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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추추가)))내가 친정가는게 싫은시모

(판) 2019.09.12 17:19 조회160,775
톡톡 결혼/시집/친정 개깊은빡침


돌된 딸아이 한명있음
돌쟁이 진짜 눈을 못뗌

아직걷지 못해서 엄청 굴러다니고 기어다니고
먼지 주워먹고 진짜 미치겠음

지금 명절이라서 시갓집에 와있음
애를 위한건 1도 없음
티비 기본채널 4개가 끝

비와서 습해서 에어컨 틀면 시부가 와서 꼭 끄고감
바닥이 딱딱해서 애기가 수시로 머리 박을까봐 졸졸
따라다녀야함 애기가 겁나 짜증부려서 좀 힘듦..

그래도 특별히 내가 하는건 없음 (음식안함)
수요일에 와서 2박하고
금요일 아침에 친정가겠다하니
시모가 겁나 싫은표정으로 왜 금요일날 가냐며 뭐라함
그럼 언제 가라는거지?
(따지고보면 수,목,금 3일을 있는건데)

참고로 여긴 시골이라 진짜 너무 답답함
마트가려면 차로 10분넘게 나가야함

친정부모님은 두분다 일하셔서
목,금 2일밖에 못쉬고 출근하심

그래서 금요일 아침에 가겠다는게
잘못한거임?

나는 우리엄마 언제봄?
그리고ㅋㅋ막상 친정가면 남편새끼는 나만
친정에 떨궈주고 지는 집에가서 쉼ㅋㅋ

우리부모님이 배려해주는건데 어이없음
금요일날 점심먹고 친정가라는데

웃긴게 2시에 점심먹고 친정가면 4시임
내가 아침에 가겠다는게 잘못한거임?

--------------------------추가

너무간단히 써서 오해의 소지가 있는게 있음
일단,
시모가 가지말라고 하는게 정상인가 싶었음
다른집들도 그런다는데 내가 아는집은 그런집이 없어서
혹시나 확인차 글쓴거임

아 노예아님
위에서 언급했듯이 음식준비 안함

애기케어땜에 차례음식은 하지않음
그냥 틈나면 설거지랑 상치우는 정도가 다임

그리고 시모가 하도 언짢아하길래
한마디했음

저희부모님은 이틀밖에 못쉬셔서 금요일엔
저도 친정가야죠..제가 부모님이 안계신것도 아니고..

라고했음
삐져서 아무말도 안하셨음
금요일 낮에 삐져서 툴툴거리길래
그냥 무시했음

남편이 친정을 안가는 이유
와봤자 빈둥거리는 꼬라지 보기싫고
2시간만 지나도 약속있다고 나가도 되냐고
눈치 슬슬 보면서 말꺼내는게 진심 꼴보기 싫어서임
없는게 낫겠다 싶었음

울부모님이랑 우리가족끼리 오붓한 시간 보내고
외식하는게 더 편해졌음

이젠 남편이 온다고해도 어색하고 불편해서
오지말라고하심ㅋㅋ

지도 소외감 느꼈는지 말몇번 꺼냈지만
솔직히 이제와서 무슨소용?
됐다했음

결혼할때? 시댁지원 1도 없었음
그렇다고 친정지원도 없었음
그냥 나랑 남편이랑 둘이서 집부터 전부 장만한거임

그리고 시갓집은 솔직히 처갓집 처갓집 듣기싫어서
일부러 더그런거임

댓글 대부분이 왜그리 사냐
내욕이던데ㅋㅋ

누군들 이새끼가 이정도로 병신일줄 알았겠음?
애기 태어나기 전만해도 이정도로
상병신은 아니었음
애태어나니 무슨 세상 둘도 없는 효자임

그리고 본인도 성격이 그리 좋은편은 아니라서
이건 아니다 싶으면 한두번 참았다 말하는 사람임

뭐 그래도 오늘 대판 싸우고
담부턴 지가 더 노력해보겠다고 잘못했다고 했으니3
내년설을 지켜보려함..

