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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갑자기 데면데면하게 대하는 느낌?

코코야 (판) 2019.09.15 23:25 조회17,956
톡톡 동물 사랑방 조언구함
남편이 회사주변에서 떠돌고 있는 새끼강아지를 데레온지 4개월째예요. (현재 추정나이 7-8개월)
데려온 이틀째부터 애정이 뿜뿜솟아서 오냐오냐 애정을 마구 쏟았어요.
당시에 제가 임신한 상태였는데 배가 안불러서 활동이 어느정도 자유로웠는데..
뱃속 아기가 커가면서 제 몸도 무리가 갔는지 병원에서 절대안정,눕눕,운동금지라고 하여 강아지 산책을 제가 못시킨지 2-3주가 되었네요.
그 사이 강아지 산책을 피곤해하던 남편이 2-3주동안 거의 매일 산책시키고 잘 놀아줬어요. (그렇다고 아예 안놀아준것도 아닌데ㅜ)
그런데 어느 순간 이 녀석이 남편의 부름에는 달려오면서 제 부름에는 멀뚱히 쳐다보네요ㅜ
남편이 말하길 자기는 처음부터 혼낼건 혼내면서 놀아줬는데 넌 오냐오냐 하면서 다 받아주다보니 널 호구로 본다면서ㅜㅜ
요녀석 멀뚱히 쳐다보기만할땐 너무 서운해요ㅜ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ㅜㅜ
가끔씩은 날 피해서 모른척 도망가는것 같기도 하고ㅜㅜ
남편한테는 막 신나게 꼬리치고 다가가면서 저한텐 데면데면하게 다가오고ㅜ
계속 멀어질까 두렵네요. 울 강아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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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9.09.1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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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11년째 키우고있는데 부르면 오지도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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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9.1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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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작성자님 욀케 귀여워여 강아지가 데면데면하댘ㅋㅋㅋㅋㅋㅋㅋ 졸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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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09.1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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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물을 그냥 동물!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많은데 사람이랑 똑같이 다 생각하고 느껴요 얼마전 고양이 병원 다녀온뒤 아는척도 안하고 삐져잇엇어요 또 병원에 내원해서 풀어놨더니 마치 어린아이처럼 막 돌아댕기다가도 제 옆에 딱 붙어서 앉아있고 야옹거리고 무릎올라오려고 야옹거렸어요 가장 의지하고 믿는 사람이라는거에요 동물도 사람이랑 똑같아요 늘 엄마한테 내가 첫번째라고 생각햇는데 지금은 서로의 오해가 잇어 많이 서운하고 삐져있는 상태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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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2019.09.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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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산책을 못하면 간식으로 메꿔야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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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7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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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곧 태어날 이쁜 아가 생각만 하면서 태교 열심히 하세요. ㅋㅋ 아기한테 애정 듬뿍 주다보면 자기가 아쉬워서 다가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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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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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임신하고 그러면 몸이 불편한걸 강아지도 알거예요 그래서 괜히 귀찮게 안하고 멀리서 지켜보는게 아닐까요? ㅋㅋㅋ 그래도 강아지 너무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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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6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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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ㅠㅠ 주인 몰라보는 개는 정말 못키우겠더라구요... 보람도 없이 의식주 제공하는 atm 된 느낌?? ㅜㅜ 전 결국 분양보내고 둘째 들였는데 애교도 많고 세상 너무너무 이뻐요.. 삶의 활력소고 막 좋은건 다 해주고 싶구.. 동물도 나랑 맞고 안맞고 그런게 있나봐요. 좋은 해결책을 찾으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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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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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강아지가 ㅃㅣ졌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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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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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괜찮아요 제 친구 강아지는 친구방을 화장실로 알아서 맨날 거따 똥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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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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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문이나 댓글들이나 왤케 귀여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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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차 2019.09.1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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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 셋째 멍멍이는 유기견입양을 했어요 일년 반도 더됫지만 제가 부르면 저와 반대방향으로 갑니다 ㅋㅋ 얼마나 서운한지 ㅜㅜ 페북에서봤는데요 임신한걸 개들도 안데요 한참 배위에 귀대는 멍멍이를 봤어요 아직 어린애라 확률은 적지만 그아이가 조심스러워 하나보다 위안삼아요 ㅋㅋ 실은 산책안해줘서 삐져있는거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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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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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직 성격 형성되는 어린 나이인데 산책 자주시켜주고 놀아주는 사람을 주인처럼 따르게 되어있어요ㅎㅎ 저 1살 정도 되는 친구네 개, 친구가 잘 안놀아줘서 제가 매일 산책시키고 놀아줬더니 저를 주인처럼 따라버려서ㅋㅋㅋㅋㅋ그냥 제가 입양해버림... 그 개가 이제 벌써 9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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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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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도 데면데면하게 대하세요. 님 할일하면서 바쁘게 지내면, 어느새 자기가 아쉬워서 놀아달라고 간식달라고 애교부릴거에요. ㅋㅋ 어차피 앞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긴건 님이지 남편이 아닌데 개가 실세를 몰라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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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엄마 2019.09.1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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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추정 월령이 7~8개월... ㅋㅋㅋ 개춘기 시기인데요????
글쓴님 사춘기 시절에 엄마말 잘 들으셨어요?? 아무래도 엄마보다는 아빠가 좀더 무섭죠 그래서 반응이 좀더 잘 보이는걸수도 있어요

