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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발달느린아이 있으신분..

답답 (판) 2019.09.04 14:29 조회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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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를 키워보신 분들께 정말 여쭤보고 싶어서 글 올립미다...

제목 그대로 친한 친구 아들이 4살인데요..
말이 많이 많이 느려서 아직 엄마 아빠도 겨우 하고..
체력이 좋은지 천지사방 날뛰고 소리 지르고 제뜻대로 안되면 느러누워 난동부리고..
애가 위험에 대한 인지도 없어서 차가 달리는 도로가로 갑자기 뛰어든다던지..
마트에 뛰어들어가서 맘대로 먹고싶은거 가지고 나오고..
놀이터에서 놀다가 다른애가 가지고 있는 장난감이나 킥보드 같은거 거리낌 없이 뺏어오고...
어린이집에서도 언어가 안되니 친구들이랑 못어울리고 수업방해하고..
(이건 친구가 어린이집에서 샘이 그러더라고 기분나빳다고 한거 들어서 알게됨..)
조금만 지 뜻대로 안되도 얼굴이랑 팔이랑 할퀴어서 손톱자국 나잇구요..

제 눈으로 본것만 해도 저정도거든요.

아이를 안키워본 저뿐 아니라 누가봐도 이상하게 생각하는데 정작 엄마가 되서 왜저렇게 태평한지 모르겟네요 ㅠㅠ

며칠전에 유튜브에서 오은영 선생님 강의 듣고 소아정신과에서 adhd(?) 발달검사(?) 한번 받아봐야 하는거 아니냐고 햇는데 바로 정색하고 기분나빠하네요. ㅜ

남자애들은 원래 이렇게 노는게 정상이라고 하구요..
말은 금방 터지게 되어 있다고 하구요..
행동이야 뭐 그친구 말대로 남자애라서 그렇다고 해도.. 4살이 넘었는데 문장은 커녕 아직 말을 한마디도 못하고 4살짜리가 맨날 침을 질질 흘리고 다니고 잘걷다가 갑자기 꼭지발로 서서 그자리에서 빙글빙글 돈다던지..
정말 문제가 심각해 보이는데 절대 인정을 안하네요 ㅠ

혹시 주변에 이런 아이 본적 있으신분 계싱가요?

이 친구말대로 남자애는 원래 이렇게 놀아야 정상인건가요?
이러다가 나이들면 정말로 저절로 좋아지는건지..?

