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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같이놀러가서 혼자만 햄버거 사먹은 남편 , 이거 기분나쁠일 아닌건가요 ?

Youandyou (판) 2019.08.25 22:45 조회211,370
톡톡 결혼/시집/친정 댓글부탁해

안녕하세요.
결혼7년차 아이둘있는 부부입니다.

짧게 쓰자면 ,
오늘 가족모두 놀러갔는데
첫째아이가 화장실 가고싶다고해
제가 아이둘데리고 화장실에 다녀왔어요.

바로앞에 롯데리아가 있었는데
아이스커피 한잔 사온다던 신랑입이 우걱우걱
햄버거를 혼자 사서 먹었더라구요

우리딸 줄 아이스크림은 사놨고 ,
둘째는 아직 어려 먹을수있는 메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 뭐야 ~ 내꺼는 ? ‘처음에 장난처럼 이야기했다가..
어쩜 이렇게 내 생각은 1도 안하는지 기분나쁨을 넘어서
눈물나게 짜증나고 속상해 하루를 온전히 망친기분이네요



그냥 넘길수있는일인건가요 .....?
아무것도 아닌건가요 ?


햄버거가 뭐가 중요해요.
말하는건 마음 씀씀이인데 ,
제 생각은 하나도 안했다는것에 .. 아...

참고로 아침에 가족 밥 차려주고
둘째 이유식 먹이느라 식빵 한조각 먹었어요 ....



결혼전 긴 연애기간동안 단한번 내가 섭섭한 감정을 느낀적없게 , 정말 잘해주던 사람인데
결혼한지 오래되니 나는 여자가 아니라
사업파트너같은 육아파트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것같음에 눈물나는 밤입니다 ,

뭐라고하면 미안하다고 말뿐인 사람.
(그나마 다행인건 ..화는 절대 안내요; 싸움이안됨)


추가 +

화냈어요 ..
그랬더니 가서 데리버거사왔길래 던지며 안먹는다고했어요 . (애들 안보는데서요)
쌓였던 감정이 햄버거보는순간 분노로 바뀌던 ..... ㅠㅠ


사실
얼마전에도 애들 다 재우고 10시에 부랴부랴 나가 장봐왔는데 12시에 들어왔거든요 , 짐이많아 잠깐내려오라고 전화했더니 안받길래보니 자고있더라구요 .(2번째)
보통 여자가 그 저녁까지 안들어오면 ... 걱정하는게 일반적이라 생각하는데 제가 너무 많은걸 바라는건가요 .
너무 서운해요
왜 내가 이런대접 받고있나싶고 ..
내가 바라는건 값비싼무언가가 아닌데 진짜 너무 서운해요.