안바뀌면 이혼각오하라고 했고
실제로 이혼서류 뽑아놓고 서명다해놓고
제출만 할수있게 써놓은 상태로
내가 보관하고있음

날짜만 안적고ㅋㅋㅋㅋ
딸은 내가 키우기로함
어차피 독박육아로 애기키울 자신도 없다고
양육비 준다함

------------------------------------
댓글들 감사합니다
제욕이 많아서 좀 슬펐지만 그래도 따끔한 충고에
더 정신 번쩍 차린것같네요
------------------------------------

조금만 추가하자면
남편이 명절에 친정안가는걸로 누구도 별불만없음

앞에도 썼지만
진짜 오히려 우리끼리 맛있는거 먹고
손녀 너무 이뻐하시는 울부모님덕에
나도 편하고
시집간 여동생도 조카만 데리고 오는데
편하고 같이놀고 사위들 있음 못할말도
편하게 하기도함

거기다 우리먹을것만 하는편이고
울집은 아빠가 백종원 레시피대로 요리하는거
좋아하셔서 아빠가 요리해주심

친정가족과 조카와 같이 함께
가까운곳 드라이브도하고 얼마나 좋음?

서로 불편하게 자리앉아서 인상쓰고있는것보다
난 이게 더 좋아서 계속 이렇게 할생각임

솔직히 시가가면 시모랑 시부랑 남편이랑
서로들 번갈아가면서 싸우고 떽떽거리고..귀아픔

남들 눈 신경안씀 ~

남편새키 이번에 지 친구랑 통화하면서
처가 얘기 나와서, 뭔가 지는 처가에
소외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나봄

그러겠지 나는 친정에서 조카랑 울딸램이랑
추억쌓는데 지는 낄수없으니
그렇다고 내가 딱히 시가에 못한것 없잖음?

딴지걸게 없는데 왜 이제와서 ㅈㄹ인지..
지 편의 맞춰서 그냥 보내줘도 난리네ㅋㅋ

이혼은 솔직히 애기 낳고 독박할때부터
염두에 두고산거임
애기 얼집보내고 일하면 됨
경력직이라서 복귀할때 그나마 조금 수월할것같음

친정부모님 두분다 일하시니
내가 이혼하면 내년에 더넓은 집으로
이사가야겠다고 하심

참고로 시부모님 두분다 일안하심..
아직 50대인데....곧 60대지만....

여튼 저도 그렇게 멍청하게 당하고 살진 않아요ㅋㅋ
우리집 귀한딸? 당연하죠ㅋㅋㅋ
세상 귀하게 자란 큰딸입니다ㅋㅋㅋ할말 다 하고 살아요
그렇게 안착하고 안답답합니다ㅋㅋ

