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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남친의 장단점

ㅇㅇ (판) 2019.08.14 00:48 조회17,721
톡톡 여자들끼리만 19
외국인 남친이 좋은 이유


1 외국어, 난 공짜로 배운다
돈 한푼 안 들이고도 외국어 완전 정복이 가능하다는 것. 외국인 남친을 사귈 때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다. 네이티브 스피커와 불철주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유창하게 외국어를 구사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것. 공짜로 어학연수를 다녀온 셈이나 마찬가지다. 


2 비행기 티켓만 있으면 여행 준비 끝!
저렴한 비용으로 외국 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는 점도 외국인 남친을 둔 여자들의 특권 중 하나다. 숙식 및 가이드까지 일체 무료 제공이니, 비행기 티켓만 준비하면 만사 오케이. 비행기 티켓조차 알아서 보내는, 정성 갸륵한 남자도 얼마든지 있다. 


3 뜨거운 우리 사랑, 세상아 다 보아라
대낮에 길거리에서 나누는 찐~한 키스. 대한민국 보통 남자들과는 언감생심 꿈도 못 꿀 노릇이지만, 외국인 남친과라면 실현 가능한 판타지다. 애정 표현에서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그들. 노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다가도, 횡단보도를 건너다가도 드라마틱한 상황은 얼마든지 벌어진다. 


4 싸움은 아무나 하나
연애를 하다 보면,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심각한 언쟁으로 번지기 일쑤. 미묘한 뉘앙스 하나에도 신경을 곤두세우고 트집을 잡다 보면, 어느덧 상황은 악화일로로 치닫게 마련이다. 외국인 남친과는 이런 언쟁을 벌이는 횟수가 상대적으로 적다. 언어의 장벽이 일종의 충격 흡수용 쿠션으로 작용하는 것. 대놓고 한국어로 욕해도 잘 못 알아들으니 여간해선 싸움이 되지 않는다. 


5 나는야 신비로운 동양의 미녀
미의 기준이 다르다는 것은 여러모로 유리하다. 한국에서 컴플렉스인 점이 그에게는 매력포인트가 되는 것. 쪽 찢어진 눈은 신비하고, 짤막한 체형은 섹시해보인다니, 잘만 하면 꿈에 그리던 꽃미남도 내 남자로 만들 수 있다. 아무리 아니라고 설명해줘도 내가 미인이라고 굳게 믿고 있으니, 그간 한국 남자들에게 무시당한 설움 따위는 한 방에 날아간다. 


6 나는 여왕이요, 당신은 나의 기사요~
한국 남자와 외국 남자가 결정적으로 비교되는 지점은 바로 여자를 대하는 매너. 한국 남자들, ‘챙겨주는 맛이 있어야 여자’ 운운하며 은근히 갖가지 서비스를 요구하는 경향이 있다. 자기들이 하는 서비스라고는, 기껏해야 가방이나 들어주는 게 고작이면서 말이다. 식당에 가면 달려가서 의자부터 빼주고, 문도 꼭 자기 손으로 열어주는 외국 남자와의 데이트는 그래서 더 달콤하다. 깨지기 쉬운 유리잔인 양 고이고이 모셔주니 무수리에서 여왕으로 격상한 기분이 들 수밖에. 


7 나만의 시간을 즐긴다
외국 남자와의 연애는 결국 장거리 연애로 이어지는 법. 자주 만날 수 없으니 아쉽긴 해도, 대신 나만의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매일 저녁 시간을 바쳐야 할 대상이 없으니, 자기 계발에 투자할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다. 잘만 하면 자격증 하나쯤 따놓는 일도 어렵지 않다. 


8 내숭 떨지 않아도 좋아라
겉으로는 아닌 척해도 여전히 여자는 조신해야 한다는 사고방식을 버리지 못한 것이 바로 한국 남자들. 외국인 남친을 사귈 땐 조신한 척하느라 힘 뺄 필요가 없어 편하다. ‘화끈함’과 ‘헤픔’을 동일시하지 않으니, 그만큼 행동의 폭이 자유롭다. 아슬아슬한 미니스커트를 입어도, 발칙한 농담을 던져도 오히려 매력적이라고 여긴다. 



외국인 남친이 부담스러운 이유


1 공포스러운 메신저 대화
요즘, 메신저는 가장 기본적인 연애 수단이다. 그런데 익숙지 않은 영문 타자로 대화를 나눈다는 것, 생각보다 피곤한 노릇이다. 일일이 알파벳을 확인하며 입력하느라 진 빠지고, 한국 친구가 말을 걸어오기라도 하면 한국어와 영문으로 번갈아가며 입력하느라 혼 빠진다. 결국 메신저 대화 공포증에 걸린 나머지, 그의 아이디를 대화 상대에서 차단하고 싶은 맘까지 간절해진다. 


2 내 말, 알아들어?
교포 수준의 유창한 어학 실력을 갖지 못한 한 둘이 나눌 수 있는 대화의 수준에는 한계가 있다.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지만, 깊이 있는 대화까지는 바라기 힘든 것.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표현할 능력은 없으니 갈수록 답답함이 쌓여만 간다. 말 한마디 할 때마다 주술 관계 따져가며 문장을 만들어야 하니 나중엔 대화 자체가 피곤해진다. 


