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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더러운 남편

슬포 (판) 2019.08.18 15:20 조회51,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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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댓글이 많이 달려있어서 놀랐어요
댓글 내용중에 제일 많은 내용이 그부분 같네요
관계는 없고 키스 안합니다

결혼을 했으니 어찌됐든 살아야 하니 처음엔 가르쳐서 변화시켜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한두달 살고 헤어져 할 수는 없잖아요 연애도 아니고
8개월동안 싸우고 설득도 해봤는데 변화는 거의 없었어요
이런 내용을 친한친구나 부모님께 털어놓을 수 없어
조언을 얻기위해 쓴 글입니다
앞으로의 내인생을 위해서 현명한 결정을 하려구요

걱정하며 댓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결혼한 지 1년이 안됐고 애기도 없고 혼인신고도 안했어요

왜냐면... 지금 제상황에 혼인신고를 하는건 도박과 같을것 같았어요


연애할때도 깔끔한 성격은 아닌건 알았는데 이정도로 더러운줄은 몰랐어요


보통 자기전에 씻고 자지 않나요? 제가 말하지
않으면 슬쩍 그냥 자러 들어가요 이도 안닦고 세수도 안한채로요 그래서 결혼 후 씻으라고 쫒아다니면서 잔소리 해서 요즘엔 이는 닦더라구요
여름에는 매일 샤워하잖아요!!!가끔씩 땀안흘렸다고 샤워를 안해요 꼭 아침에는 일어나서 깔끔하게 샤워하고 출근해요 얄밉게


끙아하고 휴지로 닦고 물로는 안닦고 팬티 안입은 채로 의자에 앉으면 아무지 휴지로 닦았어도 찝찝하지 않나요? 의자에 묻을 수도 있을거 같은데
가끔 그러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변기를 올리지 않고 그위에 오줌을 다 흘려놔요
근데 그냥 조준을 못해서 묻은게 아니라 변기위에 오줌싼것처럼.....당연히 물도 내리지 않아요
그럼 저는 샤워기로 닦고 쓰는데 너무 화나요
이것도 말안한게 아닌데ㅠㅠㅠㅠㅠ

제가 가정부하려고 결혼한거 아닌데 먼저 절대
집안일을 하지 않아요 전 퇴근후 집 지저분한것부터 보여서 정리하고 설거지하고 빨래해요
남편이 화장실청소와 빨래돌리는건 8개월동안 아마 세네번 했을거에용
빨래 해놓고 꼭 남편불러요 같이 널자구 이건 강제로
시키고 있어요
쓰레기봉투에 쓰레기가 가득차 있으면 그옆에 쓰레기를 놔둬요 저같으면 쓰레기봉투를 새로 꺼내서 그안에 쓰레기를 버릴거 같은데 휴

제가 엄마처럼 보이는걸까요? 그냥 내비두면 하루종일 컴퓨터만해요
결혼하고 퇴근후에 집에 누군가 있는게 좋아서 신나서 갔더니 컴퓨터하느라 슬쩍 한번 왔어 하고 게임하더라구요ㅎㅎ
신혼초에 밥차려주고 같이 먹고나면 남편은 다시 방으로 쏙 들어가는거 보고 이젠 절대 밥안해줘요 그냥 시켜먹어요

