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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기가 무서워 비혼인 여자

ㅇㅇ (판) 2019.08.18 12:00 조회23,548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구혜선 안재현 기사를 보니 ..
역시.. 결혼이란 그렇군.. 싶기도하고

조언좀 해주세요





누구나 다 그랬듯 반짝거리는 20대를 지나
내년에 35을 보고 있습니다만 미혼입니다

아직 미혼인 저를 보면 다들 한마디씩 합니다




부잣집에 시집갈줄알았는데 아직 시집 안갔어?

결혼 일찍할줄알았는데 아직 시집안갔어?

이뻐서 금방갈줄알았는데 아직 시집안갔어?



주변의 이런소리를 볼때마다 들으니
죄없는 우리엄마아빠가 불쌍합니다 . 말은 저렇게해도
속으로는 뭔가 하자있나부네~ 하는 속마음이 좀 느껴진달까요



저는 비혼을 결심한 제일 큰이유가
권태가 너무 무섭습니다 . 제 스스로가 남친한테
느낀 권태감을 상대방이 저한테 느낀다생각하면
너무 끔직해요



남친이 싫을때는 옆에서 숨쉬는것조차 싫었고
그사람 얼굴을 보는게 일요일날 직장나가는것보다
싫었습니다



정말 진지하게 권태가 무서워서 결혼 안한건데
다들 농담인줄알거나 .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근다는둥
웃습니다.


연애를 너무 정열적이고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 꿀이 넘쳐흐르는 연애만 해서 그런지 권태감.. 이런거
견디기가 힘들더라구요



권태가 두려워 결혼을 하지않는 나
비정상인가요.?



권태감은 주기적으로 찾아오고 그걸 견디어내면
평생의 동반자가 된다고 하는데.. 제기준으로 이해하기 힘든말입니다
그사람과 있는 시간이 너무 고통스러운데.. 그후에 어떠한 보상이 있길래 그시간을 참아야하는지..