솔직히 애기 낳은거 절대 후회안합니다
내딸 내눈에 겁나 이뻐죽겠으니까요

추석으로 힘들었던 며느님들!
힘내세요! 저는 모든 며느님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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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시누이]
147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9.09.1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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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정에 떨궈주고 남편은 집에 간다구요???? 이게 무슨 개망나이 짓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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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9.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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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 뭐야. 부모님 목,금만 쉬시고 시댁에서 음식 어짜피 안할꺼면 목요일날 친정 다녀와서 금욜날 시댁 가면 되겟네. 그리고 남편이 친정도 안가는데 넌 왜 시집 가서 그러고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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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9.1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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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 미쳤나요? 왜 님만 친정에 떨구고 가요? 저도 처가댁에 머물면서 장인어른 말벗도 하고 전구 깜빡거리는 거 있으면 갈고, 수도꼭지 새는 거 있으면 패킹 바꾸고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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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루시퍼 2019.09.1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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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인데 일을 안한다고??? 뭐 돈이 겁나 많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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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2019.09.1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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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부턴 그냥 각자 집 가는걸로.... 사위 꼬라지 보니 처가에서도 인정안하는 인간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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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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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5일이면 3일은 시댁에.. 명절이 4일중 2일은 시댁에 있었음.. 진짜 첫 설날이랑 추석에는 꾹꾹참음.. 울신랑도 울집에 가도 뻘쭘해하고 멍때리길래 신혼집에 있으라하고 나혼자감.. 그리고 이번 설부터는 시댁에 아예안감, 대놓고 시부모님께 말함, 이사람도 사위로써 기본도리안하니 나도 안하겠다고.. 그걸 강요하면 이혼하겠다고 시부모님 앞에서 서류 들이 밀었어요.. 사실 뭔 할말이 있겠어요, 본인아들이 ㅄ짓했는데 그래서 전 명절에 시댁에 안가고 저혼자 친정식구들이랑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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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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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데리고 친정안가는건 좋은 생각인듯 가서 잠만자고 밥만먹는데 필요없죠 남편이 없어야 시가 흉도보고 말도 편하게 하고 우리엄마 편하고 좋죠 그런데 님도 시가는 가지마세요 남편한테 명절은 각자보내자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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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2019.09.14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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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도 앞으로 시월드에 남편넘 떨궈주고 친정가요 ㅂㅅ같이 가서 시모눈치보지말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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쯧쯧 2019.09.1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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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남편이라는 ㅅㅐㄲㅣ가 아주 미쳐 돌았구만.. 그리고 쓰니만 친정에 떨궈주고 지는 집에 가는데.. 쓰니는 뭐하러 시댁감!? 다음 명절부턴 쓰니도 시댁 아예 가지 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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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4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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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답답 ㅋㅋㅋ 내가 결혼 3년동안 며느라기시절 멍청하게 그저 착한며느리이고 싶어서 명절동안 3일내내있었음 ㅋㅋ 딱3년차에는 나도친정가려고 3일째아침만 먹고 가려했더니 점심엔 뭐먹을거니? 이러시길래 정뚝떨.. 다음명절에 명절당일 아침만먹고 친정가겠다하니 싸가지가 없다며 노발대발. 진짜 미친년처럼 개싸우고 명절당일아침만먹고 점심때나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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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에몽 2019.09.1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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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ㅎㅎㅎㅎㅎ머여 친정에 떨궈주고만 간다고요??그럼 님은 왜 시댁감????지밖에 모르면서 결혼 쳐하냐..혼자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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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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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사람들은 왜그런지 모르겠어여 내집에서 내가 차례지내고 친정 간다는데 벌써가냐는둥 점심 차려달라고 아님 점심먹고 가자고 아님 못가게 차키 숨기거나 쇼파에서 자고 있음 아 진짜 진짜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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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9.09.1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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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이 욕먹는이유는 헛똑똑이라서임 뭔 돌쟁이 엄마가 설거지하고 상을치워... 진짜 에혀 어찌됐든 똑똑 한척하면서 저 남자나 저 남자 가족에게 열심히 헌신하는중임^^ 바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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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ㅇ 2019.09.1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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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새색시였을때 시가에서 2박하고 친정 가는 길에 시부가 전화해서 다시 2시간 거리 시가에 갓난쟁이 둘 데리고 간 적도 있어요. 이제는 시가 지긋지긋하다는...무조건 명절 아침 식사 후 친정 가세요. 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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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ㅋㅋㅋ 2019.09.1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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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추가글 보니 더 모자라보이는데? 시댁 왜감? 그냥 바로 친정으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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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ㅇ 2019.09.1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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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명절에 자기집 각자 가는게 낫겠네요. 시부모는 자기자식 그렇게 행동하는거 아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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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2019.09.1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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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추가글보니 더 어이가없슴. 욕먹으니 본인이 바보처럼 안산다고 발끈하는데 친정가지도 않는 남편은 뭐고 그럼에도 시가에서 뭐하러 이틀씩이나 자요? 추가글보니 더 바보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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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2019.09.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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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레기같은 집구석에 들어갔네. 부모나 아들이나 배움과 생각이 매우 짧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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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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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도 시가에 떨궈주고 집에 가서 쉬세요. 미친 남편 진짜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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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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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남들을 왜저리 처갓댁을 무시할까. 며느리가 시가 무시하면 길길이 뛰면서. 다 도륙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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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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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금토 처가가서 1박하는게 정상인입니다. 약속있다고 쳐나가면 님도 애 두고 나가세요. 자기 손주 안죽여요.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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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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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정 안데꼬 가는거. 나도 한번 생각해봐야 겠다. 가봐야 우리엄마 사위 상차린다고 고생만 하지. 제사도 안지내는 집에서 사위온다고 상다리가 부러지게 차려내시는거 보고 항상 마음이 안좋았음. 게다가 사위란 게. 가봐야 살갑게 말 한마디 먼저 붙이지도 않고. 자리잡고 앉아서 티비나 보고. 주는 음식 받아 먹기만 하면서도 내내 불편해 보이니까. 오히려 엄마가 사위 눈치보고. 저 쓰레기는 말해도 못알아쳐먹고. 사사건건 일일이 이러지마 저러지마 말 섞기도 싫으니까. 차라리 안데꼬 가도. 우리엄마랑 나랑 애들이랑 알콩달콩 재밋는데. 왜 그 생각을 못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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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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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욕하는 사람 다 일베하는 놈들일거예요 신경쓰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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