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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남편의 외박통보..이해하시나요

a (판) 2019.09.15 04:45 조회25,673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제목 그대로예요.
남편이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과 곗돈으로 호캉스를 다녀온다했어요. 이전에도 같은 친구들과 1박 2일로 여행 다녀온 적이 있고요.(결혼 후에)
남편과 친구들 모두 어렸을적부터 저와 잘 아는 사이이고 어디가서 허튼짓하지 않는건 잘 알아서 놀러간다고 불안한 마음이 드는건 아닙니다. 다만 "어디 다녀와도 돼?" 가 아니라 "언제 어디 다녀올게" 하고 이미 결정 후에 제게 통보하는게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그얘길 오늘 했어요. 안그래도 오늘 추석 연휴 마지막날에 임신초기인 절 집에 두고 오전에 나가서 연락하나 없이 밤9시 넘어 들어와 속상했는데(오늘도 그친구들과 놀다 왔네요) 이것저것 제가 좋아하는걸 사왔길래 그냥 넘어갔었거든요. 그런데 밤에 그렇게 통보를 하고 호텔 직원인 친구(여)에게 연락해서 물어보고 내용 싹 정리해서 호캉스가기로한 친구들에게 설명해주는걸 보고 있으니까 기분이 별로여서 마음에 안든다고 한마디 했어요. 뭐가 마음에 안 드냐기에 다 마음에 안든다 결혼하고 외박을 마음대로 두번을 하냐(결혼한지 1년반됐습니다), 허락도 아니고 두번 다 통보인데 기분 별로다, 내가 결혼하고 외박한 적 있냐 난 생각도 안하는거 알지 않냐, 나랑은 호캉스 간 적 있냐 말했더니 국내호캉스만 안갔지 해외로 더 많이 가지 않았냔 말이 돌아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외박했을 때 통보하고 마음대로 간 거에 대해서 내가 뭐라고 한마디 했었냐고 그렇게 이해해주고 넘어간걸 고마워한 적 있는지 생각해보라고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되려 화가 나서 아무 말 하지 않더라고요. 항상 제가 서운할 것도 무던하게 잘 넘기는 편이고 져주는 입장인데 오늘은 너무 싫어서 저도 아무말 안했어요. 누워서 자다가 제가 계속 아무말 안하니 거실에 나가서 자네요. 화를 낼 사람이 누구인데 저러는지..짜증나고 스트레스 받아서 잠이 안옵니다. 제가 답답하게 군건가요? 제가 임신초기라 몸상태가 안좋은 것도 있는데.. 그냥 넘어갈 일에 예민하게 반응해서 안좋게 한건가하고 양보해서 생각해보려해도 정말 제상식에서 이해가 안되고 답답해서 올립니다. 객관적으로 판단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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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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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9.1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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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진짜 살면서 남자가 자기 친구들이랑 노는거 좋아한다는 사람들 중에.. 남자들끼리'만' 만나서 노는거 좋아한다는 남자 한명도 못봤다..
님 남편 딱 보니, 같이 노는 무리들중 여자들도 몇명 껴있죠?
말이 좋아 호캉스지ㅋㅋㅋㅋ 그냥 부인몰래 다른여자들 끼고 놀러다니는데 얼마나 신날까요ㅋ
님 남편은 언제든 바람피울수 있는 상황이고 그걸 즐기는거임ㅋㅋ
봐봐요, 임신한 부인 집에 냅두고 여행다니는것도 모자라서 부인이 싫은소리 한번 하니 난리나죠?
여자들도 껴있는 여행이라 더 그럴것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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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그냥 2019.09.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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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유부남이지만 외박통보는 진짜 아니라고봄..그렇게 놀꺼면 왜 결혼을 한건지..
