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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원래 이렇게 힘든건가요?

ㅇㅇ (판) 2019.08.21 03:02 조회6,089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방탈 죄송해요 여기에 올려서라도 조언을 꼭 받고싶어요..
새벽에 엄마 때문에 잠이 깨기도 했고 너무 우울해서 조언을 얻고자 써봐요..


저는 고등학교 1학년 여자입니다
여고라서 그런지 아님 저희반 애들이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학기초에 인상을 봤을 때 애들이 기가 참 세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잘 적응하고 무리에 속해 있었어요

근데 무리에 들어가고 몇주 안되서 애들이 절 점점 피하는게 느껴졌어요 제가 인사하면 무시하고 제가 다가가면 자리를 피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저빼고 단톡방까지 있더라고요

그렇게 그애들 꽁무니만 몇주를 쫓아 다녔지만 그 애들 점점 더 절 노골적으로 싫어하더라고요 그래서 솔직하게 애들한테 물어봤어요 왜그러냐고 그랬더니 조별 과제때 제가 나서는게 싫었다고 그러더군요

제가 학기초에 했던 조별과제에서 그 애들이 하고싶어하는 역할 분담 조율해주고 아무도 하기 싫어하는 발표를 했을 뿐이였는데요.. 조장이 정해지지 않은 조별과제에서 제가 마음대로 조장 역할을 자처해서 생긴일이니 사과를 했어요 솔직히 지금 생각하면 사과를 왜 했나 싶어요 다들 우물쭈물 하고 있길래 제가 조율한것 뿐인데요

어쨌든 그렇게 1학기 후반까지 쭉 은따를 당했어요 애들은 이제 저를 신경도 안쓰는듯 해서 저는 다른 무리에 들어가려고 했어요 사실 다른 무리라고 해도 하나밖에 없었지만요 왜냐면 저희는 무리가 두개밖에 없거든요

근데 그 애들은 중학교때부터 같이 올라온 애들이라 텃세가 너무 심했어요 정말 너무.. 그렇게 흐지부지하게 그 무리와 관계를 가진후 방학때 가끔 연락을 했어요 그때마다 연락이 좀 되서 기뻤습니다

근데 이번에 개학을 하고 그 친구들과 지내보니 정말 죽을맛 입니다.. 그 친구들이랑 정말 안맞아요 어떤 포인트에 웃는지 모르겠고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어요 물어봤더니 트위터 이야기라고 하는데 저는 트위터를 안해서..

어쨌든 진짜 너무 안맞아요.. 너무 힘들어요 반 애들은 제가 그 무리와 다니니까 숨 쉬듯 욕하고 꼽주고 무시합니다 진짜 수업시간 쉬는시간 가리지 않고 욕을 그렇게 해요 다 들리게.. 그거 때문에 요즘 신경도 곤두서있고 정말 힘들어요.. 고등학교 생활이 원래 이렇게 힘든건가요?

몇년만 지나면 안볼 애들이니 그냥 무시해볼까 해도 그게 안되고 그렇지만 혼자 다니는건 1학기때 충분히 힘들어 했던거 같아요 더이상 그짓은 못하겠어요 그러면 그 친구들과 다닐수밖에 없는건데.. 제가 참고 잘 해야하는데 진짜.. 너무 힘들어요

