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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우리집때문에 고민이 많아졌어요

dd (판) 2019.08.21 00:01 조회19,249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글이 길 것 같아요.. 제가 글을 잘 못써서 읽기 힘드시겠지만 미리 죄송합니다ㅜㅜ

제가 6년이상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그 남자친구와 사귀면서 우리집에서 엄마 아빠가 이혼하는 과정을 함께 했네요.
남자친구가 왜 이혼하게 됐는지 상세하게 알진 못합니다. 그치만 제가 부모님 이혼과정에 많이 힘들어한건 압니다.
일단 아빠는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술을 먹든 안먹든 엄마에게 폭언에 폭행을 반복했고, 엄마는 저와 동생을 위해 참았다고 하지만 저와 동생도 부모님의 이혼을 바래왔는데 어느날 동생이 다니던 직장을 그만뒀다는 것에 화가 난다고 아빠가 엄마에게 니가 잘못키워서 그렇다며 식탁의자를 던지고 때리고 집에서 나가라고 쫒아냈습니다.
엄마가 헝클어진 머리를 하고 아파트 벤치에 처량하게 앉아있는 걸 보니 마음이 안좋아 엄마에게 진지하게 이혼하라고 이야기 했네요. 그날 이혼 결정하고 방얻어서 이혼소송을 시작했습니다.
동생은 아빠를 많이 싫어해서 그날 이후로 아빠와 연락을 끊었지만 저는 아빠와 지내며 엄마랑 연락하고 이혼을 도와주었습니다.
근데 아빠가 엄마가 그렇게 이혼하려하니 이해못하고 자꾸 저를 통해 엄마를 만나려 하고, 중간에서 힘들었는데 한달정도 시간 흐르고나서 술먹고 들어와 너때문에 이렇게 됐다, 니랑 엄마랑 똑같다, 나가라는 말을 해서 바로 다음날 짐 다 싸서 엄마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아빠와 연락도 끊고..
그치만 제 직장을 알아서 몇개월후에 찾아와 연락을 다시 하게 됐습니다.
그렇게 또 자주 아빠와 연락하며 지내는데 그 때 한참 이혼소송으로 재판하면서 엄마의 변호사를 통해 그동안 엄마에게 했던 아빠의 행동, 동생에게 했던 폭언 등에 대해 저와 동생이 진술서 같이 써주게 됐습니다. 그것때문에 아빠의 죄가 명확해져서 법적으로 엄마에게 유리하게 나왔는데 아빠가 법정에서 나에게 진술서를 받기로 했다고 시간을 달라고해서 법정싸움이 더 길어졌습니다.
안그래도 재산 정말 조금이지만 엄마 명의로 아파트 전세 대출받은 그거 하나 있었는데 아빠가 아파트 그집을 못내놓게 압류같은걸 걸어놔서 엄마가 전세대출 2년계약기간이 끝났지만 은행에 돈을 못갚아 신용불량자가 된 상황에서 1년이 넘도록 소송이 안끝나 머리가 아팠는데 아빠가 내핑계를 대며 또 재판을 연장하니 정이 떨어져서 당분간 재판끝날때까지 연락 안하겠다고 말하고 연락을 끊었습니다.
그 이후로 재판이 끝나 아빠 모르게 멀리 이사가고, 아빠가 제 이름으로 초본떼서 제 주소지를 알게될까봐.. 알면 찾아와 엄마에게 보복할까봐 주소변경도 안하고 아빠와 연락끊은지 2년이 흘렀네요.
부모님이 이혼 시작할 때부터 제가 갑자기 머리가 하얘지고 가슴이 두근거리는게 심해져 정신과 진료도 받고, 아빠가 찾아올까봐 항상 불안해해서 그런지 불안장애가 생겨 한동안 고생했네요. 이젠 좀 나아져서 약 없이도 버틸만 한데 가끔씩 어버이날, 명절, 아빠생신날쯤에는 아빠가 혼자지낼걸 생각하면 측은한 마음에 두근거림이 다시 찾아오긴합니다.
아빠와 연락하기가 두려워 계속 연락을 거부해왔습니다.저도 너무 힘든데 아빠도 챙겨야하고, 벅차더라구요.. 불효인건 알지만 아빠 상대하기 너무 힘들어요...
그런데 남자친구와 결혼얘기가 나오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아빠 당연히 안불러야지 하고 마냥 좋았는데 엄마가 그러더라구요. 제가 결혼한거 나중에 알면 아빠 가만안있을거라고.. 그 이야기 듣고 갑자기 불안해지네요. 정말 그럴 것 같아서요...
그래서 생각은 결혼 전에 전화해서 제가 결혼하게 됐다고 전하고 아무 도움 받지 않을거라고 말하려합니다.