댓글남겨주시는거 보고 오늘 저녁에
신랑 보여줄거에요 ..
욕만 무조건 하지말아주시고 정말 왜 저런행동이 잘못된간지 말씀해주시면 너무 감사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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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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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00 2019.08.2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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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휴. 진짜 햄버거 혼자 먹는 그 입을 걍 줘 패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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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8.2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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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서운하죠. 이해됩니다. 남편이 근데 눈치가 없는 스타일인가요? 절대 화는 안내고 말뿐인 사과같아도 바로 사과하는 스타일이라면 눈치가없는건가 싶기도해요. 근데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바뀐거면 슬프지만 그냥 자기만 생각하게 된거죠. 딱히 챙기고싶지는 않다라는 인식이 된걸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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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8.2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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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휴 이기적이고 진짜사람구실못하는 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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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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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거 햄버거 얼마나한다고 내입속에 쳐넣을생각에 고생하는 부인 것도 같이 사면 얼마나 좋을까요 먹을꺼 가지고 그러는게 젤치사하고 짜증나는건데.. 배려참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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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8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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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아래댓글이 맞아여 딱 할거만하고 주부시니까 밥만 차려놓고 막던지말던지하시고 같이 그냥 포기하세여 돈벌어오는 기계 애들아빠 그뿐 그이상 위해주지도맙시다 애들좋아하는것만 신경쓰시고 그니아저씨는 지가 사쳐먹던지 냅둬요 마음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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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8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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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보다못한사이네요........베댓말처럼 슬프지만 이미 미음도 식고 별로 신경도안쓰는거같네요...연애때는 안그랬을거아니예요.. 그 무슨말로도 핑계가안되요..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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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7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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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주려면 비싼걸로 좀 사주던가 ㄷㄹ버거 얼척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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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념 2019.08.2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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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센스없다 ㅋㅋ 전화해서 좀 물어보던가 같은거 사가던가 아니면 먹은거 걸리지를말던가 몇천원 땜에 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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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2019.08.2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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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신랑.... 큰애아파서 하루종일시달리다가 오후에 아픈아이 간신히 재우고 아픈데 겨우 잠든아이 깰까봐 무음으로 돌리고 잠시 옆에서 30분 잠들었는데 갑자기 벨소리 울리고 경찰이라며....배우자분이 신고하셨다고... ......핸드폰 봤더니 걱정됬는지 부재중 전화 30통.... .. 주말부부고 아픈아이에 둘째까지 보고있어서 걱정했다며ㅡㅅㅡ 뭘사더라도 꼭 내거 아이들 몫 챙기는데...,.. 저런 이기주의적인 남자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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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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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분, 아내가 햄버거가 너무 먹고싶어서 그렇게 화가 난게 아니랍니다. 그 순간 그게 햄버거든 비빔밥이든 주문을 하면서 ‘우리 아내도 먹고싶겠지’ 혹은 ‘맛있을거 같은데 아내도 같이 먹으면 좋겠다’ 이런 마음으로 하나 더 주문해주길 바라는거죠.. 정말 그게 너~무 먹고싶어서가 아니라. 맛있는거 보면 같이 먹고싶고 좋은 풍경을 함께 보고싶고 사소한 포인트에서 내 배우자가 옆에 없더라도 내 마음 한켠에 항상 자리잡고 있기를 바라는 그런 마음을 이해하실까요? 저희 부부가 딱 이랬어요. 지금은 부부상담 받는 중인데 사실 쉽지는 않아요. 그치만 남편분 지금이라도 노력해주세요. 여자들 생각보다 남자만큼이나 단순하답니다. 아내분께 지금보다 더 사랑과 관심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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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레알레알 2019.08.2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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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로써 한마디 해드림. 진짜솔직하게. 이유는 딱하나임. 안사랑하니까. 햄버거 하나도 말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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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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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챙겨주는거 어릴때부터 보고 배우고 해보면서 자라지 않은 사람들은 남자나 여자나 다 좀 저래요. 악의는 없을꺼에요 절대ㅋㅋ 다만 순간 챙겨줘야겠다! 이생각까진 못한거 같아요ㅋㅋ 님 남편만 그런게 아니라 챙길줄 모르는 남자 여자 다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앞으로는 화 무조건 내지 마시고 나는 이런게 좋고 이런게 좋아 라고 말해주세요. 어디갈때 내 음식은 꼭 남겨놓고 챙겨놔줘 나는 그런거 좋아해. 그런게 부부잖아. 나도 항상당신먹을껀 챙겨놓을께 라고 말한다면 남편이 어딜가서 무엇을 먹던 님이 항상 생각날꺼에요. 