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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아픈데 이런말 하는 남편. 제가 예민한 건가요?ㅜㅜ

ㅇㅇ (판) 2019.08.22 12:55 조회29,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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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 전부터 장염에 갈려서 고생하고 있습니다.
열도 있고, 화장실을 하도 많이가서 수액 맞으며 버티고 있습니다.

어제도 퇴근하고 집에와서 아프니까 괜히 어리광도 생겨서인지
자기야 나 너무 아파~ 옆에서 배좀 문질러줘 라고 얘기했습니다.

평소 남편이 엄청 깔끔하고 부지런한 성격이라 잠시도 그냥 앉아있지 않아요.
그런데 어제는 아프니까 잠시라도 옆에서 있어주길 바랬거든요ㅜㅜ

근데 옆에 앉으면 3분도 못앉아있고 일어나서 본인 할일을 하길래
저 성격 어디 안가지 생각하고 넘겼습니다.
그러다 도저히 깨어있기 힘들어서 일찍 잠들려고 먼저 방으로 들어와 누웠습니다.

끙씅대며 누워있는데 좀이따 남편이 들어오더니 하는 소리가
게임하면서 아픈거 까먹어봐 하면서 제 핸드폰을 가져다 주더니 옆에 등돌리고 눕는겁니다..

뭔가 너무 서럽더라구요..ㅜㅜ 그러나 아픈데 구구절절 얘기할 기운도 없어서
일단 자고 오늘 일어나 출근을 했습니다.
 
근데 지난주부터 팀 점심회식이 오늘로 잡혀있었고,
본부장님이 참석하시는 자리라서 아픈 핑계로 빠지기가 애매했습니다.

여전히 아프다고 중간중간 카톡을 했더니ㅜ
점심 회식은 갈수 있겠어? 라고 남편이 묻기에
점심회식 빠지기가 영 눈치보여서 못먹더라도 앉아있어야 곘어.
너무 아픈데 이것도 고문이라고 남편한테 하소연을 했더니.

남편이 하는말이 엄청 먹고 싶었나보네.
라고 하면서 자기 업무스트레스 얘기로 넘어가는데 저는 이 말이 왜이렇게 서운한 걸까요.