도움받고싶어서, 상견례때 자리채워달라고 전화했다고 생각할까봐요...
상견례 때 엄마랑 동생이 아빠를 싫어하기 때문에 아빠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안나오겠다는 아빠가 아닙니다.. 너무 걱정이 많이 돼요.
저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남자친구네 가정은 투닥하지만 화목하더라구요.
연락을 시작하면 계속 아빠와 연락하고 중간에서 힘들어질것만 생각나고 고민이 많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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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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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8.2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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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아직 아버지로 받은 정신적인 폭행에서 벗어나질 못한거 같아요.
아버지와의 관계에 대해 정상적인 판단이 불가해 보이네요.
아버지 부르지 마시고
앞날에, 절대 만나지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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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지옥탈출 2019.08.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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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진짜 핵폭탄급으로 답답하네...
그정도 당하고 살다가 이혼으로 끝났으면 진짜 정리해야지
뭘 신경이쓰이고 상견례고 나발이니
부르면 이제 배우자될사람이 타겟돼서 진짜 풍비박살이 뭔지 경험하게 될텐데
아직도 미련이 있다는게 대단하단 생각밖에 안드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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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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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먹지 마세요
그리고 집에 자꾸 찾아와서 행패부리면 경찰에 신고하시고
접근금지 명령 신청해놓으세요.
그런사람들은 꼭 가족이 젤 만만해서 폭력 행사하고
경찰 오면 아무말도 못하데요?
피해자 코스프레 쩔고..
암튼 인연 끊으세요
결혼도 님 진짜 가족끼리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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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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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는 왜 아빠랑 연락하는 거임? 쓰니가 젤 문제구먼.이 사단을 만든것도 쓰니 너야 니가 다 짊어지고가 이 답답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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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다 2019.08.2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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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같으면 이런 여자 집안 파혼시킨다 딸이나 엄마나 제정신이 아니네 남편 개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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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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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야 늙었고 그동안의 익숙한 폭언과 폭력에 무뎌질대로 무뎌졌다지만 자식들은 왜 이모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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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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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답답하다;;; 저런 아빠랑 왜 연을 못 끊어서 이제껏 질질 끌려다녔지? 말 안하고 결혼한 거 알면 뭐 어쩔건데요? 와서 죽일까봐 무서운 거예요? 그렇게 끌려다니다가 나중에 오히려 아빠 행실 증명 못해요. 이혼도 확실히, 재산 분할이며 위자료도 확실히 챙기고, 접근 금지 신청을 하든 단단하게 연을 끊어야지 왜 그렇게 멍청하게 대처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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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9.08.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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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여자 아빠한테 연락 할 거 같음 ;;;; 지 인생 지가 꼬는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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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789 2019.08.2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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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말고 어머니 생각해서 아버지랑 연락 끊으셈. 어차피 님 아버지도 자기 가족에게 손댈때부터 이렇게 될거 알고 있었을거임. 몰랐으면 어차피 인간 셋기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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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2019.08.2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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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답답하네요. 가족 모두가 피해자인데 쓰니는 오히려 가해자인 아빠와 연락하며 엄마와 동생을 아픈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는 것 같아요. 좋은 이별은 없습니다. 남은 기간이라도 가족들과 행복해지고 싶다면 아빠랑 연락 끊고 없는 사람이라 여기세요. 글을 봤을 때 아빠란 사람은 결코 바뀌거나 반성할 사람이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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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반대 2019.08.2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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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은 계속 끊으시고 님이 결혼한걸 어떻게 알아요? 참석 가족중 누군가 알리지 않는한 모릅니다. 결혼할때 친지는 최소만 부르세요. 꼭 결혼하는걸 동네방네 알릴 필요없어요. 안부르셔도 됩니다. 만약에 연락했다가 식장에서 님 남친, 남친부모 연락처 받아다가 찾아가서 헤꼬지 하면 어떻게 감당하시려고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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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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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하면 아빠 생각대로 되는 거임. 