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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사회초년생 월급관리 좀 도와주세요.

글쓴 (판) 2019.08.20 08:02 조회20,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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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에 올라갔네요. 많은 댓글 감사합니다^^

솔직하게 저도 제가 욕심이 많은 거 같어요.
갖고 싶은 걸 못가지거나, 하고 싶은 걸 못하면 "이렇게 재미없게 살아야 하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어요ㅠㅠ

저 22살 까지는 용돈 20만원 받으며 생활했어요. 교통비, 식비 등 필요한 모든 게 포함되는 금액이 20만원이었어요. 학식 한 번 사먹는 것도 빠듯해 당연히 저를 위한 소비는 거의 해본 적이 없어요. 흔한 미용실도, 옷 사는 것도 일 년에 1번~2번 할까 말까 했어요.
그러다 알바를 시작하고 월70이상 월급이 들어오면서 돈 쓰는 재미를 알게 된 거 같아요.
갖고 싶었던 아이폰, 에어팟, 아이패드 등등 모든 걸 한 두달 돈 모아 아무렇지도 않게 샀어요.
그 때에 비하면 정말 소비가 많이 줄었어요. 그 때는 정말 사고싶은 건 다 샀거든요. 뭐 자질구리한 것들 핸드폰요금, 보험 등은 부모님이 내주셨으니까요.

물론 지금도 자잘한 물건 사는 걸 좋아해요. 그 중에서도 특히 IT 기기에 관심이 많아서 무선충전기, 무선보조배터리, 각종 연결어댑터, 마우스, 키보드, 각종 핸드폰/아이패드 어플 이런 것들을 주로 사요. 애플은 악세사리 하나도 몇 만원 하더라구요..ㅠㅠ

누가 봐도 지금 추가글 욕먹을 거 같은데 제가 이걸 왜 쓰고 있죠?
쓰다보니 알겠네요. 방금 위에 쓴 저런 것들만 줄여도 돈 10은 줄일 거 같아요.

저는 명품을 사거나, 여행을 가거나 이런 큼지막한 것들은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작은 부분에서 많은 돈을 쓰네요.
남들은 명품이다, 여행이다, 라식이다하는데 저는 그렇게 목돈을 쓰는 일이 없었음에도 돈을 못모은게 웃겨서 쓴 글이에요.


1. 핸드폰 요금이 다들 비싸다고 해주셨는데, 다들 뭐라하실 거 알지만.. 저 그 때 그 때 새로나온 핸드폰 사서 썼어요ㅠㅠ 불과 일주일 전까지요.
이 전에는 아이폰8 나온지 얼마 안됬을 때 사서 요금이 9만원 나왔고, 지금은... 네.. 노트10+로 바꿨어요.. 기기값 5만원, 통신요금 5만원 총 10만원이에요.
저도 통신요금이 비싸다는 건 아는데, 5g 요금제라 바꿀 수가 없어요ㅠㅠ 5g도 알뜰폰 요금제로 바꿀 수 있나요..?

사전예약하러 간 제 자신을 이제와서 비난할 순 없으니, 기기값 할부 이자라도 안 붙게 빨리빨리 갚아나가는 형식으로라도 돈 아끼겠습니다..


2. 신용카드도 해지라하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도 그게 정답이라는 거 알거든요. 근데 신용카드로 지금 통신비를 할인받고 있어서 차마 해지할 수가 없어요.
요금이 10만원 나오는데 할인받아서 8만~9만원이거든요..

그래서 일단 말씀해주신 거처럼 체크카드처럼 사용하기 위해서 결제일을 월급일보다 앞당겼어요.
다음 달에 명절휴가비도 나오겠다, 그걸로 이번달 카드값 메꾸려구요.
그리고 다음달 월급 날에 맞춰서 딱 예상 카드 값 만큼만 남기고 다 적금으로 자동이체 되도록 했어요. 청약도 10만원으로 올렸구요. 카드값을 연체할 순 없으니 어떻게든 맞춰 살겠죠..

