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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는 노력해도 흙수저일까요

익명 (판) 2019.09.11 00:42 조회19,620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매번 눈팅만 하다가 갑자기 회의감 들어서 써요 결시친이 화력이 쎄다고 해서..

20살 대학 새내기에요 머리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중,고등학교 6년동안 다른 길로 새지 않고 공부해서 인서울 10위권 안 대학 이공계열로 입학했어요 고딩때 이과 진학한 이유는 오직 취업에 그나마 도움이 된다는 것 하나였구요 저희집 형편은 좋지 않아요 아빤 거의 대출로 등록금 내주시는 걸로 알고 있고 엄만 콜센터 다니세요 하루에 한번씩은 아빠의 돈 없다는 한숨 들으면서 살고 있어요 저도 알바로 용돈벌어 쓰고 가족끼리 해외여행 같은건 꿈도 못 꾸고요
대학교 입학할때 어렴풋이 이대로 4년간 학점 잘 받아서 웬만한 회사 취직하고, 후에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했었는데 요즘따라 내 형편에 그럴 수 있을까 이런 생각만 들어요
조금이라도 정보 얻어 보려고 선배, 동기랑 인맥 관리하고 장학금 타기 위해 공부하고 있는데 sns에 올라오는 잘 사는 친구들의 유럽 여행 게시글이나 결시친에서 집안 수준 차이 나는 부부 글 읽으면 왜이렇게 회의감이 들까요 친구들이랑 밥 먹을때만 해도 그래요 난 부모님이 물려주실 돈이 없다는 걸 잘 아니까 알바 월급에서 몇만원이라도 저금해야지 하고 있는데 그 달 용돈을 정말 쉽게 써버리는 친구들 보면서 아 쟤는 부모님이 오피스텔 사주신댔지 쟤는 집에 물려줄 돈 많겠지 이 생각부터 들어요 아무리 내가 열심히 공부해서 취업해도 노후 준비 하나도 되어있지 않은 부모님 모시며 아등바등 살고 있을 것만 같아요 벌써부터 이런 생각만 하는 제가 너무 못된 것 같아요 어릴땐 대학생 되면 친구들이랑 해외투어 다니면서 좋은 추억 쌓고 있을 것만 같았는데 제 주변에는 다 저보다 잘 사는 친구들만 있는 것 같아서 현타와요 이런 생각 하는 사람은 나뿐인 것 같아서..
물론 저보다 힘들게 사시는 분들이 더 많다는 거 아는데 부유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들의 여유로움이 너무 부러워요 아무리 sns에 나도 행복하다는 식의 게시글을 올려도 공허함이 채워지지 않는 것 같아요 그렇게 여유로워 보이는 사람들도 다 각자만의 고민이 있겠죠..? 참 쓸데없는 푸념이지만 그냥 조금이라도 위로받고 싶어서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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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ㅎㅎ 2019.09.11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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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남편만큼 흙수저일까요. 치킨 배달도 안되는 촌에서 나고 자라 사교육 단 한번 없이 과고갔고 (그때만 해도 그게 가능한 시절이네요...) 학비 안내는 대전 k대학 졸업, 그리고 지금은 해외 박사하고 박사한 동네에서 연구원으로 지냅니다... 얼마나 흙수저였는지 크림 파스타를 대학원때 먹어본 사람입니다. 저랑 연애하고 나서야 고급 한정식 첨 먹어봤대요. 가난을 벗어나기위해 믿을구석은 머리밖에 없다 생각해서 미친듯이 공부만 했다네요. 남편 동기들 전부 금수저에요. 부모님이 사짜인건 기본이고 집도 턱턱 해주며 앞서가는듯 보였지만, 사십을 향해 달려가는 지금 비슷하게 삽니다. 부러워해도 됩니다만 기죽지는 마세요. 인생은 존버하는 놈들이 웃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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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9.1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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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러우면 지는거다.. 이런말 듣고 자라서 그래요. 부러운게 어때서요. 반지하 살면 빌라 고층부럽고 오피스텔살면 아파트 부럽고 아파트살면 주상복합 부럽고^^ 우리는 다 부러우며 삽니다. 평생 부러워야 하는데 아직 이십대면 주구장창 남았어요. 급히 생각말고 천천히 부러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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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ㅇ 2019.09.1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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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은지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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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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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상대적 박탈감 많이 느껴요. 시댁, 친가 모두 중산층(아빠 중견기업 임원 연봉 1억4천 시댁 사립대 교수 학부장 1억 5천). 저희는 29살인데 합쳐서 연봉 2억. 그런데도 금수저는 못따라가요. 시댁 친정이나 다 깡촌 출신에 둘다 개천에서 용난 스타일이셔서 저희 부모님 50살까진 할아버지들 병원비 생활비 장례비 다 저희가 댔습니다. 시댁도 비슷하더라고요. 겨우겨우 수도권에 집사고. 겨우 대출금 갚고. 겨우 저의 학비 대주시고 하다보니 물려주실 재산도 얼마 없어요. 주변 돌아보면 부모님이 의사에 사장에.. 그 친구들은 해외 대학원도 그냥 부모님 지원 받아 가더군요. 저희는 남편도 저도 학부만 겨우 나왔고요. 대기업에서 임원 되려면 해외 MBA나와야 하는데 엄두도 못내요. 친구들은 분당이니 판교니 결혼할때 떡하니 아파트 해주던데 저희는 대출금80프로로 겨우겨우 집 장만 하나 했습니다. 결혼식장도 내로라하는 집 출신 친구들은 5성급호텔에서 식올리더라고요. 저희는 그냥 조촐하게 했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차이가 나요. 대대로 의사 집안 대대로 변호사 집안 대대로 사장집안을 그냥 대기업 회사원해서는 절대 못따라잡아요. 그런데도 학교는 잘나와서 주변에 그런 사람은 많고 상대적 박탈감 정말 오지게 느끼고 살고 있습니다. 남편이랑 맨날 우리는 왜 건물주로 못태어났을까 한탄만 하네요. 열심히 살고 결과가 좋아도 결국 금수저는 못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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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9.1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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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함을 아는 사람이 감사할 줄 알더라구요.
