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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제가 잘못한건가요?

(판) 2019.09.12 00:49 조회247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저는 이제 대학생이 된 20살 여자입니다

방금 부모님이랑 다툼이 있었는데 이게 제가 잘못한건지 의문이 들어서 글을 씁니다


음슴체로 가겠습니다

내가 저녁에 산책나가는 버릇이 있음


오늘도 산책갔다가 11시 쯤 들어왔는데


아직 아빠가 저녁을 안먹은거임

나는 아빠생각해서 만두구워준다고 함

막내동생한테도 먹을거냐고 물어보니 먹는다고 해서
군만두 한봉지를 다구움


저번에 6-7개 구웠는데 그걸 막내가 다먹길래 넉넉하게 했음

엄마도 만두양 확인했고 얼린거여서 기름닿으면 기름 튄다고 해동시켜줌


엄마가 굽는다고 했는데 내가 구워주고 싶어서 엄마 세안하라고 하고 굽기시작함


엄마도 ㅇㅋ함

불앞에서 20분정도 만두 다 구워서 접시에 담아놨음


아빠가 만두보더니 간장은 없냐? 만들어라

딱 이렇게 말함

그말 들으니까 짜증났음


내가 아빠생각해서 만두구웠는데 간장이 있니 없니 투정하는게 어이없었음


그말듣고 나도 정색하면서 아빠가 만들어


이렇게 말함

아빠가 눈치보더니 장을 내가 만들란 소리지 라고 말함


그러고 부엌에서 간장만들겠다며 재료 뒤적거렸음

엄마가 나왔는데

부엌에 사람이 많은거 보더니 성질냄


그러면서 너는 이시간에 만두를 구워서 먹어야겠냐며 화냄


아빠도 동조하면서 이거 누가 다먹냐며 승질냄


그말 듣고 내가 빡침


걍 먹지말라고 하고 식탁에 있던거 부엌으로 가져옴


그러고 승질냈음


내가 아빠생각해서 구운건데 그걸 그렇게 말하냐


먹기싫으면 먹지마라고 했음

버리면 그만이라고 버리고 군만두 한봉지 사놓으면 되는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아빠가 장난인데 뭘그리 욱하면서 반응하냐고 함


엄마는 나보고 분노조절장애 있냐고 물어봄

그러더니 오늘 목욕탕에 가서 본 진짜 분노조절 장애 일화를 말함(60대 할머니한테 물튀긴 20대가 할머니한테 욕한 일화)


내가 보기 엄마 아빠가 장난의 정도를 제대로 이해 못한거 같았음

장난에도 정도가 있지 상대방이 기분나쁘면 그게 장난이냐라고 말하니


엄마가 나한테 너는 위아래도 없냐고 말함


아빠는 니말이 맞다 맞다 해주니까 진짜 니말이 맞는것처럼 보이냐고 함


정확하게 팩트만 썼습니다
제가 평소에 돌직구로 말하기도 하고 말대꾸도 잘하는거 압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제가 잘못한건지 의문이 듭니다


솔직하게 말씀해주세요

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으면 고치고 부모님이 잘못하신 부분이 있으면 따로 말씀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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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2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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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가 벼슬도 아니고 엄마 아빠가 잘못해놓고 예의를 따지냐고... 그게 바로 꼰대라고..그렇게 예의 따지는 분들이면..앞으로 할머니 할아버지께 얼마나 예의를 지키는지 지켜보겠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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