신용카드 이렇게 사용하면 그래도 조금 소비를 줄일 수 있겠죠?


*
앞으로 월급은 200만원이라 생각하고, 200을 제외한 나머지 알파금액은 모두 비상금통장으로 옮기려고 해요.(월 10만원 이내일 거 같아요)

그래서 교직원공제외 제외 저축은
(교직원공제회에 넣는 10만원은 있으나 없으나 체감은 똑같아 없는 돈이라 생각하고 나중에 자식 결혼 자금으로 주고 싶어요)
- 자유적금 90만원
- 주택청약 10만원
- 여행적금 15만원(여행이나 갖고싶은 물건 살 때 쓰는 목돈용도)
이렇게 총 115만원 자동이체 시켜놨어요.

그 외 필수지출 포함 생활비는 85만원으로 생각했으니, 순수용돈은 35만원 정도 될 거 같아요.

35만원으로 생활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도전해보겠습니다! 정 안되면 비상금통장에서 조금씩 빼서 써야죠..

이렇게 하면 될까요?ㅠㅠ 어제 고민하다가 새벽에 잠들었어요..
*


3. 취미생활 얘기가 많네요. 이거 땜에 반대가 많은 거겠죠? 즐길 거 다 즐기고 어떻게 돈을 모으냐고 하시는 분들, 정말 콕콕 찝어 말씀해주시네요.
솔직히 저 취미에 돈 많이 안쓴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취미 줄이라고 하셔서 그렇게 많이 쓰나?하고 돈 계산해보니 30×12개월하면 1년에 360만원이네요.

그런데 정말 답정너일 수도 있지만, 취미는 더 이상 못 줄이겠어요.. 저 욜로!로 사는 건 아니더라도 워라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이 30을 아끼고 아껴서 나이 30~40에 쓰는 거 보다, 지금 30을 쓰는 게 제 자신의 가치를 더 높인다고 생각해요.
더 좋은 차를 가지고 있는 거 보다, 내가 평생을 즐길 수 있는 취미를 가지고 있는게 앞으로 미래가 더 행복할 거 같아서요.

그렇다고 여러분들이 취미에 돈을 너무 많이 쓴다!고 말씀해주신 게 틀리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사실 맞는 말이니까요.. 근데 그냥 제 가치관이 그래요.. 그래도 콕콕집어 말씀해주신 덕분에 내가 내 행복을 위해 쓰고 있는 돈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됬어요.
줄일 수는 없더라도 이왕쓰는 30만원이 아깝지않게 연습도 열심히해서 실력을 부지런히 늘려야겠어요^^

아님 미술/피아노 중 하나를 줄이고 정말 운동을 해서 취미+건강 둘 다 잡아야겠네요. 이건 정말 고민해보겠습니다.


4. 음 그리고 네일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저도 교사라 화려한 네일을 하지는 못해요. 더욱이 아이들과 살 부딪히며 생활하는 유치원 교사이기 때문에 파츠를 붙이거나 하지는 못해요.

네일은 그냥 기본케어+컬러링만 받는데도 5만원 이상는 나오던데...ㅠㅠ 한 번 네일하면 최소 한 달이상은 유지하고, 바로 연달아 받지는 않아요.

헤어도 두 달 정도에 한 번씩 파마, 뿌리염색하는 게 다에요. 이렇게만 해도 10만원 가까이 나오지 않나요...? ㅠㅠ


5. 아! 그리고 제가 댓글로 비교적 자세하게 생활비를 어디다 썼는지 적어놨는데, 그걸 보시고 댓글을 달아주신 분이 계시더라구요..
적어놓은 금액 합쳐도 한 달에 45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어디에 소비하는지 정확히 모르시는 거 같다고 얘기해주셔서 생각해봤어요.

제가 대댓글에 쓰기로는 옷을 두 달에 최소 10만원 이상 쓴다고 적어놨는데, 사실 아주아주 많이 줄인 거에요.
주로 단정한 원피스, 블라우스를 입는데 한 벌에 5만원 정도이니, 정말 최소최소 금액으로 잡아야 10만원이에요. 20만원 넘을 때도 많아요.