평생의 동반자라는게 말만 멋질뿐이지 결국엔
서로에대한 사랑은 없이 전우애?동지애? 양육자 로만 사는거 아닌가요..
그게 정말 행복한 건가요? 제가 너무 현재의 감정만 생각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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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네요] [막말시누이] [전남친결혼]
7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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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8.2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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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이 남친한테 권태 느껴지면 반대도 일어날수있고 결혼 안하는게 좋아요 ㅎㅎ 결혼자체가 필수아니잖아요? 당당하게 비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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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8.2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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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혼자 편히 사는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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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8.21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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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질린다는게 가능이나 할까? 물론 너만 바라봐주는 사람도 있겠지만 몇십년 맹목적으로 너만 바라보는 그 모습자체도 질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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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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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애해도 권태기 와요. 결혼한다고 권태기오는거 아니고요. 글쓴이는 본인도 남자들한테 권태기온다고 했는데 연애때도 그러면 결혼할 타입 진짜 아닌듯 해요. 직업 딱잡고 노후관리 잘해서 여행다니며 재밌게 사시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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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8.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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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미 님은 그강을 건너셨어요....35살이라는 강을....노처녀...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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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2019.08.2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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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해는 돼요. 근데 결혼이 하기 싫은게 아니라면, 아니 결혼 하겠다는 마음이 있다면 저는 하는걸 추천해요. 언젠간 꼭 맞는 짝이 오더라구요. 권태기 없는 부부도 참 많이 봤구요 저희도 그래요. 저는 연애 2년 결혼 5년차인데 여전히 연애하는것 같아요. 남편 퇴근하는 소리가 설레고 기다려지고, 출장가면 그렇게 보고싶고 그래요. 남편이 그러더라구요. 결혼을 하면 연애와 다르게 사랑의 형태가 변해야 한다고. 더 뜨겁진 않아도 더 깊어진다고. 여자친구에서 와이프가 된 나, 그리고 이제 우리아이의 엄마가 된 나를 보며 연애때와는 다른, 단순히 열정적인 사랑이 아닌 존경과 감사로 사랑하게 된다고. 님의 변해갈 모습마저 사랑해주는 남자 만나 결혼하는것도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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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순한양 2019.08.2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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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자기위안하는거아님?
못생겨서 그쪽이 맘에들어하는 남자랑
잘된적이없어서 그냥 솔로해야지 하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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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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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우애 동지애 양육자가 뭐 어때서요? 보잘 것 없어 보이나요? 신뢰를 바탕으로 한 관계입니다 완전한 사랑이 아니면 사랑도 않겠다 이런 이상 높은 사람이면 결혼하지 마세요 남들은 님 결혼에 아무 관심 없어요 친척들 그거 만나면 할 말 없으니 주워 삼는 밥먹었냐 언제 한 번 같이 먹자 같은 아무 의미 없는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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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 2019.08.2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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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이 직장생활과 비슷하지 않나요? 직장생활처럼 본인이 맡은 역할이 있고 의무가 있잖아요. 직장생활이든 결혼생활이든 동료 또는 배우자와의 관계 속에서 그 생활, 그 관계를 도저히 유지하기 힘들다고 판단이 되면 이직 또는 이혼을 하고 자신의 인생을 재조정하고 다시 설계하는 겁니다. 왜 결혼하면 평생을 유지해야 합니까? 한 번 들어간 직장은 평생 직장이 되야 하나요? 그 직무(직장)가 또는 그 결혼생활이 처음 생각과는 다르게 본인에게 맞지 않을 수도 있고, 권태기가 올 수도 있고, 권태기가 와도 참을만 하다면 견뎌내고 유지하잖습니까? 사람들은 결혼에 대해 너무 낭만적으로만 생각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낭만이며 로맨틱한 것만 생각하려면 연애만 하셔요. 언제든 자유롭게 다른 곳으로 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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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19.08.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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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이제 초보 주부에 지나지 않고 아직은 아이도 없고 그래서 다년간 결혼생활 하신 분들도 많은데 감히 썰 풀 입장은 못되지만요 그래도 제 경험에 비추어 말씀드리자면 결혼이야말로 가장 주체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생활이예요 두 사람 사이에 공유되는 의미와 목표와 확신이 흔들리면 가정 깨지는 건 순식간이고요 한국은 특히 가정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외부 요소들보다는 끊임없이 두사람을 흔들고 회의케 하는 요인들이 훨씬 많은 구조더라고요 자기만의 확고한 주관이 없다면 너무 쉽게 흔들리고 휩싸이고 그리고 박탈감을 강요 당할 환경들이 많더라고요 본인이 미성숙하고 자꾸 흔들려서 상대방이 하찮게 보이는 걸 상대방 탓으로 돌리기 시작하면 답이 없는 거겠죠 아이를 낳으면 또 아이가 불만스러워 닥달하고 괴롭히는 부모가 될테고요 그런데 쓰니처럼 자기 관은 전혀 정립된 게 없는 채 상대방에 따라 자기 인생이 결정되는 거처럼 기우가 심한 사람은 결혼해도 역시 남탓만 하실 거 같기도 해요 본인이 결정하고 본인이 살아가는 인생인데 뭐그리 상대방에게 큰 비중을 두세요 맞겠다 싶고 잘해나갈 거 같아 이성을 사귀고 결혼도 하는 건데 앞으로의 일은 본인에게 달린 거지 상대방이 백프로 책임지는 생활을 하는 게 결혼은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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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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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20년차. 친구들 놀때 애 키우고 열심히 살았네요.친정에 시댁에 잘하려고 노력했고 .애들건사에 신랑 내조. 뭐..후회없어요.애들 키우는것도 싑지 않았고.. 순간순간 고비넘기고 신랑이랑 술한잔하고. 애들이랑 여행다니고. 권태기요?? 살기바빠 그런것도 없네요.