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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사람과 만나면 무슨 대화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ㅇㅇ (판) 2019.08.22 07:00 조회16,630
톡톡 사는 얘기 채널보기
일상얘기를 하려해도 매일 똑같은 하루 무슨 얘기를 해야할지 모르겠고 (재택근무라 이부분이 더 함)
어떤 주제로 대화를 해야 도란도란 재밌게 얘기 할수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평소 말수가 많지 않아 들어주는 것에 익숙해서 상대가 말을 안하면 조용해집니다
자존감도 낮아서 이 사람이 나와 대화하는 것에 흥미를 느낄까, 재미를 느낄까 약속잡아 나온 것인데 이 시간과 돈이 아깝다고 느끼진 않을까 하는 생각들때문에 사람들 만나기도 꺼려져요...
그렇다고 안만나자니 정신적으로 우울해지고 더 심하면 정신병이 올것같아 너무 초조해지고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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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1012 2019.08.2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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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말하지 마세요

일이야기하던지

결국 본인만 힘들어지고

집에서 이불킥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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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ㄹ 2019.08.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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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통 잘 들어주기만 해도 상대방은 좋은 대화였다고 생각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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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8.2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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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말수가 많지 않으면 잘 들어주면 됩니다. 잘 들어주는 건 질문을 잘 해야 하는데 그건 상대에 대한 진정한 관심이 있으면 질문을 잘 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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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ㅡㅇ 2019.08.2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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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말을 하지마라 잘들어주면 된다 라고 하시는데 그것도 하루이틀이지 맨날 상대방만 떠들순 없잖아요.. 대화라는게 오고가는게 있어야하니까요 말많은 상대면 그나마 다행인데 말없는 상대방이면 어색하고.. 저도 대화를 오래 이어가는게 어려워서 고민이예요 ㅠㅠ 남들은 그렇게 말많고 대화 길게하던데 신기해요 다들 무슨 얘기를 그렇게하는건지 근데 또 술먹으면 말많은거보면 대화할때 자신감╋에너지 차이같기도하구 ㅋㅋㅋ 그래서 인터넷에 재밌는 글이나 카카오페이지 이런데서 주제거리를 많이 보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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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5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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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이 느낌 뭔지 알것같다ㅜㅜ 잘들어주기만 해도 되요- 하는 사람들께. 나도 사실 그렇지않나 생각 했었음 뭐 잘들어주기만해도 되지않나.. 관심있으면 질문은 저절로 생기고 맞장구만 잘쳐줘도.. 하는. 그리고 일평생 누구와도 말잘할수있어요 하는 사람이었음. 근데 외국나왔는데 진짜 셋만되도 괜찮은데 둘이있을때 무거운 침묵.............. 관심이 없는것도 아님. 근데 요즘어때 어쩌구저쩌고 말 잘하다가도 대화 끊기면 흐르는 그 어색한기운.. .진짜 뭔말을 해야할지 하나도 모르겠음...그런 상황이 일주일에 한두번씩 꼭 있음 미쳐버리겠음. 근데 술먹으면 또 걔네들이랑도 방언터져서 아무말이나해도 까르륵깔깔 대화가 잘이어지는데, 평소에 대화할때 그런상황이 왕왕 벌어지는걸보면 자신감문제인것 같기도ㅜㅜ.... 정신과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뭔가 마음에서 제동거는게 있을수도.. 진심 내가왜이럴까 생각도 많이해봤고, 시간만있으면 한번가서 전문가에게 이 상황을 물어보고싶었는데 바빠서 못감. 최면요법이라도 해보고 싶은기분. 한국 애들이랑은 그전에 어떻게 대화해봤지 떠올려보려고해도 딱히 별얘기를한기억은없고 걍 그때그때 물흐르듯이 아무말이나해도 말이 잘이어져서 분석불가. 아무튼 이해합니다. 나도 내자신에게 놀랐음.. 댓글보면서 조언좀 얻어가고싶은마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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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5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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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수다 끊이지않는 라디오같은거 재밌는거 찾아서 계속 들어보세요
듣다보면 본인경험중에 비슷한거나 관련된거 떠오를수도있고
재밌던기억 슬펐던기억 안잊어버리게 어디 간단하게 메모해뒀다가
나중에 지인하고 얘기할때 제가 어제 어떤방송을 들었는데요 그 내용을 들으면서 어떤걸 느꼈고 제가 겪은일중에 그런 비슷한게 떠오르더라구요~ 하면서 썰도 풀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몇마디씩 늘려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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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5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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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두요 ㅠ 저는 옛날에는 제 얘기를 잘 했었는데 잘 들어주는 편이기도 했거든요. 그래서그런지 친구들이 본인 얘기를(주로 힘든얘기들) 많이 하는데 이렇게 힘든 친구한테 내 얘기까진 할 수 없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이후로 제 얘기는 잘 안하게 됐는데 그게 습관(?)이 돼서 대화를 이끌어가는게 어려워졌어요ㅠㅠ 친구들도 어느순간부터 제가 제 얘기를 안한다고 그러는데,,, 속상해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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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5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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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음 제 짧은 생각으로는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를 파고드는 게 필요해보여요 단순 관심 이상으로요! 다른 사람들 막 어쩌구 저쩌구 뭔 얘기를 저리 재미있게 하나~ 하고 보면요 다들 자기가 좋아하는거 푹빠진거 재밌어미치겠는거 이런얘기들하면서 맞장구치고 신기해하고 하는게 많아요 (제가 그래서 그런가요..쪕..ㅋㅋ) 왜 아무리 소심하고 내성적이고 그래도 자기가 좋아하는 거 얘기할땐 표정변화도 크고 목소리도 커지고 하대요! 좋아하는거! 좋아해서 생각만 해도 설레는거 없나요! 여행이던 먹는거던 운동이던 책읽기던 하다못해 멍때리는거던요!! 이게 웃긴게 혼자서 생각하는 거보다 사람들이랑 얘기하면서 하는게 더 ..뭐라해야되죠 막 감정이 풍부해지고 실감나져요 그러니까 좋아하는거부터 찾아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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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 2019.08.2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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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ㅋㅋㅋ 쓰니님이 쓴글에 공감이 가네요. 저도 말수가 적은편이라, 매일 똑같은 일상 이야기하기도 그렇더군요.. 듣는것만으로도 좋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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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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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일상이 똑같으면 어쩔 수 없이 할 말이 없어요ㅋㅋㅋㅋㅋ대화 소재가 없다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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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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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젤 만만한 대화가 음담패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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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사르 2019.08.2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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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적막의 순간을 못참는건 걍 님이 남눈치를 심하게보는 성격이라그래요. 토크쇼 찍는것도 아니고 잠깐 얘기 끊길 수도 있는건데 님은 그 순간 상대눈치를 너무 봐서. 지금 어색한침묵흐르니까 상대가 날 재미없는 사람으로 보고 결국 나에게 안좋은 평가가 올까봐 전전긍긍하는거고 거기엔 님이 심각하게 불안한심리를 가지고 있다는뜻이에요. 그 불안함은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없어서 그래요.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는거죠. 날 사랑하면 상대가 날 나쁘게 평가해도 그냥 무시하게 되어있어요. 그사람 평가는 어차피 진짜 내가 아니니까 님의 불안심리 요인을 찾아보시길 바래요. 그리고 꼭 고치세요. 신경증이라도 하거든요. 신경증 꼭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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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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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듣기만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 같아요....이야기꺼리 생각안해도 되고 뒷이야기도 안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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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트 2019.08.2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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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ㅎㅎㅎ 듣기만 하면 되지 뭔 걱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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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twit 2019.08.2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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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말을해야 말이 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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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hun... 2019.08.2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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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의 폭과 심도, 감정의 다채로움과 깊이,
다량의 독서와 대화 경험의 누적 정도에 따릅니다.