제 상황은 부모님과 선생님 모두 알고계시지만 도움은 안되요 그리고 전학도 가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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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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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고1때 공학에서 여고 갔는데 그렇게 힘들더라고요... 오죽하면 사주보러갔을때 삼재가 10대에 지나갔단 말 듣고 그때가 떠오를 정도 ㅎㅎㅎ 고2 되면서는 좋은 친구들 만났는데 고1땐 운이 없었어요. 근데 그렇게 무리 바꾸고 험담하는 애들은 결말이 안좋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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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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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 까고 마이 웨이로 살자로 말을 하지만 어느정도 지금 다니는 친구들과도 맞춰보려 노력해야할 것 같아요. 애초에 쓰니 버린 친구들은 그런식으로 말도 안하고 저들끼리 입맞춰 사람 하나 아프게 만든건데 쓰니가 뭘 하던 그랬을거에요. 지금 그 친구들과 완전히 맞지는 않더라도 가끔 그게 뭐냐 질문도 해보고 쓰니가 좋아하는 것도 말 해봐요 그게 안맞다면 다른 이야기를 해보려 노력도해보구요ㅜㅜ 힘내요 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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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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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너무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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ㅌㅊ 2019.08.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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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그렇게 남이랑 잘 지내려고하고 남눈치 살피면 본인 성격자체가 남에게 맞추는 삶. 남이랑 잘어울려야지 하는 강박 그런게 생겨요.
솔직히 중고등학교때 친구, 나중에 30살지나보심 아실거에요 .
사회생활하면서 다떨어져나가고, 결혼식올리면서 떨어져나가고, 평생 친구란거 없어요.
물론 비슷한 경험있는 사람으로써 이해 백번합니다.
그 즐거울 학창시절에 맘터놓고 편하게 지낼 친구도 없고
그렇다고 묻혀 산다기보단 나를 험담하는 사람도 많은것 같고.

그런데요 아이 ㅅㅂ이라는 마음을 가져보세요.
내가 지들한테 맘에 들려고 태어난것도 아니고 지들 쪼대로 사는데
나도 나쪼대로 살아야죠
꼭 학교안에서만 친구를 찾지마시고, 학원 (예체능부터 공부까지 모든 종류의학원),
운동, 등등 취미안에서 같은 것에 관심있는 친구들을 만날수도 있고 지금 정없으면
대학가서도 만나고 대학안가도 사회나가서도 만나고
앞으로 만나고 버릴사람 셀수도없이 많아요.

단단해지세요. 눈치그만보시고. 친구없다고 인생힘든것도 아니고.
그저그럴 떨거지들 친구로 두는것보다 제대로된 한사람 옆에 쭉두는게
진짜 인생에 큰도움되요. 특히나 학창시절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이러한 분들이
그저그런 친구들하고 어렵게 얽혀서 친하게 지내다가 자기 중심 잊어버리고 쥐잡혀
사시는분들 많아요.

남욕하고 따돌리는 놈들 그저그런 별로인 부류이구요,
그런애들이 나를 욕안하고 잘해줘도 문제구요 무관심하시고 신경쓰지마세요
걔네 고칠수도 없고 잘해줘도 지랄 못해줘도 지랄인 애들이에요.
지금 고1이신가요
와 앞으로 새로사귈 친구들이 10년안에 무수히 많이생겨요.
여러사람들의 성격도 보시고 이런일 겪으시면서 판단도 잘하시고
대학가시고 성인되셔서 그눈으로 좋은사람을 잘골라내시길 바래요.

