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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녀의 삶은 원래 고달픈가요?

ㅇㅇ (판) 2019.08.18 01:15 조회10,252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20살 먹고 친구한테 엄마아빠가 동생이랑 차별해서 속상하다고 털어놓기 쪽팔려서 여기에 주절주절 신세한탄이나 하렵니다.

1남 1녀...1살 어린 남동생이 있는 집안입니다.
어릴 때부터 동생은 노력하지 않아도 온 가족에게 사랑받는 아이였어요. 잘생겼다, 똑똑하다, 리더십있다. 성적이 잘 나오면 집안은 축제 분위기가 되고 성적이 못나와도 '얘가 원래 영특한데 그 날 밤늦게 공부하느라 컨디션이 안좋아서...'라고 감싸주셨죠.

반면 저는 평생을 노력해야 했어요.
동생 간식 챙기기, 설거지를 10살부터 시작했고
웃는 얼굴이 아니면 버르장머리 없다고 혼났어요.
그래서 지금도 습관처럼 항상 실실 웃고 살아요.
같은 자식인데 조건 없이 예뻐해 준 적 없어요. 살찌면 한심하게 보고, 매일같이 얼평, 몸평을 들어요. '오늘은 얼굴이 부었네?', '허리 라인이 왜 이래? 몰래 뭐 먹었어?' 덕분에 대인기피증이 생겼습니다ㅎ

최악의 기억은...고3때 설거지를 하는데, 엄마께서 "설거지를 하랬지 누가 물낭비를 하랬냐"며 호통을 치셨어요. 순간 놀란 마음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는데, 거실에 누워서 tv를 보고있던 동생이 그 상황이 재밌다는 듯 낄낄 웃더라고요. 같은 자식인데 신분차이가 느껴져서 너무 슬펐어요.

오늘따라 지독하게 외롭네요.
이 세상에 저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게 너무 힘들어요. 저도 엄마아빠 안좋아하면 그만인데, 사랑 받지 못할수록 부모님의 사랑에 더 집착하게 돼요. 그래서 너무 힘들어요. 장녀인 분들...저랑 비슷하게 사시나요? 저만 이렇게 외로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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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힘내라 2019.08.18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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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러다가 너처럼 아 나는 노예였구나 이젠 사람으로 살아야지 하면서 깨닫는거다. 니 부모는 분명히 너더러 싸가지 있네 없네하면서 널 괴롭히테니 대학졸업후 취직하거든 부모랑 연끊고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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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8.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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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장녀문제라기보단 아마 그냥 남녀차별일거임 글쓴이가 첫째든 막내든 딸로태어난이상 안바꼈을거에요 이제부터라도 이악물고 서서히 독립준비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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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8.19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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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장녀라고 다 그런거 절대 아니구요 님네 집안 분위기가, 부모님이 그러신거예요.... 같은 배에서 나온 자식인데 차별 너무 심하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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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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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편애일 뿐입니다. 쓰니, 원래 부모에게 사랑받고자 하는 건 사람의 본성입니다. 마땅히 받아야 할 걸 못 받으니 소소한 칭찬에 목을 매면서 종처럼 사는 자식도 생기는 거고요. 지금 저러셔도 남동생 가난하게 살거나 부모 등골 빼먹고 있는 상황이고, 쓰니가 제대로 취업해서 돈벌면 사람이 바뀐 양 살갑게 대할 겁니다.

이게 본인들 잘못을 반성해서 그러는 게 아니에요. 소중한 아들에겐 싫은 소리도 못하겠고 딸은 이제 돈줄이니 비위 맟춰서 뭐든 뽑아내려는 거죠. 그런데 홀대 받고 산 자식은요. 못받은 애정 한 조각에 모든 걸 걸고 또 최대한 잘해주려고 아등바등합니다. 그렇게 살다가 어느 날 깨닫는 거죠. '아! 나에 대해 애정이 생긴 게 아니라 내가 버는 돈을 받으려고 그런 거구나!' 그럼 가져다 바친 만큼 억울하고 분하지만, 직접 준 건데 되찾을 방도 따윈 없게 되는 겁니다.

이 과정에서 동생 사업에 쓰니 명의로 대출을 끌어다 쓸 수도 있고, 동생이 사고친 돈 메꿔주고 생기는 대출을 힘들다며 쓰니 명의로 쓸 수도 있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현실을 깨달은 후에도 빚 위에 올라앉은 상태가 되는 거죠.

쓰니, 마음이 짐작은 되지만, 쓰니 인생을 위해 감정을 정리해야 해요. 기대가 없으면 섭섭함도 없습니다. 쓰니에게 부모님은 직장 취직 전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 정도로 생각되어야 해요. 그냥 나한테 돈 주니까 비위 맞춘다고 생각하고 사는 게 좋아요.

