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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편 든다고 어머니가 서운해하십니다..

중간역할 (판) 2019.09.10 12:35 조회11,204
톡톡 남편 vs 아내 꼭조언부탁
제목 그대로입니다.

결혼한지 1년 조금 넘은 신혼부부입니다.

결혼전 와이프는 혹시모를 시월드에 대비해서 이것저것 저에게 알려주었고 그때 저는 우리엄마는 영하셔서 괜찮아 라고 했었죠 ㅎㅎㅎㅎㅎㅎ

그때 와이프는 "다들 자기엄만 안그런대" 라고 했었고 저는 정말 평소에 쿨하신(?) 성격덕에 아니라고 괜한 걱정 안해도 된다고 했었는데.. 
왠걸요. 결혼하고 나니 제가 어머니를 몰랐나봅니다.

어머니는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더 옛날 사고방식의 소유자셨고, 너무 우리 부부에게, 특히 와이프에게 바라는게 많으셨습니다. 

왠만하면 나이드신 분께 맞춰드릴수도 있겠지만 제가 보기에도 너무한부분이 있고, 어머니가 이제는 아들이 아니라 새로운 가정을 꾸린 가장으로서 아직도 받아들이지도 못한부분이 너무 많아서 제가 나서서 와이프편을 들어주고있습니다. 

중간역할을 잘해야한다고 하도 많이 들어서 저는 어머니의 입장과 우리 부부의 입장을 이해해보려고 대화도 많이 하려고하는데 당신의 사고방식만 고집부리시는 그런모습때문에 대화 자체가 되질 않고 어떤 얘길 해도 와이프편 드는거냐며 화를 내십니다. 그래서 저도 답답해서 어머니랑 싸우게되고 또 어머니는 속상해하시고.. 계속 반복입니다. 

와이프는 괜히 본인때문에 이런일이 일어나는거같다고 미안해하며 중간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있는데 저는 오히려 저희엄마때문에 와이프한테 너무 미안하네요.


판여러분들 지혜로운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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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9.1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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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입장에서 어머니가 과할 정도라면 지금이 제대로 처신하고 계신 겁니다. 아내가 조금만 양보해주면 좋겠다는 마음이 슬금슬금 생길 수 있지만 절대 그러지 마세요. 어린 아이가 떼 쓸 때 못 이기고 들어주면 절대 그 버릇이 고쳐지지 않는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지금 상황에서 한 발 양보하면 '역시 내 아들이니 내 말이 들어먹히는구나!'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세요. '어머니 입장에서 서운할 수 있다는 것까지 모르는 건 아니다. 하지만 내 입장에선 나는 이제 아내와 새로운 가정을 꾸린 새 가정의 구성원이다. 내 아내는 나와 결혼한 거니까 배우자의 부모에 대한 예만 지키면 되는 거다. 나도 처가 부모님께서 어머니가 요구하는 것 같은 일은 하기 싫다. 내가 싫은 걸 아내에게 하라고 할 수는 없다. 만약 그러려면 나도 처가 부모님께 똑같이 해야 하는데 어머니는 내가 하기 싫은 걸 하면서 그렇게 살길 바라시는 거냐? 양가 다르게 한다는 건 내 선택 범위에는 없다. 배우자로서 우리 부부는 동등하다고 생각하고 따라서 양가 어른에게도 배우자가 하는 것만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난 그렇게 살고 싶지 않다. 어머니가 원하시는 게 그거냐?'

관점을 바꾸세요. 아내가 시어머니에게 안 한다가 아니라, 나도 처가에 그만큼 하고 살기 싫다. 어머니 고집을 들어드리고 편을 들어드리려면 나도 똑같이 하고 고생해야 한다. 이렇게 말씀드리는 게 이해가 더 쉬우실 겁니다. 쓰니 어머니는 '내가 시모기 때문에' 당연히 며느리가 이 정도는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거거든요.

내 아들이 처가에 가서 당신이 요구한 것과 똑 같은 일을 한다고 하면 그게 더 싫으실 겁니다.

그래도 변하지 않으신다면 그냥 쓰니 어머니가 이기적인 거예요. 아들이든 며느리든 불편하고 고생해도 상관없이 내 욕심만 채우려는 거잖아요? 그건 아들에 대한 진정한 사랑도 아니고요. 오히려 저러고도 의견 안 굽히시면 쓰니가 더 냉정하게 대처하기가 심적으로 조금은 쉬워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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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9.11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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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해안가는게 자기 아들 자기 딸하테도 요구하지 않는걸 왜 자기 아들이랑 결혼한 여자한테는 당당하게 요구하는지 모르겠네요. 자기 딸이랑 결혼한 사람한테는 그딴 요구 하지도 않을거면서요.
아들 배우자는 함부로 대해도 되는 존재인지....

