필요할때 제가 애를 봐주는 그 시간이라 그거때문에 연락을 하지만 그런거 말고는 연락을 안해요.

 

변할거라 생각했고, 1년 이면 충분히 돌아올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더 간섭하지 않으니 이젠 정말 지 좋을때로 살고 있는게 남편이네요.

제가 오늘부터 휴가 입니다.

휴가인데도 우린 각자의 시간을 보낼겁니다.

 

이게 과연 부부가 맞는건의 여러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부부들이 저처럼 이면에 이런 감정을 갖고 살아 가는지 ....

아니면 정말 막연하게 생각 하는 서로 의지하고 서로 아껴주고 서로 존경하며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그런게 부부인지를요......

 

8살 나이차는 부부의 이야기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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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1012 2019.08.1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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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여자있는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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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8.1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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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삼백퍼 바람같은... 데요. 핸드폰 비번 ... 잠자리 거부. 해외는 누구랑 나간건지 캐 보셨어요? 참 웃긴게 부모 미워하던만큼 그대로 닮더라구요. 큰아이도 참 안쓰럽고 님 마음도 넘 괴로울거 같고 ..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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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08.1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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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ㄱㅅㄲ네요. 나쁜사람...혼자있고 싶다는 책임감 없는 말로 와이프와 애들에게 상처주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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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6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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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딱 들어도 바람피는건데 증거나 잡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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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6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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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잠자리거부 이혼소송 가능한거 아시죠? 지난 정이고 나발이고 님남편 싹수 줮나게 노라니 님인생에서 빠지게 갖다버리시고 위자료 양육 두둑하게 챙겨나오세요 잠자리 거부한거 문자나 카톡으로 하소연하듯 남편한테 보내보시구요 당분간 꾸준히 연락하세요 힘들다고 증거 만들어야죠? 연락좀 달라고 한달 정도 모으면 증거론 충분하겠네요 님남편 바람도 피는것 같은데 지금 해외가 아니라 딴년집구석일수도 있으니 뒤를 밟던 흥신소를 찾아가던 해서 그증거도 모으시구요 화이팅 입니다 님 고작 30대인데 앞날 창창해요 요즘같은 시대에 이혼 큰흠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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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5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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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소름끼치는게 남편이 둘째만 좋아하고 남편이랑 다시 잘해보기 위해 (남편에게 맞춰준다고 그렇게 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첫째를 왜 보내요? 왜 일시적으로 아이를 버려요? 첫째를 내팽게칠 정도로 남편 잡는게 중요해요? 이렇게 대놓고 차별하는거 첫째가 모를꺼 같아요? 당신은 남편도 잃고 첫째도 잃을 바보 중에 바보네요 아이가 받을 상처 생각하면 당신들 소름끼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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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5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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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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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4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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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00퍼센트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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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엄마 2019.08.1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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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바람입니다. 저 그쪽남편분이랑 똑같이 절 대하던 전남편이있었는데요. 바람이였고 사랑에 눈이 멀었더군요. 저 이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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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08.1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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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는 지인 바람날때랑 똑같아요. 맨날 야근이다. 주말엔 봉사하러간다. 비번 바꾸고 자기한테 의지하지말고 살아라는 둥. 슬프지만 백퍼 바람입니다. 사람붙여 뒷조사 들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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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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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첫째가 왠 고생이래요? 불쌍하네요. 바람이든 아니든 껍데기 왜붙잡고사세요?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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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뵹 2019.08.1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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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에 대한 모성애를 이용한 악랄한 남자네요. 님은 남편처럼 똑같이 못할걸 아니까요. 제3자니까 말씀드리는건데 님이 먼저 바뀌어서 남편을 이해하시거나 님행복찾아서 이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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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ll 2019.08.1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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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10년차 10살 딸 하나 있어요. 비슷한데 전 더 오래됬어요. 남의 편은 가정에는 무정하고 방임하고 소홀했죠.관계는 그 기간 만큼 전혀 없구요. 당연히 여자 있구요. 그냥 내가 더 견디면 되고 노력하면 될거야 했는데 안되는 것 같아요. 더는 내가 못견뎌서 그놈 원하는데로 해주려구요. 더 이상 감정소모 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그동안 할만큼 저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니 후련해요. 저도 요새 저와 제 딸 갈 길 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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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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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한테 절대 티내지말고 증거수집부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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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리 2019.08.1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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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부관계 안한지 3년 넘은 9년차 부부인데 8살 애기가 있을 수 있어요? 자작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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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08.1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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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바람 백퍼네요.. 왜 모르실까요? 증거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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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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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부아니예요 가족으로서 부부로서 아이들의 아빠로서 가정을 가꾸고 노력하는게 마땅한데 전혀 아니네요 가족도 아니고 부부도 아니예요 첫째아이도 너무 안쓰럽네요 화목하지 못한 가정에다가 부모품마저 떠나서 지내다니...아무리 힘들어도 퇴근 후 저녁엔 데려오세요 차라리 친정어머니께 집안일을 도와달라하시던지 정 힘들면 가사도우미를 쓰세요 요즘은 맞벌이부부를 위해서 등하교 도와주는 할머니도우미 나라에서 지원해주던데요 아침밥 먹이고 옷입히고 학교 등교시키고 하교하고 간식챙겨주고 다 해주시던데요 남편이 나이도 많은데도 불구하고 참 철이 없네요 진지하게 얘기해보셨을테고 다시 얘기한다고 금방 달라질것같진않지만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그대로 두는건 정말 아니네요 아이들도 집안 분위기 눈치챕니다 지금은 그러려니해도 다 크고 나서 상처받았단거 깨달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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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함량비타민 2019.08.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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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백퍼 다른여자있어요 뒷조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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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 2019.08.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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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바람피우는거같은데 증거수집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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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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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좀 들여서라도 사람붙여서 확인하시구요.. 애들을 위해서라도 위자료 받아서 이혼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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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19.08.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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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래서 어른들이 결혼할때 집안 따지는 거에요. 보고 배우는거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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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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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해가 안되는게 믿기싫어서 모르는척하는거야?? 아님 정말 몰라서 그런거야?? 쓰니가 생각하기에 남편과 님이 정상적인 부부가 맞다고 생각해요?? 나도 같은여지지만 판에 왜이렇게 답답하고 멍청한여자들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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