****
6. 제가 정말 말씀드리고 싶었던게 있는데.. 저는 30살 이내로 결혼하고 싶어요. 그래서 나이/소득대비 3천만원 정도 모으면 될 거 같다고 이야기한건데, 남자는 1억 가져오는데 여자는 3천만 가져오면 양심없는 거 아니냐 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저는 제가 여자라서 30살에 3천만원만 가져간다는게 아니였어요.
남자분들도 25~26살에 졸업하고 바로 취직한다 해도 저랑 비슷한 월급이면 30살에 3천정도 모으지 않나요?
남자, 여자를 떠나서 4~5년 일해서 월급 220으로 3천만원 모으면 많은 돈은 아니지만 그렇게 적은 돈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세상물정을 모르는 것일 수도 있지만, 결혼할 때 상대방이 많은 돈을 들고 오는 걸 바라지 않아요. 물론 없는 거보다는 수월하게 결혼을 준비할 수 있겠지만, 남자라고 1억 이상 들고오는 게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전 남자가 집해오고, 여자가 혼수해와서 남자는 바깥일하고, 여자는 집안일하는 그런 가부장적인 집안에서 살고싶지 않아요.
구질구질하게 돈 때문에 상대방한테 지고 싶지 않아요.

저 자존심도 쎄서 남들한테 지는 거 별로 안좋아해요. 제가 남자보다 많이 들고가도 상관없어요. 결혼하고 제가 아이낳고 육아휴직하다보면 남편 커리어는 더 쌓이고 더 많은 돈을 벌수도 있잖아요.

이왕이면 상대방하고 비슷한 금액만큼 모아 결혼하고 싶지만, 상대방이 연상이거나, 더 좋은 직장이거나, 어린나이부터 일해 저보다 사회생활을 한 시간이 더 길면 더 많이 들고올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저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30살 즈음에 결혼하려면 얼마정도 모아야하는 건지 물어본거에요. 남자, 여자를 떠나서 25살부터 사회생활을 시작한 월급 220 받는 사람들은 보통 30살 즈음에 얼마정도 모아서 결혼하시나요?

짚어주신대로 제가 공부만 하다가 사회에 이제 막 나왔고, 주변에 동기들 뿐이라 사회물정을 잘 몰라요... 모르는 건 잘못된 게 아니니 이제부터 알아가야지요.


그래도 다들 너무 열심히 답변 주셔서 감사드려요!
일단 올해는 절반 이상 지나갔으니, 소박하게 5백만원 모으기를 목표로 잡으려구요.
사회생활 많이 하신 분들이 보시기에는 아직 푼돈이겠지만, 이렇게 조금씩 늘려가며 모으다 보면 그래도 언젠가는 내 아파트 정도는 살 수 있지 않을까요?

저희 집 평범해요. 그냥 평범한 회사 다니시는 아빠, 소일거리 하시는 엄마, 학자금 대출받아 학교다니는 동생, 빚은 없지만 그렇다고 재산이라고는 2억짜리 집과 차, 몇 천만원 현금이 다인 그저그런 평범한 집이에요.

그런 평범한 집에서, 특출나지도 않은 직업과 외모를 가지고 살아가지만, 그래도 한 번 살다 가는 인생 돈에 얽매이며 살아가고 싶지는 않아요.

돈은 모으고 싶지만 돈에 얽매이고 싶지 않은 아이러니한 이 마음 다들 한 번씩 드시지 않나요?

근데 그게 참 어렵네요.
다들 세상을 너무 열심히 살아가시는 거 같아요. 본 받을게요.

추가글이 답정너처럼 보일 수 있어도, 진심으로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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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5살이며 올해 임용에 합격해 첫 발령을 받고 열심히 교사로 재직 중에 있습니다.

공무원 월급 얼마 안된다는 거 알고 들어왔지만, 생각보다 월급보다 제 씀씀이가 큰 것 같아 조언을 구하려고 합니다. 실제로 3, 4, 5월달은 월급 받은 족족 다 썼어요.
물론 지금은 모으려고 노력은 하지만, 왜 항상 월급은 통장을 스쳐 지나가기만 할까요..

