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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괜히 키운것 같네요

부글 (판) 2019.08.18 00:58 조회2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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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키운지 10개월되었어요.
지금 와서 괜히 키웠다는 생각이 드네요
프리랜서로 일을 해서 떨어져 있는 시간은 손에 꼽힐 정도인데 
그만큼 애착이 많이 생겼어요
간식도 수제로만 만들어서 주고 이제는 사료도 수제로 만들어 줄까
생각중이구요
그만큼 사랑하고 내 인생의 전부 같은 아이인데 겨우 한살밖에 안되고
같이 살날도 많은것이 불구함에도 이 아이가 어느날 문뜩 내옆에
없으면 어떨까하는 안좋은 생각을 하게 되요
이별이 무서워 괜히 키운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같이 있는동안 행복한 시간 쌓는게 답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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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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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8.18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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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매일 후회하며 12년째 키워요. 옆에 이놈이 없다고 생각하면 미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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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ㅋㅋㅋ 2019.08.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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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생각으로 항상 사랑해주세요.
저도 17년 같이 지내온 너무 건강했던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는데요.
가고 나니 다 후회되더라구요.
시간될때마다 강아지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많이 보내주세요.
흙냄새 풀 냄새 자주 맡게 해주고 사랑한다고 표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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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8.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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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래라 욕할라고 들어왔는데 ㅎㅎ
진짜 정성으로 키우시네요 그런생각 하지마시고
많이 이뻐해주고 함께하면되용! 저도 저희 고양이 데리고 온지 얼마 안됐을때
그런생각 많이 했는데 지금은 괜찮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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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2019.08.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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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나서 댓글도 못보겠다 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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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RA 2019.08.1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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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7년을 함께 지내고 이별의 순간까지 비슷한 생각으로 마음졸이고 눈물났던 날이 수도 없이 많았어요. 아장거리던 강아지가 장난기 가득 재롱 부리다가, 좀 더 크면 사고 치고 말썽 피우고ㅎㅎ 우렁차게 짖고 기운차게 달리고, 그렇게 점점 함께 나이 먹어가며 반짝이고 빛나던 시절이 지나면 눈 깜박할새에 이미 노년을 보내고 있더군요. 남은 시간이 많을줄 알았는데 참 금방이에요. 모든 순간, 모든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마지막을 준비해야 되니. 받은게 너무 많아 더 많이 못해준 것이 서글펐지만 함께 해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작별 인사 했어요. 고통스런 이별이라 쉽게 아물지도 않았지만..처음 만난 날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꼭 다시 함께 할거에요. 후회할 시간에 '나만큼 좋은 주인 별로 없다!?' 하고 산책 자주 해주고, 놀아주고, 쓰다듬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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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9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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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두 그래요ㅎㅎ 강아지일 때도 얘가 무지개 다리 건너면 난 어떻게 살지...하면서 밤에 눈물도 흘리고 주책이었는데 ㅋㅋㅋㅋㅋ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 매일매일을 최선을 다해서 잘 해주려고 노력중이에요. 지금 딱 하나 바라는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다가 제 품에서 편하게 눈 감는거에요..ㅠㅠ ㅎㅎ 잘 키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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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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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그생각합니다 아직 저희 강아지는 어린데도 이별이 벌써부터 두려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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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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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괜히키운거같네요ㅋㅋ새벽6시믄 응가하러산책나가시고 출퇴근후어딜못가고 나가려믄 같이나가고 그런지3년ㅋㅋ연애도못하고 집순이가되가도...루이야 사랑해!건강하게오래살쟈! 엄마는 너없으면 못살아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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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아사랑해 2019.08.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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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괜히 키웠다는 생각 들어요,,, 잘 해 준다고 노력해도 강아지를 처음 키워봐서 다른 보호자분들 보다 많이 서툴고 부족한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직장을 다니다 보니 퇴근 후 집에 오면 (다른가족들 있긴 하지만) 저만 기다리고 있다가 미친듯이 꼬리 흔들며 반겨주는 모습이 사랑스러우면서도 너무 미안해요,,, 저말고 다른 돈많고 시간많은 주인 만났으면 하루종일 붙어있고 행복할텐데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그런데 없다고 생각하면 죽을 것만 같아요ㅠㅠㅠㅠ 하 강아지들도 사람처럼 오래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강아지의 유일한 단점은 수명이 짧은 거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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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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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과 상관없는 지적 미안한데, "같이 살날도 많은것이 불구함에도" ??????
