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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신랑은 어때요?

보고있나그대 (판) 2019.08.13 10:06 조회1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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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새댁이예요 아직 신혼이기도 하고 동지같은 느낌이 드는 부부랍니다

 

이런걸 고민이라고 올리는 제가 좀 싫으네요

신랑과 저는 동갑이며 연애기간이 길어서 주위에서 다들 사실혼 아니냐며 우스게 소리를 많이 하셨어요 오랜연애의 반복으로 헤어짐도 있었고 다시 만나 결혼까지 한 저희랍니다 ^.^

 

제가 이상한지 신랑이 이상한지 여쭤보고 싶어요 ( 왜 남들한테 물어보냐 알아서 판단하면 되지 그렇게 싫으면 결혼은 왜했냐 )이런 말씀을 많이하시던데 그냥 여기는 익명으로 마음데로 쓸 수 있구 신랑이 심각성을 인지못하는거 같아 보여주려 합니다

 

1. 임신계획

보통 임신을 계획하면 서로가 같이 운동도 하고 영양제도 챙겨먹잖아요 저는(33살)신랑 (32살)이예요 제가 나이가 점점 차다보니 아기 욕심도 많았고 빨리 가지고 빨리 나아서 이쁘게 키우고 싶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임신에 대해 집착을 많이 했었답니다 그런데 매달마다 결과는 홍양으로 가득채웠고 일정하던 주기는 살이 찌면서 점점 하루 이틀 틀어지기 시작했고 지금은 원위치로 돌아왔어요 주기가 임신준비를 한 6개월하다보니 슬슬 겁이나고 이렇게 해서는 안되겠다 싶어 난임병원가서 둘다 검사를 받았네요 (나팔관조영술) 빼고 다 받았는데 정상으로 둘다 나왔고 의사선생님도 조영술은 나중에 하면 되니깐 1년간 임신준비를 하라고 하셨어요

그렇게 배란유도제먹고 난포가 잘 자라서 숙제일을 주셨는데 숙제일날 숙제못하고 새벽에 숙제를 했네요 (신랑이 배*-스*그래프트)를 계속하는바람에요 그날 솔직히 짜증나서 숙제안하려다 새벽에라도 하자 라는 마음으로 숙제를 했네요

 

신랑: 시간 지나도 괜찮다 뭐 그리 화를 내냐

나 : 난포가 터지는 시간이 있고 왜 의사샘이 오늘 숙제를 내줬겠냐 오늘해야 확률이 높고 난포가 언제까지 있을지 어떻게 알고 하루지나서 하냐

신랑 : 괜찮아 우리 둘다 건강하고 하니깐 이번엔 잘 될거야

 

이런식입니다 아기는 갖고싶다고 노래부르는 남편인데 배란일하나 못맞추고 그 이유가 게임이라는것에 더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ㅋㅋㅋㅋ쓰다보니 또 열받네.........휴

 

2. 게임중독자

 

신랑은 게임중독자 수준이예요 퇴근 후 4~5시간은 기본이고 쉬는날엔 집안일 해놓고 미친듯이 컴퓨터만 하고 있어요 적당한 선이 없어요 얘한테 (씨부랭) 제가 그랬어요 "자기 게임중독이다 진짜 병원가야된다 " 이러니 자기도 알아요 또 심하게 많이하는걸 그래서 한날은 제가 게임못하게 하니
까 하루종일 유*브 보면서 거기에 관련된 영상만 보고 있더군요 속시끄러워서 그냥 게임하라고 했네요 제가 ㅋㅋㅋㅋㅋ 그렇게 하다보니 하루도 게임없이 못사는 신랑이 되어버렸네요   

 

3. 집안일

 

맞벌이 부부라서 먼저 퇴근해서 오는 사람이 집안일을 하는데 저는 정리할거 정리하고 청소를 시작하는 편이라면 신랑은 눈에 보이는 것만 보고 청소를 합니다 그게 저는 제일 불만이고 한 번씩 투덜되는데 이건 제가 이기적인거 같아요 생각의 차이이고 꼭 같이 사는 공간에서 나만 마음에 들게 하면 안될거 같아 많이 고치려 합니다 근데 한번씩 화나면 못참는 성격인거 같아 제 성격은 불같은 존재인거같아요

 

4. 취미생활

 

얼마전 플스4로 저스트댄스를 하니 너무 재밌어 신랑이 선물로 사줫네여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맘편히 게임하겠다는거야 뭐야......... 그래서 한 며칠동안 신나게 춤추다가 온몸에 근육통으로 시달리다보니 그만하고 어쩌다 한번씩 춤추고 운동합니다 전 의지부족인거 같아요...ㅜㅜ

그래서 신랑도 뭐라구해요 끈기가 없어서 자꾸 중간에 그만둔다구... 인정합니다 저는 의자가 너무 약해요 그래서 변할려고 하는데 혼자만 운동하고 춤추고 집에서 이렇게 놀다보니 짜증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합니다 신랑이랑 같이 할 수 있는게 없어서여...