현재 월급은 세후 210~220 정도 입니다.(세전 250~260)
시간 외 수당에 따라 월급이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
지금 제 고정지출은 약 50만원 정도입니다.
- 통신비 8만5천원
- 보험료 6만원
- 교통비 5만원
- 미술학원 12만원
- 피아노학원 18만원
(퇴근 후 삶을 즐기고, 결혼하기 전 오로지 나를 위한 투자를 하고 싶어 취미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운동도 배우고 싶으나 저축을 아예 포기할 순 없어 운동을 포기했습니다..)

그 외 생활비에는 아래 목록이 포함됩니다. 각 항목별로 정확히 얼마정도를 쓰는지는 모르겠으나, 가장 금액이 크다고 생각하는 항목부터 적었습니다. 생활비를 달에 60~70 정도 쓰고 있습니다.
- 옷, 화장품, 미용(머리, 네일)
- 기타잡화(핸드폰 거치대와 같이 생필품은 아닌데 사는 것들)
- 데이트비용(식비, 영화/연극 등 문화생활비)
- 간식비(출퇴근길에 사먹는 떡, 과자, 음료수 등)
- 가족 외식(달에 한 번정도 한 끼 식사에 5~7만원 가량 소비)

그 외 필수 저축은 약 13만원 정도입니다.
- 교직원 공제회 장기저축 10만8천원
- 청약 2만원
*

이렇게 한 달에 약 135만원 정도를 사용하면, 월급이 65~75 정도가 남습니다. 남은 월급은
- 자유적금(최소 60)
- 비상금(상황에 따라 0~5만원)
- 약간의 현금(5만원)으로 나누어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 사용하지 않은 현금은 비상금 통장으로 옮깁니다.

그래서 현재 모은 돈은
- 주택청약 26만원
- 자유적금 180만원
- 비상금 10만원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비교적 이른 나이에 합격을 해서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게 되어, '1년은 아직 취준생이라고 생각하고 돈 좀 써도 괜찮아!'라고 생각했지만, 주변에서 나는 얼마모았다, 해외여행을 간다, 차를 산다라는 이야기를 들으니 왠지 저도 조급해지는 것 같습니다.

취직한지 1년도 안됬는데 어떻게 600~700만원을 모으죠..? 제가 씀씀이가 큰 걸까요, 아님 주변 친구들이 아끼는 걸까요?

저는 제 소비를 객관적으로 보기가 힘들어요. 가계부를 써도 "헉 내가 이만큼이나 썼다니"라는 생각보다 그냥 뭘하든 "이건 꼭 써야하는 거였어!"라고 생각하며 다 합리화가 되는 것 같아요.

그냥 지나가지 마시고 월급대비 씀씀이가 어떤지 객관적으로 한 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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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힘내요 2019.08.2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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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는 지금 거꾸로 됬음
1년간 내가 1000만원 모으겠다 하면 12개월으로 나눠서 84만원 씩 저축
이렇게 되잖아요 그럼 월급 다음날에 적금을 84만원 들어 놓고 남는걸로 취미를 하던지
해야되는데 취미로 할거 다하고 돈이 없다고 하면 지금보다 많이 버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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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19.09.0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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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왜 다들 신용카드 쓰지말라하나요? 자기가 쓸 수 있는 범위만 안넘으면 되지 ㅋㅋ 그게 힘들다 하는 사람들은 의지가 없는것 같고요 ㅋㅋㅋ 전 신용카드를 한달 사용분을 정해놓고 써서 체크카드랑 비슷하지만 혜택은 더 좋으니 계속 사용중이에요 신용카드가 무조건 안좋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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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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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여가 200이 넘고 30까지 돈을 모은다고하면 못해도 연에 천은 모아지겠죠?

