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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14개월 아기 엉덩이 때리는 와이프와 다툼

초보아빠 (판) 2019.09.11 09:47 조회64,934
톡톡 남편 vs 아내 채널보기
아기가 14개월입니다.
한창 미친 땡깡을 선보이고 있는 아기이긴한데 오늘 아침에 와이프의 체벌(엉덩이 때리기) 현장을 목격하고 제대로 한판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14개월인 아기한테 체벌은 진짜 아직 아니지않냐’ 가 제 얘기고, 와이프는 ‘당신이 하루 종일 아기랑 있어봐’ 입니다.

엉덩이 한대 때리는게 체벌이냐 왜 오바냐 하시는 분도 계실것 같은데 제가 봤을때는 감정이 실려서 때리니까 아기도 울다가 훨씬 심하게 울더라구요. 제가 봤을땐 정말 와이프의 잘못된 행동이었다고 생각하고 다시는 이런일이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기랑 같이 계속 있다보면 진짜 힘든거 압니다. 반나절만 혼자 같이 있어봐도 아 일하는게 낫구나 싶습니다 저도. 물론 매일같이 있는건 와이프이니 저보다 백배 힘든것도 제가 해보진 않았지만 인지는 하고 있고, 가끔 아기한테 화내는 와이프를 봐도 그래 화내는 것은 얼마나 화가나면 아기한테 화를낼까 하고 이해합니다.
근데 진짜 저는 체벌은 아닌것 같아서 그것도 14개월밖에 안된 아기가 뭘 안다고 울고있는걸 엉덩이를 때려서 더 심하게 울립니까. 아기가 안좋은 영향받을까 걱정인건 둘째치고, 이 행동 자체를 저는 정말 아무리 화가나도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쓰다보니 길어진 부분 양해 해주시고, 소중한 의견들 댓글로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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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뿌뿌 2019.09.1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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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 되게 천사같은 엄마들만 잇네요 다들 자식 키워보고 하는소린지 급한맘에 손이 나가기도 하고 진짜 어거지 쓰면 한대 때리기도 합니다 감정싣지않고 어케 때립니까? 엄마도 사람인데 자식이라고 다 감정조절해가면서 키우는줄아나봄.. 학대수준으로 때리면 문제가 있지만 진짜 땡깡 고집 말도 안통하면 한대 때릴수 밖에 없기도해요 개월수를 떠나서 체벌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우리어릴땐 바가지 슬리퍼로 등짝 맞으면서 자라지 않았나요? 학대수준도 아니고 기때기도 아니고 궁댕이 한대 때렸다고 한판할 일인가요 아내입장에서 진짜 “아기랑 하루종일 같이 있어봐” 이말 절로 튀어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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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녹용 2019.09.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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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체벌이라는게 좋진 않지만.. 14개월이면 아이도 이제 알더라고요ㅋㅋ 그리고 서로 대화가 안통하니 더욱 궁댕이에 손이 가요 ㅠㅠ (덜아파보여서) 땡깡을 부리면 엄마가 요구를 들어주는구나 또는 이 땡깡이 엄마의 반응이 재밌어서 그렇기도 하구요 ㅠㅠ 미친땡깡 저도 겪어봐서 알지만 진짜 저도 미쳐요 ㅠㅠ 한번 땡깡 받아주면 끝이 없더라구요 어디가서 분풀이도 못하고 말못하는 아이에게 소리지르게 되요 ㅠㅠ 아내분도 나중에는 후회하실거에요~ 지나고나서 꼭 회개하게되고 미안해지거든요 !! 그리고 심하게 막 두들기지 않았을거에요~ 내자식이잖아요 ~ 아내분이 속풀이할수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세요 속상할겁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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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9.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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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친땡깡.. 당신이 그걸 안 당해보고 오직 눈으로만 애 봐서 그런말 나오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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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 2019.09.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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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이프분이 스트레스 많이 쌓인거같은데 남편분은 잘 도와주시나요? 도와주지도않고 와이프탓만 한다면 문제있는거고 잘 도와주는데도 화를 참지못하고 애를 때린거면 와이프분이 분노조절이 좀 안되신듯.. 와이프분이 하루종일같이있어봐라고 말하신거보면 남편분이 별로 안도와준것같아서 물어봄. 남편에 대한 스트레스가 애한테도 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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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0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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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때렸었음.엉덩이.다시 그시절로 가서 그상황이 닥치면 안때리겠다고 단정할 수 없음. 안때리는게 좋지만..속이 뒤집어지니까 때린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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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규흐규 2019.10.0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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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당해봐.

