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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이번 명절.. 작은 반항했네요...^^

ㅇㅇ (판) 2019.09.16 15:26 조회147,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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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년차 주부입니다.

 

저희 시댁.. 어머님은 참 좋으세요~

자식들한테 간섭도 적으시고 명절때 음식도 거의 다 하셔서 동서랑 저는 1시간정도 전 굽는거만 하면 되거든요

뭐 20명넘게 먹은 그릇들 설거지도 해야하지만 그정도야 할수 있어요

 

아버님... 아버님이 항상 문제예요

자식들 매일 끼고 식사드시려고 하시고 쉬는날도 자식들끼고 식사하려고 하세요

자식들이 바쁘면 며느리들만이라도 끼고 식사하시고 싶어하세요

 

쉬는날 저희부부나 동서네 부부끼리 어디가거나 데이트하면 짜증내세요

쉬는날인데 부모 불러서 밥도 먹고 해야지 안부른다고..

 

명절에는 항상 전날가서 자고 다음날 행사 다 치르고나면 4시인데..

4시에 가는것도 항상 불만이세요.. 더 있다가지 일찍간다고...^^

 

 

그래서 이번에는 동서네랑 짜고 전날 안들어갔어요

신랑들 일있어서 못간다는 식으로 신랑들이 얘기했고 용돈도 안드렸어요

드려도 고맙다는 말씀도 항상 없으셔서~

당일 아침에 넘어가서 다 치르고 2시반부터 갈 준비했어요

물론 신랑들한테 커버치게 했구요~ 동서랑 저는 신랑이 가자고해서 어쩔수없이 가는거처럼 행동했구요~

3시에 나오는데 어디가냐고 하시던 아버님..잊을수가 없네요~

명절이면 당연히 시가 갔다가 친정가는건데 항상 어디가냐고 물어보세요

왜이리 일찍가냐고 뭐라하시고..

 

신랑이 처가가야지!하고 바리바리 나왔네요~

그리고 동서도 저도 친정갔다가 다음날 동서네랑 놀러갔다왔네요~1박2일로

시부모님께는 비밀로 하고 ~

 

아주아주 즐거운 명절이었어요~

중간에서 잘해준 신랑한테도 고맙고 행복한 명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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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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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땡땡구 2019.09.1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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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저희집이랑 똑같아요 !!! 어머님은 천사신데 아버님이 .. 하지만 저는 맘 붙일 동서도 없고 혼자에요 너무 외롭고 힘든데 작은 반항보고 괜히 위로가 됐어요 ㅠ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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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9.1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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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더힘내서 명절 전날 오전에 가서 점심,저녁,다음날 아침 먹고 10시~11시에 나와요.마찬가지로 친정댁이 가까우면 점심,저녁,다음날 아침 먹고 10시~11시에 나오구요.친정댁이 멀면 점심은 휴게소에서 먹고 저녁,다음날 아침,점심 먹고 두세시간 이내로 나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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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 2019.10.1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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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남편이 철벽쳐줘야 가능한거겠죠~~ㅋㅋㅋㅋㅋ큐ㅠㅠㅠ부럽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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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7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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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댁에 불만이 좀 있었는데 이글보고 제가 복받은사람이라는걸 알게되었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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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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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그런데ㅋㅋ아글만봐도숨막혀 독립시켰으면그냥잘사는게효도아닌가 뭐쉬는날같이밥먹고다해야해 각자생활이있는데 잘하셨어요~조금씩변화를줘야해요 안그럼계속당연한줄알고계속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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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19.09.1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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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쩔수없이 간다 말고 당당히 나오면 더 좋을듯.. 죄지은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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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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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나 노예의 삶같네요 어떻게든 주인댁 평화깨트리지 않으려 자기 의견 말할 엄두도 못내고 주인남편 방패막삼는 모습이요. 그리고 시어머니가 어디가 좋으신 분이라는 건가요? 그럼 대한민국 장모님들은 명절에 사위 일안시키는데 얼마나 좋은분들인지 가늠도안되네요 명절 당일은 남편집에서 보내는데 뭘 또 고마워하고있는지?조금이라도 사람처럼 대해주면 고마워하고 딱 노예의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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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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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람들이 모르는건데요
시어머니 시집살이보다 시아버지 시집살이가 더 심해요.

