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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착한거말곤 볼거없는 며느리라는데 ㅎㅎ

ㅇㅇ (판) 2019.08.18 12:12 조회207,028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얼마전 시가에 갔을때일입니다.
전 본적 없는 시댁쪽 식구인데 시부모님 댁에 방문해서
그 전주에도 다녀왔지만, 인사드리러 와야한다하니 애들 데리고 또 방문했어요.
들어서자마자 시어머니가 그러시네요.
"아직도 살이 하나도 안 빠졌구나."
어찌나 민망하던지.. 옆에계신고모가 아직 모유수유중이니 다이어트도 못하지~ 하시더라구요. 참..


저희부부는 3살과 5개월된 아기 둘 키우고 있습니다.
둘째 출산후 5개월됐고 아직 모유수유중입니다.

남편은 평일엔 퇴근이 늦은 직업이라, 쉬는 토요일 하루 아니면 두 아이육아 모두 제가 담당하는데,
애 둘 챙기면서 집안일에, 둘째 출산이후로 잠을 푹 자본적이 없으니 꼴이 말이 아니에요..
붓기도 아직 덜 빠지고 머리랑 피부는 푸석한데다가 산후 탈모까지 와서....

애들땜에 바뻐서 정신없이 시간이 가니 신경안써서 그렇지, 가끔 거울 보면 우울증 올거같아요.

그래도 애기보고 싶어하시니 화장도 못하고 옷도 펑퍼짐한 수유복입고.. 간거였죠.

그러다 상차리던중 그릇이 모자라 우연히 베란다에 갓다가 시고모랑 그 딸, 시어머니,가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시고모가 "참하네~:
하니 시어머니가 " 착한거빼곤 볼품없어" 이러는 겁니다.
그때 제가 들어오는 기색을 느낀 고모네딸이 제쪽을 힐끔 보고는
"어머 머 그런 말을 하세요~ 괜히~ " 그러는 겁니다.

저를 보고 한 얘기죠. 저도 순간 당황해서 그냥 그자리에서 나왔어요.


집에와서 남편에게 얘기해주고 어떻게 생각하냐 나 너무 기분이 상한다 했더니

나이 많은 사람이라 그래. 니가 이해해. 자기 식구 자랑같은거 못해서 그러는거야

하며 자리를 뜨네요. 눈물이 나더라고요.


시어머니는 평소에도 이제 3살된 딸아이에게도
통통하다느니 코가 못생겼다느니.
외모평가를 하십니다.
그러곤 애 앞에서 여자는 여리여리하고 다리가 길고 이뻐야된다.
날씬해야한다 는둥 저런얘기를 합니다.
아직은 애기도 못 알아들으니 그냥 못 들은척하는데

남편에게 이번에는 말했습니다.

나에 대한 얘기는 기분나쁘지만 싸우기싫어 그냥 넘긴다

헌데 애한테 다시한번 외모관해 얘기하면
다시는 안 데리고 갈거다.


그랬더니 남편이 예민하다느니 늙고 어른인데 뭐 그렇게까지하냐 못 들은척 넘겨라, 말은 그렇게해도 손녀 사랑한다 이러네요.

