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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의 편식... 괴롭습니다

ㅇㅇ (판) 2019.09.09 22:11 조회68,754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여자친구랑 같이볼껍니다 먼저 여자친구는 제 사랑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여자친구를 향한 과도한 욕이나 질책은 하지 말아주세요

이부분 추가합니다 편식이 사회적으로 꺼려지는건 압니다
그부분때문에 철없거나 할까봐 적었습니다
제목도 추가합니다 제가 댓글에 댓글을 다는법을 모릅니다
편식때문에 결혼 진행이 힘든게 괴로운겁니다 날카로운 댓글 피해주세요




저 29살 여자친구 28살입니다
저는 아버지 일 도우면서 가게 하고 있고 여자친구는 집에서 그림 그리면서 돈 벌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편식이 아주 심합니다 익힌 고기나 생선 아니면 아무것도 못먹어요 밥 빵 면 이런건 먹는데 야채, 생으로 먹는 것들, 굽거나 삶고 조린 생선을 제외한 해산물 전부 못먹습니다. 먹으면 구역질하고 토하려고 해요 말린 오징어같은거나 과일 견과류는 잘 먹습니다




여기까지가 서론입니다 아래가 본론입니다 길어서 죄송합니다




여자친구의 편식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못 먹는 사람에게 강요하고 싶지도 않고 먹으려고 하면 정말 괴로워해서 먹이기도 미안합니다 
여자친구가 못 먹는건 제가 먹으면 되고요 제가 양도 많고 뭐든지 잘먹습니다 쌀국수 먹으러 가면 고수 걷어서 제가 먹고 여자친구는 국물이랑 면 먹는거 자연스럽게 좋아합니다.



문제는 결혼입니다 저희가 곧 결혼할 것 같아서 미래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요
여자친구는 자기가 편식을 하는데 아이에게 싫어하는걸 먹일수 없을 것 같다 야채나 다른것들 요리법도 모르고 하고싶지도 않다(여자친구네에는 아주머니가 밥해주셔서 요리를 못합니다) 라는 주장이라서 아이를 낳고싶지 않다고 합니다 아가 이유식에 야채 들어가면 간도 못볼텐데 어떻게 애를 키우냐고 합니다



저는 아이를 낳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여자친구 편식 빼면 정말 완벽한 사람이고요 저도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서 노력할겁니다



그래도 저는 요리가 업이라 집에서도 하고싶지는 않습니다 아이 어르고 달래고 밥먹이기 자신이 없고요 제 자식이 편식해도 상관없다고 해도 여자친구는 완강합니다



여자친구는 아이 안 낳기가 조건이고 집은 제가 사는 집에 여자친구가 들어올거고(제 가게 위치때문에 어쩔수없습니다) 대신 리모델링이랑 가구 제 차 바꿔주기로 했습니다 집안일은 사람 부르고 돈은 자기가 부담하겠다고 합니다
저는 아이 낳기가 조건이고 리모델링 가구 차 다 필요없고 몸만오면 됩니다 평생 전업해도 상관 없습니다 공주님 여왕님처럼 모실정도로 사랑하는 여잡니다


