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오늘의 톡나는 열한살 할배 고양이 싼쵸옹 43 [끝]

싼쵸누나 (판) 2019.08.22 15:02 조회16,678
톡톡 동물 사랑방 고양이

드디어  !!!!  오늘 나의 묘생전 마지막화를 작성하러 왔다옹.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11년 묘생 재미있게 잘 봐줘서 고마웠다옹.

 

오늘은 마지막답게

2019년 7월부터 어제의 모습까지 담아봤다옹 ~~~

 

 

 

 

나는 열한살 할배 고양이 싼쵸(치즈바이칼라 코숏)

첫 동생, 6살 또라이 냥이 돈키(페르시안화이트)

막냉이, 2살 미친묘 치카(고등어태비 쿄솟)

 

 

 

고양이와 함께 사는 집사는

열심히 돈을 벌면 주인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옹.

 

 

 

어느 날인가 배달 온 고양이 전용 의자.

 

흠흠, 캣닢 냄새가 나서 좋다옹.

물론 누나가 캣닢을 마구 뿌려대는 걸 난 보았지.

 

링웜을 이겨내고 어느새 풍성해진 내 털들 ~~

 

 

 

 

 

 

 

 

 

 

 

얘는 많이 먹지도 않지만 먹으면 다 털공장 가동 시키는 것 같다옹.

 

 

 

 

 

 

 

 

 

 

 

 

 

하얀 고양이라서 백치미가 넘치는 걸까 싶은 돈키.

그래도 간식은 알아서 간식 달라고 냐옹냐옹 잘 한다옹.

 

 

 

 

 

 

 

 

 

 

 

 

우리집 2번째 티비를설치 했다옹.

커다란 문을 통해서 밖을 볼 수 있긴한데, 벽만 보인다는게 함정이랄까.

우리 삼남매가 다 있는 사진이다옹. (빨간마후라를 찾으면 그게 바로 치카)

 

 

 

 

 

 

 

 

 

 

 

 

 

점점 얼굴이 럭비공이 되어가는 걸 견디지 못하고

돈키는 묘발소를 다녀왔다옹.

처음으로 혼자 돈키 혼자 묘발소를 보냈는데,,,;;;;

2시간쯤 지나서 돌아온 애 몰골이 이게 뭐냥?

 

 

 

 

 

 

 

 

 

 

혼자 보냈더니 무서웠는지

묘발소 누나를 물고, 울고불고 해서 결국 데려왔다고 한다옹.

하필 럭비공만 남은,,,,,이 뭐지 거지 같은 꼴은.

 

 

 

 

 

 

 

 

 

 

 

 

형용하기 힘든 비주얼이다옹.

비주얼쇼크.

 

 

 

 

 

 

 

 

 

 

 

 

 

결국 다음 날 다시 묘발소를 다녀왔다옹.

 

 

 

 

 

 

 

 

 

 

 

 

역시 럭비공없는 동글동글 돈키가 긔엽다옹.

이래야 내동생.

어젠 하악질 할 뻔 했다옹.

 

 

 

 

 

 

 

 

 

 

꼭 누나베게와 누나자리를 탐내는 동생들.

 

 

 

 

 

 

 

 

 

 

 

 

장갑도 끼고 있으면서 손이 시려웠나보다옹.

 

 

 

 

 

 

 

 

 

 

 

 

 

역시 털 없는 돈키는 애교쟁이.

 

 

 

 

 

 

 

 

 

 

 

멸치똥형아는 걸어다니는 난로.

 

 

 

 

 

 

 

 

 

 

 

 

 

이 소녀 언제 이렇게 방뎅이가 커진건지 모르겠다옹.

 

 

 

 

 

 

 

 

 

 

 

 

 

 

누나는 지나다니다 이불 안 덮고 자는 놈이 보이면

이불을 덮어준다옹.

 

 

 

 

 

 

 

 

 

 

 

 

털은 많이 자라고 날은 더워지고

덥다 더워.

 

 

 

 

 

 

 

 

 

 

 

 

이젠 내 나이가 있어서

누나도 나에게 스트레스를 안 주려고 한다옹.

근데 이건 너무 더운 것 같다옹.