그리고... 강아지들이 정말 한창 클 나이즈음이라 먹을것을 넘나 좋아할 때이긴 한데요
그러니까 불러서 올때마다 아주 작게 자른 간식을 하나씩 입에 넣어 주시는 방법을 쓰시는것도 엄마가 부를때 반응이 확 오게 하는 방법중 하나예요 ㅋㅋ

그리고... 대부분의 분들이 먹을것이 최고다.. 라고 하시긴 하셧는데...
제 경험상 먹을것 보다 더 좋은게 산책이라... ㅠㅠ
그것을 함께 못하시는건 강아지에게 최고의 마이너스로 작용할수 밖에 없어요

대신... 그것을 커버하시려거든... 장난감을 가지고 터그 놀이를 해주세요
집에서 소파에 앉아서 장난감을 가지고 당기고 흔들고 하는건 하실수 있으시지 않을까요
터그놀이도 산책만큼 강아지가 주인과 함께 하는 놀이중에 많이 많이 좋아하는 놀이거든요 공던지기보다 터그놀이가 같이 뭔가를 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작용하는듯 해요
제 경험으론 그러네요 ^^;;

다른분들 의견도 참고 하셔서 부디 강아지와의 관계가 회복되길 바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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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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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강아지도 사람처럼 대해야겠다고 느낀게,...어릴때 명절에 친척들이 다 모였는데 막내고모네 강아지는 엄청 사나운 강아지였고 둘째고모네는 온순╋약했음. 막내고모네 얘가 하도 으르렁대고 심지어 사람들한테도 짖고 무니까 친척들이 기승전 혼내기만 하고 나중에는 말 하도 안들으니 걔한테는 오지마! 저리가! 하면서 (근데 진짜 짖어대고 물긴했음;;) 둘째고모네 강아지만 챙기기 바빴음. 난 나중에 방 나왔는데 애가 의기소침(?)한 것 같았음. 암튼 이유는 몰랐지만 그때 걔 보듬어주고 챙겨줬음. 근데 10년지 지났는데도 그 사나운 강아지가 나 보면 좋다고 덤빔... 원래 그 전까지는 나 보고 짖기 바빴는데. 강아지도 뭔가 다 알 건 아는 듯한 느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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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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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나 귀여우세욬ㅋㅋㅋ강아지가 데면데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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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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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산책말고 좋아하는게 또 있다면 좋아하는걸 같이 해보세요
전에 유툽 보니까 진돗개 영상에서 친구들이 놀러왔는데 집 안으로 들어왔다고 엄청 경계하고 으르렁 거리더니 다음날 아침 그 강아지가 제일 좋아하는게 등산인데 아내분이랑 할땐 아무래도 체력적으로 딸리다보니 거침없이 달리지 못하다가 남편 친구분들이 줄잡고 막뛰당기고 바로 절친돼서 껌딱지처럼 붙어서 떨어지질 않더라구요 ㅋㅋㅋ

동물이 딱 7세? 6세 수준의 사람 아이랑 비슷한거 같아요 토라지기도 하고 눈치보기도 하고 이제 아이까지 태어나면 공존하는법에 대해 더 열심히 습득하셔야 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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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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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답은 간식 강아지들한텐 먹을거 주는 사람이 제일 좋은 사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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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분다 2019.09.1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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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잘해줘보세요~
그럼 다시 올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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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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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처음엔 애정뿜뿜하고 산책도 나가구 세강에서 제일 좋은 보호자엿는데, 쓴이가 몸이 무거워지면서 산책도 같이 못나가고 예전만큼 신경 써 주지 않으니 강아지도 토라졌을거 같아요 나를 예전만큼 좋아하지않아? 뭐 이런느낌? 같이 활동은 못하더라도 여전히 귀여워하고 있다고 느끼게 표현을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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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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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물을 그냥 동물!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많은데 사람이랑 똑같이 다 생각하고 느껴요 얼마전 고양이 병원 다녀온뒤 아는척도 안하고 삐져잇엇어요 또 병원에 내원해서 풀어놨더니 마치 어린아이처럼 막 돌아댕기다가도 제 옆에 딱 붙어서 앉아있고 야옹거리고 무릎올라오려고 야옹거렸어요 가장 의지하고 믿는 사람이라는거에요 동물도 사람이랑 똑같아요 늘 엄마한테 내가 첫번째라고 생각햇는데 지금은 서로의 오해가 잇어 많이 서운하고 삐져있는 상태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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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ㄴ 2019.09.1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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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고양이를 6년째 키우는데요 요새 저랑 기싸움중이에요 말안듣고저보면 째려보고그럽니다.. 울엄마한테는 아직도 애기고양이 소리내면서 앵기고요 차별해요ㅠ 님네강쥐도 남편분을 더 좋아하는지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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