편식때문에 아이 기르기 자신이 없어서 낳기 싫다는 여자친구를 어떻게 설득하면 좋을까요 아이 문제만 해결되면 결혼할 수 있을것같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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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9.0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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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친 편식이 괴롭지만(제목), 여친 편식은 상관없고(본문) /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할거지만, 아이를 위해 요리하기는 싫고 /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할거지만, 아이 어르고 달랠 자신 없고 / 평생 공주님여왕님처럼 모시고 살거지만, 애도 낳고 애 캐어하고 밥도 해야하고 ////// 댁이 쓰면서도 모순 못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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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9.09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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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먼저 여자친구는 제 사랑하는 사람이기 때문에여자친구를 향한 과도한 욕이나 질책은 하지 말아주세요>> 여자가 욕먹을거라는 전제하에 글 쓴게 너무 웃긴다ㅋㅋㅋㅋㅋ여자가 욕 먹을 이유가 뭐지? 편식? 비출산? 토할정도로 몸에서 거부반응 일으키는 음식이면 안먹는게 맞고, 비출산도 욕 먹을 이유가 아닌데요. 본인 가치관이지ㅋㅋㅋ 다 떠나서 애 낳기 싫고 키울 자신이 없다는데 왜 그걸 설득하니 마니야.. 출산문제는 여성 본인이 주체적으로 생각해야하는 거예요. 주양육자가 엄마일 수 밖에 없는 사회적환경이기 때문에, 신체적으로도 여성의 몸에 손상이 많이 가기 때문에요ㅋㅋㅋㅋ 그걸 왜 댁이 설득하네마네하면서 여자친구 욕하지말라고 하는지 모르겠네? 내가 보기엔 남자가 어이없는데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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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9.0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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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말로 그이유로 아기를 갖고싶지 않다고 하는거고, 쓰니는 정말로 아기를 갖고싶다면 쓰니가 싫어도 집에서 요리하세요. 밖에서 돈벌려고도 하는데 내자식 먹이는건 즐거운 일입니다. 생기지도 않은 아이 어르고 달래서 밥먹이기 싫다는 생각 벌써하는거 보면 쓰니도 그냥 자식없이 사는게 나을듯합니다. 아이 어르고 달래서 밥먹이는 거 할 생각 없으면 아비될 생각 안하는게 좋습니다. 편식이 문제가 아닙니다. 이유식은 좋은 배달업체도 많답니다. 근데 먹이는건 부모노릇 중 하나에요. 생기지도 않은 아이에게 벌써 그런 마음이면 쓰니는 아비될 자격 없습니다. 여친은 스스로 알고 접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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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 2019.09.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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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여자 놔주고 넌 평생 혼자 썩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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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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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이 싫다는데 왜 설득을 해요.. 그리고 남자들 아내될 분이 아이 안낳고 싶다고 하면 좀 존중부터 해주기를. 지가 자궁 이식받아서 지 몸으로 낳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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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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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밥을 니가해 ㅠㅠ 왜 꼭 여친이 할 거라서 걱정을 하고 있냐. 지가 하면 고민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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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9.1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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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디좀 아프니? 어렸을때 머리 다쳤니? 그냥 해어질꺼아니면 아닥하고 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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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2019.09.1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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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풉 왜 여자가 욕 당연히 먹을거라고 단정짓고 자빠졌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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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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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ㅉㅉ 애가 낳으면 잘키울 생각을 해야지..본인이 돌볼 생각은 1도 없으면서 무슨 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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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9.11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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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는 아이를 원하고, 또 여자는 아이를 원하지 않고.. 그냥 헤어지는게 답입니다 여자친구 위해서 안낳고 잘 살다가도 어느날 엄청나게 현타오는 순간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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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1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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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친구분은 집안일 못해서 사람을 구해 본인이 낸다고 하셨으니 다른 이유 없이 편식 때문에 아이를 원하지 않는 거면 아이 키워줄 보모를 구해서 쓰니님이 지불한다고 하시면 되겠네요. 쓰니님도 아이 음식 해주기 싫고 돌봐주기 싫다 하시고, 여자친구분도 못 할 거 같다고 하니 원하는 사람이 돌봐 줄 사람을 구해야 할 듯... 근데 부모 모두 돌봐주기 싫어하는데 그런 환경 속에서 아이는 행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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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1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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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음 눈으로만 육아를 하고 싶다는거군.. 그럴거면 애 낳으면 안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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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0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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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짜증 편식은 핑계고 여친은 아이 낳기 싫어해서 겉으로는 말 맞춰줬지만 난 아이 낳고 싶고~)^^ 근데 육아는 싫고 요리가 업인 사람이 이유익 하나 끊이는것도 싫고^^ 예신 도망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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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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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편식 심하면 짜증나지 근데 글 읽으면서 엥? 싶은데.. 뭐 앞뒤가 하나도 안맞아 좋은아빠가 애 어르고 달래기 싫다는게 말임? 술 마시고 운전 했지만 음주운전은 아닌 상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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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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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유식 사먹일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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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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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목이 다른거 아닌지? 이여자랑 결혼해서 애기 놓고픈데 이여자가 싫데요 어떡하죠?가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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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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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친이랑 결혼이 꼭 하고싶다면 여친한테 맞추는게 맞아요. 왜냐면 저걸 안맞춰주면 여친은 님과 결혼을 안할테니깐요. 여친이 요리때문에 아이를 낳기 싫은거라면 요리를 님이 하세요. 그게 죽어도 싫다면 아이를 포기하든 아주머니를 구해서 쓰시던 합의점을 찾으세요. 먹고 거부반응때문에 토할정도라면 강요할수없어요. 아무리 그게 내 아이때문에 하는 요리라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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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2019.09.1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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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애 안 낳고 싶다는데 강제로 임신 시킬거야 뭐야 뭐이딴 박대가리가 다 있어 진짜?!!! 아니 생각 못해요? 임신해야하는 사람이 부담해야하는 사람이 하기 싫다잖아요 참나 남자들 웃겨 ㅋㅋ 시대가 어느땐데 아직도 저런소리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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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ㅋㅋㅋ 2019.09.1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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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집에서 요리하기도 싫어 아이 밥먹이고 어르고 달래기도 싫어 대체 그럼 결혼을 왜하고 애는 왜낳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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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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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 많이 벌어서 삼시세끼 이유식 사먹일 비용을 마련하든지 아님 직접 요리하세요. 답은 간단한데 본인은 하기 싫고 애는 먹여야 하고 와이프 될 여친은 못하겠다고 드러누우니 그건 싫고... 어쩌라는 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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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9.09.1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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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유식 비싸도 파는거있고 이유식자체에 간을안하는데 간볼일이없죠 온도괜찮나보려고 먹는경우는있는데 손등에 덜어봐도되고 쫌 커서는 반찬 잘하는데 사먹으면되고 이게 그렇게 큰문제인가요?사먹이는게 싫다 싶음 남편되실분이 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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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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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일단 웃고 시작하게 되는 글이네요.

