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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을 달아주세요.

(판) 2019.08.13 17:03 조회309
톡톡 헤어진 다음날 꼭댓글부탁

추가로 글 적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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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고 있는 업무특성상 중국출장이 잦습니다.

중국은 아직도 출장접대에 성접대가 코스로 포함된 경우가 많아요.

많이 사라지고 있는 추세라곤 하지만, 제가 느꼈을땐 우리나라에 비해 아직도 심한거 같아요.

아직 사회생활 2년차밖에 안됐지만, 저도 출장을 여러번갔고 당연히 접대코스가 있었습니다.

중국인 고객사나 상사분들 등쌀로 아가씨와 같이 방까진 들어갔지만 하진않았고,

대충 시간만 떼우다 아가씨 먼저보내고 전 나오는 식으로 여지껏 대처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에선 이문제로 힘들어서 회사 그만둔 선배님도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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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방탈 죄송합니다.

정말 궁금해서 헤다판에 올려봐요 여기 사람들이 글 많이본다고해서요.

결시친? 그곳이 제일 사람들이 많이 글 본다는데 전 남성이라 그곳엔 글을 올릴수가 없네요.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여러분들은(이 글을 읽는 남성/여성 모두) 남편 또는 남자친구의 외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글을 읽는 분이 남성분이시라도 여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볼때 어떨지 말씀해주세요.)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세요?
여기서 외도는(성접대, 불륜, 바람 등 모든 부적절한 관계 포함입니다.)

 

전 그럴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제 주변엔 당연하게 할수도 있지라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좀 있더라구요.
이것땜에 저번주 친구들과 만난 술자리에서 말다툼은 아니지만

그 직전까지의 논쟁까지 갔었네요 ㅎ;

 

저번주 주말에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 술자리를 가지면서

회사이야기, 거래처와의 접대 이야기 등이 나왔습니다.
실제 그런 자리들을 겪으면서 회사 선배분들이나 거래처분들이 접대받는 것을 보면서
그분들의 아내가 이 사실을 알면 엄청 슬퍼할거같다고 결혼생활 못할거 같다고 이야기 했죠.

(단순한 식사접대가 아니라는 뜻이죠.. 아가씨들이 있는 접대입니다. 2차까지 가는지 안가는지는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그러더니 두명의 친구가 갖가지 이유를 들며 사회생활 시 그런 접대는 당연하다고 말했어요.
그 이유가 뭐냐하면,

 

1) 남자의 성접대는 옛 조선시대부터 있어왔던 풍습임.

   잘못된건 알지만 그 풍습을 한번에 바로잡을 순 없음. 오히려 억지로 바로 잡는것 자체가 더 이상한 것.

 또 그런 풍습을 무조건 잘못됐다고 여기지말고, 그게 하나의 문화, 일의 과정이라고 당연하게 생각해야 함.

 

2) 네 말대로, 당연히 배우자가 알면 슬프겠고 나 또한 부인의 얼굴을 볼때마다 죄책감이 들고

   미안하겠지만, 때문에 부인이 모르게 하면 됨.

   그게 배우자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고 미안한 마음이 들게 되면

   그것때문에 배우자에게 더 잘해줄수 있게됨.
   (전 사랑하는 사람에게 미안할 짓을 애초에 왜 하는지 전 이해가 안됐어요...또 뭐가 예의라는건지..)

 

3) 네 말대로 입장을 바꿔 생각하면 나 역시 매우 슬프고 분할것 같음.
   가슴도 찢어질거고 믿었던 배우자에게 배신감도 느낄것 같음.
   그래서 바람피는 사람들이 배우자가 모르게 은밀하게 행동하는 것임.
   배우자만 모른다면 모든게 해결됨.

   배우자가 느끼는 분노, 배신감, 슬픔은 모두 내가 외도를 들켰을때 발생하는 것이므로

   애초에 들키지 않는다면 나도 부인도 서로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게됨.

   (물론 친구들말대로 들키지 않는다면 결혼생활 지속이 가능하겠죠..  물론 거짓된 행복이겠지만.)

 

4) 남자는 생물학적으로 한 여자만 바라볼 수가 없음.
   난 지금도 사랑하는 여친이 있고 아내가 있지만(일찍 결혼한 친구가 있습니다.),

   앞으로 몇십년을 지금같은 마음으로 한결같이 사랑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음.

   이것은 절대로 불가능함. 언젠가 이 사랑은 식기 마련이고, 현재 사랑하는사람도 백퍼 질리기 마련임.

   특히 나이가 들면 사랑보다는 정때문에 사는 부부가 많음.
   그 상태에서 새로운 이성이 나에게 접근한다면

   난 당장이라도 흔들릴것 같음. 이게 당연한 본능임.
   따라서 잠자리까지 갈 수 있음. 하지만 그 여자를 사랑하는 것은 아니니까 괜찮음.
   (결혼한 친구가 이 소릴해서 더 깜짝 놀랐어요. 전 부부관계 즉 배우자간의 육체적인 잠자리도 

   사랑에서 비롯되는거니까 가능한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5) 오히려 적절한 외도는 부부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해줌.
   (전 개인적으로 이 이유가 제일 이해가 개소리처럼 느껴졌습니다.ㅋㅋ)
   위에서 말했지만, 아무리 사랑하는 애인, 부부관계라도 시간이 지나면 지루해지고 시들기 마련이다.
   그 권태기를 극복할 수 있게 해주는것이 바로 성접대, 바람같은 외도임.
   그들은 지루한 권태기 생활에 잠깐 동안의 색다름, 활력을 불어넣어줌.
   그것으로 매일 똑같은 결혼생활, 부부간의 잠자리, 일상생활 등의 변화가 생기고 회복이되면
   더욱 아내와 가정에 충실할 수 있게 됨.
   어차피 내가 비밀로하면 아내는 모를것이고, 아내 입장에서도 더 잘해주는 남편으로 인해

   권태기를 같이 극복할 수 있을 것.


대충 정리하면 이렇게 위의 다섯가지 이유였네요..
저 중간에 너 여자친구 있잖아 너 이미 결혼한 아내가 있잖아. 근데도 이렇게 생각할 수가 있어?
진짜 너에게 그런 기회가 온다면 할꺼야? 라고 물으니까

 

친구들은 당연하다는 듯이 위의 이유들을 말하면서,
하겠지..? 장담은 못하지만 난 할거같아. 그건 어쩔수없어. 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런것도 개인의 취향을 존중해줘야 하는건가요 ㅎ
전 여태까지 이것들이 매우 틀린 행동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친구들이 너무 당연하게 의견을 말하니까 맞다 틀리다 할수 없는 문제인건지
담배처럼 개개인의 취향인건지 알고 싶어졌어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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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장 2019.08.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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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생물학적으로 하면 안될 행동이 뭐가 있겠나.. 내 암컷 건드리거나 하면 수컷끼리 목숨걸고 죽고 죽이는거 그럼 치정살인 다 합법이네? 인간이 인간인 이유가 있다. 바로 양심과 도덕성. 니친구들 인간 덜 됐다. 본능만 쫒아 살다 x되보라해 쓴이만 제대로 살면 돼 합류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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