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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강아지가 짖어서 놀랬다고 병원비 요구

ㅎㅁ (판) 2019.08.23 12:53 조회91,248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안녕하세요. 
카테고리와 맞진 않지만 평소 보던 게시판이 이 곳뿐이라 글을 남깁니다.

8월 22일 오전 10시경 저희 어머니께서 강아지(3Kg, 말티푸)를 산책시키던 중 
어떤 할아버지를 보고 개가 3번(멍멍멍) 짖었습니다.
강아지를 키우면 항상 조심하고 어떤 일이건 먼저 사과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여
저희 어머니께서 사과를 하려고 하였으나 강아지가 짖자 마자 
욕(씨ㅂ 개새ㄲ때메 놀랬네)을 하며 저희 어머니 손에 있던 강아지 줄 손잡이를 뺏어 그걸로 저희 강아지를 폭행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그사람은 본인이 심장수술을 하여 놀라면 안된다며 병원비를 내놔라고 욕을 하며 계속 강아지를 때리고 저희 어머니를 강아지가 계속 맞자 강아지 고리를 풀고 품에 앉고 방어를 하였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동아대병원에서 어깨수술(회전근 파열)을 한지 얼마되지 않아 한쪽 팔 사용이 자유롭진 않습니다.

사람들이 많지 않은 공간에서 저희 어머니는 개줄, 핸드폰, 어머니 머리에 쓰고 있던 모자를 뺏기고 폭언과 폭행이 무서워 경찰이 찾기 쉬운 도로로 나가자며 큰길로 나왔습니다.

본인이 핸드폰이 없다고 경찰을 부른다며 저희 어머니 핸드폰을 뺏어 신고하고도 돌려주지 않고 계속 폭행과 폭언을 하던 중 제가 어머니께 전화를 하며 상황(처음엔 전화를 받음)을 알게 되었고 어머니를 찾아 차를 타고 가던 중 위치를 알지 못해 계속 전화하였으나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전화를 계속 시도하던 중 그 남자분이 받고 제가 저희 어머니께 전화기 돌려드리라고 해서 겨우 어머니와 통화를 하고 현장에 갔더니 두 분이 계속 싸우고 있었습니다. 제가 경찰 오면 얘기하시라고 했으나 계속 저희 모녀쪽으로 다가와 위협적으로 소리를 질렀습니다.

다행히 제가 도착하고 얼마 있지 않아 경찰이 와서 서로의 진술을 듣고 증거할만한 자료가 없으니 각자 병원 다녀와서 경찰서 민원실로 고소하러 오라고 하고 그분은 집에 가서 쉬었다가 병원에 가겠다고 갔습니다. 그 때 구경하던 어떤 분이 오셔서 저희 어머니를 밀고 폭행하던 걸 보고 경찰에 신고해야하나 고민하였다며 블랙박스에 그 장면이 저장되었다고 하여 가던 경찰을 다시 불렀습니다.

경찰이 그 분의 블랙박스 영상을 핸드폰으로 찍어오라고 해서 경찰은 가고 제가 그분 차에 가서 제 핸드폰으로 블랙박스 영상을 촬영하였습니다.
블랙박스 화면 한쪽 구석에 저희 어머니가 강아지를 품에 안고 그 남자분에게 밀쳐지는 장면이 찍혀 있었는데 화면이 작아서 원본을 보내주신다며 핸드폰 번호를 주고 받았습니다.

저희도 어머니 병원과 강아지 동물병원에서 사진을 찍고 돌아오니 경찰이 전화가 와서 블랙박스 영상은 개인정보법 위반이 될 수 있다며 저에게 영상을 직접 받지 말고 경찰이 받겠다며 그분 연락처를 받아갔습니다.

지금은 저 또한 너무 놀라 탈진했는지 몸의 떨림이 멈추지 않고 이런 일을 어떻게 해야하는 지 몰라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 경우 경찰의 말대로 제가 영상을 받으면 안되는지 도움주신 분께 피해가 가진 않을 지 걱정이 됩니다.