 

 

이렇게 저희부부는 집에들어오면 잠만같이자고 밥먹고 씻고 서로 출근하는 사이입니다

그러다가 제가 뭐라도 찾으면 그거 해보라고 하고 사주고 방치하는 남편 제가 화내도 되는거죠?

신랑도 신랑데로 할말이 있다고 하던데 참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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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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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8.1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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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안일도 제대로 안도와주고 게임 중독자인데 아이가 그렇게 갖고싶으세요? 지금 아이갖는거보단 님 남편을 먼저 고치고 천천히 준비해도 될듯 싶은데...아이가 장난감도 아니고.. 낳는 순간 전쟁이예요. 아이는 울어대지 남편은 매일 게임하느라 집안일도, 육아도 안도와주지.. 님혼자 독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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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111111... 2019.08.1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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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멍청한여자와 게으른남자의 만남... 물론 여자도 딱히 부지런해보이진않음. 그리고 글이 뒤로갈수록 뭘 말하고싶다는건지 모르겠음. 말하다가 지가 결론내림의 반복;;; 어쩌라고... 다떠나서, 하루다섯시간씩 게임하는 남자랑 애낳고 살고 싶냐. 자기팔자 자기가 꼬는거지. 걍 끼리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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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8.1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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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 팔자 본인이 꼬는거라고 진짜 다시 생각해보세요 저런데 그렇개 애를 갖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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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이 2019.08.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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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많이 없는 거 같네영. 신랑도 먼가 마음이 허해서 게임중독으로 이어진 걸수도 있어요~
진솔한 대화를 많이 나눠보세여. 관계가 더욱 돈독해질거에욥
근데 만약에 그런데도 변하는 게 없다면... 저는 이 결혼생활 반대입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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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이 2019.08.1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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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낳으려고 결혼한거 아니시면 두분이서 서로 배려해주는 마음가짐부터 새롭게 하시는게 먼저일거 같네요.. 병원 아무리 다니고 와이프 혼자 애가타서는 절대 아기 안생겨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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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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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겜중독은 문제같은데
숙제를 좀 늦게했다고 화낸건 좀;;;
본인이 졸려서나 기다리게해서 짜증난거면 이해하는데
그냥 시간맞춰 안해서 짜증내는거면 아닌것같은데;;;
의사쌤이 날짜준건 적어도 며칠간 정자 살아있으니까 그 기간 생각해서 정해주는거고
다음날 한것도아니고 겨우 몇시간 차이론 생길아이가 안생기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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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2019.08.1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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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는 와이프가 다보고 남편은 게임만 하고 있을거같은 기분이 드네요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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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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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낳으면 여자는 독박육아 독박가사 남자는 애 10분 보다 게임 게임 게임..허구헌날 육아 가사로 쌈박질 하다가 사네 못사네 할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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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ㄴ 2019.08.1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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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이라더니 왜 나이가 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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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생각에 2019.08.1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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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왜케 떨어졌지?? 뭐 상처받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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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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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몸 망가지는 거 아니니까, 애 갖고 싶다는 겜하는 기분 하나로 본인은 즐기기만 하면 되거든. 아내가 알아서 안달나서 늦게라도 하자고 달려드니까.
단호하게 좀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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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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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봐선 둘 다 똑같은 끼리끼리 만난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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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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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는 누굴 만나도 낳을 수 있는데 ㅋㅋ
왜 하필 그 남자에요? 그냥 지금 결혼했고 옆에 있는 사람이니까?
객관적으로 잘 생각해봐요 당장 나이가 차서 애 낳지 말고요