제가 너무한건가요?? 남편놈이 멍청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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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8.1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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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둘보다 할말 따박따박 못하고 비련의 여주마냥 눈물 훔치는 당신이 더 무식하고 미련해보입니다 의무교육 받았으면 자기 주장쯤은 똑바로 말하세요 안 그러면 당신 딸도 똑같은 인생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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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8.1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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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은 자기 마누라 자식 못챙기는 등신이구요. 남편한테 몇번 얘기했으니 행동으로 보여주던가(시댁 발길 끊기 등) 아님 다음 부터는 시어머니께 직접 얘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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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8.1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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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분 본인 어머니 잘못 알지만 인정하기 싫고 뭣보다 해결하기 귀찮으니 방관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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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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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정부모님한테 다 말하고 남편친정데리고가서 남편 무능력하고 볼품없다 뒷담하는거 남편이 듣게하셈. 그리고 남편이 뭐라하면 노인네가 나쁜뜻으로 한말아니라고 쉴드쳐주세요ㅋㅋ똑같이 당해봐야아나? 남편이 젤 등1신같고 저걸 왜 끼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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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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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기요 딸 트라우마 남기고 싶으세요?외모지적당하는거 애 자존감 다깎아놓고 정신병자만들어놉니다 절대 못하게하고 한번만 더그러면 못만나게하세요 애 성격다버려요 애가 열등감덩어리로 크고 자아실현도못하고 오로지 외모에만 강박관념갖다가 공부고뭐고 안하고 성형에만 집착하게 만들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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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우리 2019.08.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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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싸울라면 둘이 싸워 여 여 쌈인데 왜 중간에 낀 남자가 욕먹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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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08.2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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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엄마는 안봐도 촌스럽고 짧고 엉망일거같음 ㅋㅋ 본인좀 돌아보라지. 남편말하는것봐. 친정에부탁해서 똑같이대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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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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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자식욕을 하는데 왜 가요? 다음에 또 그러면 못 생긴손녀 보기 싫으실테니 안 보여드린하고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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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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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담엔 시댁 모임에서 분명 또 그럴거니, 그때에 울면서 뛰쳐나가세요. 아니면 엉엉 울어요. "어머님이 나보고 못생겼다 하는 건 참았지만, 애까지 그러는건 이제 못 참겠다"하며, 우리 애가 당신같은 아빠를 만난 죄로 이쁨받고 사랑 받아도 모자랄 시기에 외모평가 들어야 하냐고. 이웃 사람들도 다 귀엽고 이쁘다 한다고, 할머니라는 사람이 남보다 못 한데, 할머니 인연 끊고 싶다. 그 방법이 이혼 뿐 이라면 이혼하겠다. 어머니껜 위자료 청구도 하겠다. 시집살이는 이혼사유가 된다. 난 당신과 행복하려고 결혼했는데, 너무 불행하다. 아빠라는 작자가 부인과 아이를 보호는 커녕, 피투성이인 사람보고 참으라고만 하니 아빠자격도 없는 것 같다. 남 보다 못 하다. 그래, 어머니는 그럴 수도 있지. 하지만 내 남편이고 아이 아빠인 당신은 그러면 안 되는거다. 내가 당신이란 존재가 없었다면 어머니랑 만나서 그헌 모욕 들을 일도 없을 거 아니냐. 당신에게 실망이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남편놈에게 아~이게 심각한 일일 수도 있구나 생각하게 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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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참참 2019.08.20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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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새끼가 데꼬가면 되겠네 저런것도 남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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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0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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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헐... 시모가 며느리가 미우니 손녀까지 그러는건데. 애 아빠나 남편될 마음가짐이 없고, 그냥 엄마 아들로만 살 생각인데, 결혼할 정신상태가 아니네요. 일명 마마보이. 님... 피임 잘 하시고요. 제가 볼 때엔, 시모가 자격지심이 많아서 님을 깎아내리려고 하는 성격입니다. 못 고쳐요. 안 보고 살며 결혼 유지하거나 이혼하거나인데.... 부부상담 권합니다. 님 우울증으로 남편 이야기도 들어야 된다더라며 데리고 가세요. 남편은 님만 참으면 다 괜찮으니 외면하는거예요. 그게 젤 편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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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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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어머니들은 며느리욕이 아들얼굴에 침뱉기란걸 왜 모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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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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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어머니 한테가서 이이도 착한거말고 별볼일 없잖아요 라고 대놓고 말하세요 요즘은 착하지도 않은것 같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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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츠 2019.08.2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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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의편놈아 너하나믿고 시집와서 애둘키우느라 푸석해진거다 말이라도 위로는 못해줄망정 ㅉㅉㅉ저런걸 남편이라고 데리구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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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사랑 2019.08.2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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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해하고 넘기라는 남편넘 주딩이를 찢어버리지.. 나도 시어머니될 나이지만 지아들이랑 사는 며느리 헐뜯고 욕해봤자 지아들얼굴 침밷기구만 어찌 그걸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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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2019.08.2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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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자리에서 질러야 하는데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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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08.2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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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 자존감 깍아먹게 놔두지 말아요. 이쁨만 받아도 모자랄 시기에 할머니한테 그런 말들으면 애가 잘 클까요... 키만 키워줄게 아니라 마음을 키워줘야 애가 나중에 나쁜일 생겨도 이겨낼 수 있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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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ab 2019.08.2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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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어머니 절세미인이세요? 본인은 몸매관리 평생 잘해서 지금도 몸매가 대단하신가보죠? 그런거 아님 어따대고 외모 지적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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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 2019.08.2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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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착하긴하죠 저런인간 데리고사니까요. 참멍청하죠?? 이럼서 신랑이 착해도. 걍 맞받아쳐요 한번하기기 어렵지 두어번하면 적응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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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여자다 2019.08.2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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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결혼전엔 절대 이딴 미친놈인걸 정말 모르고 결혼할수밖에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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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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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입놔뒀다 뭐해요? 그런소리들으면서 뭘 또 꾸역꾸역 애기 보여주러가나요?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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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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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살이면 못알아듣지 않아요. 의사표현을 못할 뿐이지 저 서람이 나를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나쁜말인지 아닌지 압니다. 내가 선택한 사람과 내 피를 가진 아이를 지키지는 못할망정 모르쇠하는 남편이라면 나중에 커서 자식들에게 무시당하고 외면당해도 할말 없는 거에요. 나중가서 내 편없다고 서러워 울지말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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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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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들 진짜 졸렬해요 ㅋㅋㅋ 중간에 끼인다 싶으면 객관적으로 봐도 한 쪽 잘못인데도 그냥 넘어가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 ㅈㅍ 남편한테 의지하지 마세요. 본인은 물론이거니와 저식들도 지켜야죠. 요즘 세상이 어떤세상인데 애한테 그런답니까 그리고 착한거빼고 웅앵~ 이거 님 호구란 뜻이예요. 정신 똑바로 처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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