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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해야 하나요? 아내의 주1회이상 외박...

레스비 (판) 2019.09.10 17:20 조회23,258
톡톡 남편 vs 아내 꼭조언부탁

40대 초반 초등 4, 6학년(둘다 여자아이) 결혼 15년차 외벌이 남편입니다.

 

올 초부터 아내와 사이가 안좋아 몇개월 전부터 각방을 쓰고 있네요. 말도 필요한 말만 하고 있어요.

 

사이가 안좋은 이유는 작년 하반기 장모님,장인어른이 편찮을때 와이프가 방황을 많이 했을때 제가 잘 보듬어주진 못했다는게 이유의 발단인데...

 

와이프의 방황은 지인들과의 만남이 늦은 귀가로 이어져 제가 이를 싫어해 반복된 싸움으로 여기까지 왔네요.

-술은 조금 마신다고 하지만 어떤 남편이 일주일에 1~2번씩 새벽귀가 하는걸 좋아합니까?

 

이제는 지인과의 만남이 외박으로 이어져 새벽귀가, 외박을 수시로 하고 있어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아내는 나에 대한 맘의 문이 닫혔다고 이혼을 요구하지만 전 아이들한테 상처주기 싫고 엄마없는 아이로 키우고 싶지않아 이혼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후 사정상 외도는 아닌거 같지만 이도 잘 모르겠고 외박을 해도 아침에 일찍 들어와 애들 등교며 집안일은 하고 있는 중입니다.

 

물론 관계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내의 외출(새벽귀가)과 외박하는걸 보면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아내는 이혼을 해도 아이를 키우지 않겠다하고 일을 하면서 혼자 살고 싶다 합니다.

 

저도 이대로 살거면 이혼이 맞다고 생각 하지만 아이들 걱정때문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걍 아내가 돌아올때까지 냅둬야 되는지 아님 힘들어도 이혼을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현명한 네티즌여러분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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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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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oo 2019.09.1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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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내가 가장 힘들때 나몰라라해서 아내가 남편이고 자식이고 다 필요없다고 현타 왔나보다 그래도 아침이면 아이들 등교시키고 하는거 보면 나름 완전 망가진것 같진 않은데 무책임하지도 않고 이 가정의 파괴범은 쓰니 당신인것 같은데 용서받을때까지 빌고 또 빌고 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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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9.10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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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귀가는 님이 원인제공한거같은데 장인장모 편찮으면 옆에서 위로라도해줘야죠
입장바꾸서 시부시모가 편찮은데 아내가 시큰둥하면 님같아도 오만정이 떨어지잖아요 아내한테 먼저 사과하고 제자리로 오라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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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9.1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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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내분 입장 들어보기 전에는 모를 것 같은데요.

작년의 일이 단순히 그거 한 건이었는지, 결혼 생활하면서 쌓이고 쌓인게 '내 부모도 못 챙기는 상황'까지 이르러 폭발한 건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거든요. 쓰니가 별 탈 없이 지나갔다고 생각한 것들이 아내에겐 인내심과 희생을 필요한 일이었을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아내가 작년을 기점으로 확 바뀌어 이혼하겠다는 의도를 깔고 저러는 거라면 웬만한 결심없이는 힘든 일입니다. 그간 내가 한 게 다 허사고, 나는 헛살았구나 싶어서 저럴 가능성이 더 많아 보입니다. 더군다나 애 둘을 남편에게 맡기고 본인만 나가겠다는 걸 보면 더 그렇고요.

하여, 구체적인 아내의 입장을 들어보기 전엔 뭐라고 말씀을 못 드렸지만, 결국 결론은 이혼이지 않나 싶습니다.

아내가 정말 저 건 하나로 저런 거라면 쓰니는 억울하겠죠. 하지만 이미 결혼을 유지할 뜻이 없는 아내를 집에 잡아둘 방법도 없는 거 아닙니까? 법적인 이혼은 못 하더라도 그냥 대책없이 아이 놔두고 직장 구해서 다니기 시작할 수도 있는 거고요. 지진부진 끌어서 될 문제는 아닌 듯합니다.

아내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보고 그래도 안 되겠으면 이혼해야죠. 한쪽이 지속할 의사가 없는데 억지로 질질 끌어봐야 지금 상황에서 좋아질 건 하나도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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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ㅋㅋㅋ 2019.09.1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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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들 미친 것 같은데? ㅋㅋㅋㅋ
남편이 뭔 잘못임 15년째 외벌이로 뼈빠지게 일하고
와이프란 사람은 부모님 핑계로 새벽까지 술 쳐마시다가 바람 난 거 같은 상황인데
유부녀가 늦은 귀가 및 외박? 남편이 그러면 이해해 줄꺼임??