왠지 결혼도 나이 차서 한 것 같은 기분은.. 뭐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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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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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런 남자와 애를 낳으려고 애를 쓰죠?
애 낳으면요? 남편이 하던 게임 안 하고 양육에 도움을 줄 것 같나요?
본인 혼자 키우면서 더 죽을맛일거 같지 않아요?
갓난아이 하나 키우려면 남편이 반을 도와줘도 힘들어요.
둘이 같이 잠 못자고, 할 거 못하고, 밥도 미친 듯 후다닥 번갈아 먹고... 그래도 둘이 같이 하니까, 부부가 동지 의식으로 부모니까 하는 마음에 버티는 거에요.
혼자 다 할 자신 있어요? 남편놈은 게임하는 옆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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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019.08.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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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다 부모가 될 준비가 됐을 때, 그 때 아이를 준비해도 늦지 않을거 같아요.
게임중독이라해서 손도 까딱 안하는 그런남편은 아니라서 다행인듯,,
같은 취미를 찾아보려 함께 노력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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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8.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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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다 그렇게 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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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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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조영술을 왜 나중에 해,,,먼저 해야 하는 검사인데;;; 그리고 지금 상황이면 애 생기고 몇달 후면 남편이 게임중독이에요 육아고 집안일이고 안 해요 이혼이 답일까요 이 글 쓸 듯. 반씩 부담해도 서로 힘들다고 싸우기도 하는게 육아인데요. 둘 다 임신만 생각하지 육아의 현실에 대해선 전혀 고려를 안 하고 있네요. 천사같은 아기의 모습 뒤엔 시궁창같은 부모의 희생이 뒤따라요. 지금 쓰니도 잘 모르고 남편은 준비조차 안되있는데 무슨 애를 낳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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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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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가 없다고 쓰니한테 머라하는 분이 정작 본인은 게임 하나 자제 할 의지가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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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ㅇㅇ 2019.08.1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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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관련해서는 남편이 좀 너무한 게 맞는 거 같은데 게임 중독으로 몰고 가는 진짜 중독자를 못봐서 그런 듯. 해야되는 일을 방치하고 게임만 한다면야 문제지만 일 끝나고하거나 쉬는 날에 집안일 해놓고 하는 건 그다지 문제가 없는 것 같은데요. 그렇게 말씀하시는 아내분은 집안일 끝나시면 뭔가 생산적인 일을 하시나요? 혹시 tv 같은 거, 하루에 4~5시간씩 쉬는 날엔 집안일 끝나고 미친듯이 보거나 하시진 않나요? 남편 분이 괴성을 지르거나 이상한 기행을 하면서 게임을 하는 건 아닐테고, 그냥 얌전히 게임만 할텐데 그거 마음에 안든다고 중독돼서 미친듯이 하는 거라도 해석하는 건 너무 본인 위주네요. 정작 본인도 자기가 재밌는 게임은 즐겁게 하잖아요. 근육통이 와서 못하는 것뿐이지 스스로 아... 이거 중독인데...하면서 자제한 건 아니죠? 아기 문제는 좀 불만이 있을 수 있지만 크게 흉이 없는 남편으로 보입니다. 서로 대화하면서 잘 살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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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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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임신해도 걱정이네요. 애나온다고 절때 안바뀝니다. 산후 우울증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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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31男 2019.08.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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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좋은 점만 줄줄 쓰는데도 남편 참 좋아하는게 보이는것 같아여...
어쩔 수 없는건 인정하고 남편도 이런저런 부분을 노력해줬으면 좋겠다
이야기 많이 하는게 제일 일것 같아여.
남편이 전형적으로 그냥 집돌이에 약간 게으른? 스타일 같은데...
30년 그렇게 살았으니 앞으로 30년동안 천천히 바뀐다 생각해야지
안 그러면 속터져서 못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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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0O 2019.08.1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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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인성으로는 임신 못 합니다.
그리고 남자가 무슨 기계도 아니고 오늘 해야 해. 하면 무조건 흥분해서 하나요?
주변에 크리닉 다니는 사람들 스트레스 받아 이혼하는 경우 많이 보는데, 그거 남자가 자기가 무슨 종마 된 것 같은 기분이 든 답니다. 여자도 스트레스 받겠지만. 다시 말해 그거 해야만 한다. 하면 흥분이 안되는 겁니다. 여자는 그런 거 상관없지만, 남자가 흥분이 안되면 관계 자체가 안되잖아요? 스트레스라도 풀게 놔두지 그거 하나하나 다 간섭하고, 모든게 불만이고. 님 혼자 세상 살고 님 풀고 싶은데로 풀고 싶으면 이혼하고 혼자 편하게 사세요. 님이 나이먹어 임신 못하는 걸 왜 자꾸 남편한테 스트레스 푸는지 모르겠네요. 나이 먹어 난자 껍질이 두꺼워져 정자가 뚫지 못하는 걸 왜 남편 탓을 해요? 모든게 다 남 탓이죠? 그렇게 스트레스 받는 인성으로는 임신 안돼요. 주변에 못 들어봤어요? 포기하고 마음 편하게 했더니 임신햇다. 첫애 안 들어서서 그 고생해서 겨우 났는데 둘째가 쉽게 들어섰다. 하는 말. 내가 보기에 배란 유도제 맞고 해도 보통 몇 번 이상 해야 임신이 되더군요. 한번 할때마다 돈 수백 들고. 여자들은 폐경도 빨리오게 되고. 그것도 안되면 시험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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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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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는 지인도 애가 안생겨서 병원다녔는데 이상없다고 일년간 노력하라는 말에 날잡아 숙제하곤 했는데 안생겼었어요 꼬박 1년을 맘고생하다 나팔관조영술하고 막혀있는거 알아서 시험관하고 바로 임신에 성공했어요 전 그거보고 무조건 검사는 다하고 기다려봐야한다는 주의에요 일년간 생리시작할때마다 절망하던걸 옆에서 봐왔어서 안쓰럽더라구요 그건 그거고 독박육아 당첨인데 애를 갖겠다구요? 막연히 아이생기면 힘들꺼야와 아이생겨서 그 힘듦을 경험하는건 진짜 천지차이에요 나중에 우울증 걸리지마시고 지금 잘생각하세요 게임중독남편은 진짜 버려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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