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톡커들의 선택임신한 친구가 내 옷을 망가뜨렸어요...

ㅇㅇ (판) 2019.09.11 13:41 조회62,987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중학교 때 친했던 친구가 임신을 했어요.
오랜만에 연락되서 대화를 했죠. 몇년만이였어요.
자기는 임신 중이다. 만나자. 하면서
그렇게 며칠을 만났거든요.

그러고 나서 어느 날
옷이 없다며 옷 좀 빌려줄 수 있냐고 하더라구요.

펑퍼짐한 옷이 필요한 것 같았어요.
집에 있는 널널하고 편안한 옷을 몇가지 빌려줬어요.

며칠 뒤 그 친구 보러 또 집에 놀러갔는데.
내 옷을 입고 있는거에요.
근데 옷 전체에 보풀이 가득 생겨있는거에요.
색깔도 빠져있고. 물 빠진 거 처럼.
대체 어떻게 세탁했길래?

친구도 옷 상태를 알텐데 말도 없이 가만히 있더라구요.
또 보니까 친구가 형편이 넉넉치 않고.

옷 얘기를 안하는거보니 옷 물려줄 돈도 없나봐요.
사람이 가난하면 그렇게 뻔뻔해지는지......

그리고 임신했을 때 입을 편안한 옷 그 얼마한다고
그 몇벌 살 돈도 없으면서
임신하고 애 낳고 키울생각하는게
저는 도저히 아닌거 같더라구요.
제가 어릴 때 가난했어서요. 가난한게 뭔지 알거든요.
애가 너무 불쌍했어요.... 하...

그래서 그냥 그 친구한테 별 말 없이
연락 끊으려구요. 자꾸 내가 돌봐주는 거 같고.

남편도 들어보면 하는 짓이 못된 놈인데 좋다고 같이 사는거랑
돈 없이 애 키우려고 하는거랑
옷 망가뜨려놓고 뻔뻔하게 아무말도 안하고. 아마도 가난해서 그렇게 뻔뻔해질수밖에 없나보더라구요 ㅠㅠ

여러가지가 질렸어요.
대화해도 답이 안나올거같고...

