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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고유정 사건) 승빈이와 승빈이 할머니 이야기

ㅇㅇ (판) 2019.08.18 22:18 조회269,065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어제는 무척이나 힘들었던 하루입니다. 약 6개월 동안 몸과 마음이 너무 지치기도 하였습니다. 더구나 이런 커뮤니티를 생 전 한 번도 안 해 봤던 사람으로 참 이런 저런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심적으로도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우리 아기의 사망 진실을 밝히기 위해 인생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분들이 저를 비난한다 할 지라도 제가 쓰러지고 죽는 한이 있더라도 이렇게 저를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분들에게 제가 갚아 드릴 수 있는 건 제가 꿋꿋히 승빈이의 진실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어 승빈이와 승빈이아빠가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린다는 말씀 올립니다.

그래서 오늘은 승빈이와 할머니 이야기를 잠깐 전해드리려 합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승빈이는 할머니 밑에서 주로 자랐습니다.

저도 승빈이와 승빈이가 약 19개월 까지는 할머니와 같이 승빈이와 같이 지냈지만 결국 일을 해야 했기 때문에 저는 복직을 하여야 했고 어쩔 수 없이 그 이후로는 할머니가 주로 승빈이와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야 했지요.


올해 나이가 74세.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굉장히 힘드실 나이이시나 할머니가 승빈이의 대한 사랑은 상상을 초월 했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기에 할머니는 언제나,


“ 승빈이는 할아버지 대신해서 태어난 아이야. 할아버지께 다 못해던 것을 승빈이한테 다 해줄거다”....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지금도 눈물이 흐릅니다. 할머니 이야기만 나오면 저로서는 눈물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정말로 할머니는 승빈이를 지극정성으로 돌봐주셨고 승빈이가 다녔던 어린이집 선생님들 조차도 혀를 내두를 정도이셨습니다.


핸드폰을 전화 송수신과 간단한 문자 밖에 할 줄 모르셨던 할머니는

청주에 있던 저에게 안심하라고 사진 찍는 걸 배우셔서 저에게도 많은 사진을 보내 주시기도 하였답니다. 이유는 사진 찍는 걸 너무 좋아한 승빈이가 어서 자기를 찍어서 아빠에게 보내달라고 졸랐기 때문입니다.


이 사진은 할머니가 어렵게 핸드폰 사진 찍는 것을 배우셔서 저에게 보내주셨던 사진 중 하나입니다.


그런 승빈이가 지금 하늘나라에 있다니...저와 할머니는 사는게 사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지금도 할머니는 자기가 더 키울 걸...본인께서 승빈이를 청주로 보내 승빈이가 하늘 나라로 갔다고 그러시며 자책감과 슬픔에 하루하루를 아주 힘겹게 보내시고 계십니다.

뿐 만 아니라 이젠 이렇게 힘겹게 경찰에 대응을 하는 저를 보시며 제가 밖에 외출하는 것도 걱정을 하시며, 제가 이런저런 대응하시는 것을 보시며 행여 남아 있는 저까지 잘못 될까봐 하루 24시간이 모자를 정도로 슬픔과 불안 속에 살아가고 계십니다.


그런 할머니가 7월 말경쯤인가 한 번 크게 다치셨던 적이 있습니다. 이미 앞서 제가 말씀드렸듯이 심폐소생술 이야기는 지난 6월 17일경에경찰의 거짓 발표로 일단락이 됐었는데요.


우연찮게 어머니께서 김현정의 뉴스쇼인가 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들으시다 허위 보도로 갑자기 충격을 받으셔서 침대에서 떨어지시며 머리와 눈가가 많이 다치셨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시기는 7월23일,24일 승빈이의 사망 당시 사진이 MBC를 통해 최초로 타살이라는 이야기가 방송이 된 후 할머니께서는 승빈이가 돌아오지는 않지만 이젠 진실이 서서히 밝혀지겠구나 그런 생각을 하시곤 하셨는데 갑자기 이런 허위 방송으로 인해서 더 충격이 크셨던 겁니다. 정말이지 이 당시 저는 울분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전 우리 승빈이 사망 당시 출동 대원을 단 한 번의 일면식도 없을뿐더러 누구인지 알지도 못 합니다. 그런데 친구라니요. 그리고 거짓말은 손수호 변호사가 했는데 왜 제가 거짓말을 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건가요. 적어도 방송에서 만큼은 이런 최소한의 사실 관계는 확인을 하고 보도를 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한 번만 전화를 해도 사실 관계를 확인을 할 수가 있는데 확인조차 없이 이런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그로 인해 할머니께서는 정말이지 큰 일이 날 뻔 하였습니다.