경험이 좋은경험이 아니더라고 해도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 경험은 없어요,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자기를 너무 눈치보게 힘들게 만들지마시고
어쩌라고 ㅅㅂ 욕할라면 하든가 라는 단단한 마음을 키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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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궁예 2019.08.2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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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잘들어. 너같은 애들 살면서 한트럭은 더 봤어. 그 시기에 교우관계 실패하고 그 트라우마에 사로잡혀 나이먹어서 인생 망친 인간들 말이야. 너는 지금 매우 중요한 인생의 갈림길에 있다. 내 말을 들으면 살 것이고 아니면 죽을 것이야. 첫째, 니 잘못은 없다고 생각할 것. 넌 그냥 검은 오리들 사이에 있는 백조일 뿐이야. 니가 하얗고 우아한게 니 잘못이냐? 넌 그냥 너일 뿐인데 옆에서 그냥 뭐라고 하는거야. 앞에서 니가 말한것처럼 주도적으로 행동한거, 그건 나쁘게 말하면 나대는거지만 실제로는 리더쉽이며 진취성이다. 떨거지들이 하는 말에 니가 가진 장점을 잃지말고, 너 자신을 잃어버리지도 마라. 둘째, 영혼을 강화시켜라. 니가 진정 강한 인간이었으면 어떻게든 무리들과 어울렸을거고 그게 아니면 볼펜으로 꼽 주는 놈 대가리라도 찍었겠지. 하지만 새벽에 질질 짜며 자판이나 두드려대는 너는 찌질이란 소리야. 그럼 어떻게 니 영혼을 강화시키냐 하면, 근거 있는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는거다. 남이 나를 사랑하기 위해서, 더욱이 너가 니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이유가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남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잘하는 한가지를 개발해라. 공부, 운동, 악기, 어학 등등 어떤 것도 상관 없다. 참고로 나는 어학을 개발했다. 그를 통해, 나는 단 하나의 세계에 구속되지 않게 되었다. 다른 세계에서는 니가 뭔가를 주도할때 너를 진취적인 사람으로 보지, 결코 나대는 인간으로 폄하하지 않는다. 니가 뭔가를 압도적으로 잘하게 되면 너는 자신감이 생긴다. 그렇게 개발된 강점은 사람을 끌어당길 수도 있고, 그 역량이 필요한 누군가를 도울수도 있다. 여기서 니 영혼은 두번째로 코팅된다. 세번째 시간의 유한성을 인정하라. 즉 모든 인연은 끝이 있다는 것이다. 현재의 너의 행복을 결정짓는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 그 인간들을 니가 대학에 가고 어른이 되고 결혼을 해서 볼 것 같아? 아니. 전혀. 그 인간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너에게 어떠한 감흥도, 의미도, 가치도 지니지 않는 먼지로 소멸된다. 그렇게 볼때 너는 먼지로 인해 고통받고 새벽에 잠을 뒤척이고 있다는거지. 세번째는 니가 넘볼 영역이 아니다. 그러므로 딱 두가지만 해라. 첫째 니 잘못은 없다는 것, 둘째 압도적인 재능으로 떨거지들 사이에서 우뚝 서라는 것. 이 정도만 해도 너는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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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8.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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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목만봐도 방터졋내 고1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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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2019.08.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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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나면 암것도 아니지만 현실은 너무 힘들때지..고등3년 금방지나간다,,,쫌만 멘탈이 강해져서 이겨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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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9.08.2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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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나도 이런 ㄱㅇ험있어. 정말 힘들었어. 나두. 그래서 나도 다른애들 다 은따 시켰어~ ㅋㅋ 나혼자 다녔어!!! 그럴땐.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소용없드라고.. 학년바뀌고나서는 착한 친구드을 새롭게 만나서. 그 두세명만 계속 꾸준히 친하게 지냈던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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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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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에 교우관계로 인해 힘든 학생이 올린 글에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는 댓글이 많은게 정말 이해가 안 된다...고등학교 생활은 공부가 전부인줄 아는 건가요? 저는 졸업한지 이제 2년 막 지나가는데, 공부 열심히 해서 인서울 상위권 대학 간 애들도 다 친구들이랑 어울리고 쉬는시간에 떠들고 다 그랬어요 그리고 아직 고1이면 수학여행, 체육대회 등등 얼마나 친구들과 어울릴 일이 많은데 교우관계 중요한 거 당연한 겁니다 공부 열심히 하면 당연히 미래에 좋겠죠 그런데 지금 받는 스트레스를 감당하기도 벅찬 학생에게 공부 열심히 하라는 조언이 진정 좋은 조언이라 생각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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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터 2019.08.2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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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거 신경쓰지말고 목표를 향해 공부만 해요.
대학 정해지는 순간부터 각자 인생의 기로가 바뀌기 때문에