제가 아파서 예민한것 같긴 한데 뭔지 모를 서운함이 자꾸 드네요..
아픈데 하소연할데가 없어서 글 써봤습니다ㅜㅜ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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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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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8.2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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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정결핍이네요. 아기처럼 날 봐주고 케어해주길 바라는.... 아프다는 말 너무 자주 하지마세요. 남편도 본인 스트레스가 있을텐데 자꾸 징징거리는 소리 들으면 걱정도 되고 짜증도 날 것 같아요. 안좋은 소리 자주해봤자 좋은게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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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8.2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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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네, 좀 예민하네요. 원래 아프면 작은 일에도 서운하고 속상하죠. 근데 너무 징징거리면 상대도 질려요. 어리광 부리고 위로 받고 싶은 건 알겠는데 뭐든 적당히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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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으아 2019.08.2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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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뭐가 피곤해? 지들도 말은 그렇게해도 사랑하는 사람이 저따위로 굴면 서운해 할꺼면서 남일이라고 씹선비질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가 아주 잠깐이라도 따듯하게 보듬어 줬으면 이분이 이러겠냐? 글마다 남편 반응이 냉정 하고만 그리고 더군다나 남편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이냐? 남친이냐?? 남친이 그랬어도 개서운하겠다 글남긴 사람들 그냥 지들 사는게 피곤하고 남일이니 저러는게 피곤해 보이는거지 감정이입해서 생각해봐라 ㅋㅋㅋ 그냥 글을 적지 말던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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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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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음... 저런남편이 나중에 아내가 큰병걸렸을때 간호는제대로 해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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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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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처음엔 걱정되는데 계속 저러면 짜증날듯 아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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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8.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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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는 결혼하면 안되는거였다. 사람 피말려 죽일 여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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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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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입장에선 해줄 수 있는 건 다 해주고 있는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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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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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픈거 까먹어봐가 무슨뜻인가 한참 생각했네.ㅂㅅ같은 아줌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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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한심하다 2019.08.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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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 괴롭히지말고 그냥 혼자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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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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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아프다는데 남편이 쉬지않고 있었다 = 둘다 쳐자빠져 있냐??????? 집안일은 내팽개치냐???????? 남편이 뭐한지 왜 제대로 안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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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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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을 겁나 웃기네 저게 징징대는건가?? 아프면 아프다고 소리내는게 당연한거고 남편이 그냥 룸메도 아닌데 저정도도 못하나? 그리고 남편 대응이 내가 봤을 땜 생판 남도 저래 안하겠다 아플 때 보듬어주고 걱정해주고 챙겨주려고 결혼해서 가정꾸린거 아님? 뭐하러 같이 살어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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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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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징징징징징징징징징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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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 2019.08.2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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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베댓들 왜 저럼;; 지들이 저런 일 당하면 누구보다 빠르게 상욕 날릴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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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5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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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먹고싶었나보네라고?? 공감능력 겁나 뒤떨어지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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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5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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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글쓴이가 뭐가 애기 같고 피곤하단 건지 모르겠음. 난 내 친한 룸메가 감기 때문에 아파서 링거 맞고 왔을 때도 공강시간마다 컨디션 체크해주고 편의점에서 죽도 사다 주고(취사도구 없는 기숙사였음) 조금 나아졌을 땐 비타민이랑 평소 좋아하던 군것질거리도 사다줬음. 친구한테도 이렇게 하는데 배우자한테 이 정도 관심도 안 보이는 게 정상적인 건가? 안 그래도 장염은 고통이 큰데 수액 맞을 정도면 몸이 많이 지쳐있을 거 아냐. 집에 있을 때라도 옆에서 컨디션 봐주고 간호해주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만약 내 남편이 저렇게 아픈데 출근했으면 많이 걱정돼서 틈틈이 연락하고 다독이겠구만.. 다 큰 성인이라고 매정하기만 하면 그게 부부인가요..어리광도 부리는 게 부부 사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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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5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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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한두번 말해도 아픈거 알아요 좀 그만좀해요.. 듣는 내가 다 스트레스 받네.. 그거 말하는 사람은 진짜 아파서 말하는거여도 듣는사람은 계속 들으면 진짜 짜증나요. 남편이 의사에요? 신이에요? 아프다고 계속 징징 거리면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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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5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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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세상이 참 인색하게 느껴지겠어요 아플때 그마음좀 알아달란거였는데 외면하고 귀찮아해버리니 원 기대가 더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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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4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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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덜아프네. 진짜 아프고 기력없으면 누가 옆에 있는것조차 귀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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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4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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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적당히 징징대야지 몇일 내내 나 아파 하면서 시름시름 앓는소리하면 솔직히 짜증남 남편이 계속 받아주다가 위로하다가 더이상 어떻게 받아줘야 할지 솔직히 지치지 진짜 장염으로 아프면 일도 못가고 뭘 먹지도 못하는대 보기에 그렇게 많이 아프지도 않으면서 계속 골골대는 소리만 하고 있으니 얼마나 짱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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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자 2019.08.2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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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소리도 한두번이지 그런데 나 아프다 징징징은 더 듣기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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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레 2019.08.24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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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여기 댓글들 진짜 넘 한거 아니냐 장염 걸려서 아프다고 하면 먼저 많이 아파서 어떻하지 우쮸쮸 쫌 해줄수도 있는거지 아픈지 한달이 됐니 두달이 됐니 나도 내 남편이 저러면 진짜 섭섭할듯 님 예민하신거 아니고 남편분이 요즘 피곤하시거나 스트레스가 있나보네요 그냥 참으실수 있으시면 여기서 풀어버리시고 아님 직접 남편한테 얘기하세요 이런저런게 섭섭하다구요 아님 이런 작은게 응어리가 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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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8.2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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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 여자 진짜 싫다. 그냥 옆에 있어주고 들어주는 것도 한계가 있지 계속 쫑알쫑알 거리면서 상대는 머리속으로 아무 생각도 못하게 만듦. 왜 자기 감정 배설하느라 다른 사람을 이용함?? 당신 문제는 당신 혼자 해결하시죠 아무리 남편이라도 징징대는 건 적당한 선까지만 하시고. 저 남자도 짜증나서 어떻게든 다른 얘기로 넘어가보려 한 것 같은데 그것마저 눈치채고 더 난리....... 하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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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쿄 2019.08.2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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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러니 가면 걸수록 비혼이 늘어나는 거지. 저런 놈들 믿고 결혼해서 시녀할일 있나. 한국놈들 믿고 아이 낳는 여자들이 이제 한심 해질 지경. 대체 뭘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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