정말로 억울 했고 미치는 줄 알았으며 이 세상이 싫었습니다. 차마 그 당시 어머니께서 다치셨던 사진을 제가 너무 힘들어 올리지는 못하겠습니다


네 이렇게 오늘 할머니 이야기를 드리는 이유는 저는 할아버지를 대신해 모든 정성으로 승빈이를 돌봐주셨던 할머니를 위해서라도 저는 싸워야 합니다.


우리 승빈이의 진실을 위해서라면 어떤 비난, 어떤 욕을 먹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고유정은 살이 찌고 있고 고유정의 가족들은 골프를 치러 다닌다는 이야기를 방송에서 접했습니다.


원래 그런 사람들이니 그 사람들 인생에 관여 하지 않겠습니다.


왜 이렇게 피해자들이 더 보호받지 못하고 더 힘든 생을 살아가야 하는 세상인지는 모르겠으나 상관없습니다.


저는 남아 있는 할머니를 위해서라도 제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우리 승빈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버틸 것이고 끝까지 싸울 겁니다.


커뮤니티가 하면 할수록 힘들고 어렵다는 것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응원해주시고 격려와 조언을 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셔서 저에게 정말 큰 힘이 되고 제가 버틸 수 있다는 거...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이제 청원도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자꾸 이렇게 염치 없이 부탁만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그래도 또 부탁드립니다. 더 많이 전파해주시고 더 많은 동의 부탁드립니다.



긴 글을 읽어 주셔서...너무나 죄송스럽고 감사드립니다.

* 청원은 네이버,카카오톡,페이스북,트위터 4개까지 할 수 있습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1709

