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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저의 진로고민을 들어주세요 (어문>간호)

제발 (판) 2019.09.10 10:26 조회16,078
톡톡 20대 이야기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저는 23살인데 휴학 한번해서 아직 지방 사립대 어문계열 3학년이에요
전액 장학생이라서 학비는 없었고
4-1까지만 학점채우면 막학기는 등록만 하면돼요

계약직으로 아무데나 들어가서 물경력쌓고 나중에 현타오기 싫어서 지금 생각이 많은데

이 시점에서
대졸자 전형으로 전문대 간호학과를 지원해보려는데 (2학년 이상이면 지원가능)

하루라도 빨리 지원해서 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지금까지 한게 있으니까 학사따고 지원하는게 나을까요

나이도 많은데 학사도 포기하고 간다면 막상 간호학과 갔는데 안맞아서 이도저도 안되고 현타올까봐 걱정되고
또 학사따고 가면 일년 더 늦고 마음이 조급해요



1. 이번에 지원해서 붙으면 학사없이 바로간다
2. 혹시 모르니까 학사라도 따놓고 간다
3. 간호학과는 비추다
4. 차라리 간호조무사 등록
5. 플랜비 필라테스/요가 자격증



동생이라 생각했을때 어떤 조언을 해주실건가요?
제발 부탁드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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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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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년차남자간... 2019.09.1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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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으로 보다가 글 남기려고 컴터 켜서 로그인 했습니다. 일단 저도 대졸전형으로 간호학과 가서 지금 2년차 간호사로 일하고 있고요. 일단은 내가 간호학과 가서 간호사로 일하려는 지원동기를 생각해보시고 이거 아니면 안되겠다 하실때 그때 지원하시고 현실적으로는 지금 어문계열 학사 졸업장 따고 오세요. 간호학과 다니면서도 혹시라도 그만둘 경우가 생겼을 때 그때 원래 전공 졸업장이 있어야 취업 활동 하니까요. 그리고 학사 졸업장 따고 오라는 이유가 뭐냐면 대학마다 4년제 졸업장 갖고 지원하면 가산점 주는 경우가 있거든요. 졸업장 없이 지금 지원하면 그 가산점 못 받아요.(전액 장학금 받으실 정도면 그 가산점 안 챙겨도 되겠지만 간호학과 대졸자 전형 지원자들 평균 학점 4점대이상이에요. 이왕이면 점수 잘 받을수 있는게 좋겠죠?) 아직 나이도 어리니까 1년 차이 그렇게 크지 않아요. 간호학과 가면 글쓴이보다 나이 훨씬 많으신 분들도 많이 옵니다. 그러니까 간호학과 가실 맘이 있다면 간호사로 지원 동기에 대해서 많이 생각 해보세요. 과연 내가 간호사라는 직업에 맞을 수 있을까 하는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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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15 2019.09.1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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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술학사 취득후 취업이 안되어서 대졸자전형으로 1학년신입학 간호과 1년다니다가 그만둠. 빚만 생기고 최근에 겨우겨우 다갚음돈 졸라 아까움 나는 그만둔거 후회안함. 왜냐 적성이 너무 안맞아서 너무 힘들었거든 정신.육체적으로... 그리고 학교생활부터 개고생이라 임상나가선 더 개고생일거임.. 지금 원하는 진로적성을 찾아서 그분야 더좋은곳 가고자 스펙 쌓으로하는 단계임 꼭 본인 전공 안살려도됨 이것저것 많은 직무 경험 해보고 진로를 정하셈 국내는 수많은 직무가 있음 본인이 생각하는것보다... 경험이 자산이자 나를 인도해주는 지름길임 젊을때 경험 많이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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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까 2019.09.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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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학사는 당연한거고 간호가서 오래 일 할 자신있는지 그 많은 공부 4년 다시 할 자신있는지 잘 생각해보길 바람ㅋㅋ 4년제 치위생 다니는 1학년때 타학교 법학과 자퇴하고 취직빠르다는 이유로 여기왓다가 적성 안맞아서 지금 학교다니면서 다른 공부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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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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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직장생활 하다가 안맞아서 퇴사한 20대 중후반 여성들 퇴사하고 운동이나 해야짓! 했다가 필라테스나 요가 자격증 엄청 준비하고 근육 공부하고계세요. 그건 더 나중에 취미나 쉬어가는 걸로 해도 좋을 거 같고, 앞으로 삶에 도움이 될 확실한 자격증(간호, 치위생 등)을 따두시는 게 좋을 가 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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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골 2019.09.15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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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는 따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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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5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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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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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노비 2019.09.15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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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생이였음 당장 휴학하고 해외로 가라고 할거임.
경험은 스스로에게 큰 배움이 됨. 천천히 가거나 돌아가더라도 목적지에만 도착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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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하자 2019.09.1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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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문과 졸업 후 보건대 물리치료과 졸업 후 현재 전기쪽일을 하고 있습니다.
계획을 가지고 앞으로 전진해 나가는거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죠. 하지만 저가 경험한 것은
