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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남편과같이볼예정)제 건강상태로 계속 일을하는것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ㅡㅡ (판) 2019.09.17 12:16 조회17,212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 갑상선 : 약 10년째 매일 복용중

- 대상포진 : 주기적인 수포가 있었지만, 약3년전부터는 수포발생 안됨.(아직까지 괜찮음)

- 허리디스크 : 시술을 했지만, 디스크가 심해져서 수술밖에 답이 없다고 함. 매일 진통제를 먹으며 버티는중/진통제 복용 약8년/왼쪽다리 감각 없음/ 왼쪽다리의 경직증상이 나타남/ 왼쪽다리에 혈액순한이 잘 안되어 일시적으로 퍼렇게 변함

- 고혈압 : 약2년전부터 혈압을 재면 수치가 들쑥날쑥함. 위혈압 140~155사이 아래혈압 98~110사이 나옴

                갑상선약을 장기 복용하여 혈압이 높아진것으로 판단된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심.

                고혈압약 복용을 권유 받았으나 나이가 젊기 때문에 우선 버텨보겠다고 함.



 

전 30대중반이며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 입니다. 현제 저의 건강상태가 저렇습니다.

이상태로 계속 회사를 다니는것이 맞는건지 아님 집에서 쉬면서 건강관리를 하는것이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남편은 혈압은 혈압잴때 긴장해서 그런거라며 괜찮다고 합니다. 전 이말이 너무 서운합니다.

혈압이 너무 높아 전 제 건강이 너무 걱정되는데..... 남편은 계속 제가 회사를 다녔으면 하는 눈치입니다.

이나이에 혈압까지 높으니 너무 무서워졌습니다.

내가 정말 잘못되면 어떻게 하나, 그럼 우리애들은 어떻게 하지? 등등등

제가 너무 겁이 많고 잡생각이 많아서 그런거라 하는데.............

뭐가 답인건지 모르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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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고 오니 그래도 많은분들이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중에 몇가지 말씀을 드리자면,

 

고혈압약은 의사선생님께서 권하셨습니다. 하지만 제가 딱 3개월만 더 건강관리를 해보고 그후에도 혈압이 높다면 그때부터 약을 먹겠다고 했습니다 .

 

갑상선은 2010년에 아이 임신하면서 갑상선의 이상이 생김을 알고  약먹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의 벌이는 세후390정도 이고 저는 세후200+@정도 벌고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는 시술후 통증의 변화가 없어서 도수치료도 꾸준히 받고있고, 허리통증이 꼬리뼈까지 내려가서 오래앉아있지 못하고 회사에서도 자주 앉아있다가 일어셨다가 하면서 근무하고있습니다.

 

남편은 처음에는 집안일을 도와줄수없는 직장이여서 오로지 일과 육아, 집안살림은 제몫이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많이 아픈것을 알고, 이직후부터는 집안일도 많이 도와주고 있습니다.

 

제가 아픈것이 눈에 보이는 병들이 아니고 오로지 저혼자 느끼는 질환들이기 때문에 공감이 어려울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맞벌이는 할수밖에 없는 이유는 오로지 남편의 결혼전후로 생긴 빚때문입니다.

 

결혼후 약 10년간 열심히 일하고 빚갚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지금도 아직 빚은 많이 남아있지만, 제가 할수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저도 사람인지라 남편이 이제 쉬어도 된다고 말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살짝 너무 힘들어서 일을 그만두고 싶음을 밝혔을때, 남편은

 

그만둬! 내가 투잡 쓰리잡 하지 뭐... 이러는데...그말이 참 비꼬는듯이 들리며 계속 일해라~ 이렇게 들렸습니다.

 

제가 남편에게 바란 말은, 몸이 이렇게 아프면 쉬어야지~ 괜찮아! 라는 말과 그동안 고생 많이 했어~! 라는 말이였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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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9.1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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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은 별로 심각하게 생각안하는거보니 일 그만둬봤자 전업╋독박육아 될 확률 100프로라고 장담함...ㅋㅋㅋ 저런남편이면 차라리 일하시는게 나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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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ilili 2019.09.1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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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저런식이면 일그만두고 스트레스가 심해서 몸이 더 안좋아질것같아요.
가사는 물론이고 아이들도 글쓴이 혼자 돌보라고 할텐데..
차라리 일끝나고 남편한테 아이를 맡기고 운동을 다니세요.
혈압에는 운동과 식단조절이 가장 좋은 답이에요.
일 계속 할테니까 건강을 위해서 운동다닌다고 하시고 헬스나 필라테스, 수영 등을
회원권 끊고 다니셔요..