적금 최저로 잡았을때요

연봉이 올라가면 연에 1200 1400 이정도는 모을테니 25살부터 30까지는 6년인데

빡시게 모으면 1억도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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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ㅣㅣㅣㅣ 2019.08.2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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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모으고자 하는 금액을 정하고 정기적금을 드세요.
묶여 있는 돈은 내 돈이여도 함부로 건들일 수 없으니 소비욕구도 많이 줄어 들거라 봅니다. (이자도 한몫하죠)

님 과소비하고 계신거에요.
그나마 저렇게 모을 수 있는것도 부모님 댁에 얹혀 살고 있으니 가능한건데 미래를 위해서 당장 나를 위한 즐거움은 조금 더 간추리셔도 좋을거 같네요.
특히나 미술/음악 학원; 꼭 다니셔야겠어요? 남한테 돈 퍼주면서 ㅠㅠㅠ;;;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들도 많고 영상 자료들도 넘쳐나는 이 시대에 말이에요.
차라리 헬스를 끓고 운동을 하세요.
25살부터는 노화가 급 시작되기 때문에 글쓰니 지금 딱 이 시점에서 운동으로 체력도 관리해줘야되요.
그리고 자잘한 간식비 외식비도 무시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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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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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마음가짐을... 아직도'1년은 취준생' 이라고 이제 더 이상 그렇게 생각하지 마세요. '올해 남은 기간동안 600만원 모으고, 내년에 1000만원 모으고, 내후년에 1100만원 모으고 그 다음엔 1200만원 모아야지' 라고 생각하시면서 아래 댓글로 사람들이 써준 조언들을 실천하세요. 월급도 적지않고 꾸준히 오르니까 30까지 5000이상은 모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래 댓글에 교사 월급 많니 뭐니 또래에 비해서 많은데 배부른 소리한다 이런건 무시하세요. 가장 중요한건 돈에 대해서 공부를 하세요. 그리고 학교 근무하면서 젊은 여교사들 몰려다니면서 돈 쓰거나, 과시적으로 옷 가방 화장품 사거나, 방학때마다 경쟁적으로 해외나가는걸 몇번 본 적 있는데 돈 모으겠다면 그런건 하지마시고 혹시 지금 하고 있다면 좀 줄이세요. 제가 느꼈던 건, 여행가서의 잠깐 행복한 기분 보다는 목돈 모았을때 든든함이 더 좋고 힘이 되었던 것 같아요. 이건 개인차가 있지만요. 아무튼 과소비를 줄이고 목표를 세워서 실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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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조이 2019.08.2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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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다 일단 신용카드 없애라 혜택 이런거 다 필요없다 일단 없애고
월급받으면 84만원은 일단 무조건 적금통장에 때려박아라 그리고 나머진 알차게 쓰면됌
참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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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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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생활비 70은 말그대로 네일샵(2달에 7만원 정도) : 2달에 7만원이면 1년에 40만원이상 네일아트 하신다는건데 너무 과해요, 교사라고 하셨는데 이참에 단정하게 아트빼고 기본젤만 받아도 충분히 예쁠꺼에요(교사라서 단정하라는말이 아니고 그렇게도 아낄수 있다는 말입니다) - 2달에 4만

2. 미용실(2달에 10만원 정도) : 이건 사실 저도 여자라 더 아끼라고 못하겠네요 ok - 2달에 10

3. 화장품, 자잘한 소비(핸드폰 케이스, 파우치 뭐 이런 생필품은 아니지만 사는 것들 5~10만원 정도) : 이런게 진짜 자잘하게 돈이 많이 나간다구요 위메프 쿠팡 이런것좀 그만보세요 - no

4. 옷(매달 사진 않지만 한 번 살 때 최소 10만원 이상) : 이것도 사회생활하시면 필수라고생각하니 뺄건없어요 -ok

5. 택시비(지각할 거 같을 때 월 2만원 안팎) : 일찍이러나시고 택시는 그냥 아예 타지 마세요 -no

6. 선물(친구/남자친구 선물 한 번 구입 시 최소 5만원 이상) : 남친을 만나지말라고는 할수없으니 이것도 어쩔수없고

7. 간식비(출근할 때 아침으로 먹는 빵/떡, 음료수, 아이스크림 등 월 3만원 안팎) : 이것도 별거 아닌돈같지만 진짜 아끼고자하면 집에서 아침먹고 나오세요 아침잠이 많으신가봐요

