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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행동해야할까요?

궁금함 (판) 2019.08.19 00:34 조회16,957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저는 예비신부입니다.
이년전 남친형님의 돌잔치에 가게되었습니다.
첫만남이니만큼 좋은기억으로 인식되고싶어
나름신경쓰면서갔는데 연회장에 형수님이계시
더라구요 일찍가서인지 사람도 많지않았습니다.
남자친구가 형수님이라고 소개를 하고
제가 웃으며 구십도로 안녕하세요^^인사를 하고
형수님을 봤는데 진짜 띠껍다는 표정으로 저를
위아래로 한번 훑더니 인사는 받지도 않은채
남자친구랑 이런저런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순간 민망하기도 하고 기가막히기도 하고
복잡미묘한 심경에 얼굴이 달아올랐습니다.
그뒤로 남친형님이오셔서 여자친구냐면서
반기더라구요~ 자리에 남친이랑 앉았있는데
내가 마음에 안드나? 실수를 했나? 계속 이런저런 생각이들더라구요
저는 남친에게 왜내인사를 받아주지않았다면서
의아한 모습을 보이자 바쁜가보지 별거아닌것처럼 형수님에게가서 돌려 물어보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랬더니 여친보자마자 내가싫어하는 친구랑 닮아서 그앤줄알았다 라고 말하더랍니다. 그럼 내심 저에게와서 말이라도 건낼줄알았는데
계속 띠껍다는표정으로 저를 보고는 저를 몇번이나 지나칠때도 위아래로 훑어볼뿐
이였어요...저도...기분이 좋지않은채로
그날하루가 지나갔었죠 문제는 이제 남친이랑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ㅜㅜ저는 정말 그 형수님이 싫다는거에요ㅜㅜ그 기억때문에
결혼을 하면 적어도 명절날 마주치게 될텐데ㅜ
남자친구에게 이야기하니 오래전일을 아직도기억하냐고 자기는 이제 기억도 안난데요
자기는 그냥그러려니 넘기는데 왜 못하냐고
하지만 전 그날일이 아직 선명하거든요
이일때문에 결혼을 취소하는것이 우습기도하고
그렇다고 그형수님을 볼 자신도 없고
제가 어떻게 행동을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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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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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8.2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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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아들만 여럿인 집이 제일 최악이라는거... 며느리들끼리 엄청 기싸움 심하고 차별받고 그럼 ㅡㅡ... 마치 부장님 밑에 승진을 앞둔 과장 2명의 존재라고 보면 됨.. 누구 한명이 쿨하게 사이좋게 지내려해도 한명이 조금이라도 예쁨받을 욕심있는 사람이면 진짜 스트레스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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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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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취소하세요 예비시부모님께 확실히 이야기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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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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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형님년도 웃긴다 사람 한두명만나나? 지머릿속엔 좋아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으로 나뉘나봐ㅋㅋ 아메바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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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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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없는사람취급하세요 무시받는게 더 열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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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워 2019.08.2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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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잡을 필요 없어요 사이만 안좋아져요 형님이 남편한테는 잘하거든요
형님 욕하면 오히려 안좋은 이미지만 부각되요 그러니 모른척하고 형님 무시하세요
잘하려고도 하지 마세요 그냥 딱 기본만 하시고 오히려 더 차갑게 구세요 그러다보면 지풀에 지가 꺾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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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08.2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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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같으면 결혼할생각이면 한바탕뒤집던지 아니면 하지마세요 남친은 눈치가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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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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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잘 보이고 친해야 될 이유 없어요. 님도 무시하고 다만 분위기 파악 못하고 눈치 없는 남친을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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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워 2019.08.2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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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형님 질투 시기 하는거에요 대부분 못된 형님들이란것들이 그래요 저도 엄청 힘들었
어요 그렇다고 기죽으면 안되요 같이 무시해버리고 할말만하고 굽신거리지마세요
딱 정색하고 할말만 하는거요 그러다 혹시라도 무레하게 굴면 대차게 해버리세요
그래야 담부터 함부러 못해요 절대 비유맞춰주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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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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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좀 긋고 시작하세요.
딱 필요한 만큼만 하면 됩니다.
형님이라고 해서 님이 지고 들어가야 할 이유는 없어요.
자기가 텃새부리고 님 폄하하면서 본인이 돋보이고 싶어하려고 이간질이나 모함할 수 있으니 절대 빌미를 주지 마세요.