말을 잘 하려면,
평소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하는 훈련, 그것을 쓰는 훈련, 말하는 훈련이 필요하고,
자신의 감정을 깊이 느끼고, 그것을 표현하는 훈련이 필요하고, 가까운 사람들을 유심히
관찰하고, 자신을 유심히 관찰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한 폭넓은 독서는 아주 유용하고,
인생에 대한 각종 경험이 많을수록 이야기를 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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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2019.08.2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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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부러 말하는거 티나요 상대방이 알아요 좀더 집중할것을 찾고 친해지는것에 목적을 두지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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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놔 2019.08.2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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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 단조로워서 그래요.
30대 직장인인데 20대 후반에 회사 집 회사집 만 다니니까 남자친구를 만나도 할말이 없더군요 늘 듣기만 했어요.

지금은 등산 트래킹 DIY 발레 부터 시작해서 많은 취미활동도 해보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 시간 맞는 친구 없으면 혼여도 좋아요..어디가니 뭐가 맛있더라..맛집 얘기..이미 다녀온 곳은 다른 사람들한테 추천도 하구요...받기도 하구요 )

축구나 야구같은 스포츠도 좋아해서 10년 꾸준히 보니 직장 남자 상사들이랑 이야기 하기 편하네요 사생활 얘기 안해도 되고...
아님 평소 포털 사이트 정치면이나 연예면 매일 보는데 이런주제로 사람들하고 점심먹으면서 이야기해요

경험이 축척되니 할말이 너무 많아서 말좀 줄이자.....늘 머릿속에 생각하고 살아요..
아는게 많아지니 그만큼 상대방의 이야기에 공감하게 되구요.
결론은 많이 다니고 보고 듣고 내 자신을 세상에 많이 노출 시키려고 노력하세요.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런 고민은 해결이 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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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08.2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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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잘 들어주다가 한두마디만 해줘도 나름 편안한 사람들이 있어요. 말 드럽게 많은 사람들은 지들이 재밌는줄 착각하거나, 상대방을 편하게 해주기 위해? 나름 말주변이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듣는 입장에서 정말 미치도록 괴롭다는걸 몰라요. ㅠ 님처럼 잘 듣고, 상대방의 취향을 기억하거나, 성격파악해주는 사람이 더 편안하답니다. ㅠ 가끔 감동받을 정도로 사소한것 하나하나 기억해서 행동해주면 고맙죠^^ 별것아니라도.. 근데 이게 어느정도 친해졌을 때거나, 상대방과 성향이 비슷할 때 해당된다는 것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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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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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대화가 항상 큰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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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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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들 비슷하군요 . 저도 말주변머리가 없어서 저만 그러는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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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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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재택근무 되게 부럽네요ㅜㅜ 저도 그래요... 일반 사람들이 관심가디는 거 저는 관심 없고 특이한 성격이거든요... 그래서 무슨 얘기 해야할 지도 모르겠고 또 제가 재밌는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아서 너무 재미없는 얘기만 하지 않아 싶고 그러네요...ㅋㅋㅋㅋ 특히 회사에서는 거 그래요. 그리고 사람을 별로 안 좋아하는 성격도 한 몫 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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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2019.08.2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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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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