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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추가/야 라고 부르시는 시할머니 대처법이 있을까요

명절싫다 (판) 2019.08.19 22:34 조회4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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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의견 감사합니다
남편이 이리저리 잘 막아주는게 많아서 야 라고 불렀을 때 참고 넘어간건데 남들이 보기엔 답답해보일수도 있겠구나 생각하게 됐어요
이번에는 저한테만 야라고 하셔도 남편이랑 같이 있는 자리에서 왜 이름안부르시고 야라고하시는지 친정에서 남편한테 야라고 안한다 이름이나 o서방이라고 항상 불러준다고 말씀드려야겠어요

이름은 결혼전부터 남편이 화도 내고 정정해줘도 소용이 없어요 내 이름이 어려운가? 라고 생각했는데 청첩장을 보고도 진경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시간지나고 겪어보니 일부러 그러시는구나라고 알게 됐구요
진경이가 첫사랑이냐? 전여친이냐? 아버님앞에서 해봤고 진경이가 누구에요? 라고 물어보기도 했는데 또 진경이라고 하시면서 개명까지 나오니 화나고 표정관리 안되더라구요

남편한테 내이름 아빠가 지어주신 이름인데 개명얘기에 웃고 넘어가야하냐고 하니 미안하다고는 하는데 본인아버지가 안고쳐지니 본인도 답답하겠죠
시아버님은 저부를땐 호칭이 아예없고요 정확히는 저.. 라고 말을 시작해요
남편이나 저 외에 다른사람이랑 대화할때 저를 진경이라고 칭해요 그래서 더 답답해요 저한테 해야 할말을 하던지 화를 내던지 할텐데..
지금은 이름 잘못얘기하는 소리가 들리면 진경이 아닌데요? 라고하고 제이름 나올때까지 아닌데요? 이말만 해요 너무 버릇없나요? ㅎㅎ

이번 명절은 스트레스 안받고 잘 다녀오도록 할게요
여러분들도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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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다가오니 벌써부터 위가 쓰리고 답답하네요

시댁은 시아버님만 계시고 남편도 대리효도 바라는 사람이 아니라 명절 외에는 힘든게 없긴해요

명절에는 혼자사시는 시할머니댁으로 아버님형제분들 다 모이시고 저희도 지방으로 내려가거든요

결혼 후 총 4번 명절 중에 임신출산 기간빼고 1, 4번째만 내려갔었어요
처음에는 어색하고 낯설어서, 그리고 일도 안시키셔서 네네 거리다가 온게 다구요

네번째는 남편이 아기만 보고있으라고 자기가 일 다 한다고 하기에 아기보고 있었는데 그 모습이 싫으셨는지
아기가 남편한테 있을 때 바로 아시고는 부엌으로 부르셔서 어깨를 툭 치시면서 야 이거가져가라 야 이거옮겨라 라고 하시더라구요

아버님형제분과 작은어머님들 사촌시동생들 다 이름부르시면서 저만 야 거리시니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사실 시아버님도 제이름을 아직까지 모르세요 정확히는 일부러 바꿔서 말씀하시는거같아요
이름 끝글자를 바꿔서 부르시거든요
예를들면 진영이를 진경으로 부르세요
진영이라고 해도 진경이라 하시고, 헷갈리니 니가 개명해라 하시고..
나한테 전화를 자주해라 그래야 진영이라고 뜨니 이름알거다 이러시고..
이 상황에 시할머님이 야라고 부르시니 화가 배가 되더라구요

집에 가는길에 시할머님이 왜 나만 야라고 부르는건지 남편한테 물어보니 할머니가 그랬어??? 음... 다른사람한테도 그럴때가 있어 라고만 하기에 이번 명절에도 야라고 하시면 뭐라고 말씀드려야 속시원하게 해결이 될까
대처법을 배우고 가려고 글을 쓰게 됐어요
앞 설명이 너무 길었네요 ㅜㅜ