정말 답답해서 여쭤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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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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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oo 2019.09.0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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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문제가 있는건 전적으로 부모탓입니다.
정상적인 상태라는걸 인지못하는 부모밑에서 자라니 정상적으로 행동 못하는게 어찌보면 당연한겁니다.
말이 느린걸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데...말이 빨라야 사고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겁니다. 한마디로 말이 느리면 뇌가 발달하지 못한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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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00 2019.09.0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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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꼭지발 그거 에이디에이치디 아니고 자폐예요 자폐증상이라 들었는데 빨리 센터 가야지 안 그럼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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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9.0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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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기도 이상한거 알지만 괜찮다고 생각하면서 부정하는 거예요 그냥 느릴거야 이러면서요 실제로 터지는 애도 있지만 아닌애가 더 많은데... 가보라 말씀하셨음 그냥 지켜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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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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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혹시 그아이 인천 병방동 사는 아이에요? 우리 동네에 그런 4살 남자아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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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8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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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렇게 심한데 자존심 때문에 애를 방치한다구요? 저라면 조금만 이상해도 바로 병원 데려갈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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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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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가 다 예민하게 체크해야할 부분인데ㅠㅠ안타깝네..언어나 행동발달문제나 최대한 빨리 센터에서 상담하고 조하는게 아이에게 좋은데 너무 방치아닌 방치를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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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곡 2019.09.0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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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 조카는 4살 지나고 어린이집 다니면서 말 늘었는데요. 근데 얘가 12월생이에요. 어른들 생각으론 말이 느릴 수 있는데 애가 뛰어 놀다가 주면에서 위험하다고 하면 자제했고요. 식사 후에 그 고사리 손으로 자기가 먹은 거 치우려고 하고 접시랑 그릇 싱크대에 놓으려고 했어요 ㅋ 손이 안 닿으니 위험하니까 어른들이 재빨리 치워야했네요 ㅎㅎ 마트 가서 아무거나 손?대면 안 된다고 얘기하니까 얌전히 어른들 따라 다녔고요. 남자애들이라고 다 저렇지 않아요. 진짜 심각한 거예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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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9.0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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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링크해서 보내주세요. 싸우고 안보는 한이 있더라도 알릴 건 알려야죠. 애의 미래가 달린 일인데 친구와 싸우게 되더라도 검사 한 번 받아보라고 하세요. 진짜 무식한 부모가 애를 망칩니다. 어쩌면 친구도 애가 이상한 걸 느껴서 되려 화 내는 건지도 몰라요. 현재로선 검사해서 조금이라도 빨리 아는 게 젤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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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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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말느린건 기질적인요소가 있어서 그럴수는있는데 제 큰애가 4살?5살반정도까지? 말문안틔었지만 말귀및 훈육하면 알아들어서 병원서도 말만느린거지 다른문제없다고하셨고...지금은 7살인데... 수다쟁이에 못하는말이 없을정도로 유창해졌는데 말이안틔일때도 저런행동은 한적이없습니다 .. 친구를해하거나 물건을뺐거나 소리지르고난동을부리거나... 하는 행동은 한번도 한적이없었고 말문이 진짜 늦어져서 걱정많이했지만 훈육및 행동은 정상적?이라고 보여져서 병원에서도 기다려주라고만하셨습니다~ 아직어린나이이긴하지만 훈육이안통한다면 검사받는게 좋을것같다는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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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2019.09.0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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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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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09.0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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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린이집 교사인데요. 절대 안좋아집니다. 4살때까지 말문 안트이고 폭력성은 없어도 눈맞춤 잘 못하는 애 있었는데 그 엄마 계속 조금 늦는거다 하다가 5살 말에야 치료다니기 시작했는데 7살인 지금도 말 못해요. 이제야 후회하죠 한살이라도 먼저 치료받을걸 그랬다고. 보통 다른애들하고 다른 점은 3살쯤 되면 보이구요 4살중반까지 교정 안되면 하루라도 빨리 상담 후 교정치료 시작해야 효과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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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0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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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네 아는 엄마애랑 비슷하네~~ 어린이집 원장 호출에 갔더니 검사받아보라고 한시간 설득당해서 센타가서 자폐진단 받음!! 나도 평소에 보고 많이 느꼈는데 남의애 가지고 블라블라 하고 싶지 않아 그냥 볼때마다 이쁘다 이쁘다 했는데 자폐진단 받았다고 하니 안쓰럽긴 했었는데;;; 그애랑 증상이 비슷한걸로 봐서 자페일 화률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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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내 2019.09.0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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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받아보세요. 아이가 느리면 부모라도 잘 관찰해야죠. 검사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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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0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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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관련종사자인데요. 글쓴님 글만 봤을때는 자폐증상이랑 비슷하네요. 사회적 상황 판단능력이 많이 떨어져보여요. 그리고 한국나이 4살(만3세 기준)이면 문장구성이나 "뭐야?"같은 간단한 질문도 할 줄 알아야하는데...엄마 아빠 밖에 못하는거면 표현언어능력 만1세도 안되는 것 같아요. 심각한건데...부모가 받아들일 준비가 전혀 안되어있네요. 이런 경우가 제일 안타깝죠..주변에서 뭐라 말해봐도 사이만 나빠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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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9.09.0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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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꼭지발 그거 에이디에이치디 아니고 자폐예요 자폐증상이라 들었는데 빨리 센터 가야지 안 그럼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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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0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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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말은 늦을수 있어요. 제친구이들이나 사촌조카도 5살 넘어서 말 트이더이 유치원부턴 천상유수...그러나 저런 행동을 하진 않아요. 현실부정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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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oo 2019.09.0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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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문제가 있는건 전적으로 부모탓입니다.
정상적인 상태라는걸 인지못하는 부모밑에서 자라니 정상적으로 행동 못하는게 어찌보면 당연한겁니다.
말이 느린걸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데...말이 빨라야 사고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겁니다. 한마디로 말이 느리면 뇌가 발달하지 못한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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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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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기도 이상한거 알지만 괜찮다고 생각하면서 부정하는 거예요 그냥 느릴거야 이러면서요 실제로 터지는 애도 있지만 아닌애가 더 많은데... 가보라 말씀하셨음 그냥 지켜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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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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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언어발달센터 그런곳도 많이 있어서 아동발달센터를 가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언어발달이 늦은거 같으니깐 발달센터에 가서 언어발달을 한번 문의 해보시는것도 좋을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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