여자는 감정의 동물이잖아요. 하지만 남자는 감정적인 여자 보면서 너무 당황해하더라고요ㅋㅋㄱㅋ진짜 생각없이 맛있겠다 룰루랄라 빨리 사먹어야지 룰루랄라 하고 드셨을꺼니까 다음부턴 싸우지마시고 좋게 대화로 푸세요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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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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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햄버거먹으면 무조건 체할듯 햄버거한테 사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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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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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라고 하시는지 후기좀 부탁해요 인간대인간으로 이건 아니잖아요 초등학생도 동생먹으라고 감자튀김만먹고 햄버거 간식 남겨와요 없어서가아니라 먹을줄몰라서가아니라 같이먹으려구요 여름엔 안된다고 가르처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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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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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등신이랑 사시느라 고생이십니다. 사회적 머리가 떨어지면 지 배고플때 남 배고플지 생각을 못해요. 나 졸릴때 가족 안위는 생각을 못하고요... 그래도 애 패고 화내고 지멋대로 술먹고 다니는 놈들보단 낫다 생각하심이 속 편하실듯요. 다행히 화는 안낸다니 가르치며 사셔야지 어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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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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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이글봐도 남편은 흥칫뿡 하고말놈이에요. 님이 적극적으로 표현해야죠. 어느부분에 화났는지, 화났을때 구체적으로 남편에게 어떤 부분으로 화냈다는것을 표현할지, 님이 정하고 실행하고 사과와 행동개선을 받아내야해요. 야무지게 하세요. 글만 읽어서는 여성적이고 표현 잘 못하실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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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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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단지 햄버거 하나 못먹어서가 아니라구요ㅜㅜ
애기 챙기느라 맨날 식은밥먹는데...그걸 다연하게 생각? 아니지..그냥 아무생각 없는 ㅎㅎ 신랑한테 서운한거라구요ㅜ 어제 저도 폭발했어요..내가 어쩌다가...이렇게됐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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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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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도 데리버거 먹었나요 그냥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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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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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왔으면 가족 메뉴는 디저트로 통일해야지 따로 식사메뉴 먹는것도 열받음 애들먹을때먹어야지 앞일생각하는건지 저러고 딴데 원하는 밥먹으러가기도 애매 Lte 세대에 톡을해도 되고 물어보는거는 초딩도하겠다 부인 대답 못할거알고 대충 한번물어보고 답없길래 오면 그때 시키려고했다면 이거까진 이해해도 저거 애주렁주렁달면 편히못먹을까 얼른먹은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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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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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다배고픈데 지만입 부인 애들은 ㅇㄱㄹ인가 2.부인 뭘 먹고싶은 생각해볼겨를없이 애들2챙기고 해주는사이에 저만 챙김 3. 애초에 데리고있든 하나맡았어야함 4. 준비하고먹이느라 식사도 못먹을일을만들지마라 애셋인데 기운없어서 되겠니 큰애가 한명 케어해줘야지 5. 본인급으로 단순한 수준으로 떨어트리지말고 사오면 됐잖아식으로 사오지말고 대접하려는마음 애들 챙기느라 굶는수준인 상대 케어하는 마음이없는데서 열받는것임 무슨 식량 없어서 화난거아니니까 무른 그게 입으로 넘어갈줄알고 데리버거를 사옴 6. 본인도 애들낳았으면 주 양육자로 인식바람 아이스크림 같이사먹는 동네형아냐 삼촌이냐 부인도 애들아니면 간편히 화장실에서도 금방오고 그 미련 무식한꼴 안봤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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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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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분 같이 보신다니까 우리신랑 얘기 해줄께요. 우리신랑 그냥 집에서 먹는 저녁식사 자리에도 제가 자리에 앉지 않으면 본인도 안먹고 기다려요. 라면 하나도 제가 옆에 없으면 안먹어요. 좀 불어도 기다렸다가 같이 먹어요. (먼저 먹으라니까~) 이러면 (아 혼자먹으면 심심해, 맛없어, 같이먹어~) 이래요. 본인이 배가 고프면 애들 보다 말고 식사준비 같이해요. 어제는 신랑이 떡갈비 구웠어요. 퇴근길에 너무 허기진다 싶으면 제게 전화해요 햄버거 사갈테니 그냥 햄버거 먹자고, 뭐 사갈까 메뉴 찾아보고 알려달라 그러고요. 외출해서 식사하게 되면 빛의속도로 먼저 후루룩 먹고 저 편하게 먹으라고 애들 둘 데리고 나가서 놀아요. 아님 떼쟁이 둘째만 데리고 나가던가요. 자기는 밖에서 밥 편하게 먹으니까 자기 있을때만이라도 맘편히 먹으라고요. 아내분이 애 둘을 화장실 데려간다고요? 우리신랑은 큰애 델고 화장실 가고 제가 둘째 데리고 가요. 우리신랑은 이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해요. 무슨 이유가 있는게 아니고요. 그냥. 매우. 지극히. 당연한거라고 생각해요. 뭐든 항상 제 입에 먼저 넣어주고요. 애들 둘도 아빠 엄마 하는거 봐서 그런지 과일 하나 깎안놔도, 과자 좀 뜯어놔도 애들이 항상 엄마아빠 입에 먼저 넣어주고 어린이 집에서는 선생님 먼저 주고, 양가부모님 오시면 할머니 할아버지 먼저 드리고 그러는게 습관이 됐어요. 남편분. 남편분이 뭘 잘못하신거라고 딱히 찝어서 말 하기 애매한데요. 상대방에 대한 기본적인 의리가 없으신거 같아요. 본인밖에 모르는 이기주의 적인 사람인것 같고요. 계속 그렇게 사시면 남편분 정떨어져요..제가 우리신랑 생각하면서 이 글을 읽으니까요..남편분 참 밥맛이예요;; 아내분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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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8.2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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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섭섭할것같아요. 남편분 생각이 짧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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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9.08.2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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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 평소 직장생활이나 친구들한테도 저러진 않으실것같은데 당신이 사랑해서 선택한거면 제발 좀 잘해주세요
그리고 쓰니님... 쓰니님도 평소에 서운하거나 쌓인 거 있으면 속앓이 하지마시고 말해야 상대방이 알아요. 말하지 않아도 알아줘야 하는게 아니라 말해야 알아요
서로 서로 잘 살피고 대화많이하세요. 귀찮다고, 어색하다고 피하지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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