문화센터에서 만나 친해진 언니는
정말 궁금하다는듯이 왜 저한테만 야라고 하세요? 라고 물어보라는데 제 성격상 기분나쁜 티가 얼굴에 다 드러날것같아서 고민이에요 속시원히 해결도 안될거같구요 ㅜ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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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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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8.19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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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단둘만 있을때 야라고 한다는거잖아요 둘이 있을때 또 야하시면 그대로 남편한테 가서 야 할머니께서 야 니 부른다 하세요 그 뒤엔 남편이 해결해야죠 남편한테 미리 언질을 해 주세요 이번에 남편이 해결 안 하면 다시는 시댁에 안 간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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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8.19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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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기분나쁜티 내면 왜 안되나요? 지금 님 그집에서 혼자 하대받는데 뭐가 중요한지 본인만 모름 ㅋㅋㅋ분위기 안좋아질까봐 전전긍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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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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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며느리한명더있는거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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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2019.08.2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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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말 이해가 안되는게 판에는 다 자기 할말을 못하는 바보들만 있냐?? 왜 사람 앞에서는 암말도 못하고 여기 와서 이르듯이 끄적거리는지 도통 이해 불가!!! 나같은 대놓고 물어보던가 “야” 라고 했을 때 대꾸도 안했을꺼임.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 있는데 어디다가 “야” 야. 쓰니 시가 엄청 배운거 없는 집안임. 가정교육도 없고, 예의 범절도 모르고ㅡ 난 벌써 남동생 결혼하면 민폐된다고 부모님께 이런거 저런거 말씀드리고 하는데 글 읽는 내내 낯뜨겁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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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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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시할머니보다 시아버지가 더 이상한데요? 왜 이름을 바꿔불러요? 진짜 친척들앞에서 그러면 그 이름 아니라고 한번 해보시는게... 왜 우리 부모님이 지어준 이름을 맘데로 바꾼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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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ㄹㄴㄹ 2019.08.2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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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두분 다 치매검사해보자해요. 할머님은 손주며느리 이름 도 여태 기억못하시고 야라 하시고 아버님은 오락가락하시는거 보니까 치매도 유전이 되나보다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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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1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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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야라고한건 잘못이고 이름바꿔부르는건 나이먹으니 저도 헷갈리더라고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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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2019.08.21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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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이런식이면 어떻게 며느리 이름도 잘못 부르실 수 있냐고 이건 고의아니냐고 사람대사람으로라도 명확하게 석자 불러달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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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08.21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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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항상 시댁과 남편이 말썽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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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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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야 야 하시거나 이름 제대로 부르실 때까지 뒤도 돌아보지 마시고 대꾸도 하지 마세요. 제대로 된 호칭/이름으로 부르실 때까지 반응 자체를 하지 마세요. 쟤는 어른이 부르는데 대답도 안 하냐 뒤도 안 돌아보냐 궁시렁 거리시거나 대놓고 면박주셔도 끝까지 반응하지 마세요. 남편이건 다른 분들이건 당신 부른다 하시면 아 나 부르시는 지 몰랐어, 아 부르셨었어? 몰랐네. 하고 하던 일하시고요. 모르쇠 일관하세요. 그럼 그때부터 남편이 이 사람 이름 xx인데 왜 자꾸 틀리게 부르세요, 이런 식으로 말하겠죠. 이 말 조차도 안 히면 남편이 문제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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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이런 2019.08.20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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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님 또 이름 엉터리로 부르걸랑 남편 그 자리에서 잡아요. 