 

 

 

 

 

 

 

 

 

 

 

 

 

너무나도 육중한 몸매(물론 털이 많아서 그런거다옹)

 

 

 

 

 

 

 

 

 

 

 

 

한 마리의 바다사자같은 늠름한 모습이다옹.

 

 

 

 

 

 

 

 

 

 

 

 

너구리 꼬리가 선명해지는 걸 보니

털이 많이 자란 것 같다옹.

안되겠다옹 묘발은 허락하노라.

 

 

 

 

 

 

 

 

 

 

 

 

 이거슨 티비리모콘

 

 

 

 

 

 

 

 

 

 

이거슨 에어컨 리모콘

 

 

다들 안정적으로 내등에 안착하는 것 같다옹.

 

 

 

 

 

 

 

 

 

 

 

 

 

여튼 스트레스고 나발이고 난 더워 죽겠다옹

묘발시켜달라옹.

 

 

 

 

 

짜잔!!!!

 

 

 

 

 

 

 

 

 

 

 

 

 

 

 

 

 

 

 

 

 

 

 

 

 

 

 

 

 

 

 

 

 

 

어느새 털이 저렇게 길어버린 돈키는 역시

아무생각이 없기 때문에 털만 자라는 걸까.

 

 

 

 

 

 

 

 

 

 

 

그리고 여기서부턴 어제 자 생생한 나의 모습이다옹.

 

 

아직까진 나는 열한살 할배 고양이고,

 

 

 

 

 

 

 

 

 

 

 

 

 

얼핏보면 열한살이 아닌 한살 고양이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나이는 속일 수 없어

누워있는 시간이 더 많고,

장난감 놀이도 많이 귀찮은 할배 고양이다옹.

 

 

 

 

 

 

 

 

 

 

 

 

얼굴이 왜 또다시 럭비공이 되어가는거냥?

 

 

 

 

 

 

 

 

 

 

 

 

돈키는 움직임이 좀 느린편이라 오래 기다려줘야 한다옹.

 

 

 

 

 

 

 

 

 

 

그래도 돈키가 놀땐 치카도 잘 끼어들지 못한다옹

왜냐면 또라이는 미친묘를 이기니깐 !!

또라이는 피해야돼 !!!

 

 

 

 

 

 

 

 

 

 

 

이건 나의 묘생전이기 때문에

마무리도 나로 해야한다고 누나가 어젠 내 사진을 찍었다옹.

 

 

 

 

 

 

 

 

 

 

 

 

 

 

 

 

 

 

 

 

 

 

 

 

 

 

 

 

 

 

 

 

 

 

 

 

11년 묘생, 누나를 만나 가족이 되고 많은 일들이 있었다옹.

앞으로도 행복한 일들만 남아 있기를.....

 

언젠간 내가 없어져도 누나가 많이 힘들어 하지 않고

행복한 추억들로 웃으며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옹.

 

 

 

 

 

 

 

[나는 열한살 할배 고양이 싼쵸옹]은 이렇게 마무리 짓겠다옹.

 

앞으로의 근황들은 인스타로 확인바라고(ssan_don_ca)

그동안 열렬하게 응원해주고 사랑해준 랜선집사들도 고맙다옹.

 

 

내년에 열두살 할배 고양이로 그 후엔 열세살 할배 고양이로,,,,

매년 내 소식 전할 수 있도록 건강 잘 챙기겠다옹.

 

 

==================================================================

 

 

 

 

안녕하세요. 싼쵸누나입니다.

그 동안. 내 눈에만 이쁠 수도 있는 고양이를 많이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글을 여기서 끝내는 이유는

누구나 그렇겠지만 고양이와 함께 사는 삶이 특히 성묘들과 함께 하는 삶이

매일매일 특별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 그저 보통의 하루하루이다보니

더이상 전할 이야기도 사진도 없습니다. ㅠㅜ

고양이 사진 열장 이상 안 올리면 싫어하시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스타하시는 분들은 구경오시면 싼쵸근황 계속 보실 수 있도록 업로드 하겠습니다.

안하시는 분들도 일년에 한번씩, 내년엔 열두살 할배고양이로 찾아오겠습니다. 내후년에도..

싼쵸의 삶이 계속되는 한 매년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할아버지 오래 사실 수 있도록

제가 더 잘 보필하겠습니다.

