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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남편 술주정 딥빡..

지긋지긋 (판) 2019.08.18 01:36 조회62,675
톡톡 남편 vs 아내 채널보기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1년차 신혼입니다

벌써 남편 술주정이 지긋지긋해서 다들 이러고 사는건가 싶어 글 올려봅니다..

지금도 남편은 술먹고 들어와서 잔뜩 취한채로 외출복 그대로 침대에 앉아있는데... 다른 사람은 잠도 못자게 불 다 켜놓고 지키고 앉아서는 꾸벅꾸벅 졸고... 대체 왜저러는지 모르겠어요

보통 남편 술먹으러 나가면 저는 거실에서 티비보고 놀거든요. 나가 놀 사람은 놀고 집에 있을 사람은 있는거고.. 술먹으러 가는걸로 뭐라 안해요 뭐라 할 이유도 없고..
근데 문제는 남편이 술 취해서 들어와서 술주정? 부리는게 제일 스트레스예요ㅠㅠ

가만히 티비보고 노는 사람 옆에 와서 치근덕대거나 강아지 이뻐해준다며 괴롭히고 그럼 강아지는 짖고.. 남편은 장단맞춰 같이 술주정(개소리)하고 티비는 당연히 안들리고; 집을 아주 북새통을 만들어요

참다참다 한소리하면 알았어알았어~~ 그러면서 쇼파에 자리차지하고 앉아서 꾸벅꾸벅 졸거나 중얼중얼거리고 강아지한테 또 시비걸고..
안방으로 도망가면 또 쫓아들어와서 위의 상황 반복...

일상생활을 공유해야하는 사이인데 본인은 본인 일상 즐기고 와놓고 저의 일상은 온데간데 없이 저 난리를 피우니 너무 스트레스네요ㅠㅠ

술취한 사람한테 뭐라해봤자 소용없을테니 적당히 타일러도 보고 크게 싸우기도 하고(진짜 처음으로 핸드폰 던져가며 크게 화냈는데도 남편은 꾸벅꾸벅 조는척...) 영상도 찍어서 보여주고 별짓 다 해봤는데 아무 효과가 없네요..

오히려 남편은 술먹으러 나가는게 싫어서 화풀이하는거 아니녜요; 하........

이제는 남편 술 취해서 들어오면 저는 그냥 거실 쇼파에서 자요ㅠㅠ
지금도 거실로 도망나와 있는데 내일 아침 8시부터 약속있어서 일찍 자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이게 무슨 꼴인가 싶어 갑자기 깊은 빡침....