창문을 열어놔서 비가 집안으로 들어와 바닥에 물이
가득해도 먼저 문닫는것도 한번을 못봤어요

저는 컴퓨터보다 못한 존재로 느껴지고 가정부가 된것 같아요 결혼후에 너무 우울해요 즐겁지 않아요
싸워도 보고 달래도 봤는데 변화가 없네요

보통 다른 남편들은 어떤가요?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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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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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ㅡㅡ 2019.08.1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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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섹스 가능한 엄마. 빨리 정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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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8.1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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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워서 읽다 욕나옴... 어떻게 1년을 같이 살았지?
생각만해도 토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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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ㅇㅇ 2019.08.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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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신고 하지말고 늦기전에 갈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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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2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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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혼인 신고 안 한게 신의 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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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2019.08.2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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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중간쯤부터 못읽고 내려버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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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ㅎ 2019.08.2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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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ㅉㅉ 보는눈이 글게도없어서 니자신을탓해ㅋㅋㅋ 왜 여기다 하소연이야 니가 좋아하고 사랑해서 결혼해놓고 오빠가 한마디한다 판녀들아 남자만날때 첫인상 이미지 순수함? 개나 주라고해 명심해라 남자는 좀까져도 자기관리잘하는사람 만나라 그래야 결혼생활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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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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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더러워서 어떻게살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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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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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부분 집에 서서 누는 소변기 없잖아요. 당연히 남자들도 양변기에 앉아서 소변 누는거에요. 서서 오줌 싸지 말라하세요. 매너가 없는겁니다. 다른집가서도 마찬가지.. 외국집은 화장실도 카페트 깔린데 많잖아요 외국남자들 공중화장실처럼 서서 누는 소변기 아니곤 다 앉아서 쌉니다. 우리나라 남자들이 개념이 없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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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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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동생이랑 둘이 자취하는데 글쓴이님 남편만큼은 아니지만 살림에 대한 생각이 1도 없어서 이제는 저도 오기로 냅둬요 빨래 돌려놓은지가 언제인데 널 생각 하나도 안하구요 설겆이가 쌓이면 지가 먹은건 하지만 그 순간이지 다시 시작이에요 안하고 냅두기 방에는 쓰레기 가득차다 못해 이건 뭐 바선생이 없으면 이상할 정도구요 내일모레 이사를 가야하는데 지 짐하나 안챙기고 맨날 게임방송이나 보고 있고 한숨이 나오다 못해 정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제가 결혼생각이 싹 없어졌습니다 정말로 결혼 하고싶지가 않아요 연애 할때는 모르겠지만 결혼하고 나서 저렇게 변하면 어떡하나 싶어서요 같이 살지 않는이상 절대 볼수 없는 상황이잖아요 저런상황들이 저희 남동생도 밖에 나갈때는 세상 깔끔한 사람이 따로 없어요 진심 소름돋는다니까요 이글 읽으니까 완전 마음에 동감이 가네요 저런사람은 답이 없어요 그냥 같이 안살아야지 아님 내가 맞추고 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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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9.08.2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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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저는 겪어보지 않은거라 다 모르겠고 안씻고 자는거 .. 절대 안고쳐져요...
그런사람들은 안씻고 자는게 왜 더러운질 이해부터 못하는 종족들이라 안고쳐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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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 2019.08.2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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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져요. 절대 안바껴요. 그러다 애라도 생기면 그 스트레스 애한테 다 가요. 애한테 안가게 하려고 노력해도 애는 느끼고.. 본인은 면역력파괴같은 병에 걸리기 쉬워요.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단말이 괜히 생긴말이 아니예요.
절대 바뀌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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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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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씨 드러워서 읽다가말음 ㅡㅡ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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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강대니얼 2019.08.2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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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팬티 안입고 고추 덜렁덜렁 거리면서 의자에 앉는다고?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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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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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더러운 남자들 많네 .. 밖에서는 깔끔한척하는겨?.. 아직 미혼인데 남자들의 환상이 깨지네.. 그냥 혼자살아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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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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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더럽다 어떻게 같이 살았어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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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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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대부분그런가바요..우리신랑도 그럼...30후반인데 벌써 임플란트함..저녁에 양치하고 자는꼴을못봄...드러워..변기도 튀면 샤워기로 씻어내라고 몇년째말하는데 안들음.
속터짐..내가 있어서 안하는거라함. 혼자있음 잘한다함. 그럼내가 종이야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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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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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그렇게 아들이라고 키워왔으니 쓰니하고 결혼해서도 더럽게 사는거죠 시어머니도 잔소리안하진않았겠죠 지엄마라고 무시하고 지멋대로 자라서 글치 지엄마말도 안듣는데 쓰니 말 들을까요? 옆에 붙어서 잔소리해도 움직일까말까인데 앞으로 더 살면서 고칠 수 있을 것같나요? 결혼식 올렸으니 무조건 살아야되는거 아니에요 일치감히 포기해요 저런 인간은 갱생도 안돼요 베플말따나 남편은 지 성욕풀수 있는 엄마가 필요한것뿐이에요 연애땐 안그랬고 원랜 사랑꾼이라는 생각 가지고 있는건 아니죠?지금 하는 행동보면 지금이 남편 본성인거에요 이혼한다그러면 특히 시가에선 뭘 그런걸로그러냐할거고 니가 여자니깐 집안일 더하면 되지 남자 다 그렇다 하겠지만 꼭 이혼해요 쓰니가 무슨 전생의 죄를 많이 지어서 그감당을 해야되는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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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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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애할땐 몰랐는데 같이 살다보니 더러운게 보여요 하루종일 사무실 있었다고 안 씻고 잘려고 하고 변기 튀는문제도 있고 협박도 아닌 협박도 하고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칩니다ㅜㅜ 잘 안씻는게 보이니 이불도 같이 쓰기싫어서 각각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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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2019.08.2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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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절대 안변해요 절대절대!!! 자긴땀안난다고 안씻는남자 ㅜㅜ 아우 조만간 정떨어져서 못살꺼예요 오래안간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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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사람 2019.08.2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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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 얘기인줄 알아서 로그인했어요. 결혼한지 6개월됐는데, 연애할때도 좀 눈에 거슬리는게 많았는데 그땐 바빠서 그런가보다하고 내가 고쳐줘야지 내가 치워줘야지하는 마음이었는데, 그냥 태생이 더러운거였어요. 일단 양치하고 자는걸 본적이 손이 꼽구요 주말내내 더럽게 샤워도 안하고 나체로 온 집안을 돌아다니다가 월요일 출근전엔 꼭 샤워하고 단장하고 가더라구요. 제앞에서 더 잘해야하눈거 아닌가.... 씻으라는말은 이미 지쳤고 청소며빨래며 한번도 한적없고 본인 왔다갔다한자리 뒷정리만 좀 하라고해도 그것도 못해서 뭘 먹어도 질질흘려.. 손으로 우걱우걱먹고 씻으면될걸 쪽쪽빨아서 닦아요.. 아 태생이 더러워... 결혼하고 아니 결혼전부터니까 관계 안한지도 8개월되가네요 도저히 뽀뽀도 할수가 없어요 더러워서... 앞으로 어찌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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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8.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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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그대에게 박수를..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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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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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하는 짓이 호텔에 얹혀지내는 꼴이네.
가만히 있어도, 밥 나와, 빨래 해줘, 쓰레기통 꽉 차면 알아서 비워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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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2019.08.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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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톡 처음 댓글다는데...우리아빠인줄...
씻어도 물로만 씻고...깨끗히 안씻으시는....
엄마빠가 20대중반에 서로 결혼하셨는데...
아빠 그 버릇 고친거...50대 중반쯤부터 고치셨어여...
이제 양치는 꼬박꼬박하시고 술먹어도 씻긴 꼬박꼬박씻긴하는데....아직도 제 승엔 안찹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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