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톡커들의 선택남친 엄마의 말이 자꾸 생각나서 미치겠어요.

자꾸생각나 (판) 2019.08.22 16:18 조회22,663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현재 4년 넘게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어요.
결혼 이야기가 양가에서 나오고 있고, 작년 가을에 남친 부모님을 뵜었어요.
남친 아버지는 말 수 많이 없으시고 그냥 저한테 이쁘다, 니가 최고다 이렇게만 말씀하셨어요.
근데 남친 엄마가...뜬금없이 자기 딸 이야기를 하면서 저랑 비교하셨어요.
그리고 자꾸 저한테 잔소리를 하시는거에요.
중고차라도 한 대 사라(남친은 면허도 없어요), 강아지 왜 키우냐 집에서 키우지 마라, 살 좀 빼라(저 진심 보통체격이고 전혀 안 뚱뚱합니다. 그래서 더 황당:), 애부터 먼저 만드는 게 어떻냐.
그러면서 자기 딸은 남자친구 집에서 그렇게 귀엽다며 이뻐한다고.
순간 왜 나한테 자기 딸 자랑과 잔소리를 굳이 지금 하시는건가? 싶었지만 그 자리에서 그냥 웃고 넘겼는데
그 이후로 자꾸 생각이 나고, 내가 자기 딸보다 못해서 그런 말을 하신건가 하는 생각이 들고
남친한테 정이 떨어지기까지 하는거에요.
저 같으면, 우리 엄마가 내 남친한테 내동생 자랑하면서 비교하면 '엄마 그만해라. 그런 이야기 왜 하냐?'하면서 바로 뭐라했을 거 같은데 남친은 그냥 듣고만 있었거든요. 그게 너무 속상하고...
결혼 전에 처음 만난 자리에서 저렇게 자기 딸과 비교하고 잔소리하는데, 나중에 결혼하고 나서는 더 심해질 것 같고...
그러면서 한편으론 결혼 전에 만나뵌게 오히려 신의 한수였나, 일찍 남친엄마 성향을 파악하게 되어서 다행인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근데 또 남친을 통해서 듣기론 남친 엄마가 저를 마음에 들어한대요. 자꾸 결혼 빨리 해라고 성화세요. 이런게 진짜 말로만 듣던 후려치긴가 싶네요.
여러분들이 보기엔 어떠신가요? 저는 진짜 헤어질 마음도 듭니다.

89
5
태그
신규채널
[상상이상] [생기부셀프]
24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남자 ㅡㅡ 2019.08.22 17:14
추천
4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후려치기 잘 통하는데 정신차리고 도망갈까봐 애부터 만들어라 한거지.ㅋㅋ 제대로 된 집안이면 남의 집 딸보고 임신하라고 말 못함. 그집 아줌마가 보기에 지네집이 많이 후지나보네요. 아주 안달복달 못해서 후려치네.
답글 0 답글쓰기
베플 남자 힘내라 2019.08.22 17:41
추천
3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미의 개소리를 듣고 있는 븅쉰은 진짜 븅쉰이니 거르시오. 등쉰이라고..
답글 0 답글쓰기
베플 남자 ㅇㅇ 2019.08.22 17:38
추천
29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헤어질 마음 들었으면 헤어져라 답 이미 나왔다 ㅋㅋㅋㅋㅋㅋㅋ
애부터 만들라는거 보면 시종하나 잡고 싶다 이 말이야 ㅋㅋㅋㅋ
얼른 헤어져라
답글 0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꼭대기에서부은... 2019.09.01 23:5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들앞에서만 미음에 드는척... 시’자 들어가는 이중적인 인간들
답글 0 답글쓰기
2019.08.23 16:20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남친애미가 한말 쓴이님 어머니한테 그대로 말해드려보세요.. 답나와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8.23 14:49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무시를 하면서 애부터 만들어라? 님이 진짜 만만한가보네;; 남친은 찍 소리도 못하고? 앞으로 결혼하면 부모님 앞에서 절대 님 편은 되어주지 않고 님 혼자 속 앓이 하다 늙을 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8.23 13:54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음. 하지마세요. 무슨 애부터 만들래 돌았나 누구 발목 잡으려고, 아니 결혼 전 처음본 자리에서부터 그렇게 지 딸이랑 비교하는데 결혼하면 얼마나 더 하겠어요.
답글 0 답글쓰기
kkk 2019.08.23 12:48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또 애부터 만들라는소리하면 어머니 우리엄마가 듣고 기겁하셨어요 그만 만나라는말씀도 하셔시고요 그러고 남친을 쓱 쳐다보세요 니동생이나 혼전임신하라고 해 하고 님인 걍 그자리를나오셈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8.23 10:59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여자에게 예민하다고 하는 남자의 예민이 의미하는바는, 닥치고 니가 죽어서 살아,닥치고 니가 양보해, 닥치고 니가 참아..에 순종하지 않은 여자에게 쓰는 상투어 입니다. 저 상투어는 사방팔방 만방에 거시기처럼 만능으로 쓰이는 단어 입니다.예민 어쩌구 하는 남자는 걸러서 버려 마땅한 남자입니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8.23 10:54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일단 남자반응 충격이네요. 지엄마가 여친 후려치는데 전혀 무반응이면 결혼후에는 뻔해요. 게다 포진하고 있는 예비시누이의 존재와 그예비시누 편애하는 예비시모, 후려치기의 대가 예비시모..결혼하면 1달이내 이혼하고 싶을게 뻔해요. 남자에게 실망하고 애정이 식을 시간 딱 1달 봅니다.1달 1달 1달..인생은 길죠..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8.23 10:36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쓰니 남친 엄마가 쓰니를 마음에 들어하는 이유를 아세요?
저 말을 듣고도 가만히 있으니 '오호라! 얘는 내가 달달 볶으면 내 마음대로 할 수 있겠다!'라고 생각하니까 마음에 들죠. 그 만남 이후에 남친에게 제대로 따지기라도 했으면 '걔는 기가 세서 안 되겠다.' 하셨을 겁니다.

