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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 선택 사직서

토끼 (판) 2019.08.20 13:30 조회15,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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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성격에 문제가 있어서 늘 나도 내가 싫었는데 오늘 한 직원의 말 한디에 사직서를 냈습니다.

전체 직원들이 듣는데서 애기하다 보니 창피해서 더 이상 못 다니겠더라구요. 진작 낼것 그러면

나이 50에 이런 소리 안 듣는데 하다가 한편으로는 꾹꾹 참으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마음은

오후에 반차 내고 집에 가고 싶은데...사직 날짜가 이주밖에 없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직장생활 30년...열심히 살았습니다. 지긋지긋한 생활... 한편으로는 외벌이 남편이

걱정도 되고... 순간의 결단이  나중에 후회가 될 지언정 지금은 아픈 머리 속으로 흐르는 눈물이

누구의 눈에도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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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2019.08.2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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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나이 50이라고..저도 50이에요 만32년째 ㅎㅎㅎ
남의 밑에서 일한다는거 가면 갈수록 힘드네요
저는 님처럼 사직서도 못내고 계속 참으며 일하니 제 스스로가 더 초라해지고
못나보이고 ㅎ우울증이 오려고 하네요 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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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8.2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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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직장생활 30년 정말 대단하시네요.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무언가를 시작하거나, 이어가려고 할 때 황금빛만 있지는 않겠지만...
지금껏 고생한 님을 위하고 다독이는 선택일테니까요.
그리고 너무 극단적으로 나의 문제라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문제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바꿔나가보고 다음 단계에서는 본인 스스로 나아졌다 느낄만하면 좋겠네요!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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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2019.08.2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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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성격이 문제가 있는 걸 알면 좀 고치세요
남들한테 한소리 들으면 창피한 걸 느끼면서 왜 못고칩니까?
사직서 내면 끝일까요?
딴데 가서도 똑같아요.
고쳐야 할 건 제발 좀 고쳐보려고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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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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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월급쟁이들이 다 똑같죠 뭐. 힘내세요. 본인 마음 힘들게 해봤자 본인만 손해예요. 어차피 난 여기 그만 둔다! 라는 생각으로 그냥 앞으로 어떻게 지낼지 즐거운 생각만 하세요. 퇴직금 나올 거고, 그 돈을 어떻게 사용할지 꼼꼼하게 계획도 세워보시고, 남편분과 가까운 곳에 여행이라도 다녀오세요. 아직 젊으세요. 사무직으로 재취업은 힘들겠지만, 스트레스 덜 받고 아르바이트 개념으로 하실 수 있는 일은 또 많을 거예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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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해 2019.08.2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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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 직장인들 모두들 화이팅하세요. 토끼님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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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ㅟ바 2019.08.2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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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드리고 싶네요 수고하셨어요 다친 마음 잘 아물길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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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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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세 직장생활 21년 입니다. 이런 글 보면 철렁하네요.
금새 50일텐데.. 그때까지 지금처럼 다닐 수 있을까 싶고.
그런 고민하면서 사는데 이런글 보니 맘 아프네요.
힘내세요. 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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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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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어제 사직서 제출했어요ㅜㅜ 제가 그만두면 남편 외벌이로 생활해야 하는데 벌써 걱정이 들면서 내가 사표 제출한게 맞나.. 계속 생각하는데 이미 제출한 사직서 어쩔 수는 없는거고 조금 쉬면서 천천히 생각해보려구요... 쓴이 같이 힘내요. 너무 고생하셨어요.. 이제 쓴이 자신을 위해 시간을 쓰셨으면 좋겠어요. 다 잘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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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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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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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2019.08.2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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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은 해드립니다.
하지만 직장을 관뒀으니 더 힘들수밖에 없을듯... 하네요
직장 밖은 그냥 지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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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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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구체적인 상황을 적지 않으셔서 뭐라고 해야할 지 잘 모르겠네요. 아무 잘못도 없으신데 심한 소리를 들으신 거면 정말 안타깝지만 그냥 나이 어린 사람에게 한소리 들어서 일 못하겠다고 하시는 건지....그래도 우리 회사 아줌마처럼 잘못 지적받았다고 당장 울면서 뛰쳐나가지는 않고 2주 더 다니시니 책임감은 있네요. 남편이 이제 더 많이 힘들어지시겠어요. 남편에게 잘 말하시고 기운 회복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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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08.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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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같이 상처를 줘버리시죠 자살 생각나게 멘탈을 찢어버리세요 치고 박고 못싸워요 어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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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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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30년이면 모아두신것도 좀있을텐데 그냥 다른일 찾아보세요 은근히 할게많아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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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2019.08.2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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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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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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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수고많았어요. 자신을 위한 휴식시간을 가지시고 나중일은 나중에 ~ 일단은 본인 마음의 상처를 보듬고 육체적으로 휴식을 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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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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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말 막하는 선임들이있죠 일이힘든거보다 그게 제일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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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덕질 2019.08.2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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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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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여자 2019.08.2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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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직장내괴롭힘으로 그사람 신고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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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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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ㅅ 2019.08.2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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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어찌됐든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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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ㅇㄻㄴㅇd 2019.08.2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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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그동안 힘든 길 걸으셨을텐데
존경스럽습니다.
.이제 좀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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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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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맞벌이 하시는 여자분인 것 같은데 30년 일하셨으면 좀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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