지금 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다는 것입니다. 사람 일은 진짜 모르는거에요 친구들이 저한테 니가 전기쪽일 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ㅋㅋㅋ 23살이시면 내가 지금 주어진 환경에 최고로 적합한게 무엇인가 생각해보고 집중하시면 좋은결과 있을거라고 장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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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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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친구가 영문학과 졸업하고 교직이수 해서 사립고등학교 기간제로 일하다가 지쳐서 님처럼 고민하고 간호학과 들어간다고 저한테 고민 상담 했었거든요. 저는 도시락 싸들고 말렸어요. "일단 대학 편입 다시 가서 2~3년 공부 하고 졸업 했는데, 내가 1년차인데 2~3년차가 자기보다 어려. 근데 태워. 나 괴롭혀. 일은 더럽고 힘든데 다른사람들은 안힘든줄 알아. 돈은 많이 버는데 3교대 불규칙해서 몸상해" 정도의 예만 들어서 말렸었어요. 저는 참고로 간호사 아니고 의료 기사에요. 근데 취업 힘들다고 편입하더니. 실습 한학기 나가보고 때려 치웠어요. 더럽고 더러워서여. 돈 많이벌고 취업 잘 되면 이유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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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다 2019.09.1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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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부 2년 정도 열심히 해서 공기업 들어가요. 입사 최종합격 시점까지는 학벌 안 보고, 학점 안 봅니다. 실제로 중앙공기업 들어와 보면 인서울 최상위권, 상위권부터 지방사립대까지 다양해요. 물론 인서울 최상위권, 상위권 대부분은 다른 진로로 틀기도 많이 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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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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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라면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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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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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나이도 똑같고 상황도 비슷해요 나도 간호과 가야되나 고민중인데ㅠㅠ 적성엔 안맞을것 같지만 그래도 취업은 되고 장기적으로 일할 수 있는 직업은 이거 하나뿐인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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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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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발적경력단절안하고 평생 일하고싶다->간호ㄱㄱ 기술 배우고싶다->간호ㄱㄱ 깡쎄다 옆에사람 심장마비오거나 죽거나, 피분수상태로 실려와도 냉정함유지가능->간호ㄱㄱ 깡쎄다 환자가 면전에 쌍욕시전해도 웃으며 표정변화없이 대응가능->간호ㄱㄱ 사무가 적성안맞고 오히려 실무가좋다->간호ㄱㄱ 남들 일할땐 쉬는게 장점으로느껴진다->간호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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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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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간호과 추천합니다. 안 힘든 일 없어요. 현 빅5 병원 20년차 간호사입니다. 복지 좋고 급여 괜찮고. 제 동생이면 무조건 적극추천입니다. 간호조무사는 절대 절대 비추. 정년보장 된 병원 많고요. 제 나이 43살. 작년 연말정산 8천 좀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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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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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회사 다니면서 다니는 재직자 전형이라고 있어요 제가 지금 재직자 전형으로 회사 다니며 경희대 야간 다니고 있는데 나하고 동기들 특성화고 특채 대기업 공기업 은행 9급 공무원이 대부분임 재직자 전형 야간대로 4년제 학위 취득하면 대졸로 전환 되고 야간대 졸업전에도 경력 호봉 쌓여서 25살 부터 주간대졸하고 똑같이 연봉 5000 받습니다 20살 부터 회사 월급 받아 저축해서 현재 저하고 동기들 인문계 출신들 사회 초년생 무일푼일 나이에 통장에 1억은 있고 졸업한 대학 선배들도 30살에 수도권 20평짜리 아파트는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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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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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는 아직어리고 졸업해도 20대니 남들보다 뒤쳐져서 취직,결혼이 늦어지는건 아닌지 걱정 안하셔도됨. 간호사가 적성에 맞는지만 잘 생각해보세요. 적성 엄청탑니다. 간호사들 중에는 행정업무보다 임상이 낫다는사람도 있고 반대로 적성안맞아 병원떠나는사람도 많고 나이가 문제가아니라 내가 졸업하고 간호사가 되었을때 어디서 근무하고싶은가 고민하세요. 만약 병원근무가 아닌 제약회사나 보건소공무원 등 다른 범주의 간호영역이 나오면 지금학교 졸업하시고1~2년정도의 취준기갖고 회사취업도 나쁘진않거든요. 간호사가 병원에만있는법은 없지만 기본베이스가 병원이라서요. 근속연수짧은게 교대근무하다 3교대피해서 상근직병원(9-6), 회사,공무원공기업 가려고 공부하는사람들이 있고 특히 우리나라는 결혼육아하면 대부분여성 경단녀되서 여초직장이라 더 부곽되는걸수도있어요 그래도 기술이 있으니 굶어죽을걱정없고 나중에 50대에도 애 다키우고 재취업은 가능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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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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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이 취직할때 결혼할때 시기들이 다 있는데 이시기를 놓치게되면 인생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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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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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취직을 하는게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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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언니 2019.09.1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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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학사따고 남은 일년 영어공부 빡세게 해서 간호학과 있는 미국대학으로 편입하세요 간호사 전문직으로 인정되는 곳애서 자격증 따면 취업쉬워요 다만 언어적인 문제가 클수 있으니 영어는 좀 빡세게 하시고 열심히 일하시면 3~5년내 억대연봉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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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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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방국립대 자연계 다니다 2학년까지 다니고 휴학해서 걍 수능치고 다시 24살에 간호학과1학년으로 갈아탔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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