8. 외식(가족들이랑 밥 먹으러 갈 때 가끔 제가 결제합니다. 4인 가족이다보니 한 번 식사시 7만원 가량 나오고, 2달에 1~2번씩 지출) : 이것도 ok



그리고 종합적으로 적어주신 금액을 보면 2달에 한번 나가요 이런건 절반으로 잡고 계산했을때 45만원정도밖에 안되요 근데 6~70씩 쓴다고 하신거보면 본인도 어디로 돈이 세고있는지 체크가 안되는것같아요

가계부 어플부터 다운받아서 본인이 어느항목으로 지출하는제 자세하게 파악해보시는게 첫번째일꺼같아요

급여실수령 210 고정비 35(학원 하나 뺀다고 보고) 장기저축 13만원
이러면 남는돈이 160정도네요? 그럼 여기서 무조건 85만원자유적금을 드시고요
현금없으면 불안하다고 하니 현금 5만원 들고다신다고 하면 70만원이 남네요

사람이 비상금이 없으면 적금을 깨게 되어있어요 그게 습관이되면 돈을 못모으실꺼구요 비상금으로 10-20정도는 카뱅 세이프박스 이런데 넣어서 비상금으로 보관하고 남은돈으로만 생활을 해보세요 그리고 비상금이 100 200 이렇게 모이면 추가로 예금을 들거나 들고있는 적금에 추가불입하시구요