쓰니 강아지 키운다고 했는데 결혼하면 시모가 당연히 강아지 버리라고 하겠네요? 결혼 전에도 저러시는데 체중 트집, 차 사라는 소리를 결혼 후엔 안 할까요? 시누랑 비교하는 건요?

결혼 후 상황이 훤히 그려지는데도 그 결혼 하고 싶으세요? 시모는 매번 저럴거고 온갖 것에 참견할 거고 남편은 구경만 할 텐데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8.23 10:20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저런 미친 말하는 남친엄마랑 그거 듣고도 별생각없이 가만히 있는 남친이나 별반 다를 거없고 둘다 개념없는거에요 지금도 지딸이랑 비교하면서 쓰니 깎아내리기 바쁜데 결혼하면 더하면 더했지 절대 덜하지 않습니다 저런 마인드 가진 사람한테 며느리는 지아들내미 등꼴 빼먹는 사람이거든요 지 아들 힘들게 벌어온 돈으로 집에서 살림 제대로 안하고 팽팽 놀면서 시부모 봉양안한다고 사사건건 말할 겁니다 며느리도 맞벌이한다해봤자 그 버는 돈 하찮고 거저 돈벌어오는 줄 알아요근데 내아들이 결혼하고 싶다니깐 얼른 결혼시켜서 따뜻한 밥 세끼 챙겨줄 가정부 들일려는거죠 그러니 결혼전에 기꺽어놓고 빨리 결혼시켜서 귀한 내아들 밥해먹이고 살림하면서 뒷바라지하고 시부모도 부양하라는 거에요 그리고 남친은 같이 듣는 자리에서 쓰니 까는 말듣고 있는데 가만히 있었다면 둘 중 하나일 건데 지엄마 잘못된 말 한거 알고도 모른 척했다면 나쁜 놈이고 저 말을 들으면서도 아무 생각안들고 지엄마가 뭐가 잘못된지 모르겠다 쓰니가 예민하다는 식으로 생각되서 가만히 있었다면 그 또한 나쁜 놈인거죠 저런 엄마 밑에 있는 아들 말은 거의 똑같애요 엄마가 한 말은 그런 뜻이아니다 니가 예민하다 그냥 흘려듣고 넘기면 되지 니가 기분나빠하냐 옛날사람이라 저렇게 말하는 거지 별뜻없다!! 얼른 안전이별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아가리또 2019.08.23 10:11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여기 다들 빙신인거 아는데... 선택은 본인 몫이겠지만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8.23 09:10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 격떨어지는 시어머니가 있는 집과 인연을 맺어야 겠습니까?
답글 0 답글쓰기
판다팬다 2019.08.23 03:57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하고 있어요 그래서 결혼 할꺼에요? 저였으면 헤어지고 후기쓸것 같은데 참..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8.23 03:55
추천
7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딸이라면 말린다 진심으로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8.23 03:24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
답글 0 답글쓰기
결혼9년차 2019.08.22 22:27
추천
8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직감을 믿어요 쎄하죠? 이미 정떨어지기 시작한걸 보니 현명한거 같아요 어서 탈출 ㄱ ㄱ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8.22 20:43
추천
1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도 우리딸처럼 이쁨 받게 우리집에 잘해 이소리인데요.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호이호의호이 2019.08.22 20:07
추천
1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건무슨 지옥입장전에 "지옥보다 고통스럽게 당신을 미친년으로 만들어드릴 지옥문이 열리기전에 맛은 살짝보여드릴께. 맛정도는 공짜로 봐도 좋잖아?! 일단 맛부터봐바 어때? 문열껀데 막 들어오고싶지? 미치기 딱 좋은 날씨 아니야? 응?" 이런 느낌이네.. 그집안이 보이네 꼬라지가 어떨지.. ㅡㅡㅋ 버리세요. 분리수거 안되는 폐기물입니다.
답글 0 답글쓰기
ㅎㅎ 2019.08.22 19:06
추천
1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게 울화병 시초입니다 말한마디 제대로 받아치지못한 자신,날 보호해주지 못한 남편,악의없다 옛날사람이라 그렇다등으로 포장된 시어머니의 막말 ..왜 남친 아니면 듣을수도 없는 말을 듣고 있는거죠?
답글 0 답글쓰기
삭제된 댓글입니다.
답글 1 답글쓰기
남자 힘내라 2019.08.22 17:41
추천
3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미의 개소리를 듣고 있는 븅쉰은 진짜 븅쉰이니 거르시오. 등쉰이라고..
답글 0 답글쓰기
1 2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