며느리는 아들이랑 결혼한 배우자이지 아들의 엄마 대행도 아니며 자기 자식대신 자기 수발들어줄 보호자도 아닌데 말이지요.
아들한테는 자기대신 엄마노릇하라고 하고 자기한테는 아들 딸 대신 자식노릇하라고 하는 시부모들 진짜 나쁜 인간들입니다. 오직 자기 식구들만 편하려고 엄마노릇도 떠넘기고 자식노릇도 떠넘기고 남의 자식 부려먹는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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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9.11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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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서운해해도 시간 지나면 감정 사라져요 그게 부모 자식간입니다
그런데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한번 감정 어긋나면 그 감정 쉽게 안사라져요
그러니까 그냥 님이 본인 집에서 악역하면 됩니다
그럼 어머니도 결국 아들때문이라도 며느리한테 함부로 못하고
그렇게 되면 가정의 평화가 옵니다
뭐 아내가 먼저 시어머니한테 막말하는 스탈 아니면요 ㅋ

그리고 지금 보면 본인이 악역하니까 아내가 미안해하잖아요 그게 좋은거예요
어머니한테 감정 안쌓고 미안해하는거
이제 어머니만 아들이 하지 말라는거 안하고 며느리한테 조심하면 그 집은 평안해질겁니다
지금 아주 잘하고 계신거예요

최악은 남편이 중간 역할 못해서 아들과 어머니가 싸우는게 아니라 피 한방울 안섞인 며느리와 시어머니가 싸우는겁니다. 그건 싸우면 싸울수록 서로가 미워져서 결국 아내가 영원히 시어머니라면 치를 떨고 안보게 되는 거거든요. 남은요 싸워서 맘 상하면요 그냥 인연 끊으면 땡이거든요. 내 부모도 아닌데 나한테 과하게 요구할 권리 없어요. 그냥 내 남편 내 아내의 부모님이니 존중하는 정도지요. 여자 부모들은 사위에게 과하게 요구하지 않는데 꼭 남자 부모들이 며느리를 무슨 하녀취급하면서 대접받으려고 해서 이 사단이 나요. 한국에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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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2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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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울신랑 친구는 자기 와이프 하나땜에 부모,형제랑 연끊었다함. 문제의 중심도 와이프ㅉ면서 부모,형제 쌍욕하고 연끊음 개노답부부임 끼리끼리 만나서 둘이 아주 쿵짝 잘살고잇음ㅋㅋ긍데쇼윈도부부라고뒷말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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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2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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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편을 선택한 남편. 결과는 점점 심해지는 외모비하,친정욕, 막말. 마지막까지 부모님을 따르는게 맞다던 남편. 이혼 생각하고 발길 끊고나니 이제는 시댁으로 데려가려고 아주 난리난리ㅋㅋㅋ 시댁 연 끊고 사는데 저는 지금 만족스러운데 남편이랑 시댁식구들은 쌩난리. 어머니가 서운해하시는거랑 아내가 시댁이랑 연을 끊는거 둘중에서 뭐가 나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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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2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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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가 서운한 게 낫지 와이프가 서운하면 삐끗하면 이혼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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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 2019.09.1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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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자기가 선택한 배우자 편 들고 (무조건적인 편듦이 아니라 본인도 옳지 않다고 느끼신다면 더더욱) 어머니가 서운해하시는게 당연한 겁니다. 죄송한 마음은 이해하지만 어머님께 엄마 나는 결혼했으니 이사람 남편이다. 서운해하지 마시고 서운해도 어쩔수없다 라고 포기 시키시고 어머님도 내려놓으시는 시간이 필요하지않을까요. 두분 사이를 중재하려고 하지 마시고 이해 못하시면 어쩔수없다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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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ㄱ 2019.09.1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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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는 내가서운하게해도 부모지만. 와이프나남편은 그냥 이혼입니다... 끝을보고싶지않으면 지금그대로 당신의가정을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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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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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하면 이제 부모님으로부터 경제적, 정신적으로 독립 한 것이고 새 가정을 꾸린거니까 이제 아내와 자식들을 챙겨야죠.아내가 좀 참아주고 나이든분께 맞춰드리면 안되냐고 우리 엄마 서운하다-가 아닌 아내편을 드시고 하는 지금도 잘하고 계시고요.서운한건 잠깐이지만 내 배우자가 내 편이 아닌 것으로 인하여 괴로운 건 평생 한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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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 2019.09.1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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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과하다는 걸로만 상황을 알 수 는 없지만 엄마와 아들은 싸우고 화내고 삐지고 그래도 아들이라 관계가 회복이 됩니다. 그런데 부부 사이는 아니에요. 항상 예의를 갖추고 노력을 해야해요. 금이 가기 시작하면 붙지 않아요. 님이 어머님이랑 싸우고 화내고 아내가 말리는게 차라리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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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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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분 지금만 생각하지 마시고 먼 미래를 보세요.. 님과 마지막까지 있어줄분은 와이프랑 님 미래의 자녀임. 늙어서 와이프 아이들에게 대우 받고 살고싶음. 지금 생각을 잘해야함. 우리 엄마 나이도 먹어서 불쌍해..하며 엄마편 드는 순간 님네 엄마는 역시 내아들은 나를 못버려. 하며 교만해지고 끝까지 며느리 잡을거고. 그걸로 인해서 매일 싸울거고. 평소엔 사이좋았어도 시댁문제끼면 대판싸우거든요. 암튼 그러다 이혼하겠죠..님은 이혼남 되는거고. 님 어머니때문에 님은 다시 결혼해도 또 이혼하게 될거임 애시당초 안된다는거 끝까지 주장하고 계속말하면 님 엄니도 언젠간 포기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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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9.09.1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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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잘하고 계셔요 ..울 신랑 시어머니께 어머니랑 연끊어도 저는 자기 하나 믿고 온 사람이라 절대 못 버린다 큰소리쳤고..결론 전 얼굴도 안 보지만,제 뜻 아니고..대신 시어머니 챙겨 주는거 신랑이 하는거 암말 안해요 .... 시어머니 용심은 시어머니가 조절해야 하는데, 그걸 도와 줄수 있는게 아들 입니다..명심하세요..와이프는 남편외엔 그 집안에서 믿을 사람 없는데 ,그거 배신하면 같이 살 생각 버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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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1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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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해안가는게 자기 아들 자기 딸하테도 요구하지 않는걸 왜 자기 아들이랑 결혼한 여자한테는 당당하게 요구하는지 모르겠네요. 자기 딸이랑 결혼한 사람한테는 그딴 요구 하지도 않을거면서요.
아들 배우자는 함부로 대해도 되는 존재인지....

