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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의료사고ㅜㅜ

슈가슈가 (판) 2019.08.25 14:46 조회554
톡톡 동물 사랑방 고양이
울딸이 냥이를 넘 좋아해서 한마리 키우고있는데...구내염으로 아픈 길냥이가 넘 불쌍하다고 치료해주고싶다고 하도 닥달을 해대서 구조틀을 빌려서 다행히 몇일만에 구조를 했고

김해 아**동물병원에서 중성화와 구내염전발치수술을 같이 했습니다 수술후 바로 퇴원을 시키더라구요

퇴원후 아이방에서 밥과 물을 넣어주면서 돌보고있었습니다
길냥이를 치료하고 방에 가둬뒀더니 방에 가면 숨거나 하악질에 긴장의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렇게 몇일이 지난후에 뒷다리에 붕대가 감겨있는것이 우연히 발견됬고 몇일후엔 다리가 퉁퉁붓고 절둑거리기까지 했습니다
병원에 얘기했더니 수술후 링거를 맞는중에 마취가 풀린 고양이가 링거를 뺏고 길고양이가 잡히면 그렇듯 하도 고양이가 사납고 정신이 없어서 바늘커넥터는 깜빡했다고....그러면서 보호자한테 바늘커넥터를 빼지않았다고 전달을 했다는겁니다

우리는전혀 들은바가 없고 들었다고 한들 길냥이를 구조틀로 잡아온 사람이 수의사도 못뺀걸 고양이다리를 잡고 가위로 테잎을자르고 바늘을 뺀다는게 말도 안되죠
고양이 상태가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남편이 퇴근후 완전무장을 하고 정말 힘들게 고양이를 잡아서 케이지에 넣었고 수술한의사는 해외로 휴가중이어서 급하게 근처 병원에 갔더니 다리에 괴사가 있었고ㅈ뼈가 드러난 상태였는데 다리를 절단해야될지도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일단은 항생제를 먹으면서 지켜보자고 했고 집에서 돌보고 있습니다

수술한 병원에 치료비를 요구했더니 하지도않은 공지를 했다고 거짓말하면서 우리는 공지를 했기때문에 아무문제없다는식으로 발뺌을 합니다

만약에 고양이가 다리절단하는 상황이 됬다면 또 그렇게 된다면 구조를 부탁했던 딸의 마음과 상처는 어떻게 할것인지 정말 속상합니다
그동안 맘조리면서 우리 가족이 그 길냥이 때문에 숨죽이며 살고 다시 병원에 데려가기위해 노심초사 얼마나 맘고생을 했는지 말도 못합니다

아픈거 고쳐주고 살려주려고 했다가 더아프게 하는 상황이 되어서 정말 너무 마음이 아프고 어떻게 이런일이 생길수 있을까 수의사가 어떻게 이럴수있나 이해가 안됩니다

치료비조차 줄수 없다는 이 병원에 나는 어떻게 해야할지 무엇을 할수있을지 화만 나고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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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례 2019.08.2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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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모든 동물병원이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정말 진찰받으러가면 대충 진료하는 느낌을 받을땐 정말섭섭하기도하고 수의사가 맞나 싶을때도 있습니다. 수의사가되신만큼 동물을 사랑으로 돌봐주시고 잘못한 부분에 있어서는 인정할것은 인정하고 더 아프지않게 치료를 해주셧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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