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오늘의 톡성격차이 이혼해보신분

ㅇㅇ (판) 2019.08.22 12:58 조회68,668
톡톡 남편 vs 아내 채널보기
이제곧 30대 중반되는 여잔대요
결혼은 3년차 입니다.
정말 남편과 생활습관 성격 식습관 성까지 하나도 맞는게 없습니다.
결혼 이유는 단 하나 술도 잘 안먹고 담배도 안피고 시부모님이 가정적이였어요(현재는 별거중)
그리고 안맞지만 모든걸 저에게 맞춰주다 보니 맞는게 없다는걸 잘 몰랐다는 표현이 맞겠지요(연애는 2년함, 단 1번도 싸운적없습니다 제가 하자는거에 싫다는 말도 하지 않는 사람이였음)
그런모습이 좋아서 저와 잘 맞는다 생각하여결혼을 결심했지만, 문제는 계속 같이 있다보니 맞는게 없어 재미가 없어요.
노는것도 게임이라 맞지않고 절 사랑해주고 제 말의 지시? 하는건 따라준다고 해야하나.. 하지만 능동적인건 없습니다. 사랑하면 하고 싶고 먹고싶은게 있지 않나요?
이제는 제 머리로 모든 스케줄을 다 짜기가 힘이듭니다
이런경우에 이혼하면 제가 후회하겠죠?
이만큼 제 의견 존중해주는 사람 없으니까요?
23
154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84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Djdj3 2019.08.22 18:25
추천
92
반대
1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피곤하네...맞춰줘도 질려 ..안맞아서 질려..
답글 7 답글쓰기
베플 1235 2019.08.25 17:54
추천
57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사세요 맞춰주는 남자가 좋은겁니다 전 제가 맞추고 사는데 힘드네요 효리씨가 왜 상순씨랑 결혼햇겠어요
답글 1 답글쓰기
베플 164 2019.08.23 11:26
추천
54
반대
8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결혼은 아니지만 결혼을 생각하는 남자친구가 딱 이래서 한때좀 고민이 많았어요. 다정다감하고 착하고 뭐든 내 의견에 따라주고 맞춰주고 존중해주고.. 너무 좋은데 시간이 지날수록 좀 답답한게 생기긴 하더라고요. 항상 내가 하자는 것만 하게되고, 같이 좋아하는걸 하면서 함께 즐거워하고 공유하고픈데 뭘원하는지 아무리 물어도 그저 내가 좋아하는게 좋다니.. 정말 재밌긴 한건지, 정말 맛있는게 맞는지, 피곤한데 나때문에 아닌척하는건 아닌지, 계속 신경쓰게 되고 나중엔 눈치를 보게 되더라고요.. 항상 그저 좋다고만 하고 더 원하는 다른게 있거나 피곤해서 쉬고싶어도 티를 안내니까, 이사람이 "응 좋아"하는 말이 정말인건지 알수가 없어서요. 그러니 저도 덩달아 뭘해도 맘편히 즐거울수가 없어졌어요.. 여러번 얘기도 해보고, 나 이러다가 권태기올까봐 너무 두려워서 그러니 제발 의견을 좀 말해주고 서로 같이 즐길수 있는걸 함께 하자고, 싫거나 피곤하거나 다른게 더좋으면 제발 말해달라고. 그렇게 몇번씩 얘길 해보다보니, 내 이야기라면 뭐든 존중하고 귀담아듣는 이사람은 역시나 이 얘기도 진지하게 들어주고 노력해주더라고요. 자기는, 정말로 싫으면 그건 얘기할거지만 자기가 충분히 해줄수 있는 거라면 좋게좋게 생각하고 맞춰주면서 제가 행복해하는게 좋았대요. 내가 원하는걸 같이 해주는게 가장 나를 위하는거라고 생각해서, 자기가 조금 덜 내켜도 그저 좋게 받아들이려고 했대요. 근데 내 얘기를 듣고보니, 자기가 너무 아무 의견을 내지 않고 따라가기만 하는게 오히려 답답하게 하고 우리의 일에 별 관심이 없어 보이게 할수 있다는걸 느꼈대요. 그래서 그러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구요. 그리고는 귀엽게도 조금씩 자기 의견도 말하고 표현도 하면서 노력해주더라고요. 글쓴님 좀 답답하고, 같이 뭘 하고있는게 맞나 싶은 회의가 드는 그맘 저도 알아요. 근데 잘 생각해보니 내가참 호강에 겨워서 별게 다 힘들구나 싶더라고요. 이전까지는 코드는 잘맞아서 즐거울땐 참 재밌었지만, 절 너무 힘들게 하는 못된 사람들만 만났었거든요ㅠㅠ 근데 이사람은 워낙 다른걸로 속썩이고 힘들게 하는게 없으니, 너무 잘해줘서 답답한 지경에 온건가 싶은 생각이 들었던거죠. 모든게 완벽한 사람이 어딨겠어요, 착하고 배려많은 남편이랑 잘 얘기해보셨음 좋겠어요.