여친이 무슨 문제입니까? 딱 본인에게 필요한 것, 할 수 없는 것, 하지 않을 것을 정해 놓은 가치관 확실하고 똑 부러지는 분인데요.

그런 여친을 그리 사랑한다면서 둘러둘러 좋게 보이도록 애써 써 놓은 내용이 가관이라는 거 아세요? 아이는 죽어도 낳아야겠고, 요리, 육아는 협조 못하겠고, 결국 아내 될 사람이 다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거잖아요.

쓰니는 그냥 취집할 적당한 여자 고르면 돼요. 가사일 안 하는 대신 본인 돈으로 도우미 고용할 거라는 똑똑한 여자는 쓰니랑 못 살아요. 어차피 그 아이 강요로 고집부리는 상황이 계속 이어지는 사이 쓰니 여친도 깨달을 겁니다. 제발 이 글과 댓글을 여친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저 남자는 아닙니다. 님은 정말 괜찮은 분이니 그에 맞는 사람을 만나세요.

저 남자가 마음이 바뀌어서 딩크하겠다고 해도 믿지 마세요. 피임했다고 거짓말하며 피임도구에 구멍 뚫을 남자입니다. 수술했다고 거짓말 할 수도 있고요. 그래놓고 '낳으면 잘 키울 줄 알았다!'라고 주절거릴 놈이에요.

정 떼고 헤어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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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0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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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의 존재성, 사생활, 가치관, 정의, 믿음 등 내가 가치롭게 생각하는 것들을 통채로 뒤 엎어놓고 흔드는 게 내 자식을 키우는 겁니다. ㅋㅋㅋ 애낳고 소원이 뭐냐하면 제발 화장실 문닫고 편안하게 볼일 보는게 내 소원이었다. ㅋㅋㅋ 너의 모든 것을 희생할 생각이 없으면 애 낳지 말아요. 애가 앞이 안보이면 내 눈을 뽑아서라도 줘야지라는 생각이 들면 애 갖어요. 밥 차리는 거 우는 애 달래는 거 ㅋㅋㅋ 웃기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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