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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요즘 뭘해도 시큰둥해요

ㅇㅇ (판) 2019.09.04 15:41 조회32,715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방탈입니다~~


30대 중반 여자인데요..

요즘 뭘해도 재미없고 시큰둥해요

이상하게 밥때가 되도 배도 안고프고

입맛도 없고

뭘먹어도 맛이 없어요;;;

커피를 마셔도 커피가 쓰네,쌉시하네 등 맛을 느끼는게 아니라 ..

그냥 커피를 마셔요;;;

커피를 입에 넣고 삼키고...

'커피맛이네-_-'이러고 마셔요^~^;;;;

스타벅스에서 먹든 쥬시에서 먹든

그냥 커피맛이예요;;;;
밥먹을때도 간식먹을때도 뭘먹어도 이래요ㅋㅋㅋ

화장하고 꾸미는것도 재미없고요

30초반까지만 해도 서울이나 백화점갈때

머리감고 화장하고 그래도 꾸몄는데...

지금은 백화점을 화장 안하고 머리 안감고 머리띠하고 질끈 묶고

티 쪼가리에 슬리퍼 질질 끌고도 가요ㅋㅋ

뭘 하고싶은것도

배우고 싶은것도 없고

의욕도 없고

연애나 결혼을 하고싶은것도 아니예요

애엄마가 어린이집?정도의 애기 손 잡고 가는거 봐도 시큰둥하고 무덤덤하고

10,20대 젊은애들이 손잡고 하하호호 웃으면서 가는거 봐도 무덤덤하고 시큰둥해요

엄마랑 매일 탄천에 가서 조깅하니까

우울증은 아닌거같고요;;;

뭐가 문제길래

이리 시큰둥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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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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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남자 ㅇㅇ 2019.09.0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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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누구나 겪는 노잼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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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가가호호톡 2019.09.0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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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부터 원래 그런가봐요
저 비롯, 제 주변 30대 중반 후반들 다 그렇습니다 ㅠ
여행가도 재미없구, 맛있는것에도 흥미가없어요.
20대 때는 뭘해도 즐겁고 카페에서 친구들이랑 차만 마셔도 즐거웠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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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ㅇㅇ 2019.09.0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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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편해서 그렇습니다.
무인도에 셀프감금하고 한 1달만 살다 와보세요.
저도 그러다가 군대갔다 오니까
모든게 재밌고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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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남자 ㅇㅇ 2019.09.0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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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합일의 조화가 없어서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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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2019.10.0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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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25살인데 근 1년전부터 님과 같은 감정으로 살아갑니다. 맨날 똑같은 패턴에 비슷한 음식들.. 다 해본 유흥 별 재미도 없고 술도 끊었고... 그렇게 살다보면 그냥 아 이게 인생이구나 나보다 나이많은 사람들은 이런 감정을 느끼고도 다 살아가는구나 이런생각 들고 큰 감정기복없이 평범하게 사는게 제일 좋다는걸 느껴요 가끔은 이렇게 살다 죽겠지 이생각도 하는데 ㅋㅋ뭐 나름 괭찮은거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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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0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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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얼마 전 까지 그랬는데 필라테스랑 헬스 시작하고 괜찮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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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0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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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성 우울증일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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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ㄷㄷ 2019.10.0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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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딸하면 효과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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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0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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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을 때에요 ㅋㅋㅋㅋ 근심 또한 없을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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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직딩 2019.10.0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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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갱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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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앙이 2019.10.0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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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동물 분양 해서 키워요. 넘모 귀엽고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됩니다. 그래 내가 얠 먹여 살려야해! 라는 마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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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2019.10.0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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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책으로 극복했어요ㅋ 장르별로 다양하게..그럼 관심사가 생기더라구요, 예를들어 커피에 대한책 읽으면 아, 나도 이 원두 맛봐야지 이런 소소한 목표가 생기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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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2019.10.04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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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30대 중반인데 최근 1년사이에 유독 매사에 의욕이 없네요. 꾸미는거 매우 좋아하는데, 요즘은 백화점갈때도 대충 나가기도 하구요. 좋아하던 뮤지컬도 흥미가 떨어지고, 여행가는것도 시큰둥하구요. 쇼핑으로 해소될까 싶어도 쇼핑하고나면 허무함만 몰려오고요. 직장생활 10년차되니 직장도 매너리즘에 빠져서 쉬고싶단 생각이 듭니다. 특별히 다른일이니 무엇을 하고싶은것도 없지만 그냥 아무것도 하지않고 쉬고싶네요. 연애나 결혼도 시큰둥하구요. 친구들이나 모임나가는 것도 의미가 없구요. 맛있는걸 먹어도 그때뿐이고 ㅎ 재밌는게 없어요. 호기심도 없고 의욕도...그냥 시간이 흘러가니 살고있어요. 이러기 시작한 최근 1년사이에 직장에서 부쩍 힘들게 일해서 더욱 현타가 온것도 같고여. 이런 상태가 오래가게될까봐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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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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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 증상인데 운동 말고 뭘 해보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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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0ㅇ 2019.10.04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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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ㅠㅠ 노잼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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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04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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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우울증이 와서 무기력증에 너무 힘들어했어요 지금은 귀여운 강아지 입양해서 강아지 돌보느라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니까 너무 좋아요 글쓴이 본인도 뭔가 관심있던거 하나는 있을텐데 취미라던지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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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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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생이 똑같다는 걸 더이상 설레이지 않는다는 걸 느낌 30대 후반 40초 약간의 위기감도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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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ㅐㅐ 2019.10.0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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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뚱이가 편해서 그래.
살이 찌면서 게을러 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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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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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0대후반 여자사람인데 얼마 전에 진짜 인생의 노잼시기를 심하게 겪었었는데 그때 왜그런가 고민을 많이했었다가 사고로 어딜 다치는 바람에 평소에 꾸준히 하던 운동을 몇달간 쉬었던 때였음. 하다가 안하니까 체력이 떨어지고 퇴근해도 할 게 없으니 매일 누워있고 자도 피곤하고 아무것도 하기싫고 악순환... 운동해서 체력길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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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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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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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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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릴때는 모든게 처음이라 심장이 두근대고 긴장되고 하지만 점점 모든게 익숙해지면서 그렇게 됨,, 그런 상태도 평화롭기 때문에 나쁜 건 아닌 것 같지만 싫다면 새로운 걸 도전하고 배워보거나 여행가서 모르는 사람이랑 말도 해보고 그러면 다시 생기가 생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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ㅌㅌ 2019.10.0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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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없어서 그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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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ㅂ 2019.10.0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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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30인데 저도 그렇고 제 친구들도 요즘 그렇더라구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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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0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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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그랬는데요. 판매직 알바하느라 억지 텐션만들어서라도 기분 업 시켰더니 일상이 좀더 즐거워 지더라구요..일단 웃고보면 행복해진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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