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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우산두고오는 남편 화내는게 이상한가요?

ㅇㅇ (판) 2019.09.11 03:19 조회24,364
톡톡 결혼/시집/친정 개깊은빡침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1년된 부부입니다
100일된 아기도 있구요

정말 별거아닌걸로 싸운다하실수있지만 큰싸움이되서 묻고자 글남깁니다

오늘 신랑이 심부름시켜서 아울렛에 아기데리고 갔다왔어요 갈땐 비가 안와서 그냥 택시타고갔는데 올 때 짐도많고 비도 많이오고 택시도 안잡혀서 퇴근하는신랑을 불렀습니다

우산을 안가져갔던이유는 신랑이 회사에 전부 가지고가서 우산이 없었던이유도있기에 당연히 신랑이 우산을 가지고있으리라 생각해서 불렀습니다

전 우산에 애착이있어 비싼우산 또는 추억이담긴 우산들을 아껴요 그부분은 신랑도 알고있구요

명절전이라서 아울렛에 사람이많아서 주차를 멀리댔다고해서 아기와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근데 왠걸 비를 쫄딱맞고왔더라구요
그래서 그많은 우산은 다 어쩌구 비를 쫄딱 맞고왔느냐 하니 거래처사람들이 다 들고가서 없다고 하네요 참..

여기서 제 의견은 내가 아끼는 우산들도있으니 진즉부터 가지고오라고하지않았느냐 그렇게 오래 회사에두면 주인없는줄알고 누구라도 가져갈것이고 고급우산이기때문에 누가 집어가더라도 진즉 집어갔을것이다 또 아기가 있고 주차하고 집으로가는 중 조금이라도 비를맞으면 아기가 아플 수 있는데 오는길에라도 하나 사오지 그랬느냐 이제 아울렛 닫을시간이라서 이안에서는 사지도 못하는데 나한테 사놓으라고 얘기라도하지 그랬냐

남편의견은 아울렛 안 주차장에 공간이 있는줄 알았다 비맞을일이 없을것이라 생각했고 또 비맞을일이있으면 여기서 사면될줄알았다 아울렛 닫을시간을 생각못했고 주차하고 집들어가는 잠깐의 거리를 아기가 비맞을거란 생각을 못했다 근데 이게 그렇게 화낼일인가 난 우산도없이 비 쫄딱맞은 꼴인데 내걱정을 먼저 해주는게 맞는게 아닌가

전 우산을 바보같이 안챙겨온 남편이 밉고 아기가있다는 인지를 못한게 너무 화났습니다 그래서 걱정보단 화가났고 따지는듯한 말투 짜증섞어말한건데 평소같았음 먼저 미안하다고 했으나 이번은 너무 화가나 냉전중입니다

