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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력없는 친정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판) 2019.08.20 13:57 조회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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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1살 여자에요 결혼한지는 1년정도되었네요..

아빠가 중학교때 사업하신게 부도가 난이후로

가정형편이 나아지질않아요 그러던 상황에

25살쯤 아빠가 뇌출혈로 또 쓰러지시는 바람에

형편이 더 안좋아졌어요 이런와중에 집안일만하던 엄마는

누구밑에서 일을 절대못하는... 그런 스타일이였어요

돈빌려서 생활하는게 습관이되어버린 엄마때문에

저는 전문대를 졸업하고 취업한지 2년만에 신용불량자가 되어서 개인회생을 했습니다

제명의로 대출 카드 다 사용하셨고 결국엔 갚지못해서

삼천만원의 빚을 또 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5년 가량 개인회생을 했어요 매달 월급에 79만원을

회생하는데에 갚았고 회사에 빚쟁이도 찾아왔었네요...

지금은 다갚은상태이며 신용등급

1~2 등급해요 암튼 생활력없는 엄마는 월급날만되면

구구절절 곧죽을사람처럼 자식이라는 저의 도리를

내세우며 돈을 달라고하셔요.. 맘이약한 저는 개인회생까지 해놓고 또 줬습니다

그러다 더이상 나아질 기미가없어서 한동안 돈주는거 끊었어요!!!

근데 제가 안줘도 딴데서 또 빌리더라고요..... 결혼준비도 저혼자했네요

결혼할때도 돈많은 남자랑 결혼안했다고 엄청 혼났었어요...

누구딸은 뭐 사위가 몇천씩 갖다주네마네하면서.. 후..

그리고 결혼하고 난 후 양가부모님께 용돈드리자고

신랑이랑 협의해서 양가에 20씩 용돈드려요

지금 아빠가 병원에 계시는데 거동이랑 언어가 불편하시지만

통원치료받아도 되는정도인데 엄마는 아빠를 퇴원시키지않고 간병비를 한달에 40만원씩 빚지고있습니다

저희 자식들이 퇴원시키자고 하면 너희들이 간병할꺼냐고

하셔요 예 알아요 간병힘들고 엄마도 6년간 아빠 병수발

드니라 지치신거ㅠㅠ 근데 간병비를 빚지는건 아니라고 생각이들어요

어디 식당에가서 설거지만해도 월 120-150 버실텐데.. 저희엄마 나이 63세세요 요즘시대에 60대에도

일하시는데...

지금 간병업체에서 240만원 밀려있다고 연락받았어요

솔직히 당장 간병비낼수있어요 저는

근데 엄마의 이런 저질러놓고 나몰라라 누군간 내겠지

라는 태도.. 남의돈 귀한지모르고 빌리면 안갚고 하는

행동들이 너무 지칩니다.. 엄마는 엄마죽고나서 그깟돈 때문에 후회하면

엄마가 살아돌아오냐는 그런말들로 저의마음을 괴롭힙니다..

근데 엄마의 이런 돈개념 경제생활 빼면 참 좋은엄마인데..

엄마도 아빠의 빚 아빠의 뇌출혈로 많이 고된거같아

이해는하지만 일하지않고 바라기만하는 그모습이 저를 너무 힘들게하네요

아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ㅠㅠㅠ간병비 안내주는게 맞겠죠??

근데 이렇게 버티면 간병업체분들은 무슨죄에요

후ㅠㅠ 저희가족땜게 돈도못받고 추심하고.. 스트레스가 말이 아니실거같은데...