결국은 공부잘해서 좋은대학 좋은 직장 들어가 돈 많이 버는게 승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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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2019.08.2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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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쓰지 마세요. 그 무리에서도 나오고 내년 새학기가 되면 괜찮을겁니다. 1학년 정도면 기싸움이니 신경쓰지 말고 특히 여고는 좀 더 심하다고 하더라구요. 딸이 여고 나왔어요.2년 정도면 눈 찔끔 감고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됩니다. 그리고 2학년 되면 새친구 사귈거고 그럼 나아질거니 원래 나보다 좀 나아 보인다 싶으면 그게 배가 아파서 욕하는 애들 많아요. 그러니 신경 쓰지 말고 할일만 열실히 하시길... 건투를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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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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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가 너무 힘들겠지만 지금은 그냥 공부에 집중해서 너가 상위권으로 올라가면 아마 선생님들이 널 지켜줄거라 생각되네. 주도해서 발표할 정도면 공부 못하지는 않는 거 같아서.. 아줌마는 사람들과의 관계보다 혼자 있는 것을 더 좋아하는데 그걸 누릴 수 있는 때는 적어도 성인이 되어야 자유로울 수 있어. 학창시절 친구들이 전부일 때 정말 힘들겠지만.. 조금만 견뎌보자.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 그 아이들 속에서도 이성적으로 생각하면서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관계가 풀어지기도 할 거니까..힘내라는 말 밖에 못해줘서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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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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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담임이랑 상담할 때 말해서 내년에 같은 반 안되게 해달라고 해야됨 그리고 더 심해지면 학교폭력 신고해 나도 여고다니는 고3인데 반에 친구 없어 감정소비하면서 사귀고 싶지도 않고 귀찮아 근데 아무렇지 않아 너도 금은 힘들겠지만 내년이나 내후년 되면 아무렇지 않게 느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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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5 2019.08.2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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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화이팅 20대돼서도 그럴일많을건데 꼭 이겨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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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8.2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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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잘못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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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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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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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혼자다니는거 힘들지 특히 그 나이땐...다들 신경쓰지말고 공부 열심히하라고 하지만 애초에 그게 될 아이였으면 이런데 글 쓰지도 않고 스스로 어떻게든 해결했다. 그러니 여기서도 딱히 도움될만한 조언은 얻기 힘들거야. 내 추천은...일단 고1 반생활은 망했다고도 볼수 있으니 차라리 이 기회에 너가 하고싶은 일을 찾아보는게 어떨까싶어. 사실 그 애들하고 잘 지내는게 당장은 필요하지만 인생 전반에선 쓸데없는 감정낭비나 다름없으니. 좋아하는 일을 찾고 그것에 열중하는건 어떨까. 직업과 연관지어서 학원을 다닐수도 있고, 취미와 연관지어서 동아리나 온라인까페같은데서 활동할수도 있고. 그럼 거기서 친구를 만드는거지...그럼 좀 낫지 않을까싶어. 도움이 됐으면 좋겠는데, 나도 비슷한 처지 겪어봐서 힘내라고밖엔 위로의 말을 하기가 어렵네. 나도 야자할때 뒷건물 화장실가서 혼자 이 악물고 많이 울었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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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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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친구가 마음 고생이 심한 거 같아 로그인 하게 됐네요.
저는 학창시절 교우관계는 문제가 없었는데 하루종일 학교에 갇혀 공부만 하는
인문계의 생활에 지쳐 부모님과 상의 끝에 자퇴 후 다른 학교로 편입 했어요.
전학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 편입이 되지 않으면 자퇴 후 검정고시를 생각하고 있었죠.
물론 부모님을 설득하는데 있어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반대가 심하셨지만 결국
행복하기 위해 공부를 하는건데 그 생활이 전혀 행복하지가 않다는 제 뜻에 마음을
돌리셨어요. 글쓴이도 무작정 안 된다고 포기하기보다는 부모님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음 좋겠어요. 쉽진 않겠지만 너무나도 소중한 글쓴이의
인생을 포기하지 않았음 합니다. 우리 때와는 달리 요즘 학교 생활이 참 힘들다는 거
알고 있어요. 그래서 참 안타깝고요. 잘 해결됐음 좋겠네요. 글쓴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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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사랑맘 2019.08.2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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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님 주변에 단 한명의 제대로 된 성인이나 어른이 한명 있었음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당당하게 늘 고민하면서 내가 지금 이위치에서 이상황에서 무엇을 할수있을가?
무엇을 해야 내가 잘살아갈수있을가?
늘 고민하면서 공부에 전념하시길!!
좋은 영상 많고 그런어중이떠중이 아이들하곤 연끊으세요.당당하게 혼자라도 잘 지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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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이1008 2019.08.2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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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님 그 무리 애들? 신경쓰지말고 지금 해야할 공부 열심히 하구요 지금이야 사실 힘들고 신경쓰이고 그렇지 지나고 나면 별일들 아니예요...가족과 소통하고 틈틈히 운동도 하면서 지내심 좋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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