그렇게 조용히 숨 죽이고 살다가 독립 기반 마련되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탈출하셔야 하는 겁니다.

이런 일의 결론은 나중에 아들에게 다 쏟아붓고 가진거 없어진 부모가 딸을 찾아와 키워줬으니 부양 책임을 지라며 난리치고, 딸은 냉정하게 결찰에 신고하고 부양포기 하는 것으로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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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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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만 잘못하면 장녀,장남 프레임씌우고 고정멘트 "철딱서니없다, 철이 덜들었다, 너가 돌봐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없음 그런 이론이라면 장녀,장남이 제2의 부모님이 되어야하는것처럼 들림(부모님이 안계시거나 아프실경우, 특이한 위험한 상황이면 이해함) 항상 제사도 먼저 챙겨줘야해 제일많이 제일먼저 도와줘야해.. 단지 좀 일찍태어난거때문에 모든 걸 다해야한다니? 형제,자매 모두다똑같이 신경쓰는것도 아니고 장남,장녀라고 좀 일찍태어나면 부모님 대타로 그 모든 의무를 다 안고가야하고 좀만 신경안써도 철없고 나쁜사람취급하고 장남 장녀한테 들이대는 잣대 엄청 가혹하네 ; 이것도 하나의 가부장적 사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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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2019.08.1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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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쓰니네 부모님이 좀 첫째니까 장녀니까 니가 챙겨야지 그런게 좀 있는 것 같고
남녀차별도 있는것 같고 쓰니도 너무 순둥순둥 하고.....
나도 장녀고 심지어 딸,딸에 늦둥이 아들까지 있는 집인데
저런거 없음. 부모님도 안시키셨지만 나도 시킨다고 하지도 않음
걍 독립해서 나오시길 무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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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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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장녀는 철딱서니 없어서 아무런 기대도 아무런 노력도 안했는뎁

엄마 말이

"동생 좀 봐라!"

라고 말하면

"엄마가 낳았으니까 엄마가 책임져!!"

이러면서 놀러나갔다고... ...

첫째하고 나이 차가 좀 나는 편인데 그 정도면 첫째를 엄마로 알고 큰 경우가 많지만

그냥 나에게는 철딱서니 없는 언니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음.