안내주고 버티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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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네요] [막말시누이] [전남친결혼]
3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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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8.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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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평생 쳐맞고 사는 한심한여자들이 툭하먼 하는말 : 때리는거만빼면 참 좋은 남편인데...님하고 공통점이 뭔지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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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8.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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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시집이 똑같은 상황이면 어떻게 대처할거요? 이혼하겠다 난리겠지? 왜 님 남편을 그 지겨운 상황으로 밀어 넣어요? 계속 똑같은 짓을 하면 이혼 당하고 말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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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나야나 2019.08.2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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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엄마의 이런 돈개념 경제생활 빼면 참 좋은엄마인데.. 자식을 키우며 가정을 지키는 부모가 경제생활과돈개념이 없다면 좋은 엄마가 아닙니다. 빚이 많은것은 용서됩니다. 그것도 노력하다가 안되서 발생했을테니깐요. 그런데 가정경제가 파탄인데 생각이 안변한다면 문제가 있는것입니디. 님도 이 생각을 고치세요. 간병비가 현재 문제 아닙니다. 명확한 선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일이 생길때마다 글올리고 답을 구할것입니까? 간병비 주었다 다음엔요? 님이 간병비를 책임진다면 엄마에게 돈을 벌어라. 라던지 아니면 난 20이상 못주니 엄마가 앞으로 돈에 관련해서 나에게 말을 하지말아라던지 어떤 기본적인 테두리가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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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gg 2019.08.2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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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부모는 책임을 지는 부모지요.. 부모된 도리를 다하고 자녀된 도리를 바라는게 진짜 부모입니다. 좀 안좋은 말일수도있지만 아버님은 제외하고 어머님의 경우에는 부모된 도리를 안하고 모든 책임을 자녀에게 떠넘기려는 모습이 너무 많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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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ab 2019.08.2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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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좋은 엄마는 자기 자식 신용불량자 만들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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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살생환 2019.08.2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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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도 님 곧 이혼당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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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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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조만간 님 이혼 당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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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세라세라 2019.08.2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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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엄마도 이런 자식도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음 울엄마 공무원 퇴직하시고도 계속 청소일하시도 아버지도 계속 돈벌고계심 두분다 60대 엄마는 퇴직전부터 심심해서 어쩌냐며 걱정하심 경제적으로 부족함없지만 자식들 부담 안준다고 몸움직여야ㅜ덜 늙는다며 항상 일하심 용돈을 주시면 줬지 우리한테 뭐 해달란 말씀도 안하심 부모가 자식 신용불량자 만드는게 말이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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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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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했어요. 아빠 없는 가정에서 20대때 엄마 병원비, 간병비땜에 난생 첨으로 빚지고 혼자 감당 다 했는데 가족중 어느 누구 하나 고맙다고 하질 않더군요. 엄마 병원비는 밑빠진 독에 물붓기고 하나 있는 동생놈은 뻘짓 하면서 돈문제나 일으키고...그래도 불평 한마디 안하고 내가 안하면 누가 하겠냐 하면서 다 감내했어요. 혼자 결혼준비 다 하고 결혼해서 사는데도 어느것 하나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길래 지금은 아예 연 끊었습니다. 남들이 보면 모질다 독하다 할 수 있겠지만 일단 나부터 살아야겠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남편한테도 너무나 미안했구요. 지금은 친정 생각 전혀 안하고 착한 남편이랑 둘이 오손도손 잘 살고 있네요. 10년 후던 죽기 전이건 후회한다 하더라도 지금은 이게 넘 속편하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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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kim 2019.08.2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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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조건 다 이해 한대요? 남편이?? 신기하네;...
집안 일 때문에 짜증이 나겠어요 상황이 그런데도 남의 밑에서 일을 못한다구요?
휴... 답이 없네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밑빠진 독에 물 붓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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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9.08.2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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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든 여자든 결혼을 했으면 출가외인이죠. 자기가정에 충실하고 남의 가정에 상관하는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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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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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식 포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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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소세지까만거 2019.08.2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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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문대졸 최소 22-23..취업후2년안에신불 24ㅡ25..회생5년 29ㅡ30 지금32 신불자가 2년안에 1ㅡ2등급?주작질오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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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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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딸을 개인회생까지하게 만들고도 돈안줬다가 엄마죽으면 후회한다 이런소리를 왜하죠. 딸한테 협박하는거에요?? 돈내놓으라고?? 정말 진심으로 얘기해봐도 안되면 연끊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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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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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끊어야돼요;; 답없어요.친엄마인가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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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8.2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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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을 한게 신기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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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쌍바열여덟개 2019.08.2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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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을 하지 말지 저정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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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08.2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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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연세에 아파트나 건물에 청소 하시면 하루 5~6 시간만 해도 120만원정도 8시간 하면 180만원정도 수입이 되어요 퇴직금 연차수당 있고 . . .당신 어머니는 정말 일을 해도 남한테 민폐덩어리일듯 .. .딸이 무슨 노예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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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2019.08.2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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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성격도 저같은 성격인거 같네요 ...정말 싫고 짜증나고 ...그런데 어쩔수없이 앞에 보이니 ..
그런데요 그게 죽을때까지 계속 될꺼에요..남밑에서 일을 못해요 참...어이없네요
그렇게 만든 사람이 누구인거같아요...
그냥 연락차단하고 이제부터 알아서 살으시라고하세요 님생활도 힘들고 보태준거 없음면서 더이상 바라지 마시라구요..
그냥 님 가족 생각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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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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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한번 대들어보긴 했어요?? 막말을 퍼부어야 바뀔 가능성이 조금 있을까 싶은데요;;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까지만 버티고 연 끊어요. 답안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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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Krishun... 2019.08.2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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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도움이 상대방을 더 나태하게 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도움이 아니라, 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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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Krishun... 2019.08.2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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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을 끊어요. 혼자서 빌어먹든, 굶어죽든 관여하지 말아요.
인간 이하의 행동을 하는 자에게 돈을 주는 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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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9.08.2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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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긋고 한도를 정해도 답없음.. 그냥 순간의 이 상황만 벗어나면 똑같아짐..
남의돈 갖다 쓰기에 돈 어려운줄 모르고 쉽게쉽게 또 빌려달라할꺼임..
답 없어요 그냥 내팔자다 생각하고 블랙홀에 꼴아 박을수 밖에 없어요
아니면 아버지 가실때 까지만 버티시다가 이사가고 연락을 끊던가요
나중에 장 치를때도 눈물 한방울 안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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