다들 이러고 사나요... 대체 왜이러는건지
정말 해결 방법은 없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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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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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8.1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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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 아빠 밑에서 한 평생 살았는데 못고쳐요 아이들 낳으면 자식들이 엄청 스트레스ㅠ 자는데 깨우고 했던말 또하고 울면 뭔가 불만이냐고 술 깰때까지 했던말 또 하고.... 사춘기 되면 폭발합니다...날마다 아빠 퇴근시간이 공포였어요 그래서 술먹고 술주정 하는 사람 완전 혐오했고 술 안먹는 남편 만나서 진짜 맘편히 살고 있어요 술안먹는 남편보니 아빠가 원망스럽더군요 와.... 이런게 가정인데 이렇게 사람이 맘편히 살수 있구나 술 안마시니 숙취도 없어 어디 놀러갈때마다 남편이 항상 최상컨디션 퇴근하고 바로 집들어와서 아이들하고 놀아주고 산책하고 주말마다 드라이브가고 근처 공원이라도 가서 놀고.... 그 주정 점점 심해지면 심해졌지 절대 못고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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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8.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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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장에 잡거나.. 평생 못고침.. 제가 그런가정에서 자라서 아는데; 진짜 술먹고 들어올때마다 짜증나고 무서움. 대부분 자식있어도 못고쳐요. 우리아빠도 아들딸들이라면 껌뻑죽고 가정적이고 집안일도 잘하고 요리도 매일 해주는데도;; 술만 마시면 저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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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ㅠㅠ 2019.08.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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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 안 변합니다 ㅋㅋ 고쳐쓰는거 아니에요ㅋㅋ 남편 술버릇 고치겠다고 별짓 다 해봤는데 그때뿐... 안되더라구요 ㅠ 저는 그래서 해탈하고 포기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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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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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모태 솔로 남자 만났으면 이런 일 없지 남자 잘 만나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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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 2019.08.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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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옥션에서어리연가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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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 2019.08.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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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리연가에서금주부적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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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2019.08.2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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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애정 고픈갑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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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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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떤 의사분이 말씀 하셨는데요. 술 버릇이 아니라 술먹고 그렇게 자신 통제가 안되는건 병으로 생각해야 된다고 했어요 알콜릭 증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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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 2019.08.2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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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의자 하나사서 거기 앉혀서 묶어놓고 티비보면서 계속 의자 흔드세요
다음날 숙취로 한동안 술생각 안날겁니다 또 먹고 들어오면 똑같이 반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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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2019.08.2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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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술주정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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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 2019.08.2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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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그러고 사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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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2019.08.2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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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렇게 10년살고 이혼했어요ㅜㅜ 애들이 아빠를 아주~~우습게봅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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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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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래서 내가 술담배 안하는 남자랑 결혼했지. 반전인건 시아버지가 저럼 결혼초에 술주정 얼마나 부리던지 어머님이 이혼하자고 강경하게 나가도 절대 못 고치더니 본인이 술먹고 기절하고 나서야 자기 건강 생각해서 안먹더라. 그렇게 건강 끔찍한 사람이 애초에 술담배는 왜 시작했는지 모르겠음 진짜 술주정 부리는 사람 극혐임 남편은 술주정 부리는 자기아빠 밑에서 자라서 술을 극도로 싫어함. 지금 강아지한테 하는 짓거리 애 낳으면 애한테 ㅈㄹ하겠지 저런새끼랑 평생 어떻게 사냐 에휴 저것도 일종의 사기결혼이지 노답이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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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야 2019.08.20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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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귀싸대기를 후려쳐야지요...밖에서 술처먹고 개되는건 100번양보해서 그렇다고 치는데...술처먹고 집에와서 그지랄하는건 평생에 두어번이지...조져야 합니다. 전 그래서 이제 평생동안 집에서 술주정 못하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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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0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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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울 아빠 60 다되가는데 아직도 술 마시면 술주정부리심. 못고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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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9.08.20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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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알고 결혼하신거 아닌가요;; 술문제는 알고 결혼하셨어야죠; 안고쳐질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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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 2019.08.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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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절대 안변합니다 갈수록 심해지면 심해졋지 잘판단하세요 앞으로 살아갈날이 더 많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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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0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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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혼할래 술 끊을래 했는데 저희남편은 그냥 끊겠다했어요 처음 두세번 실패는 있엇지만 지지고 볶고 하다가 다시 정정. 저랑있을때만 정말 먹고싶을때 먹어도됨 근데 소주1병이끝 더 먹고싶으면 이혼.. 그리고 지인만나서 술안마시고 밥먹으러가요 1년됐어요 이러고 산지 고쳐질사람은 고쳐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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ㅐㅐ 2019.08.20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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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관련된 모든 버릇은 본인이 크게 깨닫고 스스로 바뀌지 않는한 답이 없는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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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0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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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짜증나..글만 봐도 어떤 상황인지 알거같아..언젠가 내가 새벽5시에 일어나서 이상하게 우리 멍멍이가 보이지 않길래 집안을 샅샅히 뒤져서 찾았는데 영 안보이길래 다시 집안을 계속 돌아다니면서 찾다가 아빠서재방에 다시 가보고 기겁을 했음. 세상에 아빠가 취해가지고 개를 아빠 책상위에 올려두고 당신은 거실에서 주무시고 계시는데 개가 뛰어내리지 않고 가만히 참을성있게 있어서 다행이지...안그랬음 어디 크게 다쳤을텐데 엄마한테 물어보니 얼추 혼자 세시간을 책상위에 있었더라. 더 길었을수도 있고. 게다가 난 처음에 아빠서재방에 가서 찾아봤는데도 책상에 개를 올려둘거라고는 생각치도 못해서 방바닥만 보고 이방에는 없구나 하고 도로 나갔었음. 그래서 그런지 두번째가서 발견했을때 우리멍멍이 눈빛이 얼마나 간절하던지...ㅡㅡ;;; 처음에 그방 들어갔을때 우리멍멍이가 언니가 왜 나 안데려가고 도로 나가지 했을꺼야.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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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 2019.08.20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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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맨정신에더럽게싸워대지 절대 다들저러고안살죠ㅋ병자랑사는거아닌가?맨정신에못잡아먹고사는것보다 별로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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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ㅇ 2019.08.20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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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똑같이 만취해서 남편 멀쩡한 날 술주정해주세요. 본인도 겪어봐야 좀 느끼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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