와... 이런 식으로 문장 구사하는데, 다른 사람들하고 의사소통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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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처서 2019.08.1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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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마음이 점점 더 생기지만
그래도 지금 건강하고~
함께 할수 있음에 감사해야죠~
저도 8개월 된 코기 키우고 있는데.......
점점 예뻐져서 큰일입니다 ㅋ
이쁘게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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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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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을 함께한 아이를 보내고 함께 하는동안 할 만큼 했다고 생각하지만,
마음 한켠 남아있는 아쉬움은 어쩔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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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08.1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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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이글읽을때 울강지 햇빛나기전 오전산책시키고 씻기고 소고기에밥매기고 옆에서 이쁘다 쓰담으면서 읽고있었음 일나와 울강지보고싶어 또들어와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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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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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그래요 수명이 왤케 짧은건지 ,, 사람이랑 똑같은 수명을 갖고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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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2019.08.1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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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살 좀 그만 피워요. 입양을 했으면 무조건 사랑하고 건강하게 키우시면 될 일이지. 나중에 본인 힘들 거 생각해서 후회가 되네 안되네 하는 거 이기적으로 보여요. 본인 감정만 중요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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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남 2019.08.1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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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할때 슬픈건 똑같겠지만
그나마 못해준게 많아 후회되지않도록
최대한 행복하고 좋은추억 많이 만드시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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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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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8년째 강아지와 함께하고있는데 최근 노령견티가 나기시작해서 엄청 맴찢이예요ㅜㅜ 우리 똘이 무지개다리 건너면 다시는 반려동물 못키울것같아요ㅠ 이번에 슬개골탈구 수술 예약해두니 마음도 심란하고 너무 속상해요ㅠㅜ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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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세라세라 2019.08.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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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들 그런생각인거 같아요 왜키웠지...헤어질때 엄청 아플텐데...그래도 힘좀 빼시고 어차피 아플거 맘껏 사랑하자란 생각으로 사세요~저도 냥이 세마리 4년째 키우고 그전에 강아지 15년 반려하다 떠나보냈지만 삶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살아요 떠나는건 그 다음에 생각하자 이런마음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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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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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7살 2살 냥이 키우고 있는데 건강검진 받을때마다 마취하는데 풀릴때 집에 데려오거든요. 애기들 축쳐져있고 마취기운에 비틀비틀 거릴때면 맘 찢어져요 ... 컨디션 돌아올때까지 담요 덮어서 안아주는데 ... 나이들어서 아프기라도 하면 ㅜㅜ 상상도 하기싫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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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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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과 헤어짐은 공존하는 겁니다. 헤어질것이 두려워 괜히 키웠네라는 생각은 접어 두시고 현재의 시간에 최선을 다하십시요. 그러면 헤어질 때 덜 슬프고 덜 후회되고 좋은 추억으로 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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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2019.08.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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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든 짐승이든 누구더라도 이별은 합니다. 그런것에 후회하지말고 할수 있는 선에서 잘해주신다면 강아지도 그 마음을 알겁니다. 저는 코숏 4마리를 키울다 보니 강아지는 잘 모르지만 저또한 한번쯤 그런 생각은 들더라구요. 하지만 사는 동안만큼은 서로 사랑하면서 잘 지낼려구요. 강아지 이뿌게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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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19.08.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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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살된 내 동생 보내고 두번 다시는 못키워....
지금도 이글보면서 생각 나는데 그냥 눈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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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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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데리고 온지 딱 3달만에 그런 생각 혼자하면서 맨날 울었어요
그러면서 동물농장같은 동물프로는 볼 수도 없어요
모든 동물들이 우리 아가같이 보여서 맨날 울어요
저 우리 아가 없으면 어뜩하죠?
우리 아가 무지개 다리 건널때 나도 같이 데려갔으면 좋켓다 매일 생각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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