너구리 굴에 연기 집어넣다가 쏙 나왔다고 생각하고 통쾌해하며 님 앞길을 막을텐데 정신 똑바로 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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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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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신 똑바로 챙기고 마음 단단히 먹어요. 폭력적인 가정생활이 싫어서 탈출하다시피 이혼을 하셔 놓고는 어렵게 끊아낸 인연 이어 붙일려고 하시네요. 이혼하셨으면 정신적으로도 독립을 하실 수 있게 어머니께 힘이 되어주세요. 결혼 안 알려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찾아와서 해코지만 할 애비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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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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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을 안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안그럼 다시 힘들어 질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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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2019.08.2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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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아빠랑 계속 연락을 한다는 자체가 엄마나 동생이 더 힘들어 질거라는 생각 안해봤나요. 다른 사람은 안 받아주니 만만한 쓰니한테 연락을 하는 방법밖에 없겠지요. 더이상 이용당하지말고 혹시 쓰니가 좋아서 연락을 할려고 하는건 아니겠지요? 주소이전하더라도 열람을 본인이 아니면 못하게 하는 방법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결혼을 빌미로 또 아빠에게 연락할려고 한다는 그 자체가 이해가 안됩니다. 구지 연락 할 필요가 있을까요? 요즘 한부모 가정도 많구요. 집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 안샐까요? 차라리 이참에 아예 연락을 끊고 사는게 나을듯 합니다. 연락을 해서 참석한다음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할건가요? 늘 찾아와서 돈달라고 하거나 폭언을 일삼는다면 쓰니인들 그 결혼 생활이 온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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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12345 2019.08.22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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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예 연락하지 마시고, 동정 갖지 마세요. 이혼사유는 아버지한테 있고, 그동안
가족들이 많이 피해봐서 이 지경까지 왔는데, 또 계속 연락을 하다보면 나중에 도와달라고
할 수도 있고 이래저래 좋아지진 않을 것 같네요. 그냥 혼자 남으신 어머니와 동생만 챙기시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저희도 지금 아빠라고 부르고 싶지도 않은 남자때문에 1년넘게 이혼소송중인데, 지금 그 남자가
항소까지 해서 재판이 더 길어지게 생겼네요. 참고로 그 남자가 바람에 도박중독이라 땅을 다
팔아서 재산압류?비용, 변호사선임비용 등 재판에 들어간 돈만 천만원이 넘는데 생활비는 없고
그래서 지금 현재 살기 버거운데, 항소까지...그래서 저는 절대 안 볼껍니다. 어렸을 때 부터
그 남자는 계속 그래왔고 성인이 되기까지 모든 걸 지켜본 바 결혼 한다해도 연락 안할겁니다.
다 늙고 돈이 없어 돌아온다해도 받아줄 생각도 없습니다. 그러니 글쓴이도 아버지로 인해
피해본 어머니와 동생만을 생각하며 결혼하여 그분들에게 효도하시길 바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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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2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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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 부모님도 저렇게 소송해서 이혼했어요. 저도 엄마랑 살았고 아빠랑 연락안한지 15년 됐어요. 5년전에 결혼하면서도 알리지 않았고 혹여 친척들이 알아서 전해줄까봐 카톡에 결혼한다고 올리지도 않았구요. 와서 깽판칠까봐무서웠거든요..작년에 아기를 낳았는데 별생각 없다가 최근에 들어 그냥 내새끼가 너무이뻐서 얼굴한번은 보여주고싶단 생각을 했어요. 그래도 결혼 할때 알리지 않은건 절대 후회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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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2019.08.2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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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 봐서는 결혼식에 부르기도 전에 그 성격에 뭔가 상견례부터 엎어버릴것 같아요. 저도 쓰니 정도는 아니지만 부모님 하고 연락하는것이 어느순간 부터 너무 버겁고 스트레스 받고 심장이 너무 뛰어서 힘들어요. 잘 생각해봐요. 남편 되실분 쓰니 아빠를 보면 어떤 생각을 할까요. 상견례 결혼식에 부른다면 정말 곱게 올것 같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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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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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앞으로 쭉 보고 살 거 같으면 연락하면되고, 안보고살거면 연락안하는게 맞음. 말 없이 결혼한걸 알게되서 깽판을 치던 그건 그때가서 해결할일이지 결혼식에는 안부르는게 나을듯함. 사람들 다보는데서 엄마나 쓰니한테 저주라도 퍼부으면 어쩔려고 그래요? 어버이날, 생신 그럴때 마음이 무거운거 그럴 수 있죠 근데 그거 부모에 대한 애정 아니고 죄책감 같은거예요. 그런 마음 든다해도 쭉 연락끊고사는게 속편할거 같으면 그렇게해요 누가 쓰니한테 돌을던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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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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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중에 알면 가만 안 있을거라 무섭다고요? 지금 말한다고 가만히 있을것 같아요? 오히려 지금은 상견례 결혼식 망칠까봐 쓰니가 벌벌떠는 을의 위치에요. 결혼식 다 끝나서 혼자 난리치면 그래 넌 지랄해라 하고 강건너불구경 하면 끝. 대신 예랑에게는 사실대로 다 이야기 해야합니다. 말안하고 결혼하면 사기 결혼이고 다 이해해주는 사람이라면 든든한 지원군이 생기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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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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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아직 아버지로 받은 정신적인 폭행에서 벗어나질 못한거 같아요.
아버지와의 관계에 대해 정상적인 판단이 불가해 보이네요.
아버지 부르지 마시고
앞날에, 절대 만나지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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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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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으휴 모지리 낳아줬다고 아빠냐고 정신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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