회사그만두고 혼자 애보고 집안일하면서 남편이 돈 가지고 눈치 주면
지금보다 더 힘들어요.. 왠만한 전문직 아니고선 한번 그만두고 다시 일구하기도
쉽지않을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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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ㅡㅡ 2019.09.1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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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야 남편 땡잡았네, 지 빚도 갚고 맞벌이에 애도 낳아 집안일 다해.... 눈치 좀 주면 눈치 채고 아프던 말던 몸 부셔져라 일하는 여자.. ㅎㅎ 님 님도 좀 님생각하면서 살아요. 안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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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09.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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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로지 남편 빚 때문에 맞벌이한거라면서 남편원망을 하는데 남편수입으론 외벌이 힘들어요 애도 한명이 아닌것같은데. 그걸 아니까 걱정되면서도 맞벌이 포기를 못하는거겠죠 현실적으로. 어차피 빈말로 일 그만둬라 수고했다 그 말이 뭐가 필요해요 현실은 일 못그만두는데 님도 서운해만말고 가정형편도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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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09.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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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거꾸로 남편이 디스크 갑상선항진증 대상포진 고혈압있다고 회사그만두라는 말 쉽게할수있나요? 나도 못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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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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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기를 위해서 좀....사세요 너무 짠합니다 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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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 2019.09.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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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버틸만 하니까 버티는 줄로 알껄요? 남자들 특히 이기적인 사람들은 남 아픈거에 아주 둔감해요 누가 챙겨줄때 기다리다 쓰니 앉은뱅이되고 쓸모 없어지면 정작 버림 받을지도 몰라요 현명하게 구세요 남편이 아프면 뒤치닥거리와 병수발은 아내가 들고 완치 시키는것도 아내지만 아내가 아파서 병수발 해야 할 처지가 닥치면 한국남자들은 이혼 한데요ㅎ 괜히 나온 말이 아니니까 잘 생각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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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찡 2019.09.18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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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판을 끊어야지 . 암 걸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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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8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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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상황이 여자가 아니고 남자에게 온 상황이라면 그땐 남편에게 일 쉬라고 말할 여자가 몇 명이나 있을지 모르겠다. 건강상태가 안 좋으니 다른 일을 찾는 게 아니고 아예 쉴 궁리를 한다는게... 이래서 여자들이 욕먹는 거야... 남편이 빚이 있든말든 성인이면 경제활동을 해야지. 남편 빚 없어도 외벌이할 만큼은 못 버는데. 남편 빚은 남편 혼자 갚게 하고 쓰니도 본인 쓸 돈은 본인이 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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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8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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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 전 남편 빚을 내 몸 내 건강 내 수명 갉아먹으며 갚아줄 이유가 뭐죠? 남편놈도 빚 들고 온 주제에 뻔뻔하네요. 남편 양심이 있음 말이라도 미안하다 하던가. 지 빚땜에 부인 죽일 놈일세. 빚쟁이 주제에 자존심 땜에 저따위로 비꼬기나 하고. 그건 자존심이 아니라 자격지심이고 추하다는 것만 알아두세요. 그리고 아내분은 제발 부탁인데 저런 놈이랑 살아주지 마요. 왜 저딴 놈 빚 갚은다고 수명을 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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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드레아 2019.09.1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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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흠...