저희는. 결혼하든 안하든 님인생인거고. 틀린게 아니고 다른거.. 겁내지 말고 어떤삶이든 잘살면 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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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라이트 2019.08.2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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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헌 7년차인데 권태기 없었어요. 둘이 코드가 잘 맞으면 권태기도 딱히 없는 거 같아요. 둘이 노는 게 제일 재미있거든요. 대화가 잘 통하고 감정코드가 맞는 사람과 결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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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19.08.2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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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구혜선 안재현 커플은 연예인들이다 보니 겉으로 드러난 포장과 결혼생활 자체가 실상이 달라 대중들이 오인한 거였지 모든 결혼이 그런 실체엔 건 아니잖아요 자기 인생 살아가고 자기 결정 할 사항에 풍문과 짜집기로 진실조차 알 수 없는 셀럽 커플을 보고 자기 결혼관에 대입하는 자체가 전 좀 이해가 안가네요 안구 커플은 기자들이 좋게만 보도하고 나피디가 무슨 동화 속 오두막에 두 요정이 만난 거처럼 설정하고 찍어서 그렇지 저도 그 사람들 결혼생화로 예능 나오는 거 잠깐 봤는데요 처음부터 안맞는 사람들끼리 만나 대화도 끊기고 뭔가 핀트가 어긋나 보이긴 하더군요 게다가 결혼하고 여자가 남자 집에 들어갔는데 다른 여자 흔적들이 있었다 뭐 그런 에피소드 씁쓸하게 웃어가며 얘기하고 남자가 다정하게 음식해주는데 연상인 아내에게 오빠가 ~ 하는 말이 저절로 나오니까 여자가 아주 잠깐이지만 욱하는 장면을 보고 저 커플 갈등 요소가 심상찮다는 거 알겠던데요 그런 커플을 보고 비혼 결심하는 건 좀 너무 과한 거 아닐까요 연예인 부부를 잘 알거나 친한 게 아니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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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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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굉장히 잘 맞고 마음 편한 소울메이트가 있으면 만날 때마다 즐겁겠죠?
근데 막 그 친구를 만난다고 해서 연인 만나듯 설레는건 아닐거에요
하지만 그 설렘과는 다른 설렘은 있죠 ㅋ 행복을 보장받을 수 있으니까요
전 그렇게 생각해요. 결혼 상대자는 그런 친구같이 편하고 함께있는 자체로 행복한 사람과 해야한다고 ㅎ
어차피 누구와 만나서 연애해도 그 설렘은 영원하지 않을 것 같아요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여러 사람과 연애해봤지만 어차피 잠깐이더라구요
그 연인간의 설렘이 중요하다면 .. 결혼보단 혼자 살면서 연애를 하는 편이 낫구요
편안한 느낌 안에서 가끔 느끼는 설렘이 더 좋다면 결혼이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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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19.08.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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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에게 권태기란 말 쓰는 자체가 너무나 무례하고 비인권적 발상 아닌가 하네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죠 상대방을 보는 본인의 관점이 정체되어 있으니 재미없는 거 아닐까요 저와 남편은 글쎄요 적어도 전 그닥 뜨겁거나 절실해서 미친듯이 사랑한 나머지 결혼한 건 아니였거든요 그런데 갈수록 점점 더 좋아지고 남편도 그래요 우린 천생연분 같으다고 서로 일신 우일신 하도록 북돋아주고 작고 사소하지만 뭔가 항상 트라이하는 생활로 서로 공동목표를 지향하는데 권태스러울 리가 있나요 권태로운 사람은 없어요 권태로운 일상과 나태한 자기 인생때문에 대상을 권태롭게 금방 쉽게 질리는 거겠죠 심화 학습을 통해 진도가 나가야 그게 실력향상인데 항상 쉬운 문제만 풀다가 어느 단계에서 개념 파악이 완전치 못하 막히는 학생들이 있는 거처럼 사람을 만나 권태기를 못넘기고 항상 비슷한 수준에서 이별을 한다면 본인의 깊이에 대해 더 진지한 고민 하셔야 할 게 아닌가 싶으네요 사실 저도 기혼자이지만 굳이 본인 성격과 맞지않는다면 결혼 권하진 않아요 결혼을 대체할 다른 즐거움과 의미들도 얼마든지 있고요 결혼해야 행복한 사람이 있고 결혼하면 안될 유형들이 분명히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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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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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재현 구혜선기사보고 영감얻어서 쓴주작같음ㅋㅋㅋ 보면거의 이쁜여자들은 결혼해서 잘산당ㅋㅋ 이뻐서 시집일찍갈줄알앗다 이뻐서부잣집으로시집갈줄알앗다 글에서보고 뿜엇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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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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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론 사이가 꽤 좋아뵈는 연인이나 부부도 몰래 바람 많이 피우더라.특히 남자쪽이,,,,,들키면 싸우다 헤어지는거고 안들키면 쭉 그리 사는거고...결혼할때 남자들이 약간 어리숙한 여자를 선호하는 이유가 그래서인거 같음 ㅋㅋㅋㅋ바람 좀 피워도 눈감아 주거나 뒷조사 안하는 와이프들 많잖아 ...너무 똑부러지는 여자들은 한국에서 결혼하기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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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8.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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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늙어서 못하는걸 권태기 타령하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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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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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감해요! 변하지 않는 사랑이 있나 싶고.. 그건 저만의 노력으론 안되잖아요ㅠ
저도 비혼쪽으로 맘이 자꾸 기우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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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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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변에 뽐내듯 요란떠는 커플들이 권태기를 잘 이기질 못하는듯. 권태기오면 변하는 갭이 너무 크니 상대방은 당연히 지칠밖에. 그냥 묵묵히 그 자리에서 늘 같은 크기로 나를 아껴주는 소나무같은 사람 만나니 권태기도 빨리 지나가고 권태기 지나니 사랑이 더 커지던데요. 죽지못해 사는 부부도 있겠지만 사랑해서 사는 부부도 있습니다. 연애때 권태기 크게 겪고 헤어지려고 했는데 그냥 조용히 제 감정이 정리될때까지 기다려줘서 결혼까지 무사히 왔어요. 5년째 데리고 사는데 단 하루도 사랑하지 않은 날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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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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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연애땐 이런생각했음 근데 결혼하면 애기생기고 애기낳으면 권태기라는 감상적인 감정을 느낄수가없다 애보느라고 일단 몸이 힘듦ㅋㅋㅋ 애보고 어느정도 살만해지면 권태기는 지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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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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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이 무슨 대단한 운명 혹은 최종 종착지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속으로 좀 한심하단 생각 들더군요.결혼한다고 무조건 백년해로 하나?이혼할수도 있는건데 그때가선 악연이라 할건지 ㅋㅋ결혼도 그냥 인생의 한 과정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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