부인이 있고 가정이 있다면 절제할줄 알아야지..그것도 임신한 와이프를 두고..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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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9.1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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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 놈이면 일을 크게 만드세요. 외박을 통보하는 놈은 부부로서 아내를 존중하지도 않고 가족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도 않는 거예요. 이건 가정이 아니죠. 양가에 알리거나 이혼서류 들이밀거나 둘 중에 하나 하세요. 시가로 내쫓아도 되구요. 저런 놈들이 애 아파서 입원해도 호캉스 갈 또라이이 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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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생부사장 2019.10.1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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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을 미리 구하고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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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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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걍 똑같이 해주는걸로~~ 통보후 외박하세요. 아마 기절할겁니다.남편을 뭘로 보냐는둥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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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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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휴...애 나오지도 않았는데 저러는거보니 앞으로 평생이 괴로울듯 싶네요..와이프는 몸망가지고 놀지도못하고 지 애 임신해있는데... 본인성향이 져주고 맞춰주는 스탈인데 그거에대해 고마워하고 더잘해주는 남자를 만났어야하는데 갑질하고 이기적인 남자와 결혼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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땁땁이 2019.10.1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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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남편이항상저렇게통보식이에요 시댁에서뭐하기로했으니까가자 뭐하기로했으니그리알아 이번주어디가기로했다 시댁식구랑고기먹기로했다 뭐든저딴식이에요 그냥사람이이기적인거에요 배려할줄모르고 8년살았어요 전이혼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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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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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차라리 호캉스니 잘됐네요. 돈 더 들여서 쓰니도 남편이랑 같이 쓰는 방 하나 얻기로 해요. 같이 호캉스 좀 하고와요. 유부남이 아내 두고선 호캉스라니 ㅋㅋㅋㅋ 말도 안되지. 결혼한 사람은 아내가 따라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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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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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무리 좋게봐줘도 외박통보는 제정신이 아님. 회사휴가도 허락을 맡고 가는데 부인한테 외박통보라니? 남자들끼리 차라리 해외여행을 가는건봤어도 국내호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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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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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유부남들이ㅡ무슨 친구끼리 여행이야..그럴거면 혼자살아야지 이기적인새끼들. 와이프동반 가족여행가는거면 몰라도 웃기고들 자빠졌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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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00 2019.10.12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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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을 구속하는 타입이로군. 나는 안하니까 너도 하지마라... 이건 아닌 듯. 서로 입장 차이도 있고 환경도 다른데. 만일 남편이 왕따라서 친구 모임이 없다면 본인도 친구 안만날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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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10.12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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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남편은 친구좋아하는데 어떤모임이든 허락받고 귀가시간까지 조율함. 외박하는경우는 아주아주 극히 드문데 친구끼리 여행시 딱한번해줌. 그전외박은 무조건 아이들데리고 외박시킴. 그것도 술안먹으니까 보모노릇애들 좋은데 구경시키라고한거. 외박좋아하고 친구좋아하고 술좋아함 이성은 잠시접어두는 사고가능성 매우높음. 이껀은 양가뒤짚어도 좋음. 임산부라 더 좋음. 애낳고 어째될지 눈에 보이는데 그전에 이혼에대한 각서라든지 재산공증도 좋아보임. 왜냐? 이혼할거같거든요. 그자식이 사고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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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2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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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엔 책임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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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10.12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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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임신중이고 결혼2년찬데요 우리신랑 친구들 만나는것까지 지금까지 무조건 저한테 허락맡고 나갔고 시간정해주면 딱딱맞춰들어와요 눈치보고 자주 나가지도 못하고요 외박은 꿈도 못꿔요 간땡이가 부은거같아요 그쪽남편 첨에 쿨하게 보내준게 잘못됬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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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ㅐㅐ 2019.09.1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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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개종자는 도대체 어디서 만나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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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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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나도 하고 연락두절 해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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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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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낳으면 얼마나 힘들어지는데 애 낳기 전부터 저러면 쓰니 앞으로 힘들어져요.
외박 못하게 잡아요.
아니면 쓰니도 통보하고 외박해요. 애기 낳으면 애기 맡기고 통보하고 외박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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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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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임신초기에 남여친구들과 호캉스 간다는 놈은 싹수가 아예 노란 싸가지인데...쓰니의 결혼생활이 암담할 뿐이네요..추후 바람은 이미 예정되어있는건가요? 온식구들 모아서 사실 얘기하고 의견을 구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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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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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외박증거 다 모으셔요. 나중에 무슨일로 뒤통수 치고 통보할지 모르는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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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십덕후 2019.09.1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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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바쁘면 외박할수도 있는거죠. 이게 뭐 딱히 문제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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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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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외박이 아니라 뭘 하더라도 통보는 안되는거죠-_-; 그런데 심지어 외박이라니... 게다가 임신 초기인 아내를 두고... 미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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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2019.09.1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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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해 할걸 해달라 그래야지ㅋㅋ 저런새끼드릉ㄴ 결혼 왜 하나몰라ㅋ 못하게하면 숨막힌다 답답하다 개소리나 해대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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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뭐지여 2019.09.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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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 불순한 의심부터 하는 사람들 있는데, 남자들도 친구들이랑 놀러다니고 싶다. 유부남 유부녀라고 있던 친구가 사라지냐? 일방적인 통보는 문제가 되지만, 허락을 구하는 순간 거부의 답변이 오는 것도 문제다. 부부는 서로를 자유롭고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존재여야 하지, 서로를 구속하는 사이가 되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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