남편에게 듣고싶었던말. 이라는게 어떤건지 알아요. 지금 본인은 엄청힘들지만 남편이 아예 공감 못하고있을수도 있어요. 본인이 아파도 다 해내고 있어서 그런것같아요. 그냥 며칠 응급실가고 드러누워요. 그때도 괜찮다고 하는 남편이면 버려도될듯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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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라리스머프 2019.09.1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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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질문..왜 벌이는 맞벌이고 육아나 집안일은 남편이 도와주는거임? 여자인 쓰니는 원래 돈도 벌고 육아도하고 집안일도 해야하는 종년이고 남편은 양반가 도련님인데 황송하게 도와..주시기라도 하는거임? 님 종년임? 아님 남편 아이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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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7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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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거 전부 우리 시어머님이 해당됨 저기에 플러스로 류마티스 관절염에 골다공증도있고 갑상선 약은 30년 드셨음.... 계속 일하십니다...네 엄청난 강도의 일을 하세요... 근데 몸 축나는건 보이는데 본인이 돈을 악착 같이 벌고 있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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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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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죄송한데 남편 별로네요.. 쓰니 몸 쓰니가 챙겨야되요 아프면 나만 손해. 가족도 다 필요없어요.. 나를 우선으로 살아야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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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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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항진증 맞죠? 글쓴이가 지금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모르는 것 같은데요. 일단 갑상선 치료 받는 병원부터 바꿔요. 갑상선 환자 혈압이 널뛰기를 하는데 그거 관리 안하는 의사가 어딨어요. 그것도 2년이나. 약 먹고 관리해도 합병증 생기기 쉽다는 얘기 못들어 봤어요? 갑상선 호르몬은 기본적으로 심장에 무리를 줘요. 갑상선 약 때문이 아니라 호르몬 수치 때문에 혈압이 오르는거예요. 그래서 인데놀도 같이 처방하는 경우가 많아요. 거기다 주기적으로 심장초음파도 보구요. 그리고 단순 고혈압도 위험하지만, 갑상선이랑 같이 오는건 더 위험해요. 계속 그런식으로 뒀다간 심부전 올꺼예요. 부정맥도 오는거구요. 병원에서 경고 안해주던가요? 혈압이 그 모양이라는건 심장이 무리하고 있다는건데요.. 남편이 긴장해서 혈압 어쩌고 하는것도 엄청 무식한 발언인데요. 지금 약 안먹는 것도 엄청 무식한 행동이예요. 저라면 오늘이라도 당장 심장 초음파부터 볼꺼예요. 그리고 제일 큰 문제가 심장이지만.. 신장, 간장, 비장에도 합병증 생길 확률이 대단히 높아요. 특히 당뇨 검사는 꼭 해봐요. 글쓴이가 지금 심각함을 모르는 것 같은데요. 갑상선만 보면 그렇게 급한 병이 아니긴해요. 그걸로 죽는 사람은 없거든요. 서서히 망가지니까. 건강하게 오래는 못살아요. 거기다 합병증이 문제죠. 그쪽이 더 큰병이라서 그게 대표질환이 되거든요. 그래서 갑상선으로는 안죽는다고 하는거예요. 원인제공만 한거니깐요. 사실 합병증 생겨도 쉽게는 안죽긴해요. 장기들이 제 구실을 못할 뿐이지. 10년이나 약을 먹는동안 경과가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오래 약을 먹는 경우가 잘 없지 않나요? 재발이 자주 되거나, 치료가 의미 없다 싶을때 대학병원으로 보내니까요. 대학병원에선 방사성동위원소 하자고 할꺼구요. 아님 글쓴님이 고집을 부렸거나요. 글쓴님.. 10년씩 약을 먹는건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예요. 약을 먹어서 관리가 되고있다고해도, 현재진행헝으로 장기들이 영향을 받고 있어요. 더 늦기전에 다른 방법을 찾아야해요. 그리고 혈압 그거 위험한거니까 심장 초음파부터 보러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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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2019.09.1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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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단 있는 휴가 다 끌어다 허리디스크부터 수술해요. 허리 통증은 본인만 알지 겉으론 티 안 나서 겪어본 사람 아니면 그거 좀 아픈걸로 그런다고 해요. 빚 얼마나 남았어요? 시가에 아이 케어 좀 부탁하고 살림은 사람 좀 쓰세요. 저도 웬만하면 혼자 다 하는데 애 낳고 어깨가 뒤로 안 젖혀지고 허리랑 다리 너무 아파서 시가, 친정 도움 받았어요. 남편도 주말 없이 일하니....애가 불쌍해서 더 억착같이 치료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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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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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댓글에서도 많이 거론되었듯이 지금 퇴직을 한들, 집에서 쉬면서 몸 관리를 할 수 있을지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네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쓰니가 가진 증상 중 한 가지만 있어도 일상 생활을 지탱하기 힘들다는 거 전 너무나 잘 알아요. 나이가 드니 저는 물론이고 주변에도 하나씩 병이 생겨서 제가 직접 겪은 것도 있지만 지인들이 겪는 것도 간접적으로 경험했으니까요.

