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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신혼인데 남편이 행복하지가 않다고 하는데 조언부탁드려요

지니 (판) 2019.08.25 12:25 조회28,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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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혼한지 4 개월차 신혼 입니다
저는 임신초기 인데 유산기가 있어 집에서 쉬고 있어요
신랑은 사업한지가 얼마안되어 거의 퇴근을 밤 11시12시 에 퇴근하구요 주말도 없이 일하는 모습이 안쓰러울 때가 많아요
어제는 간만에 신랑이 일찍 마쳐서 외식하면서 신랑은 소주 한병 마셨거든요
취기가 오르면서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자기는 결혼하면 환상이 있었다면서 출퇴근할때 앞에서
배웅하고 반겨주고 행복할줄 알았는데 그런것도 없고 (신랑이 아침일찍 나가서 배웅 안했거든요 늦게 퇴근하면 자기야 왔어? 이정도로 했어요 )
행복하지가 않다고 결혼한거 후회한다고 연예인 이혼한거 보면 이해가 간다고 차라리 일하고 늦게 퇴근하면 아무생각이 안나 차라리 낫다고
그러더라구요ㅠ 자기만 양보하는거 같고 저보고 애교도 없다면서
신랑이 바빠 퇴근하면 배고프다 하면 밥 차려주고 씻고 자기 바빠서 그런건 못느꼈거든요
임신초기인데 피비침이 심해 하루종일 누워 있는데 그런건 신경도 안써주면서 우울한 기분을 더해주니 서운하기도 하고 제가 뭘 그리 잘못했나 싶기도 하구
이렇게 살아 뭐하겠냐 싶기도 하고 신랑도 많이 힘들었구나 싶기도 하고 기분이 하루종일 우울합니다
마침 임신이 되어서
저흰 결혼전 6개월정도 같이 살다 결혼해서 저는 결혼생활에 대한 환상도 없었고 신랑 단점 성격 알고
결혼했는데 신랑도 내성격 다 알고 결혼했으면서 저렇게 얘기하니 제가 신랑한테 맞춰야되나 싶기도하고 ..ㅠ
여러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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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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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ㅇㅇ 2019.08.2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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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걱정마세요 곧 바람나서 그런말도 안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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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남자 ㅇㅇ 2019.08.2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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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나가는 사람 아침은 못 챙겨줄 망정 잠깐 배웅해주고 다시 자면 될 것인데 너무 소홀하다.
신랑이 일나가는데 아내라는 ×은 "니는 가라, 나는 자빠져자겠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사람이 참아주는 데도 한도가 있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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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2019.09.02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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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말하는거보니 곧 바람나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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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직구 2019.08.3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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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둘다 바보같음... 둘다 이기적이기도 하고, 그게 대화가 없으니 더 심한듯.
남편놈도 아내가 유산기 있는데 더 자게 해줘야지 이런마음이 없고, 자기 힘든거만 생각하니까 배웅 안해주는게 서운한거만 느껴지고,
아내놈도 신랑 요새 일이 너무 바빠서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들텐데 아침에 나가는길에 기운나게 뭐라도 하나 챙겨 먹이고 배웅해줘야지 이런 마음은 없고, 내가 유산기 있는데 뭘 그렇게 바라나 서운하기만 하고....
그냥 둘다 겁나 이기적인거임. 서로 배려만 바람. 나는 먼저 챙겨주는 마음은 조금도 없으면서 먼저 받고만 싶어함....