지금이야 그 차이가 미미하겠지만 세월이 흘러 쌓이고 쌓이면
금수저보다 더 탄탄한 기반이 생길겁니다.
힘내세요.
금수저라고 꼭 행복한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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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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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님이랑 같아요 근데 주변에 보니 노력하다보면 30~40대에는 얼추 비슷해져 있더이다..아직 젊음을 축복으로여기고..더 치열하게 사셔요 그것도 님의 업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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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금등지사 2019.09.1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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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현실은 현실대로 받아들일수 밖에 없어요. 버티면서 작은 기회나마 올 때를 기다려야죠. 그게 싫으면 지금부터 이민 준비를 착실히 하던지 해야죠. 각국 부자들중에 세습으로 부자된 비율이 우리가 인도, 필리핀보다도 훨씬 높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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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9.09.1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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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열등감이 나중에 큰 도움이 될 날이 올거에요. "괜찮은 집안에서 아무 걱정없이 자란"
소리 듣고 싶었는데, 어느 날, 누군가가 저에게 그말을 하는데...
앞에선 아무말 못했지만, 집에와서 많이 울었어요.
제 첫사랑이 괜찮은 집안에서 아무 걱정없이 자란 사람하고
결혼하길 원해서 저를 떠났었거든요.
차근차근 살아가세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운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나지만, 결국 배신은 하지 않아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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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침투조 2019.09.1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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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는 노력해도 흙수저입니다
왜냐면 당신처럼 학습된 패배감및 자괴감과 자격지심에 절어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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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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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진짜 흙수저고 지금도 사실 엄청 여유있게는 못살지만 머,, 내 삶에 만족함. 내가 좋아하는 일 하고 있고 내 사랑하는 가족이 있고 자식이 있고 그로 인해 더 열심히 살 수 있고. 삼시세끼 먹고 잠잘곳이 있고 할일이 있고 가족이 있고 삶의 목표가 있으니 그렇게 불행하다고 생각해본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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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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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어나는데... 나도 20대지만 벗어났는데 ㅋㅋㅋ 중요한건 부모님 마음가짐임 어떻게든 자식 성공 시키려 연구하고 빚 내서라도 교육 시키면 성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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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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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댓들보고 깨달으세요. 부자는 아니라도 흙수저의 삶을 사는거랑 인간답게 살 수 있는건 천지차이임. 곳간에서 인심납니다. 자기 앞가림이라도 하면 노력에 따른 보상, 보람도 느끼면서 점점 사람답게 살려고 노력한는 방향으로 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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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9.1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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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투잡으로 토킹바 이런곳 다니면서 한달에 삼백정도 저축하고 이년정도 모아서 대출끌어안고 집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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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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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서울 이공계면 공부머리가 아주 있는 건 아니네요. 이공계는 지방 의치한의대 다 돌은 다음에야 서울대 공대 시작하지 않나요? 님의 노력이란 게 아주 큰 의미가 있을 정도로까지 결과를 내진 않았다고 보면 돼요. 그래도 수도권 공대쪽이면 전공 공부 열심히 하고 자격증 쭈욱 따면 대학 네임밸류나 별다른 추가교육과정 없어도 괜찮은 공기업 취직하던데.. 님보다 낮은 티어 대학 공댄데 한전 간 사람 알아요. 만약 그런 루트 탄다면 40대 이후로는 중산층에 포함될 수는 있을걸요. 일단 20대 초중반에 부러운 생활하는 사람들은 부모님 덕을 보는 케이스가 많으니 아예 염두에 두지 마시구요, 20대 후반까지 바짝 돈 열심히 모아서 투자도 하고 그래야합니다. 일단 님 손에 원룸 보증금 정도는 모여야 님이 처한 상황에서 벗어나는 게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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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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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상대적으로 흙수저라고 생각하며 10대를 보냈어요. 