1. 일단 허리는 연월차 다 동원해서라도 수술 받으세요. 회복기에 필요한 만큼은 꼭 입원할 수 있게 하시고요. 집에서 쉬면서 어떻게 해보려는 생각은 마십시오. 차라리 회사에 병가나 휴가를 내고 수술, 입원을 하는 게 나을 듯합니다.

그리고 짧은 제 지식이지만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해서 덧붙입니다. 아이를 낳은 여성은 출산시 골반이 틀어지면서 몸의 균형이 무너지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이걸 바로잡지 않으면 디스크는 재발합니다. 출산 전부터 허리가 나빴다면 몸의 균형 뿐만 아니라, 평소 자세나 생활 습관에서 디스크를 유발하는 요인이 지속적으로 제공되고 있을 수 있어요.
허리 디스크는 수술해도 몇 년 후에 재발하는 경우가 허다한데요. 자세 교정하고 필라테스 같은 운동으로 꾸준히 관리하는 게 제일 나은 것 같더라고요. 어떤 운동이든 허리 근육을 키워두면 척추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갑상선 이상은 보통 두 가지 상반된 경우로 나눠지는 걸로 압니다. 그런데 어느 쪽이든 피로감을 유발하고 한 쪽은 체중 관리가 매우 힘들다고 하더군요. 황당하게 섭생은 잘 해야 하고 운동도 쉽지 않은데, 체중 관리가 병의 완화에 매우 큰 역할을 한다고 하더군요. 이건 꾸준히 병원 치료를 하면서 부수적인 방법에 대해 다양하게 알아보시는 게 좋겠어요. 사실 쉬는 게 답이라는데.. 하아...

3. 고혈압도 체중을 감량하고 근육량을 늘리면 어느 정도 완화되는 경우가 많아요. 많약 체중에 문제가 없다면 최대한 식단 조절을 해보시고요. 식습관도 매우 중요하고 이것도 역시 과로와 스트레스가 안 좋은 건 당연합니다.

아, 정말 적고 보니 답답하네요. 일단 디스크부터 시작해서 하나씩 해결하시는 게 좋겠어요. 갑상선의 경우는 평생 관리해야 하잖아요? 그냥 병증을 약화시켜서 생활에 불편이 없는 게 최선이니까요. 쓰니가 가진 증상의 대부분이 평생 관리해야 하는 종류예요. 그래서 오히려 퇴직을 권해드리지 못하겠어요. 쓰니가 퇴직하는 순간부터 남편은 거들던 일에서 손 다 떼고 '언제 회복되느냐'고 스트레스만 더 줄 듯해서요.

그래도 쓰니의 건강은 쓰니가 지켜야 해요. 만약 쓰러지기라도 하면 지금의 몇 배로 힘들어집니다. 쓰니 남편은 어리석게도 그 점을 간과하고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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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이 2019.09.1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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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격렬하게 욕하고 싶네요.. 남편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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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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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요... 너무 고생했으니 잠깐이라도 한동안 집에서 느긋하게 쉬시라고
못하겠어요...
남편분이 저 따위인걸 보니... 아무래도 직장을 그만둬도
맘 편히 쉬진 못하실것 같아서요 ㅠㅠ
그냥 직장 다니시고, 대신 버는 돈... 오롯이 본인 건강위해서 많이 투자하세요.
내가 건강해야 내 가족도 있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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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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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른 분들이 말 잘 해주셨으니까.... 거 남편 진짜 못된 남자네요. 사랑해서 만나고 결혼했는데 하다 못해 사랑이 식어도 지 새끼 낳은 여자인데 그렇게 대하는거 아니에요. 평생 함께 걸어가고 도우며 살 사람이고, 마지막까지 같이 살아갈 사람인데... 지금 몸 간수 못하면 나중에 정말 많이 힘들어요.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미리미리 잘 챙겨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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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ㅡㅡ 2019.09.1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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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야 남편 땡잡았네, 지 빚도 갚고 맞벌이에 애도 낳아 집안일 다해.... 눈치 좀 주면 눈치 채고 아프던 말던 몸 부셔져라 일하는 여자.. ㅎㅎ 님 님도 좀 님생각하면서 살아요. 안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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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2019.09.1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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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도좀 하고...무슨 삼십에 몸이 저런거야... 백세시대에
저상태로 집에 있는다고 낫지도 않겠지만. 저상태로 회사는 무리요!
재활이나좀 하는것이

그리고 남편은 와이프가 힘들다고 당장 못하겠다는데 뭘 어쩌자는거래.
뼈가 으스러질때까지 일해야 직성이 풀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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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19.09.1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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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몸 상태가 일하고 집안일에 육아에 다 하시기 힘든 상황인것 같긴한데 남편이 남보다 못한걸보니 일 그만두시면 안될 것 같아요. 일 그만두면 대놓고 눈치주고 집에서 노는 사람 취급할것 같은데요. 일은 계속 하시되 육아와 살림을 놓으세요. 세후 390이면 빠듯해도 세끼 못먹고 사는 수준은 아닌데, 이삼년 쉬어도 될 것 같은데 참 남이 봐도 서운하네요. 솔직히 디스크는 수술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물리치료든 운동이든 하세요. 본인을 위해서... 나이도 젊은데 통증이 심할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척추측만있어서 척추교정운동 다니는데 조금 도움이 돼요. 일시적인 치료보다는 장기적인 운동을 선택하시고, 우선 일은 ...최대한 줄일 수 있으면 줄이세요. 맞벌이하면 집안일은 공동의 책임입니다. 지금 상황으로는 본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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