결국 근처 디럭스토어에서 우산을 사서 가는데 크고 튼튼한우산은 이미 품절 작은 비닐우산으로 주차한곳까지 가서 아기가 비를 조금 맞은게 아직도 화가납니다 남편회사사람 아기 돌이라고 옷이랑 이것저것 사서 포장한게 비 쫄딱맞아 엉망이된걸 볼때마다 짜증나요 남편은 자기 잘못한거없다고 오히려 화내는데 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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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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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9.1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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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새끼도 키워야하는데 시모새끼까지 가르치며 키워야하니 고생이 많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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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9.11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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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기회사사람 돌선물땜 백일밖에 안된 아기 돌보는 와이프에게 심부름을시켜서..아가,와이프를 사람많은 주말저녁 아울렛을보낸이 가장 노이해. 그것도 비오는날....ㅡㅡ 갑작스런 비도 아니고 비예보도 분명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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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소크라테스 2019.09.1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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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지능이 아직 미성년이네?
우산하나 제대로 못챙기고~
하긴 그 정도 인지능력이니 지 와이프랑 어린 아기 배려는 더 못하지.
저것도 어른이라고 결혼해서 애는 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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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9.1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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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ㅂㅅ이지만 올적에 우산챙겨 오라고 한마디 하는 것이 어렵나요? 그리고 차에 항상 예비용 우산 안두나요?둘다 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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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2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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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팩트 1. 회사에 우산 전부 두고온 남편은 ㅂㅅ 2.와이프가 가져오라고 몇번 말했는데도 안가져온 남편이 ㅂㅅ 그게 회사에 온전히 남아 있을거라고 생각한건 더 ㅂㅅ 봐요 이제 와이프가 아낀다는 우산도 이미 없어졌을걸요 그게 회사사람들한테 회수가 되겠어요? 3. 비가 오는데도 중간에 안사오고 그냥 맞고 온 주제에 나는 비맞았다 내생각 안해주냐는 남편이 ㅂㅅ 4. 일반적으로 와이프랑 아이에게 본인물건 사러 갔다가 그런일이있으면 미안해 해야 하는거랍니다 남편분 5. 애기와 와이프 둘다 비맞을거라고 말했는데도 걍 아울렛에서 사면 된다고 말하는 남편이 제일 ㅂㅅ.... 보통은요 기다리는 사람 보다 오는 사람이 사죠 ㅋ 글쓰니분 이거 남편분 보여주세요. 하나부터 열까지 남편분이 잘한게 정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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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2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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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이 아끼는거면 회사에 못 들고가게 따로 챙겼어야죠..남편 놈한테 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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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2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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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으... 그런 당연한 것들을 그 나이 처먹어서까지 몰라서 부모도 아니고 배우자가 가르쳐야한다니.. 고생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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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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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어쩌다 그딴 병신새끼를 골랐어요.
멀쩡하고 똑똑한 남자들 놔두고 어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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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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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백일된 아이 돌보는 와이프한테 집앞의 간단한 심부름도 아니고 비예보있던 날 택시타고 아울렛가서 뭘 사오라고 했어야만 했나 델러올 시간 있었으면 본인이 샀어도 됐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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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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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백퍼 빡치는데 님이 이상한ㄱ거 아니에요. 남편 진짜 줘터지고싶나 우산에 이름이라도 써둬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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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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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것까지 지적하고 가르쳐야되는 남편 인성ㅡㅡ 물건 흘리고 다니는 사람 개짜증남 아무리 사람이 좋아도 나중엔 물건 흘리는것 때문에 감정상함 난 저런사람은 진작 손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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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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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아기랑 밖에 있어서 남편을 불렀는데.......비 맞는 걸 생각 안 했다고????? 남편 저능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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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2019.09.1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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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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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2019.09.1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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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의.물건 질질.흘리고 잃어버리는 사람 극혐... 진짜 우산, 지갑 같은거 수시로 잃어버리는 사람보면 업무능력도 심히 의심됨. 남은 지물건 잃어버리는거지 가족이 저러면 딥빡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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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2019.09.1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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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은 원래 망가져서 버리는것 보다 잃어버리는 게 더 많아요 싸고 튼튼한걸로 몇개 사다 놓고 쓰고 가족들 뿐만 아니라 나도 비개면 깜박 잊고 외출 나간 자리에 놓고 오는게 우산이라 그냥 기부했다고 생각하는게 덜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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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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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회사찾아가서 씨씨티비 돌려보고 우산가져간거 다 절도로 신고하자고 해봐요 미친놈 손이 발이되도록 빌어도 모자랄판에 어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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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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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이소 가서 싸구려 우산 열개쯤 사다놓고 남편은 그것만 주세요..고급우산을 쓸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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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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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남편은 다이소에서 산 싸구려우산 잃어버려도 미안하다고 하더이다.. 저 상황에서 남편이 도대체 잘한게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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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9.09.1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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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들도 그러는데 집에 있는 우산을 다 가져가진 않아요.
가져가서 비 안 오면 하나 놓고 오는것도 짜증나더만
이건 뭐 할 말이 없네요.

그리고 백일 아기 델고 있는 와이프 심부름 시키는게 더 문제 아닌가요
남편이 전체적으로 생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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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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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비오는 날 좋아하고 우산에 은근 감성담아두기 하는 쪽이라 쓰니가 이해감ㅠ 그런 걸 다 떠나서 남편은 ㄷㄱㄹ ㅂㅅ 맞음요ㅡㅡ 앞으론 쓰니 우산 남편 우산 나누시고 절대 쓰니우산은 쳐다보지도 말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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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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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생각이.모자른게 맞고...앞으로 남편에게 우산가져갔으면 반듯이 가져오라고 하세요. 싫으면 우산은 남편 니 용돈에서ㅜ사라고 하세요. 그리고 우산에 이름붙이세요. 내이름으로 된건 쓰지 말라고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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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ㅈㅂ 2019.09.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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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아기 비맞는거 싫으면 지는 왜 우산 안가져감? 사갈수도 있잖아? ㅋㅋㅋㅋㅋ비온다는 일기예보 있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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