답글 6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ㄱㅅ 2019.08.27 01:53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들이 다 말귀를 잘못알아먹었네요 이분 말은, 연애때 그남자는 자기의 성격 취향 등 드러내지않고 쓰니에게 모두 맞춰서 연애해줘서 이남자는 나랑 정말 잘맞는다 이렇게 생각했다는 말이에요 예를 들어 쓰니가 떡볶이를 젤 좋아하는데 연애때 같이잘먹어주고 맛있다 엄지척해주다가 결혼하니 떡볶이 안좋아한다는거임 성격차이 그리고 살아온 습관 그리고 취향 이부분들 서로 사랑하면 맞춰갈수는 있어요 하지만 그것도 어느정도 범위가 있죠 너무 다르면 힘듭니다 너무 다르면 맞추는것도 한계가 있어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8.26 15:28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배부른소리하고계시네요ㅎㅎ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8.26 10:53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무난무난 조용조용한게 얼마나 큰 복인지 모르네. 걍 누구랑 살아도 다 맘에 안들거같은데? 그냥 살아요. 싫으면 넘기든가.
답글 0 답글쓰기
경험자 2019.08.26 10:47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ㅅ생활식습관, 취미는 잘 맞는지만
술담배 찌들어살고 지멋대로 고집불통 주폭남이랑 살아보실래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8.26 08:5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아오 ㅅㅂ 욕이 절로 나오네
답글 0 답글쓰기
3 2019.08.26 08:37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그런걸로 이혼 고민하다니 진짜 대단하시네요
답글 0 답글쓰기
2019.08.26 08:31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 ..... 님에게 정떨어져도 남편분이 지금과 같을거라 생각하세요...? 고작 그런걸로 이혼얘기꺼낸거 알면 완전 실망하고 돌변할텐데. 사람이 원래그런게아니고 님이라서 그렇게 해주는거에요. 그런사람이 몇년을지나도 안변하고 한결같은거고.. 남편분은 사람 잘못선택하셨네요
답글 0 답글쓰기
2019.08.26 08:16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보살아님? 너무잘해주니 호의가 권리가 되버린듯 남편 안타깝
답글 0 답글쓰기
반파넬 2019.08.26 07:11
추천
2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후 어쩌라고 이래도 ㅈㄹ 저래도 ㅈㄹ 진짜 와 진심 실시간또라 이냔이내
답글 0 답글쓰기
30유부녀 2019.08.26 07:00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 자존심부리고 안맞추면 더 열받아요 내가 이딴걸 맞추주면서 살려고 결혼했나 회의감들고 왜사는건가 싶기도하고
답글 0 답글쓰기
smart 2019.08.26 06:54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맞춰주면 재미없다 지랄하고, 자기 주관 확실하면 이기적이라고 지랄하고 ㅋㅋㅋ하여간 배가 불렀다 한녀들은. 이혼하고 혼자살아 제발.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8.26 06:29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결혼했지... 남편분 불쌍 ㅜㅜ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8.26 06:10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맞춰주는 사람과 사는거보다 5억배는 나을텐데요? 행복한 고민을 하고 계시네
답글 0 답글쓰기
ㅠㅠ 2019.08.26 05:10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사람 저 주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ㅡㅇ 2019.08.26 03:47
추천
0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한국은 여자가 능력이 없다보니 남자가 웬만하면 맞춰주면서 대우해주면서 만나는데 문제가 여자들은 고마운줄을 모름
답글 0 답글쓰기
노오다압 2019.08.26 03:0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혼이 그리쉽나요
답글 0 답글쓰기
노오다압 2019.08.26 03:07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사는거에정답은없죠 그럼 정반대의상황을 생각해 보세요 사사건건 내의견에토달고 내가하자는거엔무조건반대 내가 싫어하는건 다하는 무료해서 이혼한다?? 그정도까지라면 원인은 다른데에 있지않을까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8.26 02:05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남편이 직장 때려치고 사업 한번 거하게 말아먹어야 아 지금이 행복했구나 할듯ㅋㅋㅋ
답글 0 답글쓰기
Hkoob 2019.08.26 02:03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정하고 싶겠지만 세상진리가 끼리끼리 노는거다. 하물며 부부는 말할 필요도 없지.. 모자른 애들은 모자른 애들끼리.. 부자는 부자끼리 오케이? ㅋㅋㅋ
답글 0 답글쓰기
2019.08.26 02:02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 맞춰주는게 편한거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실거에요 하지만 반복되다보면 답답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남편분이 센스있게 능동적으로 리드해줬으면 좋겠어서 그런 생각 하시는듯 해요 대화로 잘 말해보세욤 그래도 안되면 그거슨 어쩔 수 없는 성격..ㅠㅠ (참고로 전 애초에 수동적인 사람인 것 같으면 대화를 해보고 더 만나보고 몇번 더 반복되면 잘라내요;)
답글 0 답글쓰기
1 2 3 4 5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