일단 쓰니는 신카부터 잘라요 신카쓰닌까 자꾸 자잘하게 뭘 사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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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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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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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나이에 교사면 니 비슷한또래에 비하면 상위클라스고만 ㅋㅋ대충모으고 살다가 시집가도 잘산다 하고싶은거 하면서 자유적음 하면서 살아라 니또래여자 빡치는글이야 내려봐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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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화 2019.08.2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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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시절이 가난하면 미래도 가난하다는 생각을 갖는지라... 30세 이전에 월급 반이상은 저금을 하고 어느정도 목돈이 마련되면 그때 취미생활을 하는 것도 좋을듯하네요. 내 통장에 모여진 동그라미가 당당한 나를 만들기도 합니다. 모을때와 쓸때를 구분한다면 지금은 모을때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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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2019.08.2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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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에 공감해서 저도 덧붙이면 학생들한테 저도 이런 이야길 합니다. 100만원이 있는데 a는 70만원 저축하고 30만원으로 용돈 써야지 하고, b는 30만원 쓰고 70만원 저금해야지 합니다. 같은 돈을 모을 수 있을 거 같은데 실제로는 b가 아니라 a가 저축을 합니다. 우선순위가 바뀌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a는 70을 저축한 30만원이 전부가 되지만 b는 계속 100만원을 가지고 있어서 30만 쓰진 못합니다. 전체 금액이 달라지는 거죠. 공부할 때도 가용 시간에서 공부시간을 먼저 배치해야 노는 시간 때문에 공부 못했단 소리가 안나온다고 합니다. 이런 이치로, 글쓴이는 계속 전체 월급에서 얼마를 계산해서 모을 돈이 없다고 하는 겁니다. 위에 쓴 목록 중에서 합리화 안하는 게 없죠? 생각해 볼까요? 1~2년 전에 매달 220씩 들어오지 않았는데도 똑같이 삶을 영위했죠? 글쓴이는 변한 게 없습니다. 만약, 직장을 잃거나 혹응 사정이 생겨 매달 지금의 절반만 들어온다고 하면, 그때도 살아질 겁니다. 그때도 줄이지 못하는 돈이 진짜이고, 나머지는 감정소비입니다. 열일 해서 받는 보상이라고 생각하죠. 지금의 태도라면 결혼이든 해외여행이든 차를 사든 생각하지 말고, 그냥 즐기면서 미래 담보 잡혀 사는 수밖에 없습니다. 또 하나 마지막으로, 공무원이 안정적인 것은 맞으나 인생이 우리가 예측한 대로만 흘러가지 않습니다. 국가가 당신을 책임져 줄 거라고 생각하지 말고 아직 어리니까 스스로 본인부터 챙기는 연습을 하시면 졸겠네요. 사회는 다양한 변수들로 급변하는 중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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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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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월급이 적어서 그래요. 일단은 할 수 있는 만큼만 적금 넣고 월급 오른다고 씀씀이 키우지 말고 저축 더 하세요. 솔직히 생활에 필수적이지 않은 것에 상당히 많은 돈을 쓰잖아요? 네일 미용 학원 데이트 선물 외식 다 줄일 수 있는 비용인데 줄일수 없다고 확고하니 그냥 돈이 없어야죠 어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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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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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도 아닌데 60~70은 너무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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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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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인데 그렇게 빠듯하게 해야해요? 세후 210만원~220만원이면 많이받는데 ;
나는 세후 160이구만'ㅅ'...
배우고 싶은거 배우면서 살아야지..ㅠ..
나중에 그것도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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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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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봐줘 딱봐도 개많은데 할거다하고 쓸거다쓰면서 뭔 월급이없다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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퐈퐈 2019.08.2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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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신비 8만5천원 > 저가통신사 사용 추천 월 3-4만원 예상
- 보험료 6만원
- 교통비 5만원
- 미술학원 12만원 > 미술 or 피아노 포기할껀 하세요.
- 피아노학원 18만원 > 취미 학원이 월급의 10% 이상 넘기는것은 비추.
- 생활비 60~70만원 > 데이트비용 포함 이정도면 평균적이네요
- 저축 13
- 적금 60
폰값이랑 취미로 하는 학원비만 줄여도 10만원은 더 저축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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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19.08.2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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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의 반은 무조건 저축먼저하고 나머지를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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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y24네이... 2019.08.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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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돈으로 적금을 드는게 아닙니다. 적금을 들고 남는돈으로 생활을 하는거지요. 제가 볼땐 운동을 하시고 미술, 피아노 둘중하나를 빼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적금 목표를 가지세요 1년에 1500모아야겠다 1000모아야겠다 그러면 자동으로 절약되요 그렇다고 너무 무리하게 잡진마세요 그럼 적금 깨게 되어있습니다. 목표가 있어야 생활비도 줄고 다른 지출이 줄어요 특히 통신비 폰을 새로 산거 같은데 요금을 줄여보셔도 될듯하네요 자유적금은 이자가 적어요 제2금융권쪽에서 안정적인 이자 좋은 수협이나 새마을금고 적금이 좋을듯하네요 사회생활 15년차 월급만으로 2억모은 사람이 한번 끄적여 봤습니다.
한가지더 어릴때 써야지 언제쓰냐? 이런 말들은 듣지마세요 나중에 100%후회합니다. 어릴때 모아두면 결혼할때쯤에 그친구들보다 더 잘삽니다. 나중에 여행도 갈수있고 돈은 일단 모아두고 써도 쓸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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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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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이네요!! 저는 일한지 꽤됐는데, 저축금액을 5만원이라도 더 늘리시는거 추천해요. 대충 보니 막 씀씀이가 아주 크진 않고 쓸곳에 잘 쓰고 계시긴한데, 그래도 신용카드 사용금액을 조금씩 줄여나가는게 제일 중요할것같아요!! 저는 글쓴님이랑 월급 비슷한데, 월 90만원정도 저축하고 있거든요~~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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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 2019.08.2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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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중에 아직 어리니까 쓸거쓰고 즐기라는 글 있는데 전 반대에요. 쓸거쓰고 즐기다 돈 모아야지 생각하면 과연 모아질까요??? 몇년간의 소비패턴이 있는데 바껴지기 힘들꺼에요. 처음부터 적당히 습관들이려고 해야되겠죠. 저축을 좀 더 늘리는 쪽으로 노력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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