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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하고 싶은데 성격을 못고치고 있어요

ㅇㅇ (판) 2019.09.11 07:41 조회12,077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그전에는 관계에 있어 전혀 집착하는게 없었는데 4년전 만났던 남자친구가 있는데 바람현장을 목격한 이후로 그 전과 다르게 항상 관계에 집착하고 불안해 합니다.

그후 연애들도 이런 제 성격때문에 길게 가지 못했고 최근 끝난 마지막 연애는 제 자신을 바로잡고 싶어 긴 공백기를 가지고 자기 개발을 하며 자존감을 높이고 만나봤습니다. 하지만 혼자 지낼때는 높던 자존감도 연애를 시작하니 다시 낮아지고 상대방 맞추는데 급급 하면서 다시 집착하고 있더라구요... 상대는 자존감이 높은상태의 저를 보고 만났을텐데 시간이 지날수록 집착하고 의존하고 구속하고... 제가 상대 입장에서 저랑 만나라 해도 절대 못만날것 같아요. 정말 저도 항상 마음을 다시잡고 안그래야지 안그래야지 해도 원점이라 너무 답답합니다.

이제 나이도 결혼 적령기라 주변에 오래만난 커플들 결혼소식 듣고 하니 난 평생 혼자 살아야되는 팔자인가 싶어 마음이 무거워요..
부모님 조언, 친구들 경험담, 유튜브 영상에서 말하는 여러 방법들을 이해하고 실천하려 해도 마음과 같이 되지 않네요.
혹시 극복하신 경험을 가지신 분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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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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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요... 이거 어디서 고칠 방법 없나요? 진짜 인터넷에 검색해도 안나오나봐요. 그래서 이제 사람도 안믿고 저 조차도 버림 받을까봐 전전긍긍 몇시간 연락 안되면 불안해하고 ㅠㅠ 하... 이게 한번 크게 충격 받으니 지워지지가 않아요. 자기개발하다 멈추면 또 내 상태는 그자리고, 사람을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점점 불안하고 .... 심리상담을 받아야 되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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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짜 2019.09.1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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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바람폈던 남자가 님 인생을 뒤흔들어놨군요.
생각해보세요. 님을 버리고 바람이나 피는 쓰레기 같은 남자때문에 님 인생이 흔들려도 괜찮습니까?
님은 더없이 소중한 사람입니다. 믿었던 애인에 배신으로 이리 오랫동안 가슴아파 할 만큼 여리고 고운 사람이지요. 그런 님은 충분히 누구에게나 사랑 받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과거의 쓰레기같은 남자의 상처를 지우시고 님 자신을 더 믿으세요.
바람피는 놈이 나쁜거지 상처받아 후유증을 앓는 님이 나쁜게 아닙니다. 나쁜사람이 님 인생을 좌지우지 하게 두지 마세요. 나쁜짓을 하는 사람은 버리면 그만입니다. 다른 좋은 사람을 만나면 되요. 생각보다 아직 세상에 님같이 좋은 사람이 많아요.
훌훌 털어버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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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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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상대방한테 말해요. 옛날에 연애하다가 뒷통수 맞아서 남자 잘 못 믿고 의심많고 집착있는데 사귀는 거 괜찮겠냐고. 거기서 감당할 수 있다고 들이대는 애를 사귀어야죠. 굳이 내가 맘쓰고 배려 억지로 해야하는 상대는 안 만나는 게 답입니다. 상대가 잘못을 하든 말든은 님이 고려할 사항이 아니고요, 님이 옳든 그르든 그걸 포용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님 성격이든 믿음이든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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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궁예사랑왕건 2019.09.1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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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고수궁예다. 본인에 대해 먼저 성찰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a4용지에 막 써내려가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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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2019.09.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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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지 않음 되던데...좋아하는 순간 또 무너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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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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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조언도 안듣고 유트브 박사들 말도 안듣는 님이 얼굴도 모르는 판 사람들 말은 듣겠어요?그냥 남 피해주지말고 혼자 살아주세요.부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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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ㅎㅎ 2019.09.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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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 더 심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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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효 2019.09.1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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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그런적 있는데 그냥 마음내려놓고 만나세요 바람필놈은 못생겨도 피고 잘생겨도 안필사람은 안펴요 그냥 그런사람인가 생각하세요 집착하시면 본인이 더 피곤합니다 정말 내사람이 될 사람은 옆에 진득하게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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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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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손금 생명선과 감정선 떨어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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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9.1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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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비슷한 사람만나면 해결됨 첮는건 본인의 노력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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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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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구속당하는거 좋아하는 사람 있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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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얌 2019.09.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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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친구중에 진짜 진짜 이쁜애 있는데 자존감이 미친듯이 낮아서 남친한테 집착 심하게 하는애 있는데 . 옆에서 보는 나도 진짜 너무 힘들더라 . 이쁜애가 남친은 이상한 쓰레기 만나가지고 전여친이랑 잠자리하고 새로운 여자랑도 하고 그러는데도 못헤어짐...심지어 남친이 떄리고 돈도 엄청 큰 액수 빌려가고 안갚는데도 그 남친이랑 동거하면서 아침마다 도시락 싸주고 집안일에 . 남친가족 단톡방 까지 들어가서 일일이 그거 답장하고 참.....너무 이해 안돼는데 얘가 어렸을때 부모님한테 사랑을 드럽게 못받았음. 그래서 사랑을 엄청 갈구하는데 또 자길 학대하는 사람을 귀신같이 찾아내서 사귀더라...ㅡ그러면서 집착하는 수준이 장난 아니라서 쓰레기도 얘랑 헤어질려고 하는데 여자애가 절대 안헤어짐..... 참 이상하죠....참 어렸을때 부모사랑이 어쩌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거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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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세상 2019.09.1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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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복 하는게 아니라 내려 놓으세요