필요하다면 형님이 질투가 심해서 님을 괴롭히는걸로 남편한테든 시부모한테든 어필해야해요.
이 모든게 스트레스 겠지만...절대 형님하고 사적으로 친분 쌓지 말고 적당히 거리두세요.
그 거리를 형님이 침범하려고 하면 분명히 단호하게 싫다는 표현 하시구요.
결혼이란게 얼마나 힘들고 피곤한건데 형님까지 보태면 정말 힘들어져요.
초장부터 꼬투리 잡히지 말고 딱 1년에 4.5번 보잖아요..
너무 심각하게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질투 많은 사람 하나로 보세요.
그 사람에게 정도 주지말고 관심도 주지말고 그냥 허수아비쯤으로 여기시면 좋겠네요.
시부모 돌아가시면 안볼 사입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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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생각 2019.08.2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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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나중에 만나도 똑같이 대하세요 ㅋㅋ 그럼 지도 느끼는게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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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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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형님도 ㅋㅋㅋ
외모에 신경 안쓴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처음 만나는 자리에 어떨까 하고 갔더니 세상에 써클렌즈에 속눈썹 연장술에 화장 풀메이컵으로 하고 와있던데..ㅋ
그뿐 아니라 내가 무슨 말하면 어떻게든 기죽이려고 더 많이 아는체 하고..그럼에도 나는 직장이 좋은 경제력도 갖춘 채 결혼하는거였고 형님은 전업주부에 남편쪽에서 다 준비해서 결혼하는 거여서 기가 죽는건 어쩔 수 없는것 같던데..
모든 질투는 열등감과 자격지심에서 생기는거고..
아무리 내가 형님을 감싸려고 해도 도저히 안되는게 있더라구요.
님도 애낳고 조금만 있어보면 지금 내 말을 이해할꺼에요.
맞춰보고 싫어하는거 티안내고 배려하고 잘 지내려해도 애하나낳고 결혼이 육아와 살림과 일까지 하면서 몸은 너덜너덜해지고 이럴바에야 혼자살껄 싶은 상태인데 형님까지 시비조로 그런다?
그럼 확 뒤집을꺼에요. 나처럼..
아직은 남친 사랑하고 남친때문에 극복할 수 있을꺼 같죠?
사랑이 3년이 안가고..애 태어나면 내 모든 사랑이 아기한테가고 남편은 그냥 귀찮은 존재에요.
귀찮은 존재인데다 형님까지 짜증나게 군다? 그럼 뭐 답 나오죠...
형님때문에 시가와 연끊은 1인입니다..^^
아 저도 판에 글썼었는데 보험설계사 하는 형님한테 복수하고 싶단글요..
아휴 진짜 왜 같은 여자끼리 잘지내면 되는데 그렇게들 견제 하는지 웃겨요 보면..
대체 시부모님 사랑 그게 뭐라고?ㅋㅋㅋ
아마 시부모님이랑 님 남편에게도 자기만 좋은 사람 되고 싶어서 더 난리를 칠꺼에요.
형님들이 대체로 손아랫동서보다 이쁨을 못받거나 못났다는걸 인정해야할때 정신줄을 놓는것 같더라구요.
가끔은 그런생각도 해요..
내가 손윗동서라도 저렇게 행동했을까?
맏며느리라는 중압감이 사람을 저렇게 변하게 했나?ㅋㅋ여튼 저는 인성 문제라고 봅니다.
좋은 형님들도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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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자 2019.08.2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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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한테 환장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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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08.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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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형님도 나 엄청 싫어함. 첫만남부터 기선제압 하고 싶어하는게 눈에 보일정도로 지랄을 떨길래 아휴~ 이유도 없이 싫어하는 사람한테 선심이라도 쓰자는 마음에 나를 싫어할 이유를 만들어 줬음!! 어른들 앞에서는 세상 고분고분한 막내며느리 코스프레 하고 둘이 있을땐 저 세상 싸가지로 대응 해줬어요.