어디서 말도 안되는 소리들을 하고 있어 ㅋㅋㅋㅋ 원인제공 이지랄 ㅋㅋㅋ
백퍼 와이프 잘못이지 다들 미쳤나보다 상황판단도 안되고

이혼하세요, 이미 이런 관계면 아이들이 눈치 빨라서 다 알고 있을껀데,
차라리 깔끔하게 이혼하고 부인 신경 1도 쓰지말고 아이들한테 전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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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유부녀 2019.09.1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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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마음 뜨면 되돌리기힘들지.. 이래서 여자가 바람나거나 마음뜨면 무섭다는거야 남자는 한순간 실수지만 여자는 마음을 닫아버리면 한순간이 아니라 평생을 닫고 돌아보지않을수도있거든...에휴 그러게 옆에 있을때 잘하지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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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8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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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바람난거 백프로구요. 이미 깊은 관계임. 그냥 이혼이 답입니다. . 저희 와이프도 10년전 일 꺼내면서 바람핀이유를 찾드라구여. 그저 바람나서 핑계찾는거 일뿐. 그놈이 졸라 잘해주니 사랑이 찾아온듯 하겠죠ㅋㅋ 살아보라 그래여 그놈이 그놈이지. 근데 님 와이프는 많이 멀리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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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019.09.12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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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도 키우기 싫다라. 그냥 바람났는데 님 핑계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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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ㅡ 2019.09.1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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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외롭게하셔서 와로움을 떨치고자 애인을 만들었네요 그것도 대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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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09.1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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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지? 아무리 판에서 여자편 많이 든다지만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술먹고 잦은 새벽귀가, 외박, 이혼요구에 아이들 키우고 싶지 않다 = 남자였으면 외도라고 증거수집하라 했을거 아님????? 댓글들 편드는거 정말 대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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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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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녀 바뀌어서 올라왔으면 100% 바람이라고 할텐데 역시 네이트판은 네이트판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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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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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쳐 쓰기 힘든 상황이네요. 더이상 좋아질 상황이 아니니 그냥 이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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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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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는 정말 최후의 수단으로 상담이라도 한번 받아보세요
아내한테 애들을 위해서라도 상담을 받아보자고 해보세요

원글님의 케이스는 아니겠지만 아직까지 많은 경우
명절때도 시댁 챙기고 시댁 제사지대고 시부모 행사 챙기느라 자기 부모 생일 명절 행사 챙기지 못하고 살다가 갑자기 부모님 아프거나 돌아가시고 나면
지금까지 내가 뭐하러 피한방울 안섞이고 나 미워하는 시부모라는 작자들한테 구박받으면서도 대접하느라 내 부모 팽개쳤나싶어서 현타오는 경우 많을겁니다.