말귀도 알아듣는 것이 슬슬 약올리며 사람 갖고 노는걸 당해봐야
왜 그러는지 알겠지.

그리고 육아는 정답이 없음.
지나친 훈육도 문제 지만, 자유분방의 대명사인 프랑스도 애들 체벌 함.

님은 말로만 육아하지 말고
단 며칠간만 직접 육아 해보심이.
아내분도 쉴시간 주시고

아내분한테 휴식이 필요 한것 같은데 그정도는 아빠로써 할수 있지 않음.
애보는게 뭐그리 힘든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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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9.10.0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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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육아하면 나도 황희 정승, 테레사 수녀님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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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0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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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벌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지만, 훈육을 위한 체벌에는 감정이 들어가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체벌 자체에도 찬성하는 쪽이 아니어도 본인의 훈육 방법으로 선택하는 것까지 간섭하고 싶진 않아요.

2. 그럼에도 쓰니는 아내가 감정적으로 아이 엉덩이를 때리는 장면을 목격할 때까지 뭐하셨나 싶습니다. 차라리 생판 남이 '차라리 아이를 그냥 울게 내버려 둬라. 땡깡 피면 들어주지 않고 무시하는 게 답이다.'라고 하는 말이 더 먹혀들어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남편은 저렇게 땡깡 피우는 아이에 대한 훈육과 육아 책임이 같이 있음에도 도움준 게 별로 없으니까요.

이게 남편이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하는 경우라면 오히려 상호 이해가 쉽습니다. 아내를 책망하기 전, '당신이 조금 흥분한 것 같다. 애는 내가 볼 테니 잠시 진정하고 나중에 얘기하자.'라고 한다면 아내는 조금 쉬면서 스스로의 행동을 돌아볼 수 있을 겁니다. 충분히 진정되고 난 후에 차분히 아내의 입장을 이해는 하는데, 그럼에도 체벌을 꼭 하려면 이러저러하게 하는 게 낫지 않겠냐?'고 말을꺼내는 게 다툼이 적은 방법입니다.

그런데 쓰니는 어떻게 했나요? 버럭 화부터 내고 싸운 것 아니고요? 아내 입장에선 육아에 별 도움도 안 되면서 입 바른 소리나 하고, 자신을 책망하고 몰아붙이는 걸로만 보였을 거예요. 내가 그래도 엄만데 얼마나 힘이 들면 그 정도로 감정 조절을 못했는지는 전혀 생각지 않고요. 그것도 아이가 보는 앞에서 그랬다면, 눈치 빠른 아이는 엄마를 얕잡아보는 성향까지 덤으로 얻게 되는 겁니다.

외벌이의 경우 어쩔 수 없이 주양육자가 생기고 육아에서 담당하는 부분이 늘어납니다. 이 때 배우자는 근무 시간 외에는 최대한 육아에 참여하되 기준점이 주양육자가 되도록 맞춰줄 필요가 있습니다. 혹시 훈육 방침이 다르다면 아이가 듣지 않을 때 상호 대화와 협의를 통해서 올바른 방법을 찾아야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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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0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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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에 범죄자들이 넘쳐나네 어린이집 학대사건에 대해서도 말할 자격 없는 것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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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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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냐오내 키우면 애들 초딩중딩만 되어도 부모 무시하고 얕잡아 봅니다. 특히 반말하고 큰 애들은 부모가 그냥 지 친구임. 학교 들어가면 꼭 존댓말 교육 시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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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20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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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9갤 아가키우는데..저도 훈육을 넘어서 화를 못참고 크게 소리지를때가 있습니다ㅠㅠㅠ이것도 엄청 잘못됐다고 생각하고 반성많이하고 고치려고 노력중에있어요...근데 생각보다 엉덩이 한대정도 때릴수있다는 말에 공감이많아서 놀랍네요..14갤 아가 엉덩이 때리는게 훈육일까요..내 화풀이일까요..전 후자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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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7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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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가 육아해 그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벌 안 하고 잘 키워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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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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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응? 저 4살까지는 때린적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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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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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잘못 맞는데 저 상황 보니 평소 남편이 육아에 얼마나 참여했는지 보이네요