상대방이 나를 싫어한다고 스트레스 받지말구요 그 사람이 나를 싫어하는 명확한 이유를 만들어 줘버려요!! 뭐하러 날 싫어하는 사람까지 신경을 써요. 날 좋아해주는 사람만 신경써도 모자를 인생인데요. 제 형님은 여전히 꼬투리 잡아서 비꼬고 싶어 호시탐탐 제 잘못을 노리지만 저 또한 순한 사람은 아니기에 절대로 실수 안 하려고 회사에서 일 할때보다 더 정신 바짝 차리고 시댁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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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19.08.2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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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상관없을것 같아요. 저도 형님이랑 전화번호도 모르고 명절에도 인사만 하고 얘기도 별로 안해요. 뭐 남편이랑 아주버님이 별로 안친해서 가능한 걸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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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규흐규 2019.08.2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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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살이와 처가살이는 자식 무서운줄 알고 타협이라도 된다만은,
동서시집살이는 답도 없고 나중에 들어온 사람이 죽일년 되기 십상인데....
둘 중 한 쪽이 이혼 해야 끝날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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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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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년에 두세번 볼테고 딱 예의지켜 대하고 거리두면 되고 님은 시부모님과 잘지내면 됩니다 지가 뭐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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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juri2... 2019.08.2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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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보자고 그럼서 오히려 달라붙는것보단 나아요.....같이 소닭보듯이하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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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19.08.2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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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제 남편하고 형부가 처음에 저렇게 껄끄러워서 중간에 난처했네요 저의 언니도 그렇고 형부가 둘 다 성격이 샤프하고 자기 환자들한테도 친절하게 좋은 소리 안하는 사람들이예요 그런데 저의 남편은 누구에게나 따스해서 처음엔 형부 만나더니 형님이 자기한테 인좋은 감정인가 굉장히 고민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이더군요 그런데 저의 형부 츤데레라 뒤로 자기사람들 다 챙기는 그런 스타일이거든요 제가 남편에게 아니 당신이 잘 몰라서 그래 우리 형부 그런 사람 아냐 겪어보면 알거야란 말 밖엔 할 게 없더군요 그리고 남편도 이해가 안갔어요 전 시댁 가서 많은 사람들 부닥치고 이런 저런 거 느끼는 게 없어서 남편에게 입다물고 말안하는 거 아니거든요 그냥 내 입장과 남편 입장이 어차피 다르고 느끼는 감정이 다른 건데 남편보고 내입장과 감정에 잔적으로 동감해달라고 할 필요성을 못느껴서 그냥 제 선에서 마무리 짓는 건데 왜 남편은 형부한테 느낀 자기 감정을 나에게 말하지 ?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는데 그런 생각 들어서 그냥 지나갔어요 그런데 지금은 남편도 형부 스타일 파악하고 오해 풀었고요 전 누구 편에 서서 말하고픈 게 아니라 그냥 어른들이잖아요 결혼하고 시가 사람들 처가 사람들과는 자기가 스스로 관계 맺어나가는 거지 부모 손 잡고 무슨 파티 가서 에스코트 받아가며 하는 게 결혼생활은 아니잖습니까 전 남녀를 떠나 이렇게 자기 혼자 느끼는 감정과 맥락을 강요하며 자기 편에 서달라고 하는 사람들이 피곤하더라고요 그냥 제가 살면서 느낀 점을 말씀 드려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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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처서 2019.08.2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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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무시하세요......
무시가 답이네요
예의도 없이 그게 뭐하는 짓이랍니까?
나중에 가족들하고 같이 있는 자리에서
얘기하세요
형님이 그렇게 하셔서 정이 안간다구요......
그럼 다른 가족들도 뭐라고 할껍니다
윗사람 답게 행동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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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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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혼하고 그 손윗동서를 소 닭보듯하고 그사람으로 인해 오는 스트레스 다 무시하고 극복한다.
2. 그여자보다도 더 남친의 태도가 개짜증나므로 이런놈 믿고 결혼까지 하면 살면서 시가문제로 분쟁 있을때마다 나만 개 ㅈ 될게 뻔하니 결혼을 않한다.
3.결혼전에 그여자를 만나서 대화를 하든 뭘하든 해서 앙금을 풀고 결혼하여 며느리 연대를 결성하고 시가와 남편으로부터 오는 문제들을 극복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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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08.2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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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 진짜 여자중에 있을법한 단순히 사랑 받고싶어하는 질투 많은 사람 2. 님 남친이 무언가 오해의 소지를 살만한 발언을 했는데 형님 귀에 들어감 3. 시댁이 알부자 재산 상속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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