3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아무리 글로벌 시대라지만, 구세대의 고정관념이란 그리 쉽게 바뀌지 않는다. 부모님의 반대는 외국인 남친과의 연애에서 흔히 겪는 난관. 외국인과의 연애, 그러잖아도 쉽지 않은 노릇인데 부모님의 반대까지 더해지면 희망은 거의 없는 셈. 개방적인 부모라면 크게 반대하지는 않겠지만, 그렇다고 달갑게 여기는 것도 아니다. 결국 제풀에 지쳐 포기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4 국제전화 요금에 허리가 휘청
목소리나마 듣기 위해 밤새 전화기에 매달리곤 하는 국제 연애 커플들. 그리움은 어느 정도 달랠 수 있지만, 천문학적인 통화 요금은 감당이 안 된다. 피땀 흘려 번 월급이 전화 요금 때문에 홀랑 날아가기 일쑤니 적금을 부었더라면 집 한 채는 사고도 남을 액수다. 아, 허망하게 사라져가는 거금이여. 


5 아무 여자에게나 뽀뽀하지 마
시와 때를 가리지 않고 애정 표현하는 데까지는 좋다. 그런데 사람까지 안 가리니 문제다. 두 눈을 시퍼렇게 뜬 여자친구 옆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다른 여자들의 뺨에 키스하고 껴안는 그들. 문화적 차이인 건 알지만, 왠지 심사가 뒤틀리는 건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 속으로는 부글부글 끓어오르는데 겉으로는 티도 못 내니, 언젠가는 홧병이 도져 쓰러져버릴 것만 같다. 


6 저, 그런 여자 아니거든요? 
한국전쟁의 잔재일까? 시대는 바뀌었지만, 외국 남자와 어울리는 여자에 대한 선입관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다. 특히 금요일 밤, 홍대 앞 같은 곳에서 야한 차림으로 외국인 남자와 함께 있으면, 그렇고 그런 여자로 오해받기 십상이다. 사실, 동양 여자라면 환장하는 외국 늑대가 어디 한둘인가. 지나가는 사람들로서야 둘이 연인인지 하룻밤 스쳐가는 관계인지 알 도리가 없다. 


7 김치, 그대가 그립소~
외국 사람들이 한번 김치맛을 알고 나면 더 무섭다지만, 그래도 김치 냄새가 신경쓰이는 건 사실이다. 혹여 입 안에 잔향(?)이라도 남을까, 같이 식사라도 할라치면 김치에 젓가락 한번 대기가 두렵다. 한국인으로서 김치를 못 먹는 괴로움이란,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고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고통이나 진배없지 않은가. 


8 당신의 암내까지 사랑하기엔… 
그가 팔을 움직일 때마다 코끝으로 스며드는 묘한 냄새. 바로 외국인 특유의 암내다. 향수나 데오도란트라도 사용하면 그나마 낫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속수무책 코를 혹사당할 수밖에 없다. 사랑의 힘으로 극복하지 못할 것은 없다지만, 시시각각 비위를 건드리는 냄새까지 사랑하기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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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ㅎㅎ 2019.08.1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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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몇살이 쓴건지;; 대체 연애 경험은 있는지ㅡㅡ 글로 연애배운 모쏠이 할리퀸 같은거에 빠져 환상 갖고 쓴글처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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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에헴 2019.08.1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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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뭔 20,30년전 소리하고 자빠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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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남183cm 2019.08.14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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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 수준 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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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08.2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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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디쌍팔년도시절 삼류잡지에 실린글 퍼온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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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겡험자 2019.08.20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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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외국인 장점 고추가크다 단점 빨리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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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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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외국인남자친구 사귀고있고 이때까지 외국인만 사겼는데 암내는 잘 씻으면 잘 안나더라 심한 사람도있지만 보통은 데오드란트 엄청 뿌림 4번에서 ㄹㅇ외국인 안 만나본게 티나는게 보통 국제커플은 스카이프로 영상통화하니까 요금 안나옴 5번은 나라마다 다른데 그냥 악수나 가벼운 허그정도가 제일 많음 기본적으로 매너 좋고 스윗한건 맞음 그리고 걔네도.. 눈이 있기에 예쁜 사람들 좋아함 눈찢어지고 코 낮은사람 못생기게 보는건 만국공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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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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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화비용 많이 나온다는거에서 쭉내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카 혼자 2000년대에 살고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세상에 누가 비싼돈주고 국제전화하냐.... 카톡이나 페북 스카이프로 전세계 어디서도 영통하고 무료 국제전화서비스도 나온 시대에.... 도대체 어디에서 어떤 삶을 살고있는거야 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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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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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그체같아서 ㅈㄴ오글거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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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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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외국에 오래 산 적 있어? 외국 남자랑 사겨본 적 있어? 그냥 환상을 적었구만... 동양미 얘기하는데 외국남자도 걍 예쁜 여자 좋아해. 그리고 동양여자 좋다고 쫓아다니는 남자들 중에 동양여자 성적 판타지 있는 놈들 개많아. 특히 조심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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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019.08.1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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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김태희는 외국인이 봐도 이뻐요. 미의 기준이 다르긴 개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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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08.1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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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몇살이 쓴건지;; 대체 연애 경험은 있는지ㅡㅡ 글로 연애배운 모쏠이 할리퀸 같은거에 빠져 환상 갖고 쓴글처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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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ㅈ 2019.08.1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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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싶을까? 하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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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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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헤픈 여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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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남183cm 2019.08.14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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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 수준 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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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헴 2019.08.1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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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뭔 20,30년전 소리하고 자빠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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