며느리는 아들이랑 결혼한 배우자이지 아들의 엄마 대행도 아니며 자기 자식대신 자기 수발들어줄 보호자도 아닌데 말이지요.
아들한테는 자기대신 엄마노릇하라고 하고 자기한테는 아들 딸 대신 자식노릇하라고 하는 시부모들 진짜 나쁜 인간들입니다. 오직 자기 식구들만 편하려고 엄마노릇도 떠넘기고 자식노릇도 떠넘기고 남의 자식 부려먹는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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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1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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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서운해해도 시간 지나면 감정 사라져요 그게 부모 자식간입니다
그런데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한번 감정 어긋나면 그 감정 쉽게 안사라져요
그러니까 그냥 님이 본인 집에서 악역하면 됩니다
그럼 어머니도 결국 아들때문이라도 며느리한테 함부로 못하고
그렇게 되면 가정의 평화가 옵니다
뭐 아내가 먼저 시어머니한테 막말하는 스탈 아니면요 ㅋ

그리고 지금 보면 본인이 악역하니까 아내가 미안해하잖아요 그게 좋은거예요
어머니한테 감정 안쌓고 미안해하는거
이제 어머니만 아들이 하지 말라는거 안하고 며느리한테 조심하면 그 집은 평안해질겁니다
지금 아주 잘하고 계신거예요