이런 일을 겪으신 분의 도움이 필요하여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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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8.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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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자기네들 일 하기 싫어서 고소를 권유하는데요.
절대 고소싫다. 폭행으로 조사하고 형사처벌 해달라고 하세요.
고소는 모든 증거 자료를 본인이 입증하라고 합니다.
폭행범으로 조사하는 건 경찰이 알아서 다 해야 합니다.
그래도 블랙박스영상은 일단 받아놓으세요.
목격자들이 나중에 귀찮아지면 처음 정의감은 없어지고 슬슬 관여하기를 피합니다.
도움주겠다 할때 미리 동영상 떠 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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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8.2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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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째깐한애가 세번 짖어서 놀랄정도면 자동차 빵 소리엔 기절하긌네.. 집에나 있지 ㅡㅡ ㅁㅊ 개한테 물리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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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8.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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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소중한 심장을 가졌으면 지들이 조심해야지 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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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한남느님 2019.08.2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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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소는 검찰청에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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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5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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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심장수술하셨는데 기운이 쳐 넘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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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08.25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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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헐ㅡㅡ 합의절대해주지마요. 아빠랑다니면 화잔뜩 난 얼굴로 걸어오다가 아무말안하고가는 영감쟁이들ㅡㅡ이제 어머니혼자산책보내지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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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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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빠들 ㅡ 멍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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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9.08.2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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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만 죽는 독가스를 이세상에 퍼뜨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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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4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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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는 안다쳤나요 학대로도 고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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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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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기 목소리랑 욕설에 심장 터지진 않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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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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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네집 개도 남들 안물어요?
밖에서 개데리고ㅓ 다니는 사람들보면
진짜 개 몽둥이로 후려갈기고 싶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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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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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틀딱한남은 정말 노답이다...지 살짝 놀랐다고 욕설에 동물학대에 폭행에.....글쓴이분이 더 신고감 많을것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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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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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들 진짜 웃긴다. 나도 울집 강아지 산책 시키는데 친오빠랑 같이나감 난 말티즈 오빤 요키..요키는 얼마전 관절 수술해서 오빠가 안고 있었고 말티즈 요놈이 넘 활동덕이라 오빠랑 거리가 좀 떨어짐 근데 중년 남성2명이 말티즈보고 복날 잡아봐야 한그릇도 안되겠다며 ㄱ소리함 울집 말티즈 그것도 모르고 좋다고 킁킁거리며 가니 발로 툭 차버림 께겡~ 소리 지르며 나한테옴 나 화나서 뭐라하니 오히려 날 위협함. 그때 울오빠 뒤에서 오면서 딱 한 마디함. 아재요 미쳐는교?(울산임) 진짜 딱 그 한마디하니 두 아저씨들 순간 멈춤 그 후 오빠가 옆에와서 경찰 부를테니 딱 기다리소 이럼...ㅋㅋㅋ 그 아저씨 둘 미안하다 사과함. 그래도 울 오빠...지금 울집 강아지 발로차고 내 동생 때라켔지요? 됬고 마 딱 기다리소....이럼 ㅋㅋㅋ 웃긴건 울오빠 키도 안크고 보통체격...지방이다보니 말투만 조금 억셈...암튼 울오빠 빙구시키 쓸모있더란 얘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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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네 2019.08.2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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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지랄떨 심장은 있고?? 강아지가 짖어서 놀랄 심장만 있냐??노인네야??? 밀고 지랄떨땐 그 심장은 멀쩡한가보네... 어휴... 증말 열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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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2019.08.2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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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노인네가 지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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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19.08.2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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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젠가 어떤분이 사기꾼 대처? 처벌?하는방법인가 뭐그런글 올렸는데 대충읽다말아서기억은 안나는데 경찰서보다 검찰청에 신고하는게 빠르댔나.. 검찰청 신고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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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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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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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자를 끌고 나갔으면 주등아리 뚝끄치고 도망갔을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인네 나이 더럽게 처먹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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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목에목캔디 2019.08.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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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차량 블랙박스는 개인정보법 위반 아니에요.
원본 영상 받으셔서 상대방 동의 받으시거나 동의 안하면 상대방만 모자이크 처리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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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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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물린 것도 아니고 개가 좀 짖은 거 가지고???? 그 병난 심장으로 노발대발 하는 건 괜찮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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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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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조나 마동석 같은 근육에 울퉁불퉁한 사람이 크락션 울렸다고 저렇게 때릴 수나 있을까? 남녀 혐오자는 아니고 진짜 마동석같은 사람한테도 저딴 행동 할 수 있나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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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9.08.2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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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 댓글 왜이럼;; 강아지를 졸라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개입마개라도 끼고 산책 나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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