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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의 너무 편한 복장때문에 민망합니다

ㅇㅇ (판) 2019.09.10 00:22 조회248,497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안녕하세요, 2년 가까이 만나고 지난달에 식을 올린 20대 중후반 신혼부부입니다.


처가가 새로 이직한 직장과 멀지 않아서 1년쯤 전부터 퇴근하면서 들르고, 주말에 근무나갔다 오면서 들르고 하면서 장모님,장인어른,대학생인 처제와도 자연스럽게 친해지게 됐는데요.


살면서 앞으로 고민거리가 얼마나 많은데 고작 이런걸 고민이라고 쓰고 있냐고 뭐라고 하실 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이번 여름에 처제가 집에서 너무 편한 복장으로 있어서 시선을 어디에 둬야할지 잘 모르겠을 때가 많았습니다. ㅠㅠ


지난 가을,겨울,봄에도 제가 처가에 가면 누가봐도 집에서 입는 편한 옷으로 나와서 인사하고 같이 거실에서 놀고 얘기하고 했는데요, '처제가 제가 많이 편한가보다. 그러니까 저렇게 편한 복장으로 있는거겠지' 생각했었는데 여름이 되니 본의아니게 불편한 일이 생기더라고요.


통이 넓은데다가 길이도 짧아서 앉는 자세에 따라 속옷이 보이는 반바지에 목둘레가 넓어 숙이기라도 하면 역시 속이 훤히 보이는 티셔츠나 나시라던지를 입고 거실 소파나 바닥에 편하게 누워있거나 왔다갔다하니 혼자 괜히 민망할 때가 많았는데 처제는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제 아내나 장모님 장인어른은 이런 모습이 평소의 집안 모습이어서 그런지 이런 모습에 신경쓰시지는 않는 눈치였고요. 지난번에는 집에 오면서 아내한테 슬쩍 '처제가 내가 편한가봐 집에서 너무 편하게 입고 있는거 아니야?' 말했더니 '그럼~ 이제 가족인데 뭐 어때~' 라며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가는걸 보니 아내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것 같고요.