옷 그냥 다 가져라는 식으로
저는 옷 달라는 말도 안했어요.
그냥 인연 끊으려구요 ㅠㅠ

중학교 때 친했던 친구가 ㅠㅠ
저리 되서 마음이 아프네요.
234
8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신규채널
[삭제금] [네이버뿜] [아파트불편]
22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9.09.11 17:51
추천
58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는 옷을 빌려달라는 게 그냥 달라는 의미로 했나 보네요.. 아니 임부복이 없어서 얻어입는 건 생각도 못했어요-_- 그거 얼마나 한다도 친구한테 얻어입는 건지.. 그럴거면 차라리 아름다운 가게 같은데 가서 사서입지. 친구한테 옷 언제 돌려줄 건지 물어보세요. 난 정말 빌려준건데 네가 막 쓴거 같아 실망이라는 것도 알려주고요. 뭐든 준다한게 아닌데 물건을 소홀히 쓴거 보면 친구가 예의가 없네요.
답글 0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19.09.11 13:44
추천
51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끊어내야해요 님이 잘하면 저아이 먹여주고 입혀줘야 할수도 있겠네요 호구처럼
답글 0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19.09.12 00:58
추천
36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궁금한데 왜 흙수저에 가난하고 못 배운 것들은 애만 주렁주렁 낳는거야 ???? 오히려 집에 돈 있는 사람들은 웬만해서 2명이고 많아야 3명 정도인데 . 거지같은 것들이 집에서 밥 먹고 할 일도 없고 취미나 문화생활 하기에는 돈도 없는데 생산력만 쓸데없이 좋아서 그짓거리만 하다가 4명 5명 6명 주렁주렁 처낳아서 정말 거지꼴로 꾀죄죄하게 키우더라 . 진짜 한심해 . 애는 뭔 죄냐 ?
답글 3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ㅎㅎ 2019.09.16 08:12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얻어입는것들은 진짜 ㄱㅓ ㅈ ㅣ
답글 0 답글쓰기
2019.09.12 13:2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도태됐어야할 남자 구제해줘서 노예길 자처해 가는 거 보니 수준 알만하네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ㅇㅇㄹㅇㅇ... 2019.09.12 12:49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할 수 있는 즐거움이 그거 밖에 없나보죠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9.12 12:12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베댓에 왜 흙수저가 애 많이낳냐 이러는데 그게 노후라 그러함 흙수저는 교육신경안쓰고키워서 월천버는 고액연봉자 자식두기가 어려움 월천버는 애한테 백용돈받는거는 힘들어보이니 이백버는 애들 다섯낳아서 이십씩 걷는거임
답글 0 답글쓰기
ㅋㅋ 2019.09.12 10:05
추천
9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난하면 뻔뻔함 진짜 맞는말
답글 0 답글쓰기
오리 2019.09.12 08:43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잘 생각했어요. 호구되지말아요. 그런 사람이 꼴에 뒤통수도 잘쳐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9.12 08:30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재래시장가면 널린게 널널한 원피스인데 친구가 많이 어려운가 봅니다. 계속 줄 수 없는관계는 정리해야죠. 또 동질감 없으면 대화도 힘들고 상대적 빈곤이 더 느껴지니 서로 안좋죠.
답글 0 답글쓰기
ㅎㅎ 2019.09.12 08:27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맨날 신랑 욕 하던 우리집 손님. 동갑 이고 착해보였고 결혼한 시기도 비슷하길래 친구 처럼 지냈더니 와.. 너무 코드가 안맞더라 뭔 맨날 우울한 얘기만 하고.. 친해지기가 싫어서 거리 뒀는데 어느날 임신 했다고.. 매일 같이 신랑 때문에 우울 하다고 신랑 욕을 그렇게 하더니 임신..? 내 상식 에서는 이해가 안되지만 임산부 이기에 축하한다고 전하고 연락 끊었더니 추운겨울에 옷도 제대로 못입고 가게에 옷 좀 산다고 왔음(제가 옷가게 하거든요) 두세벌 정도 샀고 마음이 외면을 못하겠어서 가져가서 입으라고 다른 옷도 챙겨줬더니 고맙다는말도 안하고 그와중에 골라서 쌩~가더라?ㅋㅋㅋㅋㅋㅋㅋ 뭐.. 임신하면 원래 그렇게 뻔뻔한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맙다는 말은 해야지?ㅋㅋㅋ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9.12 07:07
추천
4
반대
5
신고 (새창으로 이동)
예전엔 "불행이 묻을까봐 싫다"고 아들의 결혼을 반대하는 시에미들을 못되게 그렸었는데...지금 보니, 판엔 그런 시에미들이 한가득인 듯. 불행한 거 옆에 두지 말란 소리에 소름 돋는다. 왜 이렇게들 못됐을까? 못돼진 건가? 걍 가난해서 그렇구나, 하나 사줄걸,은 못할 지언정. 그냥 조용히 끊는 게 아닌, 욕하는 쓰니도 알만 하고. 못된 게 자랑인 시대
답글 2 답글쓰기
ㅇㅇ 2019.09.12 05:0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쓰니 말대로 불행한 거 옆에 두지 않는 게 맞아요 그 옷들 거지 적선했다 생각하고 이 글을 끝으로 그 친구 생각도 걱정도 하지마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9.12 05:03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잘 생각했어요 걍 조용히 연 끊으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9.12 04:11
추천
6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초에 빈대붙을 사람이 필요해서 아예 작정을 하고 옛친구들한테 연락 돌린 거 같은데요? 님은 거기 걸려든거고요... 옷은 시작일 뿐이고 곁에 두었다간 시도때도 없이 님 털어낼걸요. 보통 멘탈 아니에요. 보통은 연락 끊긴 친구들한테 뭘 요구할 작정으로 연락할 용기나 뻔뻔함도 애초에 잘 없어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9.12 04:09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가난한 애들 동정하고 잘해주지마 뭐든지 당연한줄 암 만날때마다 당연히 내가 밥사야되고 빌려준거는 빌려준게 아니라 준게되고 생일 선물은 묻지도 않았는데 지가 검색까지 다 해서 내밀더라ㅋㅋㅋ 서서히 거리둬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9.12 01:3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얼마나 못살면 임부복도 얻어입지?
답글 1 답글쓰기
ㅇㅇ 2019.09.12 01:1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가 이상하는거 보니 가스라이팅 당해서 정상적으로 생각 못하는거 아녜요?
답글 1 답글쓰기
ㅇㅇ 2019.09.12 00:58
추천
36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궁금한데 왜 흙수저에 가난하고 못 배운 것들은 애만 주렁주렁 낳는거야 ???? 오히려 집에 돈 있는 사람들은 웬만해서 2명이고 많아야 3명 정도인데 . 거지같은 것들이 집에서 밥 먹고 할 일도 없고 취미나 문화생활 하기에는 돈도 없는데 생산력만 쓸데없이 좋아서 그짓거리만 하다가 4명 5명 6명 주렁주렁 처낳아서 정말 거지꼴로 꾀죄죄하게 키우더라 . 진짜 한심해 . 애는 뭔 죄냐 ?
답글 3 답글쓰기
ㅇㅇ 2019.09.11 23:26
추천
1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구래도 쓰니님이 현명하셔서 다행이네요ㅠㅠ 잘생각하셨어요 지 팔자 지가 꼬는거죠.. 연끊구 쓰니님은 더 좋은 사람들이랑 행복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9.11 17:51
추천
58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는 옷을 빌려달라는 게 그냥 달라는 의미로 했나 보네요.. 아니 임부복이 없어서 얻어입는 건 생각도 못했어요-_- 그거 얼마나 한다도 친구한테 얻어입는 건지.. 그럴거면 차라리 아름다운 가게 같은데 가서 사서입지. 친구한테 옷 언제 돌려줄 건지 물어보세요. 난 정말 빌려준건데 네가 막 쓴거 같아 실망이라는 것도 알려주고요. 뭐든 준다한게 아닌데 물건을 소홀히 쓴거 보면 친구가 예의가 없네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09.11 13:59
추천
7
반대
43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속상한거 여기다 쓸 정도로 어지간한 친구가 없나보네요.
답글 4 답글쓰기
삭제된 댓글입니다.
답글 7 답글쓰기
1 2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