부산서 이름 대면 다 알아주는 부자동네에서 살았지만 부모님은 고졸에 블루칼라셨고요. 그래도 검소하고 부지런 하셔서 그나마 그 좋은 동네 제일 작은 평수 아파트서 살았내요. 거기에 반해 중고등학교 친구들은 집안이 사업가, 교수, 의사가 기본이있어요. 당연히 우리집이 상대적으로 참 가난하다고 생각하며 살았죠. 작지만 좋은 아파트 좋은 학교 좋은 친구들이 있었지만, 집안 형편 상 사교육 한 번 받아본적 없고 가족끼리 외식도 거의 못하는 형편이었어요. 고등학교때도 배경의 차이를 느꼈지만 저도 님 처럼 20대 초반 때쯤 대학 가고 취업 준비 시작 하니 참 현실의 냉혹함이 느껴졌어요. 집안배경과 인맥의 벽이 크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한국서 학벌도 그리 좋지 못해서.. 머리도 좋지 않았고 고등학교때 공부도 안했지만, 등록금 때문에 인서울 못하고 지방국립대 다녀야 했어요. 아무튼 한국서 흙수저로서 sky나 중경외시 나와 대기업 다는거 아님 진짜 인생 역전이란 없겠구나 싶더라구요. 대기업도 진짜 뛰어난 스펙 아님 내 학벌과 배경으로 어림도 없겠구나 싶었구요. 그래서 저는 과감히 마음 먹고 미국으로 유학을 갔어요. 부모님께서 정말 고생해가며 도와주셨고, 저도 현지서 일도 하고 장학금도 받으며 견뎠어요. 학비가 아주 싼 주립대이기도 했지만 여름학기 무조건 들어가며 -여름학기는 외국인도 내국인학비 적용 받음- 미친듯이 공부하며 일했고, 미국인들도 경쟁이 치열하다는 취직 잘되는 학과 졸업해 학위 받고 현지서 취직했어요. 그뒤로 돈도 모으고 집도 사고 박사학위도 따고 결혼해서 가정도 이뤘어요. 한국에 있는 가족들이랑 떨어져 살아서 아쉽지만 한국에 남아 있었다면 30대 중반에 박사학위에 주위에서 존경 받는 직업이 있고, 억대 연봉 받으며 살 수 있을까 싶어요. 우리 상대적으로(?) 흙수저 맞지만 그런 운명을 바꾸고 싶다면 아주 미친듯이 공부하는 길 밖에 없더라고요. 그리고 직업은 연봉은 둘째 치고 사회적으로도 어느 정도 존경받는 걸 선택해야 신분상승의 효과가 나요 (예로 의료인나 법조인 같은...). 항상 길은 있답니다. 그 길을 찾을려면 지혜도 필요하고 운도 따라야 하고요. 또 무엇보다 기회가 왔을때 열심히 헤쳐나갈 깡(grit)도 중요해요.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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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ㅠㅠ 2019.09.1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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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도 그냥 안되는수저 였는데 로또 2등담첨되서 이름있는 삽겹살 집 차려서 잘살고 방3개짜리 아파트사서 잘 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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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궁금하다 2019.09.1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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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cpa, 로스쿨 이런 도전하지 말고.. 취업으로 직진. 현실적인 조언은 이것 뿐인 듯. 현실적으로 돈 많은 남자한테 시집가라고 적은 새끼는 고등학생인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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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ㅋㅋ 2019.09.1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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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직 이런 생각하기엔 이르고 쓸떼없는 생각입니다. 아직 본인의 여하에따라 충분히 자수성가할 수 있고 마음의 양식을 쌓는다면 가진자 보다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금수저라고 다 행복하지 않아요. 금수저도 그 위의 금수저를 한 없이 부러워합니다 걸국 상대적인거니 천천히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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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2019.09.1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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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없이 노력 해보고 나서 글 다시 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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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9.1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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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내 친구 삼전반도체 들어가서 같은 직장사람이랑 결혼함. 지금은 부부가 년수입 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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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궁예사랑왕건 2019.09.1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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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하지말자 . 본인이 열심히 살았으면 당당해질수 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 살며 당당해져라! 어깨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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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9.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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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흙인지 모르겠지만 비교해봤자 스트레스다. 젊은날 노력하고 열심히 일하면 결혼하고 40대 중산층까진 갈 수 있다. 다만 사짜 직업이 아닌이상 집안 부양은 꿈깨고 본인 앞가름만 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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