뭐, 그렇다고 첫째가 크게 문제 있다는건 아니고 그냥 장녀라고 다 그런건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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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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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녀라고 꼭 다 같지만은 않아요.. 장녀,장남의 희생을 너무나 당연히 생각하시는 부모님께서 잘못된겁니다. 지금이 무슨 6.25 막 지난 때도 아니고.. 그때처럼 7남매 8남매 먹여살릴 동생이 있는것도 아닌데.. 이미 20년동안 부모님께서는 학습되셨을꺼에요. 지금이야 쓰니님20면 동생 고3이겠네요? 이제 곧 동생 수능이다 뭐다 부터 동생 군대 그리고 동생 결혼 혹은 결혼하고나서도 조카문제 그리고 부모님 부양문제까지 .. 지금까지 20년간 받아오신 차별이랑은 차원이 다른 현실╋차별을 경험하게 되실 수 있습니다. 어느쪽이 무조건 잘못했다 고쳐라 한다고 해서 고쳐질 문제가 아닌게 더욱 문제인거에요. 20살이시라니까 얼른 차근차근 준비하셔서 독립부터 생각하세요. 안그럼 정말 피눈물 흘리실 날 오게 될 수도 있을꺼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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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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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돈벌어서 독립하고 기본 도리만 하며 사세요. 저 장년데 그런 대접 받아본적 없어요. 10살땐 설거지가 뭔지도 모르고 살았네요. 저런 부모가 꼭 딸등에 빨대 꼽아서 아들한테 주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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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최똔똔 2019.08.1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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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장녀의 삶은 그렇게나 개떡같진 않소이다 댁의 부모님이 개떡같은 사람이오 하루빨리 독립을 하길 바라오 글쓴이여 부디 용기를 잃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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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이런 2019.08.1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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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녀여서가 아니라 남여차별이구만...
난 셋째인데.. 장녀차별이란 말 들으면 욕나옴..울집은 장녀가 망나니다
철없고 지밖에 모르는 인성문제이지. 장녀문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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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시끄럽다 2019.08.1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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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착한 딸인데 안타깝네요.. 힘내시고 착한일 많이 하면 다 돌아온다고 분명 따님 인생에 좋은 일이 찾아올거에요. 힘내시고 절대 웃음 잃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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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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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라는 울타리때문에 지켜야겠다 내가 더 노력해야겠다 하며 본인을 갉아먹지 않길. 20살 너무 꽃다운 나이...관계란게 서로가 노력해야 나아가는것인데 부모자식간이라고 뭐가 다를까? 이제 성인이니 악착같이 모아서 독립해요. 독립해서 심리상담도 받고 정서적 안정을 찾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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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엉 2019.08.1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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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녀는 그거말고도 고달픈게 많아요..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의 빠른 독립이 필요합니다..
부모와의 연을 끊을순 없지만 멀어지면 그나마 덜 상처받아요~~
힘내세요..당신은 행복할 자격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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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8.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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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 그런 개같은 집안이 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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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어휴 2019.08.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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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가 자식교육 대실패한거임. 인연끊고 너라는 사람 자체를 존중해주고 사랑해주는 마음 맞는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사는게 유일한 길이야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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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2019.08.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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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 _- 심하네요 .. 나중에 늙어보면 챙기는건 딸래미들이던데 .. 아들놈 키워봤자 마누라 생기면 아무 소용 쓸모짝에 없지요 .. ㅉㅉ 한심한 부모들 같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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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8.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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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결혼 할 땐 알아서 해라 동생 결혼 할 땐 돈좀보태라 그거 밖에 못모았냐 동생집 힘들게 할순없으니 니가병원비좀 내고 부양좀 해라 님은 인건비 안드는 노예일뿐입니다.치밀한 계획세워서 도망친후 전입신고도 히지마세요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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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씨 2019.08.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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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고~ 보수적인 부모덕에 맘고생을 많이 하셨네요ㅠ 저도 더하게 살아서.. 57년생 울엄마.. 시집간 딸은 집안사람아니라더군요 하하하하;;; 그리 안아싸메고 키운 남동생 독한 올케 만나 시댁오가는걸 지옥 오가는줄 알고 안간다하던군요 결국 외롭고 슬픈건 결국 부모님이시더군요 좀 더 기다려보세요 꼭 정신적독립.경제적독립 빨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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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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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집에서 제꺼 챙기기 끝장입니다ㅋ 내리사랑이라고 부모가 나한테 뭘 챙겨줘야 나도 동생을 챙기는데 어릴때부터 건너뛰니ㅋㅋ 지금은 돈얘기 조금만 생겨도 써글년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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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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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랑받으려고 애쓰지마세요. 그분들은 평생 글쓴이를 사랑하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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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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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취직하면 입 싹 닫고 부모랑 연 끊고 나가거 살아라 너 같은 애들이 가스라이팅 심하게 되서 돈 벌면 어줍잖게 효도 하는 스타일이다. “엄빠나름대로 날 사랑하셨던거야, 돈 벌어보니까 자식 키우는게 얼마나 힘든 지 알겠어. 동생도 지 나름대로 힘들었겠구나” 같잖은 자위 하면서 말이지. 제발 정신 똑바로 차리고 4-5년 죽었다 생각하고 대학 졸업 하고, 취직하면 복수 하겠다는 생각으로 칼을 갈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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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절이답이다 2019.08.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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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먹고 친구한테 엄마아빠가 동생이랑 차별해서 속상하다고 털어놓기 쪽팔린다고..?
난 나이 30살인데 저번 주말에도 친구들 만나서 그 얘기함
참고로 난 장녀도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로 나이차이 나는 오빠가 있음,
30대가 되니 슬슬 다들 결혼이야기가 나옴 참고로 난 애들보다 조금 일찍 결혼함
결혼할때도 차별은 계속된다...친정집이 나름대로 내 생각엔 따뜻한편인데
오빠가 결혼할땐 신혼집도해주고 다 해줌, 사업도 물려줌
딸인 나한테는 차별안해야지 하면서 차별함... 하지만 효도는 나한테 더 바라신다
뭔가 집의 큰일이든 작은일이든 있을때도 나한테 도움을 먼저 요청함
제사때도 뭔가 도와야하고, '조카도 봐줘라 하나뿐인 고모가...'
'엄마한테는 딸 밖에 없다' '그맛에 딸키우지' (???)
왜 혜택은 아들이 다 받는데 희생은 딸이 해야함?
내가 애 낳으면 오빠가 봐줌? 제사는 남자들이 주도해야하는거 아님?
왜 출가외인이라고 시집보냈으면서 결혼했는데도 제사 도와달라고 말함?

장녀라서 차별받는게 아니라 그냥 아들 딸 차별임

오빠시키라고하면 안시킴 항상 이유가있음, 오빠는 가정이 있고 일이 바쁘고...
나는 일 안바쁨? 나는 가정 없음?
참고로 오빠는 집에서 설거지 한번도 안해봄
근데 난 결혼한 후에 직장이 친정이 집보다 가까워서...
퇴근하고 가끔 친정가서 잘 때 있었는데 (직장이랑 집이 자차 운전으로 1시간거리)
일하고와서 피곤해죽겠는데 일어나서 엄마 좀 도와라고함 ㅋㅋㅋ
그냥 손절이 답임... 그 이후로는 힘들어도 친정에서 절대 안자고
집에가서 잠... 그냥 서서히 손절하는게 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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