결론은 둘다 똑같음...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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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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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의 불평 내 남편도 저번에 했는데, 나는 미안하더라고요. 왜냐면, 3살 7개월 아이있고 신랑은 퇴근하면 젖병세척, 밤중수유, 첫째 등원시키기 등등 제대로 워킹파파임. 그래서 미안한 맘에 요새 남편 군것질거리 출근가방에 넣어주고 출퇴근 마중을 요란하게ㅋㅋ 해줬더니 엄청 행복해함. 부부가 같이 살려면 이런 티키타카정돈 해야할듯. 힘들어도 좀더 노력해서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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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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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교 ㅅㅂ 그놈의 애교ㅋㅋㅋ개키우냐? 저남자는 철이 너무 안들었다 결혼하면 안됐을 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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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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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힘들어서 그렇죠 뭐. 유산끼 있어서 쉬는 아내는 아내대로 남편 없어서 외롭고 몸도 안 좋고 힘들고, 남편은 아내가 일어나지 못하는 이른 아침에 나가서 밤에나 돌아오니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애가 있으니 책임감을 늘었고요. 남편이 말하는 애교가 티비에 나오는 그런 낯뜨겁고 이상한 게 아니라 그냥 힘들었던 걸 알아주고 그래도 나를 웃으며 보내주고 반겨주길 바라는 건데요. 아내 입장에서야 몸이 안 좋고 유산끼도 있는데 나는 나대로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해서 남편의 투정을 받아줄 수 없겠죠. 서로 별로 보지도 못하니 자신의 힘듦과 답답함을 얘기할 수도 없고 애정표현하기도 힘든 거 같아요. 말이라고 고맙다 사랑한다 고생한다고 서로 해줄 수 있으면 좋을 텐데요. 남편 분이 일의 여유가 좀더 생기면 아내분이 안정기가 되면 상대방도 조금 보일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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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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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해가 안간다 임신 유산 다 떠나서 아침에 배웅해주는거 그렇게 중요함? 나는 남편이랑 출근시간 두시간 차이나는데 오히려 남편 조금이라도 더자라고 깰까봐 소리안나게 조심해서 준비하는데 하물며 임신해서 잠 몰려와서 피곤한데 굳이 그걸깨워서 인사를 받아야함? 그게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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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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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서로에게 배려가 없어 보입니다. 사랑해서 결혼한 것일텐데 자기자신 생각만 하네요.
둘이서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세요. 니 잘났네 나 잘났네 싸우는게 아니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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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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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인사 정도는 해주세요.... 전 울 아빠 새벽에 나가서 밤 늦게 오시는데 뭘 하더라도 나가거나 들어오실 땐 꼭 현관문에서 인사해요... 그렇게 어려운 거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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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켜알바 2019.08.2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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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댓글들 쩌네....
출근시 배웅을 안해줘서 결혼에 대한 환상이 깨져??
와이프가 유산기가 있으면 배웅할 필요없이 푹자라고 해도 모자랄판에..
먼놈의 배웅을 해달라고 저난리지??
남자가 하는짓이 애같어...정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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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 2019.08.2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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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유산기랑 남편 배웅이랑 대체 무슨 상관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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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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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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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남편이 병때문에 당분간 직장일도 못하고 간단한 밥차리기만 하고 있는 상태라면 나는 배웅 안 바랄거 같음ㅋㅋㅋㅋㅋ임신 차치하고서라도 그냥 내 배우자 몸이 힘들고 안좋다는데 자기 감정이 그렇게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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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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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배웅 받고 못 받고는 남편 기분이 달려있을 뿐이지만 초기 임신 유산기는 아내 건강은 물론 아이 목숨까지 달려있는건데 일의 경중이 그렇게 안 보임?? 