이러다보니 제가 혼자 처제의 복장을 의식하면서 어쩔줄 모르는 변태가 된 기분이고 혼란스럽습니다.ㅠㅠ 이게 제가 문제가 있는건지, 아니면 제가 이렇게 느끼는게 정상적인건지 궁금하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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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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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9.10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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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제 가족인데 뭐 어떠냐고 ? 님도 미친척 하고 사각 팬티에 런닝셔츠만 입고 거실 돌아다녀봐요 . 와이프가 뭐하는 짓이냐고 하면 이제 가족인데 뭐 어떠냐고 당신도 처제 옷차림보고 이제 가족인데 뭐 어떠냐고 하지 않았냐고 해요 . 사람이면 뭔가 느끼는게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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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9.10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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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내한테 따로 말을 해요. 너무 편하게 해서 가슴이 다 보이는 건 아니지 않냐구요. 안 보려고 내가 피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고. 가족이라고 내가 아내인 당신말고 다른 처가 식구들이랑 내 속살을 공유하진 않지 않냐구요. 당신은 시부모 앞에서 가족이니 가슴이랑 속옷 다 보여줘도 괜찮은지 물어요. 편한건 좋지만 최소한의 건 지켜달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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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ㅅㄹㅎ 2019.09.1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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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입장바꿔 생각하면 나는 집에서 좀 편하게 입고있고 싶은데 형부가 뻔질나게 드나들면 완전 짜증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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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남자 ㄷㄷ 2019.09.1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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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뭔 생각을 하길래 민망해요ㅋㅋ 과연 처제가아니라 처남이었어도 이런글을 썼을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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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7.0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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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처제가 형부 처음 만났을때부터 저렇게 입진 않았을거 같음. 얼마나 집에 뻔질나게 드나들넜음 포기하고 편하게 입기 시작했울까. 시가든 친가든 결혼했음 좀 뻔질나게 드나들지말자... 사위가 매번 저렇게 드나들면 이 더위에 반찬하나라도 더 신경쓰고 청소도 신경써야하는 엄마도 힘드실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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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7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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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부다 고개숙이면 보이고 전부다 짧은 반바지는 아닌뎁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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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7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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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옷 좀 버리고 살아야겠다... 중학생 때 산 옷이 아직 있으니.... 버려야겠네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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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7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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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버리기는 옷이 아까워서 집에서만 입었는뎁..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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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7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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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에서 입을 옷을 따로 사놔야겠네... 그냥 못입는 옷 외출하기 꺼려지는 옷 집에서 입을것이 아니라... 근데 집에서 입을 옷을 따로 사서 입으면 ㅡ 다음번에는 무슨 말이 또 어떻게 나돌지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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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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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쳐다봐 변태야 딴데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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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9.09.12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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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말 댓글에 무식한 집안 많네ㅋㅋㅋㅋ 다큰 딸 옷은 부모가 신경써야지 엄연한 가정교육인데 아무리 쓰니가 편하더라도ㅇㅇ 이거 이해 못하는 사람은 집에서 가정교육 못받은 사람임ㅋㅋ 우리집은 아버지도 남자이니 어머니가 2차 성징 즈음부터 집에서 민소매, 너무 짧은바지는 입지 않게 하셨는데 지금 다 자라고보니 아빠랑 어색한거 하나도 없고 민소매 짧은바지 못입는다해서 집에서 불편히 지내는건 아니잖슴ㅋㅋㅋ 다 핑계임 가정교육 이렇게 안배워서 그럼ㅋ 아마 부인되는 분도 설명하면 모를 수 있음 가정교육문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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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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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 가슴있는거 모르진 않을거고 사람이면 다 빤스입고 다니는데 뭐가 민망해요? 거기에 반응와서 그런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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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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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무리 편해도 처가자체가 이상한거 같네요!! 저는 친정가도 그렇게 안입어요~~ 엄마옷 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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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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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객관적으로 쓰니 글 읽어보면 처제가 이상하긴 한데... 아내한테도 말했는데 아내가 별로 댜수롭지않게 말한것을 보면.. 쓰니가 본인의 엄격한잣대로 처제를 보고 평가하는걸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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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2019.09.1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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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족이라는 단어가 이런 맥락에서 사용될 건 아니지 않음???? 평생 남으로 살아왔고 결혼 후에도 적정 예의는 지키는 사이인건데 왜 옷을 저따위로 입음? 남편 남자형제가 가족이란 이유로 노출되는 옷 입고 있으면 난 진짜 개빡칠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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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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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무리 가족이라도 남은 남인데 어느정도는 민망하지 않는 옷을 입어야지.. 우리집은 결혼 한 사람은 없지만 여튼 아무리 가족이라도 속옷 바람으로 다니거나 혹은 팬티 다 보일 정도의 옷은 엄마가 나나 오빠나 뭐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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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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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처제된입장에서 말해보자면 언니 결혼10년차 됐습니다. 저는 형부도 가족이라 생각해 좀 편하게 입었는데요,(슴가가 커서 스포츠브라를합니다. 어쩔수없이 약간의 골은 보이지만 딱붙어서 그이상은 안보여요) 언니랑 엄마가 단속합니다.제입장은 비키니도 아니고 괜찮다 입장이였구요. 근데 형부여도,10년됐어도 아직 건장한 남자이고 형부가 눈을 어디에 둘지 몰라하는게 보인다. 언니랑 엄마가 그렇게말한후엔 목이늘어나지 않은 반팔티 항상 입습니다. 아내분한테 얘기하세요. 그리고 추석때 처제한테 적당한 반팔티 하나 사주면 되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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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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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이 좀 그만가요 집에서 편하게 못입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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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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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제발 그만가세요.. 시도때도 없이 본인이 엄청 들리시면서 왜 처제 차림을 단속함. 처제는 님 언제 올지도 모르고 있다가 갑자기 오면 내집에서 옷 꽁꽁 싸매고 다시 갈아입고 맘대로 거실에도 못나오겠네요 님 올때마다 매번 옷갈아입고 벗고 그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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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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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눈호강 개이득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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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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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들 올해 20살 여조카 둘 12살, 10살 울집 아파트 담장 옆이 조카들 초등학교이고 남동생부부 출근이 빨라 울집에 아침 7시 좀 넘으면 옴. 저녁에도 울집서 밥 먹고 잘때도 있고 하니 더운 여름에는 샤워도하고 함. 둘다 오빠가 있으니 옷 입는것도 조심하고 속옷 보이지 않으려 조심조심함. 울 아들도 동생들이 여자들이니 화장실 다닐때 애들이 있는방에 들어갈때 엄청 조심함. 20살 12살 10살도 엉청 조심하려드는데 대학생이 돼서 지 속옷이 보이는지 젖가슴이 보이는지 신경도 안 쓰고 퍼져서는...시부나 아주버님 혹은 도련님이 속옷만 보이게 앉아도 ㅈㄹㅈㄹ 떨거면서 가족이 되가는거라니 쓰니 와이프도 옷 단디 입고 다니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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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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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보면 된다 고 말하는사람은 그 어떤 불합리한 일을 당해도 할말이 없을겁니다. 밤에 일어나는 범죄에 니가 밤에 안다니면되지, 직장 성희롱에 니가 귀막고딴생각하면되지 라고 말하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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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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