와이프도 좀 쉬게 애 좀 봐줘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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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비치노 2019.09.1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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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16개월인데 등짝도 때리고 엉덩이도 때리고 다리도 때려요..엄마는 미쳐 돌아도 된다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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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ㄱㄱㄱ 2019.09.1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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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임산부인데.. 아길 낳아보고 키우면 생각이 바뀔수도 있지만.. 부모가 강압적인 양육은 안좋다고 책이랑 방송에 다 나와있어요.. 애기니깐 우는게 당연한거고 떼쓰는게 당연한데 굳이 때려야될까요?ㅜㅜ 좀 아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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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2019.09.1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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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이거아냐. 하루종일 상대하는데 상대방으로 인해 내가 너무 스트레스 받고 짜증이 나고 내 뜻대로 안되니까 한대 때렸어. 아이고.. 대부분 가정폭력은 내가 짜증나서 때린거니 괜찮은거구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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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응 2019.09.1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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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확실히 맞고 자란 사람들이 많나봐요 그대로 아이 학대하는걸 보면요. 폭력으로 위협으로 훈육을 하는건 학대입니다. 학대를 안하면 오냐오냐 키운다 생각을 많이 하시는데 학대와 훈육은 다릅니다. 학대로 큰 아이들은 폭력적인 성향이 강하고 대게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많이 보이고 있고요 당장은 어떤 아프니까 위협으로부터 벗어나려 하지만 제대로 정서적 공감을 받지 못하고 교류를 못배우고 자란이이들은 어디가서 티가 납니다. 맞고 자란 성인들이 많네요. 불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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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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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말안들으면 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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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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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베댓글 뿌뿌 글쓰니 제정신인지 심히 걱정되네요 '혼내도 엄마는 날 여전히 사랑하는구나'라고 인지할수있는 나이가 3세라고해요 그래서 그때부터 훈육을 해도된다고 하구요 훈육할 나이가 됐다고해서 신체적체벌은 옳지않아요 아가 키우기 힘들죠 특히 돌 지나서쯤 자아가 강해지는시기에는요.. 그러다보면 감정이 욱해져서 살짝 엉덩이때릴수도 있을거예요 헌데 문제는 때리고서도 스스로 아 이러지말아야지 때리면 안돼는데 라는 생각을 가지셔야지 무슨 체벌은 당연한듯 이야길하고있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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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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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 댓글들 보니 체벌을 정당화하네?’ 힘들면 그럴수도 있는거야?! 앞으로 본문과 댓글 캡쳐후에 관련글 올라올때마다 올려봐야겠어 ㅋ 남편이 힘들어서 한대치면 개객끼고 보육교사가 지쳐서 한대치면 난리나면서 엄마는 힘드니까 괜찮아?! 오죽하면 때리냐고?! 평소 체벌반대입장아닌데 여기에 아이때렸다고 하면 난리나잖아?! 그것도 14개월된아이인데 힘들다고 때릴수있다는거야?! 대박이다 정말 ㅋㅋ 내로남불의견들 웃기네진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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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09.1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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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4개월이든 14개월이든 애기를 때리면안되지 왜때리냐? 정신병자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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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럭영 2019.09.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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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내분 만번 이해함요.남편 이해한다지만 직접 이틀만 24시간 케어해봐요.더 커서 어느정도 대화대면 체벌하라해도 할일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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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6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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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심으로 이문지 해결하고 싶어요? 그럼 아내가 아이랑 떨어져서 개인적인시간 하루에 3시간이라도 가질수있게 해줘봐요. 독박육아 그거 사람 미치게합니다. 미치게해놓고선 왜 미쳤냐고 하면 어떻게 되게요? 더 미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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