 

 

 

 

 

144
3
태그
28개의 댓글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솔직한세상 2019.09.13 01:39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돈키 치카 안녕^^

----------

https://pann.nate.com/talk/347717902
답글 0 답글쓰기
ooo 2019.08.26 11:32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어우씨 너무 귀엽잖아~
답글 0 답글쓰기
ㅎㅎ 2019.08.26 10:02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1회부터 너무 재밌게 보았습니다. 볼때마다 제 마음도 심쿵...
사랑스런 냥이들과 집사님 행복하시고,
아쉽지만 다음 소식 기다릴께요. 모두 건강하세요. ^^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8.26 04:47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완독했어요 인스타 염탐 하러 가야겠네요 싼쵸랑 늘 행복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2019.08.26 02:46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싼쵸옹 오래오래 사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8.26 01:21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동안 잘 지켜봐왔는데 참 아쉽네요 인스타도 안하는 사람이라 ㅠㅠ 내년 그리고 내후년 10년후까지도 매년 판에 소식 부탁드려요~ 집사님도 아가들과 함께 항상 행복하세요 잠시동안이나마 즐거웠습니다^^
답글 0 답글쓰기
삐용 2019.08.26 00:56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할배 싼쵸님 아프디 말고 행복하세용 ㅠㅠㅠㅠ 싼초누나님도 함께 즐거운 나날들만 보내시길 그동안 게시글 너무 잘 봤어요 아직 한살도 안먹은 삐용이 어멈 올림 사용자첨부이미지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8.26 00:35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동안 너무잘봣어요~ 앞으로도 이쁜 냥이들이랑 행복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8.26 00:31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쉬워요ㅠㅠㅠㅠㅠ
답글 0 답글쓰기
응답하라200... 2019.08.25 23:14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년 내후년 쭈욱 보고싶네용! 건강하세용
답글 0 답글쓰기
응답하라200... 2019.08.25 23:13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동안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싼쵸옹감성이 저의 감성과 비슷한게 정말 좋았어요~ㅠ 인스타에서 뵈용ㅎㅎ
답글 0 답글쓰기
hellush... 2019.08.25 21:54
추천
1
반대
3
신고 (새창으로 이동)
털을 잘도 희안지게 짤랏네;;
답글 0 답글쓰기
뭉아사룽해 2019.08.25 18:16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아쉬워요ㅜㅜ 인스타에서 종종 봐야겟네용 매일매일 특별한일이 일어나지않는 평범한 하루라는말이 공감되네용^^ 그평범한하루에 감사할때가 많죠 또 만나요~~냥이도글쓴이님도 건강행복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2019.08.25 18:00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아쉬워요. 싼춍~~~!!!!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8.25 16:47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싼쵸, 돈키, 치카 기다렷!!! 이젠 인스타로 이 '둘시네아'가 간다!!!!
답글 0 답글쓰기
냥이 2019.08.25 14:59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동안 싼쵸,돈키,치카덕분에 행복한 시간이였는데 마지막이라니 슬프네요ㅜㅜ 간간이 보이는 멸치똥형아랑 집사누나 보는 재미도 있었는데... 혹시 싼쵸나 돈키나 치카가 심심해 하거나 집사누나가 무료한 일상이 되면 다시 돌아와 주세요!!! 힝~~낼부터 다시 복습해야겠네요^^*
답글 0 답글쓰기
qin2003 2019.08.25 14:3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쉬워요~ 그동안 냥이에 대한 사랑 가득한 글로 맘이 따뜻했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내년까지 기다리고 있을께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8.23 21:4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사님 그동안 수고많으셨다옹ㅠㅠㅠ지금처럼 냥이들 서로 의지하며 따땃하게 살아갔음 좋겠다옹ㅠㅠㅠ냥이들 그리고 집사님의 센수...기억하고있겠다옹...ㅠㅠ지금까지 너무 잘봤다옹ㅠㅠㅠ!!!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8.23 16:26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10살 주인 모시고 사는 집사예요~ 첫화부터 잘 봤습니다 비슷한 나이라 많이 공감하면서 봤어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답글 0 답글쓰기
아지보미k 2019.08.23 15:50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싼쵸옹 건강하길~^^
답글 0 답글쓰기
1 2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