시어머니는...
까칠한 남편 까칠한 아들. 근데 며느리 들어오니까 다들 잘해줘서 질투심이 생긴대요
심리가 그래서 시어머니는 시집살이많이 하는 편인데

시아버지 시집살이는..
그냥 시아버지가 똘아이인 경우가 많죠.
원래그랬고 앞으로도 그랬고 혼자 고독사할지라도 바뀌지 않을.. 성격인거죠.

진짜 시아버지 시집살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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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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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좋댄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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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9.1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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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며느리만 10에 부담의무 지우다가 8로 하니 불공평한데도 감사하공좋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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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9.09.1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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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뭘 이런걸로 반항이라고 까지. 다들 참 힘들게 결혼생활 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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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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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형제끼리 잘 지내고 결혼해서도 동서끼리 지내니 시어머님이 뿌듯하시겠어요. 좋은 부모님은 형제간에 잘지내는걸 더 바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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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병신감별기 2019.09.1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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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가 계속 그런걸로 시비 터시면 남편한테 '그러는 아버지는 할아버지, 할머니랑 외갓집 그렇게 살뜰히 챙기고 주말마다 찾아뵙고 했냐'고 한 마디 해보라고 해요. 자기가 받을 때 되니 저러지 정작 본인도 안그랬을걸?ㅋㅋ 저렇게 자기본위로 생각하는 사람이 부모나 장인,장모한테 잘했을 가능성 희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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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9.09.1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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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고작 이정도로 아주아주 즐거운 명절~ 하는 거 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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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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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 한시간동안 전 부치고 20인분 설거지 하고 3시나 되야 집 가는것도 자랑거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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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9.1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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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작은행복느끼면서 나름대로 이번명절 통쾌하다 라고 느끼면서 좋아하는것 같은데, 뭔 결혼이 어쩌구 한남이 어쩌구 참 생각자체가 부정적이네, 난 저런식으로도 헤쳐나가는구나 라는 모습이 보기좋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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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이 2019.09.1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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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 눈치보랴 스트레스 받고 분위기 안좋은것보다 형제들간에 손발 딱딱 맞고 더 돈독해지고 얼마나 좋아요. 아주 현명하신겁니다.. 우리는 시아버지도 완전 옛사람 시누이까지 명절분위기 이딴말지껄이고 진짜 별로거든요.. ㅠ 지금처럼 행복하게 사이좋게 지내세요~ 부러워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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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0000 2019.09.1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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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부모님이 조금 과한 부분은 있지만... 그 형제나..당신네 부부나..참 인성 거시기한 사람들이구려... 나중에 당신들 자식한테 똑같은 대우받으며 늙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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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7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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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이 불쌍하네요 ㅠ.ㅠ 그래도 남편이니 사랑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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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하죠 2019.09.17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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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 7년 차, 저희 시집은 아들 둘 중 사정상 며느리가 저 혼자이지만 시부모님은 크게 간섭 없으시고, 용돈드리면 아꼈다 집에 살림에 보태라 하시네요^^ 용돈 드렸는데 나중에는 맞벌이하는 저희집 밑반찬으로 돌아와요~^^ 연세도 많으시고, 저는 되도록 시집에서 많은시간 보내려 해요. 저희는 양가의 보탬없이 저희끼리 작은 살림부터 시작을 했던터라, 열심히 일하고 잘 사는 모습 보시고는 항상 흐뭇해 하시고 좋아하세요. 명절 당일도 차례지내고 치우고나면. 이젠 너희들끼리 시간보내라 하시며 밖으로 보내시는 분들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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