고함지르면서 내가 참다참다 도저히 안 되겠는데 너 나하고 재혼한거냐고 사기결혼했냐고 그렇지않고서야 한두번도 아니고 왜 아버님입에서 자꾸 다른 여자이름으로 며느리 부르냐고 니 전부인 이름이 연경이냐고 그게 익숙하니까 자꾸 저 이름이 나오는거 아니냐고 1ㅡㅡ8 멍멍이같은 것아!!! 멱살잡고 뭐 그런식으로 쌓인 거 풀면서 한바탕 쇼를 하는 것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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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이런 2019.08.2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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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조곤조곤 말 할 필요없어요. 착한 며느리 되려고 하지마세요. 벌써 만만한 것으로 낙인찍힌 것 같아요. 야라고 부르면 안 들리는 척 무반응하거나 남편한테 가세요. 반응을 하지말아요. 그러면 부르는데 감히 안온다 난리칠건데 야라고 부르길래 저 아닌줄 알았다라고 짧고 굵게 말하세요. 시아버님 이름 이상하게 말하걸랑 것도 씹어요. 연경이가 누구냐고 저 새아가구요. 이름 잘못 부름 절대 반응해주지말고 자리피하세요. 남편한테 가고.. 뒤에서 아님 앞에서 님 야단치거든 남편 불러요. 남편이 해결 안 하면 친정가세요. 그리고남편이 아기안고 있을때 님보고 일하라고 시키면 아기 님이 안고 당한대로 어깨 툭 치거나 쿡쿡 찌르면서 님이 시키세요. 절대 호락호락 당하고 있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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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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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하나 속썩고 넘어갈 바에야 다같이 언성높이고 쥐뜯고 싸우더라도 바로잡을건 바로잡아야 한다는걸 이 글보고 깨달음. 나만 참으면 다 좋게좋게 넘어간다는거 그게 뭐가 중요함? 정작 내가 괴로운데. 시가고 뭐고 내가 싫으면 막 티내고 정당하게 싸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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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040... 2019.08.2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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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어머님이 어머님 지인분들 앞에서 야~ 라고 하시길래 일부러 못들은척 했어요. 나 부른 거 아니겠지 이런느낌으로. 몇 번을 불러도 뒤도 안돌아보니 지인분이 며느리한테 야라고 하는 거 아니라고 한마디 하시더라구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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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019.08.20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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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보기엔 ㅋㅋ 쓰니님 성격 있는 분일듯 ㅋㅋ 그러니까 그냥 참고 넘어가자.. ㅜ 하는 스타일이신거 같으신데요.. 명절날 서로 얼굴 붉히긴 싫고 .. 남편하나 믿고있긴 한데.. 슬슬 열이 오르시는거 같네요~ 제가보기엔 남편을 잡아 족쳐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번 명절에도 그러면 남편한테 그때 그때 이야기하고 그때그때 바로 잡는걸로 하시고요. 남편이 영 그걸 못한다 하면 크게 화를 내셔도 될법한 상황이네요..니네 할머니 다신 안보고 싶냐?? 협박도 하시고요 ㅋㅋ 그리고 꼭 그런일 때문에 싸운거 시댁 식구들 아시게 하세요.. 아들 부부 본인들 때문에 같이 사네 못사네 소리 나오면 알아서 설설 길수도 있는데.. 그것도 안먹히면 뭐... 상종을 안하는 방법도 방법이죠?ㅋ 아들 손녀 다신 보여주지 마세요 ㅋㅋ 남편이랑 이런 이야기 이전에 상의 되어야 하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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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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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기분나쁜 티를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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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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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 부를때 야라고 해요. 난 시모가 나한테 지랄지랄 할 때 야 라고 불렀어요. 나름 복수죠. 그랬더니 더 지랄지랄 했지만 속은 시원했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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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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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경이라 부르면 남편한테 말해요. 야, 니 전부인 부르신다. 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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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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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번 더 이름 잘못 부르면 진지하게 아버님 치매냐고 하세요. 여러번 말씀 드려도 자꾸 잊으시니 걱정된다고 병원서 검사 받자고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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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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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대로 이름 부를때까지 무시 하세요 ㅋㅋ 그리고 야라고하먄 대답하지 마요 이름이 야 에요? 왜 야에 반응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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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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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오 ㅅㅂ집구석 안가고말지.. 총체적난국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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