최악은 남편이 중간 역할 못해서 아들과 어머니가 싸우는게 아니라 피 한방울 안섞인 며느리와 시어머니가 싸우는겁니다. 그건 싸우면 싸울수록 서로가 미워져서 결국 아내가 영원히 시어머니라면 치를 떨고 안보게 되는 거거든요. 남은요 싸워서 맘 상하면요 그냥 인연 끊으면 땡이거든요. 내 부모도 아닌데 나한테 과하게 요구할 권리 없어요. 그냥 내 남편 내 아내의 부모님이니 존중하는 정도지요. 여자 부모들은 사위에게 과하게 요구하지 않는데 꼭 남자 부모들이 며느리를 무슨 하녀취급하면서 대접받으려고 해서 이 사단이 나요. 한국에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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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1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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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이프편을 들어야 며느리 못 괴롭혀요. 아들무서워서. 근데 엄마편들잖아요? 그럼 시엄마가 며느리 종처럼 부려요. 우리시어머님도 은근슬쩍 저한테 말실수 하시는데 신랑이 효자인데 난리난리치고 전화도 못하게 하니 안그러시고 더 잘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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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1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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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쩔수없죠 어머니께서 서운해하셔도 무조건 아내편 들어야 맞는거예요... 아내는 글쓴이 믿고 결혼한거기 때문에 글쓴이가 가족들로부터 지켜줘야 하는 거지요. 그리고 기분좋은 거절은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말로 커트해도 결국은 서운해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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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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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입장에서 어머니가 과할 정도라면 지금이 제대로 처신하고 계신 겁니다. 아내가 조금만 양보해주면 좋겠다는 마음이 슬금슬금 생길 수 있지만 절대 그러지 마세요. 어린 아이가 떼 쓸 때 못 이기고 들어주면 절대 그 버릇이 고쳐지지 않는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지금 상황에서 한 발 양보하면 '역시 내 아들이니 내 말이 들어먹히는구나!'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세요. '어머니 입장에서 서운할 수 있다는 것까지 모르는 건 아니다. 하지만 내 입장에선 나는 이제 아내와 새로운 가정을 꾸린 새 가정의 구성원이다. 내 아내는 나와 결혼한 거니까 배우자의 부모에 대한 예만 지키면 되는 거다. 나도 처가 부모님께서 어머니가 요구하는 것 같은 일은 하기 싫다. 내가 싫은 걸 아내에게 하라고 할 수는 없다. 만약 그러려면 나도 처가 부모님께 똑같이 해야 하는데 어머니는 내가 하기 싫은 걸 하면서 그렇게 살길 바라시는 거냐? 양가 다르게 한다는 건 내 선택 범위에는 없다. 배우자로서 우리 부부는 동등하다고 생각하고 따라서 양가 어른에게도 배우자가 하는 것만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난 그렇게 살고 싶지 않다. 어머니가 원하시는 게 그거냐?'

관점을 바꾸세요. 아내가 시어머니에게 안 한다가 아니라, 나도 처가에 그만큼 하고 살기 싫다. 어머니 고집을 들어드리고 편을 들어드리려면 나도 똑같이 하고 고생해야 한다. 이렇게 말씀드리는 게 이해가 더 쉬우실 겁니다. 쓰니 어머니는 '내가 시모기 때문에' 당연히 며느리가 이 정도는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거거든요.

내 아들이 처가에 가서 당신이 요구한 것과 똑 같은 일을 한다고 하면 그게 더 싫으실 겁니다.

그래도 변하지 않으신다면 그냥 쓰니 어머니가 이기적인 거예요. 아들이든 며느리든 불편하고 고생해도 상관없이 내 욕심만 채우려는 거잖아요? 그건 아들에 대한 진정한 사랑도 아니고요. 오히려 저러고도 의견 안 굽히시면 쓰니가 더 냉정하게 대처하기가 심적으로 조금은 쉬워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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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19.09.1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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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한테 이제 내가정은 아내와자식이다 그리고 엄마가 아내 힘들게하면 나와 아내가 싸우게되고 그럼 엄마 아들 힘들다 이제 나도 성인이고 가장이 됐으니 이해해달라 엄마가 아내한테 잘하면 나와 아내도 더 잘하게되고 우리도 화목하게된다 맨날 싸우고 이혼하고 엄마한테 돌아갈까? 하고 물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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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0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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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 그래도 어쩌겠어요.. 이혼당하기 싫으면 계속 아내편들어야지,, 아니면 아예 아내를 시댁에 데려가지 마세요. 글쓴님만 가시면 어머니랑 아내분 모두 편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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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퀴엠 2019.09.1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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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상황의 본질자체가 누구 편이냐가 아닌거같은데요

어머니와 대화를 해야할 부분 입니다 아내분에게도 마찬가지구요

결혼생활의 심각성은 고부에서 나온다는말도있지요
누군가의 배려없는 고집떄문입니다

충족할수있는걸 맞추려다보면 결국 어느한쪽은 기울어지게되어있고
싸움이 될수있겠지요 어머니에게는 무조건 맞추라기보단 배려해서 어른답게
내려질수있는 상황을 인지시켜주시고

와이프에게는 현제도 잘하고있지만 좀더 챙길수있도록
양해의 말로 상황을 인지 시켜주는게 답이지 안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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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 2019.09.1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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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게 단순한 문제입니다.
당장은 편하고 추후에 평생을 들볶이고 싶으시다면 어머니편 드시고,
지금은 불편하더라도 나중이 편하고 싶으시면 와이프편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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