이런식으로 쌓아온 불만이 어느 계기가 되어서 푹발하면 그냥 놓아버리는겁니다.
원인은 몰라도 원글님네도 그런 경우일 가능성이 큰데
상담을 통해서라도 서로 허심탄회하게 얘기하고 잘못한거 있으면 미안하다고 하고
잘해주고 행동을 변화하기라도 하면서 부부 중심으로 바꾸도록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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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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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6.7월에 저랬거든요. 정말 남편한테 가지고있던 일말의 애정조차 떨어져버리는일이 있었어요. 11년간 참고참고 있던게 이제는 진짜 일말의 감정도 안남고 다 떨어져 버리더라구요. 시댁과의 갈등 거기에 늘 홀로 감당해내야 하는 나자신과 집안대소사 양말하나 뭐든 전부 제가 해야하는거 남편케어 아이케어하며 지냈던 시간들이 이젠 하기싫어지더라구요. 그냥 무감각합니다. 그렇게 잔소리하던것도 그려러니 하며 신경안쓰고 알아서 해 하고 내비둡니다. 집에만있음 갑갑해서 술에 의존하며 지냈어요. 2.3시 가끔 5시반6시에 들어왔습니다. 늦게들어온날은 언니들이랑 이혼에대해 이야기 많이했었죠.. 전 상담센터도 다녔어요 우울증도 심하다고 하더군요. 남편은 압니다 내가 자기한테 정떨어진것도 우울증인것도 기댈곳이 없어서 술에 의존했던것도 지금은 술은안먹고 운동을 미친듯이 하고있습니다. 어쨋든. 지금남편은 굉장히 잘하려고 노력많이 하는데 모르겠네요. 그동안 울면서 도와달라 끊임없이 손내밀땐 무시하더니 끊어내려고하니 노력하네요 이제서 그래봤자 무슨소용 있나 싶어요.내가 여기서 뭘하고있나 내인생은? 싶네요. 이혼하자고는 계속 이야기 하고있습니다. 자격증도 따고 돈벌어서 혼자 여행도다니고 먹고싶을때 먹고 오롯이 나를 위해서 살고싶다고 혼자가 되고싶다고.. 계속 대화는 합니다. 솔직한 마음 툭털어놓고 이야기 해요. 서로서로. 싸우거나 나쁜건아닙니다. 마음이 다한거죠 지쳤구요. 근데 와이프분 경우는 친정 부모님이라.. 뭔가 돌이킬수 없는.. 그런 느낌이네요. 힘들때 옆에 없는사람.. 서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기댈수있고 편히 쉴수도 있어야하는데.. 서로보호해주고 보듬어줘야하는데 그게 나 혼자라고 느끼고 자각하는날은 이렇게 희생하며 살바엔 혼자가 낫다싶을껍니다. 어짜피 혼자있으나 둘이 있으나 정신적으론 혼자거든요. 혼자인데 지금은 챙겨야 할게 참 많은거죠. 이게 가족에대한 남편에 대한 애정이라도 있음 버티는데 그게 무너져 내리니까.. 더이상 이 관계를 지속할 이유가 사라진거죠.. 부부상담을 받아서 서로 상처받은거 치료하시며 노력하던지 아니면 놔주세요. 이것도 대화를 많이 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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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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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양육비 받고 보내주세요 면접권 있는데 본인이 안보겠다면 엄마 자격 없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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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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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내분 단단히 결심하고 저러는데 이혼 안해주면 1박이 2박 되겠죠? 님이 이혼 안하려는게 아이들 때문인지 본인이 손해라서인지 솔직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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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2019.09.1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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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외박에 이혼요구에 딸들은못키운다? 저건 백퍼 바람이에요. 믿을걸믿어야지. 내가 아줌마들드글드글한곳에서 있어봐서 아는데. 그렇게 바람피우는 여자들이 많아요. 전혀 그리안생긴 여자들도 다른남자한테 위로받고 정신 나가있는여자들 엄청많드라구요. 그러면서 핑계대고 자기합리화 시키죠.남편이 그래서 내가 이런다고. 외박ᆢ 빼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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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두릅 2019.09.1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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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른 거는 모르겠고 아이들 키우고 싶지 않다는 거는 좀 수상하네. 남편이 싫어도 아이들은 키우고 싶어하는데. 남자 생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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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직구 2019.09.1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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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는 뭔죄냐 나이처먹고 가지가지들 헌다 애들이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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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카개살자 2019.09.1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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ㅆ바ㄹ
예전에 내얘긴줄알고 깜짝 놀랐자나
절대 예전으로 못돌아가요
그냥 돌리려하지말고 여기서 끝나는게 정답임.
돌리려고 노력은 어리석인 헛짓임
내말이 틀이면 내가 ㅁ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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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둘엄마 2019.09.1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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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면서 손아팠겟다.. 문제는 남편이 일으켜놓고.. 사태수습은 아내가 하길 바라는... ;; 아내분 너무 불쌍하다...ㅠㅠ글쓰기전에 아내분이 돌아오게 만들어보세요,,ㅠㅠㅠㅠ 너무 배려없다 저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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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 2019.09.1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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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로그인하게 만드네 야야 주1회 외박이 문제가 아니라 너까짓게 뭔데 평생 가족인 아내의 부모님을 모른체하고 넘어갔으면서 아내는 아내의 삶을살길 바라냐?ㅋㅋㅋㅋㅋ미친놈 여기 1인 추가요 ㅋㅋ 아내의 외박이 이혼의 사유가아니라 니 하는행동 꼬라지를 생각해보세요...ㅉㅉㅉ 어따대고 질문질이야 질문질은 글은 아주 아내 걱정하는 남편의 입장으로써만 써놧내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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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2019.09.1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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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진짜 엄마없는 애들이 걱정되는거에요 아님 애들 키워줄 사람이 없어서 그런거에요?? 보통 엄마들 이혼하면 애들은 무조건 데려간다하는데 안데려간다하는건 정말 확실히 남편이나 시댁에 진절머리나게 정떨어지면 그러는건데;; 대충 써놔서 잘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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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ㅎㅇ 2019.09.1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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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때문에 이혼 안한다는건 개소리.

진짜 아이 입장에선 저런 엄마와 같이 사는것보다 엄마없이 사는게 더 낫다.

교육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다만 당신이 더 힘들어지겠지. 당신이 힘들것을 각오하고 아이를 위한다면 당장이라도 이혼하는게 훨씬 나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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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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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청부모님이 아플때 와이프가 어떤 지인의 무리들과 만남을 가지며 방황을 했는데 남편은 이때 와이프의 지인들이 자기대신 아내의 힘듬을 달래주니까 어느정도 방관을 했을것이고 여기서 와이프는 지인의 무리에서 누군가와 눈이 맞아서 지금까지 새벽귀가, 외박을 하는거 같은데.... 이미 와이프는 가정에 대한 정이 다 떨어진 상태인것 같으니 외도의 증거를 잡으시고 아내한테 말해야죠 바람피는거 알고있다고 하지만 이혼은 원하지 않는다. 만약 이혼을 하게 된다면 귀책사유는 외도에 있으니 너가 불리하다 나도 잘못이 있고 너도 잘못이 있으니 쌤쌤으로 여기고 결혼생활 유지하자고 하세요 다만 외도라는 결정적 증거가 있으니 결혼생활의 갑은 남편이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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