여자가 건강이나 안전 때문에 조심하려고 하면 꼭 남자는 지 기분도 생각해달래ㅋㅋㅋㅋㅋㅋㅋ마치 지 심기 거스르는게 ㅈㄴ 큰일인것처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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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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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유산기 있어서 하루종일 똥도 안싸고 침대에만 있는거 아니잖아요 일어나서 밥은 먹을거고 티비도 볼거 아닌가요? 뭐 대단한 것도 아닌데 남편 아침에 나갈 때 일어나서 하루 힘내라고 기운도 주고 안아주고 보내요 나중에 서운한 거 쌓여서 이혼당하기 전에 나라면 힘들게 하루종일 일하는 남편 안쓰러워서라도 안아주고싶겠다... 너무 이기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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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2019.08.2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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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여자. 나는 유산도 두번했음. 지금 임신중. 지금 임신도 아주힘들었음.입덧도 너무심하고 유산기.하혈 다겪고 늦은나이라 내평생 이리 힘든것도 처음임. 근데 우리신랑 출퇴근은 항상 배웅했음. 새벽4시에도 5시에도 짜증한번안내고 일어나서 물이라도 한잔 챙겨줌.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내남편이고 내 아이아빠이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솔직히 나도 힘들지만 또 밖에나가 일하는 남편대로 힘든일이 많을테니까. 죽고없다 생각하면 억장이무너짐.그래서 아이고 죽고없는것보다 낫다~~~생각하면서 더잘해주고싶음. 이제는 아침에 내가 깰까봐 살금살금 나가는 신랑보며 서로 배려하고 서로 좀더 편하게 해주고 싶어하는게 부부가 아닐까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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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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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유산기 있는데 일어나서 배웅정도 할수있는거 아니냐 하시는데..일단 병원에서도 초기 유산기는 입원할지말지 의료진마다 판단이 달라요. 대학병원에서는 주로 입원시키는데 조치를 취하기위해서보다는 계속 누워있는게 목적이에요. 그래서 간호사들이 걷는거 앉는것도 못하게해요. 보통 이것마저도 입원비가 부담되어서 임신부들은 퇴원을 호소하죠(출산관련은 보험처리안됨. 중간중간 검사같은거하면 병실료외에도 병원비가 꽤 나옴). 작은 병원은 간호사들이 붙어있어주질못하니 입원은 잘안시키지만 누워있어라고 신신당부합니다. 화장실가는것외엔 누워있어라는데 과장아니고 허리끊어질거같아도 누워서 버텨야해요. 저도 임신전에는 임신유세라 생각했고 그거하나정도 하면안되나 생각했는데 전 유산기는 아니고 조산기 입원했을때 계속 누으니 허리아파서 앉아있다가 혼났어요.자주앉았더니 경부 짧아졌고 겁나서 화장실 외엔 누워있었더니 다시 길어졌어요. 글쓴님같은 초기유산기있는동생 이정도는 괜찮겠지하고 집에서 간단한 정리, 걷기하다가 유산했어요. 두번째 생긴아이는 첫번째보다 피비침이 더 심했는데 누워버티고 침대에서 안나왔는데 안정기때까지 아이 지켰어요. 남편놈이 생각없는건 말할것도없고 글쓴님이 배웅마저도 안한다고 욕하는 댓글들이 꽤되어서 댓글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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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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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조금만 서로 상대방 생각해주면 될 일 아닌가? 아내는 피곤하고 힘들어도 그거 잠깐 일어나서 배웅해주면 되는거고 남편은 일 갖다와서 와이프 컨디션 체크해주면 좋은거고.. 나도 임신중인데 남편 출근할 때마다 커피내려서 싸주고 엘베까지 배웅해주고 기본 도리는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전 아침밥 못챙겨 주는게 너무 미안하던데 ㅜ 그렇게만 해도 남편도 사람이면 그만큼 그 이상 나한테 더 신경써주고요.. 싸울일이 안생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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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19.08.2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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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진짜 어이없다 결혼 안했으면 사업을 안했을 것도 아니고 ㅋㅋㅋ 그냥 임신한 사람이 어떤 상태인지 모르고 알고싶지도 않으니까 지 출근할 때 자고있는게 아니꼽나 본데 애를 낳아서 키워도 집에서 논다고 생각할 확률 500프로네. 저런 새끼 지가 임신했으면 아침에 배웅은커녕 아무 집안일도 안하고 얼마나 염병을 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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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걸 2019.08.26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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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새...할소리 안할소리 분간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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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6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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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 일나갈때 자는 아내가 불만이면 남편도 배에 애기넣고 일하세요ㅋㅋ 전업주부지만 엄연히 배에서 영양분 24시간 내내 쪽쪽 빨려가며 애 만들어내는 임신한 아내와, 임신하지 않은 남편의 컨디션은 천지차이인데 왜 똑같이 일하길 바라는거죠? 임신하면 잠자고 푹 쉬는게 당연해요. 아내가 안자고 푹 쉬고있지 않길 바라면 딩크족 하셨어야죠 남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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