복사해서 청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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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침묵 2019.08.1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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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ㄱㅇㅈ 도대체 무슨 짓을 한건지 청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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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8.18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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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청원밖에 해드릴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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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Me 2019.08.1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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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청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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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뭐니 2019.08.1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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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야 그렇게 소중한 애를 왜 계모한테 던져놨니 니 엄마랑 둘이 키우지? 지가 계모 들여서 이렇게 사단나게 만들곤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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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8.3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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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가 아이를 방치하는 것 또한 학대임을 알고있는 사람입니다. 현남편분이 감정에 호소하시는 것만 듣고 진실임을 알 수 없어요. 네티즌이 계속 제기하는 의혹 꼭 사실대로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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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8.3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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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좀 더 솔직하게 말하시는게 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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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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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분 신뢰가 전혀..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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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08.27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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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궁금하네요... 뭐 아이는 어머니께 맡기고....전 부인이 자살했는데 커뮤니티 가입해서 여자를 만났다.. 뭐 여자가 그리워 다른 범죄가 생기는 것보다 빨리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게 나을지도 모른다고 이해해 보고 싶은데.. 전 부인이 자살이 아니라면 더 이해가 갔을텐데.. 그것도 사고도 아닌 자살이었지만 하.. 이해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아무튼 그래서 새로운 여자를 만나서 두번을 임신시켰다... 아 이것도 이해하고 넘어가겠습니다. 근데 진짜 궁금한건 그 여자의 어떤 부분을 보고 그렇게 빨리 확신하고 결혼까지 간 건가요? 사랑?6개월만나고? 얼굴? 본인의 스타일이었던요? 아니면 돈? 그녀가 돈이 많다고 하는 타입이었나요? 이건 사견이지만 지금 그 솔직하게 답해주시는 것이 나중에 많은 도움이 될것같아서 여쭤봅니다. 마지막 하나 그녀와 사상이 통했다면 그년에게 더욱더 그렇게 해야 우리가 원하는 목적에 갈수있다고 더 생각했을 수도 있기때문입니다. 유리한쪽만 얘기하지 마시고 진짜 편을 들어 줄수있게 솔직해지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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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아파요 2019.08.2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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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애기 사진 보자마자 눈물이 나네요 ㅠㅠ 저렇게 이쁜 애를... 하늘나라에서 부디 많이 웃고 사랑받고 있기를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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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2019.08.20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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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청워 했어요.. 맘이 너무 아픕니다~ 세상 귀한 아들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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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엄마임 2019.08.2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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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유정 이 여자는 죄 지은만큼 벌을 받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저 불쌍한 아이의 죽음이 밝혀져야 한다. 제대로 수사해 달라는 것이 청원내용이다. 아기엄마이신 분들.. 청원 부탁드려요. 얼마 안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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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08.2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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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조사받으러 나오신거 보니 흰 셔츠에 머리엔 왁스를 꽤나 멋스럽게도 바르고 나오셨고.. (굳이 거지꼴로 나오라는건 아니지만), 평소 고씨가 분노조절장애 입버릇처럼 누구 하나 죽어야 끝난다고 얘길했었다는데.. 두번씩이나 유산한 집나간 와이프 열받으라고 아들사진을 일부러 프사에 올렸단 것도 이해불가. 본인아들이 그렇게 소중하다면서 와이프 열받아서 돌아오게 하는데 이용하셨다니ㅎㅎ 님이 그렇게 싸이코패스 와이프 돌게 만들지 않았다면 전남편이 시체도 못찾을 정도로 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네요. 고씨가 친아들 데리러 간다는 거짓말한 그날도, 님 아들이랑 님이 잔 그 침대 혈흔을 못봤을수가 없는 동선이라는데 그때 결백주장 제대로하고 넘어갔으면 좋았을껄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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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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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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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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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ㄱㅇㅈ 본인이 한 죗값만큼만 받아도 여한이 없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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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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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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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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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구급대원들은 사건일지 현장출동일지 안쓰나요?? 그거 확인하면 출동대원명단 바로 뜰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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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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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기아빠 편안들면 ㄱㅇㅈ측근이나 경찰로 규정시키며 이분법적 결론 내리는 현남편 추종자들 한심하다. 냉수온수밖에 모름. 그러니 반감에 거부감 생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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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 2019.08.2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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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쓴이 까대는것들 고유정 팬클럽인갑네??? 수준들 하고는 승빈 아빠 ! 힘내세요!! 정의는 살아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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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ㅇㅈ벌받아라 2019.08.2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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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현남편도 예비 피해자였다고 본다. 전남편도 그리 처참히 죽였는데 시간만 허락되었다면 현남편도 나중에 위험한 상황에 처해졌을지도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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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2019.08.2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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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뉴스를 보며 여러모로 안타까웠습니다, 아이의 사랑스러운 사진을 보니 저역시 마음이 정말 아파요. 그 어떤 위로도 마음을 달래드릴순 없지만 부디 피눈물나는 결과는 나오지 않앗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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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효 2019.08.2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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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빠를 비판하는 댓글 인간들 하나같이 정상이 아닌거같다, 작정하고 살인하려는 인간이 처음부터 나살인할거야 티내니? 이런 잔혹살인마인줄 알앗더라면 재혼 햇겟니? 철저하게 숨겼으니 이렇게 속은건데 피해자한테 저격질이라니.. 현남편은 얼마나 어이없겟냐? 어느날 갑자기 내새끼가 피뿜고 죽고 어느날 갑자기 내 아내가 살인마라며 이슈가 되었는데, 제정신일리 잇겠니? 위로를 못하면 입이라도 싸물어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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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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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기일은 안타깝지만 자꾸 네이트판에 아이팔아 당신이 관심받으려는 것처럼 보여 눈살 찌푸려집니다. 이미 당신 혐의벗었잖아요. 그런데 왜 자꾸 이런 글 올리는거죠? 청원하면 뭐가 달라지죠? 그알보고 아이아빠인 당신에 대한 의심을 풀었었는데 이미 떠난 아이의 사진뿐 아니라 당신어머니에 대한 동정을 유도하는 글까지 올리는 저의가 이제는 좀 의심스럽네요. 관종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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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2019.08.20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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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야!!무슨 경찰을 조사하래!!널 조사해야지!!뭐가 억울한데 원래 용의자들한테 경찰들 쪼면서 얘기한다 니 같으면 범인인줄도 모르는사람한테 왕모시듯하겠냐 그리고 뭘 이제와서 지아들을 생각했대??청원 꼬실라고 아들애틋한척하고 있네 애틋한데 키우지도 않고 고유정이랑 둘이 살면서 킥킥거렸냐 부끄러운줄 아세요 그리고 언플 좀 적당히!!경찰이 알아서 하겠죠 소방관했다면서요 구급일은 소방관이 더 잘알지 누가 더 잘알겠나요 경찰이 너보다 더 조사 잘해요 조용히 지내세요 너만 억울해요???진짜 이기적이다 그리고 언론사 이용해먹고 뒷담화까나요 진짜 웃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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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0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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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세요. 진실은 꼭 밝혀지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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