그리고 님도 남자의 모든 조건을 내려 놓으세요

그런 님을 인정해 주는 남자와 결혼 하세요

아는 여자는 많은데 실천하는 여자는 극소수

그래서 행복하게 사는 여자가 극소수

---------

https://pann.nate.com/talk/347717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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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아 2019.09.1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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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상대가 싫어하는짓 말고 좋아할 만한 짓들만 골라서 해보세요 . 그렇다고 비굴하게 맞춰주라는게 아니라 집착을 싫어하면 안해야지 생각하시다가 내가 뭔가 집착하는 행동을 할 것 같이 느껴지면 아 ! 이건 모두가 싫어하는 행동이야 .난 지금 또 사람들이 나에게서 멀어져가고 만들고 있어 더이상 같은 실수를 반복할 수 없어 . 나도 이젠 지친다. 나도 이제 사랑받고 싶고 신뢰를 가지고 사랑하고 싶다. 집착은 서로에게 좋지 않은것이다 하며서 스스로를 세뇌시키세요 . 막말로 나이들어서 결혼못했다고 쳐요..그래도 남친은 만날 수 있잖아요 근데 40살 50살에도 55살 할아버지한테 집착한다고 차이면 좋겠어요? 그땐 더 암울하죠... 이쁘고 젊고 어릴때 좋은 사람들 만나고 진정으로 사랑받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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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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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비슷한 상황인데 전 그래서 연애를 쉬고있어요 비혼도 고려하고있고요 나이 때문에 급하게 찾다 내가 그런 선택을 했나 싶기도해서 나이 생각은 아예 버리기로 했고요 그 상처가 쉽게 아물지가 않더라고요 인연이 있으면 만나고 아니면 이번생은 결혼할 팔자가 아니구나 생각하니 마음도 좀 편해지고 꼭 연애나 결혼을 해야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연애에 대한 가치관도 좀 변하게 되네요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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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9.09.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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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간 관계는 집착할수록 멀어져요..그게 가족이라도 .. 내생활의 리듬을 만드시고, 본인이 스스로 컨트롤 해야 합니다. 전 인간은 누구나 혼자라는 생각이 든 후 부터 주위 사람 잘 챙기긴하지만, 누구 한사람을 챙기진 않아요..결혼 했는데, 신랑도 처음엔 불안해서 집착하다 지금은 성격 알고 잘 안건드리네요....결혼, 남자가 내 인생을 행복하게 해 주진 않아요. 행복의 요소가 될 순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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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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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거같아요 저는 더군다나 어린시절 아빠에대한 일도있고해서 이게 계속 악순환되더라구여 아직 헤어진지 한달정도 됐는데 이번엔 공백기를 좀 오래 가져보려구여.. 운동도 하고 일도집중하고 하면서.. 전문담도 생각해보긴 했어요.. 같이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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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2019.09.1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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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30대 여성인데 저도 20대 초반에 처음으로 제대로 된 연애를 시작했는데 그 끝이 남자친구의 바람(3다리)으로 인해 이별의 고통으로 끝나,지금까지 해온 연애들이 결혼까지는 안가더라구요, 왜 상대로 인한 상처가- 나한테는 고쳐지지않는 성격이 되버렸을까 원망도되고 하는데,.. 어쩌겠어요. 내가 이겨내는 수 밖에 , . 저는 그래서 헤어지면 그 후 텀을 엄~청 오래둬요 1년? 아니면 그이상? 그래야 훌훌 털어내면서 후회도하고 자아 반성이 좀 되더라구요. 다신 안그래야지 다짐도 하면서, , 정말 잘맞는 됨됨이가 괜찮은사람 책임감 있는사람 꼭 만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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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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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병일지도 몰라요. 병원가서 상담 받으세요. 몸이 다치면 치료해야하듯, 님 마음의 상처가 너무 커서 그런거에요. 님 잘못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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